| 신카이 마코토의 소설 날씨의 아이는 2006년에 발표된 작품으로, 그의 감독 데뷔 작품인 애니메이션 영화 시간을 달리는 소녀와 비슷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날씨를 통해 인간 감정과 연결된 이야기를 다루며,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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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인 섬을 떠나 타지까지 가출을 거하게 하는 남주 '호다카'는 도쿄에 도착했지만 청소년이기에 어떤 것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없었다. 거기다가 하루도 끊임없이 도쿄에 내리고 있는 비는 더욱 그를 궁지로 몰아넣는다. 이런 암울한 상황 속에서 여주 '히나'에 도움을 받은 '호다카'는 이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게 된다. 그리고 얼마 후 그녀의 능력을 알게 되고, 그것을 구실로 함께 추억을 쌓아간다.
이러한 능력으로 도쿄의 참담한 날씨 속에서 한줄기의 빛이 되는 '히나'는 사람들을 도우며 삶의 보람을 느낀다. 하지만 이러한 능력도 만능은 아니었으니.. 영원히 행복할 줄 알았던 이들에게도 이내 불행의 기운이 감도는데..
소설 속 이들은 청소년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엄청난 것을 떠맡게 된다. 이 부분이 항상 마음이 저려온다. 정서적으로 안정적이지 못한, 가치관이 확립하지 못한 아이들이기에 마음이 쓰이는 건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하지만 사랑이라는 것에 조건과 두려움이 없는 시기이기도 하기에 이 작품이 좀 더 애틋하게 느껴지는 부분은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모든 것을 배제하고 사랑을 위해서 직진하는 모습이 너무도 잘 그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가슴이 뭉클하기도 하고, 애틋하기도 하고, 아프기도 했다.
필자는 이 작품이 [아이들의 입장, 감정적인 생각]과 [어른들의 입장, 이성적인 생각]의 대립을 굉장히 잘 유도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른이 되기 전 과거의 나는 어떤 선택을 했을까? 어른이 된 지금의 나는 어떤 선택을 할까? 여러 인물들에게 감정이입하면서 작품을 읽었다. 지금의 나에겐 조건이 없는 사랑, 두려움을 이겨내고 직진하는 사랑은 비현실적이기에 아마도 작중 주인공들을 더 응원했던 것 같다. |
| 초딩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애니입니다.. 만화책말고 소설책으로 읽고 싶다고해서.. 두껍지만 주문했어요. 제가 읽어도 재미있는 소설책입니다. 구입 만족합니다~ 책구성이랑 표지도 너무 이쁘네요.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재질이요. 사은품 에이3포스터도 너무 안전하게 잘 도착했어요. 액자에 넣었고 아이방에 걸려있어요~ 다만 책값이 많이 오르긴 했네요. 몇권담았는데 오만원은 우습게 넘어서 책가격만 살짝 저렴하면 더 많이 구입해서 다양하게 읽고 싶습니다. 예스24짱입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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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 5센티미터와 함께 구입했습니다. 같은 이름의 애니메이션을 무척 재미있게 보았기에 책으로도 읽어보고 싶었거든요. 도서 '초속 5센티미터'는 애니메이션과 비교해 유의미한 다른 점이 있는데, 이 책은 아니에요. 영화와 다른 부분이 전혀 없네요. 영화 자체만으로도 완전하다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책에서 줄 수 있는 만족감을 채워주지는 못했습니다. 애니메이션을 보았다면 굳이 책까지 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