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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행동치료를 통한 공황장애 극복
"인지행동치료를 통한 공황장애 극복" 내용보기
호주에서 정신건강 클리닉을 열고 심리치료를 수행하고 있는 저자는 한 주도 빠짐없이 공황장애 환자를 치료했다고 한다. 그만큼 흔하고 단기간에 수월하게 치유할 수 있는 게 바로 공황장애라면서 말이다. 우선 생각이 많고 감수성이 높으며 감정의 높낮이가 큰 편으로 남의 눈치를 많이 살피는 사람, 그리고 갈등을 피할 수 있다면 스스로 손해를 보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사람이 공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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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정신건강 클리닉을 열고 심리치료를 수행하고 있는 저자는 한 주도 빠짐없이 공황장애 환자를 치료했다고 한다. 그만큼 흔하고 단기간에 수월하게 치유할 수 있는 게 바로 공황장애라면서 말이다. 우선 생각이 많고 감수성이 높으며 감정의 높낮이가 큰 편으로 남의 눈치를 많이 살피는 사람, 그리고 갈등을 피할 수 있다면 스스로 손해를 보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사람이 공황장애에 취약하다고 말한다. 이 사람들은 생리적 각성 수준도 높은 편이라면서, 느긋하게 이완되어 있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한다. 그렇게 긴장이 누적되고 각성이 쌓이면서 어느덧 역치 수준의 턱밑까지 도달하게 되면 조그마한 충격에도 뇌는 긴박한 위기임을 감지하면서 갑작스러운 신체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공황발작은 10분 이상 지속되지 않는다면서 10분만 기다리면 지나간다는 믿음이 확고해야 공황발작을 극복할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물론 공황발작 또는 극심한 공포 증상이 몇 시간 또는 반나절 내내 가라앉지 않았다는 사람이 많은데, 이것은 놀란 가슴이 차분하게 진정되기 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이라고 한다. 공황발작을 맞으면 불안을 어떻게든 해소해보려는 안전행동과 함께 불안 때문에 평상시 하던 것을 안하는 회피행동에 집착하게 된다고 하는데, 이러한 자동화된 사고가 공황발작을 점화시키는 직접적인 요인이라 말한다.



이것은 무의식 안의 불길한 생각들에 대해 옳고 그름을 검증할 필요도 없이 무조건 사실로 받아들이기에 문제가 된다고 한다. 그리고 큰일이라도 날 것처럼 절박하게 안전행동이나 회피행동에 매달린다면서 말이다. 물론 만성화된 우울 및 불안장애는 공황발작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한다. 이들은 기질적으로 늘 생각이 무성하고 감정의 여운이 길다면서 공황장애가 점화되기까지의 복잡한 심리 과정을 훤히 이해하는 게 공황장애 치유의 핵심이라 설명하고 있다. 특히 감수성이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높아서 감정 기복이 너무 심해 감정 조절 능력이 눈에 띄게 부족한 성격장애나 건강염려증이 있는 사람은 치료 기간이 길어질 수 밖에 없다고 한다. 어쩌면 다른 종류의 심리장애들이 일차적인 문제이고, 공황장애는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일 수도 있다고 한다. 물론 치료의 초기 단계에서는 일단 공황장애부터 치료하고 보는 게 올바른 순서라고 말한다. 성장기부터 사회성이 특이하게 부족하고 감정의 민감성이 기이하게 남다르며 평소에 다소 엉뚱한 생각을 잘하는 성향을 은근히 보여왔다면 단순히 정신력으로 이겨내 보라는 말을 해서는 안된다면서 심리치료 전문가보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를 만나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런 종류의 심리장애로 여기서는 경계선 성격장애, 회피성 성격장애, 의존성 성격장애 등을 언급하고 있다.


 

어쨌든 순차적으로 펼쳐지는 무의식의 생각과 감정의 흐름을 완전하게 인지하고 이해하면 각성 상승의 원인이 잡히면서 신체 반응이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치유가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공황발작이 이유 없이 날 덮치는 화마처럼 느껴지지 않으면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서 말이다. 물론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인생 전체를 돌아보고 무의식 안의 심리를 들여다봐야 비로소 공황장애가 완전하게 납득이 된다고 말한다. 이 책의 후반부에는 공황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여러가지 팁들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를테면 자동화된 사고를 의식하면서 기다리면 그게 마음을 훑고 지나갈 때 알아차릴 수 있게 된다면서 그 생각을 무력화시키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오히려 공황발작을 스스로 불러들여야 한다면서 자동화된 반응을 자각하고 그 실체를 의식하면서 10분 정도 견디면 결국 별 것 아니라는 생각에 이르게 된다는 말이다. 이런 경험을 하게 되면 공황장애가 완치된 것이나 다름없다면서 말이다. 즉, 안전행동을 버리고 정확히 반대로 행동하면서 예전의 아무렇지 않던 그 느낌이 완연하게 살아날 때까지 반복하면 된다는 것이다. 전반적으로 이 책은 어려운 설명 없이 공황장애의 치유법을 간결하면서도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YES24 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d****o 2020.06.1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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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호랑이 그림자를 한 고양이 - 공황, 오늘도 죽다 살아난 사람들
"[심리] 호랑이 그림자를 한 고양이 - 공황, 오늘도 죽다 살아난 사람들" 내용보기
마음 여린 동생이 공황장애로 1년이나 넘게 힘겨워 했다는 걸 얼마 전에야 알았다. 애지 간해서는 손해도 마다하지 않는 우리 막내가 '남들에게는 좋은 사람이지만, 자기 스스로를 힘들게' 하며 살아왔으리라 생각하니 가슴 아프다. 가족인데, 형이 둘이나 있는데도 감춰야 했던데는 형들은 어쩌면 심지 약한 자신 탓으로 돌릴까 싶어 말도 못 하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니 더 아팠다
"[심리] 호랑이 그림자를 한 고양이 - 공황, 오늘도 죽다 살아난 사람들" 내용보기



마음 여린 동생이 공황장애로 1년이나 넘게 힘겨워 했다는 걸 얼마 전에야 알았다. 애지 간해서는 손해도 마다하지 않는 우리 막내가 '남들에게는 좋은 사람이지만, 자기 스스로를 힘들게' 하며 살아왔으리라 생각하니 가슴 아프다. 가족인데, 형이 둘이나 있는데도 감춰야 했던데는 형들은 어쩌면 심지 약한 자신 탓으로 돌릴까 싶어 말도 못 하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니 더 아팠다.


공감한다는 일이 꼭 위로를 해야 한다고는 생각하진 않지만 그냥 옆에서 들어준다는 일도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솔직히 어떻게 다가서야 할지 막막한 것도 사실이라서.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여도 티 내지 않게 힐끔 표정을 살피는 정도 밖에 하지 못해 좀 더 잘 할 수 있도록 고민할 수 있게 해주는 이 책이 참 고맙다.




공포를 몰고 오는 호랑이라기보다 알고 보면 고양이처럼 길들일 수 있는 공황장애는 다양한 증상이 있으며 효과적인 심리적 대처법을 소개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공황장애가 생소한 사람에게는 '나도?'라는 미리 겁먹을 필요가 없다는 사실도 알게 한다. 10명 중에 3명이 직면할 수 있는 흔한 질환이다. 여기에 국제 진단 기준인 <DSM-5>에서 제시하는 공황장애를 자세히 소개한다. 진단 기준표가 앞쪽에 있었으면 비교하며 읽기 수월했을 텐데 편집이 좀 아쉽다.


"사람이기 때문에 연약하다는걸, 공황발작으로 드러난 평범함, 즉 인간으로서의 선천적인 나약함은 굴욕이 아니라는 걸 배워야 한다. 버거운 상화에서는 공황 상태에 빠지거나 무기력함을 느끼는 게 얼마나 인간적인지 인정해야 한다." p47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내 탓이 아니라는 걸 그런 일이 무력함이지 무능함이 아니라는 걸 이해하는데 우리는 꽤 어려워한다는 걸 생각한다. 또 "'세상에 어떻게 그렇게까지'와 '고작 그 정도를 가지고' 사이의 대립이 이보다 첨예할 순 없을 것 같다. (p 54)"라는 말에 크게 공감한다. 그저 예민한 수준으로 치부하면서 별생각 없이 던지는 말에 누구는 콧방귀를 뀌고 또 누구는 심장에 구멍이 날 정도로 아파할 수 있다는 걸 깨닫는다. 그리고 난 얼마나 많은 구멍을 내는 사람이었을까 반성하게 된다.




책을 읽으면서 공황장애가 치료가 쉽다는 안도감도 생기지만 한편으로는 위태위태한 '점화'라는 단어에 집중하게 하게 된다. 누구라도 심지는 있는 것이고 불이 당겨지는 순간 각성된 상태는 걷잡을 수 없을지도 모르니까. 그리고 그 심지에 누구라도 불을 붙일 수 있기 때문에 그 위력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작정했든 아니면 무심하게 든 점화는 한마디면 족하다는 게 무섭다.


"진화의 힘이고 자연의 섭리이며 신체의 순리라는 것을 한 톨의 의심도 없이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 납득하고 받아들이면 자연스럽게 '견디는 힘'이 생긴다." p82


그렇다. 그렇게 받아들이는데 필요한 시간은 고작 10분이면 족하다. 충분히 버틸만한 시간이라는 걸 알지만 그게 또 당사자에겐 끝나지 않는 시간일지도 모른다. 다만 동생도 그럴 수 있으면 하고 바랄 뿐이다.




뿐만 아니라 공황장애에 덧붙여 유사하거나 혹은 상반되는 그래서 공황장애를 활활 타오르게 만들 수 있는 심리장애의 세 범주(정신장애, 성격장애, 정서장애)를 비교 설명하고 있는데 아주 유익하다. 이중성격장애를 겪는 사람 중 공황장애 발병률이 50%나 된다니 놀랍다.




아, 나는 C형 성격장애에 강박적 성격이었던가! 자주 화내고 다그치는 일들로 가족에서 소외감을 느끼고 종종 딸에게 "아빤 왜 그렇게 피해의식이 많아?"라는 말을 듣는다. 점점 섞이지 못하는 느낌이랄까.


"말없이 있음으로써 성가시게 하지 않고, 바라지 않음으로써 화나게 하지 않고. 야무지게 도움으로써 부모를 흡족하게 하면 자신의 존재가 조금은 쓸모 있다고 인정받는 기분이 들 것이다." p144


혹시 나는 아이들에게 이런 것들을 원했던 걸까. 마치 투명 인간처럼 있으되 존재감 없는 그래서 신경 쓰는 일이 없는. 이 문장을 읽으면서 두려움이 엄습했다. 내가 아이들에게 화내고 다그치는 일들로 아이들의 심리가 저리 될까 싶어서.




불안한데 불안한 이유를 모를 때 더욱 불안한 이 미치고 팔짝 뛸 감정의 널뛰기를 이야기해봤자 이해하기 어려워 남들에겐 그저 강 건너 불구경일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쩌면 동생은 마음을 이야기해봤자 되려 징징댄다고 형들이 눈살 찌푸릴까 더 불안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한참 먹먹했다.




이 책은 머리로 이해하기 그리고 가슴으로 깨닫기 그리고 감정, 생각, 행동의 자연스러운 변화에 대한 일련의 과정을 폭넓게 이해시켜주는 도슨트 같다. 또 다양하고 현실감 넘치는 상황 설명은 상상하기 쉽다. 공황장애를 질병적인 개념으로 접근한다기 보다 일상에서 누구나 언제든 갑작스럽게 겪게 되는 감정으로 쉽게 풀어낸다.


공황장애를 현명하게 대하는 방법인 "이 또한 지나가리라"의 마음 자세로 10분의 기적이 일어날 수 있도록 기다리는 것을 알려주는 책.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c********u 2020.06.12.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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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호랑이 그림자를 한 고양이
"376. 호랑이 그림자를 한 고양이" 내용보기
안녕하세요 깡이입니다 ! 요즘 우리는 몸의 병보다 마음이 병이 더 큰거 같습니다.몸의 상처는 약을 쓰고 시간을 가지면 자연 치유가 되지만마음이 상처는 언제 다시 재발할지 모르기 때문에 치유가 힘들기만 합니다. 이렇게 불안한 마음을 안고 사는 우리를 위해 임상심리 전문가가 전하는 열네 개의 길잡이 " 호랑이 그림자를 한 고양이 " 를 소개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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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깡이입니다 !

 

요즘 우리는 몸의 병보다 마음이 병이 더 큰거 같습니다.

몸의 상처는 약을 쓰고 시간을 가지면 자연 치유가 되지만

마음이 상처는 언제 다시 재발할지 모르기 때문에 치유가 힘들기만 합니다.

 

이렇게 불안한 마음을 안고 사는 우리를 위해 임상심리 전문가가 전하는 열네 개의 길잡이

" 호랑이 그림자를 한 고양이 " 를 소개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4~2018년간 공황장애 환자 진료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연령에서 공황장애 환자가 연평균 14.3% 증가하였다.

진료 인원은 40대가 가장 많았고, 심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20대 공황장애 환자가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공황장애는 흔히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는 연예인이 걸리는 일명 ‘연예인병’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우리 주변에도 공황을 경험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 책은 임상심리 전문가가 공황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솔직하게 이야기해주기 때문에

 

혹시라도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길 바란다. 

 

 

 

 

 

 

 

 

 

 

 

 

 

 

 

공황장애는 흔히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는 연예인이 걸리는 일명 ‘연예인병’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우리 주변에도 공황을 경험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공황장애는 죽음이 임박한 것 같은 극심한 불안과 함께

두통, 현기증,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는 불안장애의 일종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우리를 이토록 불안하게 하는것일까?

 

 

 

 

 

내가 마음이 약해서 이렇게 불안한걸까? 

 

내 마음하나 내맘대로 하지 못하는 내가 너무 바보같은가?

아니다. 사람이기 때문에 우리는 모두 연약할수 밖에 없다.

 

인간으로서의 선척적인 나약함은 굴욕이 아니라는 것을 당신이 먼저 깨달아야한다. 

 

 

 

 

 

당신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다 불안을 안고 살아가지만

그것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회피할수록, 의존할수록, 강박적으로 매달릴수록 불안은 점점 커져간다.

그렇게 피하기만 하다보니 불안의 실체는 보지 못한채 겁에만 질려있다. 

 

하지만 이제는 마주봐야만 한다.

당신이 그렇게도 무서워하던것이 사실은 " 호랑이 그림자를 한 고양이 " 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죽음이 나를 찾아온것 같아도 두 눈 뜨고 바라봐야만 한다.

그 불안감은  나를 집어삼킬수 없을테니 말이다.

 

 

 

남들이 보기에 성공한 삶을 사람을 사는 사람에게도,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먹고 사는 연예인들도 공황장애가 올 수 밖에 없는건

느닷없이, 운이 나빠서 찾아오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에, 아무도 모르게 , 자신도 모른채 힘듬을 쌓아 왔기 때문이다.

 

 

공황장애는 잠깐 멈추고 쉬라는 경고이자 자신을 돌아보라는 권고다.

 

 

 

 

 

공황장애가 내게 왔다는 것은 내가 나약하다는 뜻이 아니라 

내 삶을 최선을 다해 살아왔다는 뜻이므로 아픔을 숨길 필요가 없다. 

삶을 산다는 건 불안을 견디는 것이다.

 

겁내지말자.

 

지금 나를 뒤흔드는 공황도 곧 지나갈 것이고,

당신도 그곳에서 다시금 행복해 질수 있을 것이다.

 

 

 

 

 

 

 

 

 

#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h********0 2020.06.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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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그림자에 속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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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보기엔 시집같지 않은가? 강렬하고 감각적인 표지에 비유적인 제목하며. 하지만 이 책은 불안에서 비롯되는 공황에 대해 다루는 심리학 책이다. 공황장애를 시각적으로 간결하게 표상화 한 부분으로, 공황은 3명 중에 1명은 겪는 일이며 공황발작은 어느 날 갑자기 느닷없이 나에게 닥치는 자연재해와도 같은 일로 간주되고는 한다. 공황장애는 어떤 이들이 겪는가? 이 물음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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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보기엔 시집같지 않은가? 강렬하고 감각적인 표지에 비유적인 제목하며. 하지만 이 책은 불안에서 비롯되는 공황에 대해 다루는 심리학 책이다.
공황장애를 시각적으로 간결하게 표상화 한 부분으로, 공황은 3명 중에 1명은 겪는 일이며 공황발작은 어느 날 갑자기 느닷없이 나에게 닥치는 자연재해와도 같은 일로 간주되고는 한다.
공황장애는 어떤 이들이 겪는가? 이 물음에 대한 답을 곧장 들려준다. 감수성 풍부하고 섬세한 이들은 대개 예술 혹은 예능분야에 매진하기 마련이다. 인기 연예인이 나와 공황장애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을 한 번쯤은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예민한 사람들이 주로 갖는 직업군에 공황이 찾아오는건 결코 우연의 일치가 아닌 것이다.
이들은 각성수준 또한 대단히 높다.
공황발작이란 진화의 과정에서 유전자에 새겨진 일종의 반사반응으로, 전체 인구의 30%가 겪는 증상이다. 실제 이 발작은 길어야 10분을 채 넘기지 않으며, 무의식 중에 부정적인 생각은 공황발작은 심화 시키는 면이 있으며, 발작시 대개는 과호흡을 더 일으킨다.
그러면서 공황장애의 판단 기준에 대한 예시도 나와 있는데, 이후에는 공황장애를 가진 이들이 그걸 극복하고 이겨내기까지의 과정과 공황장애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점과 제대로 알아야 할 점에 대해서도 명백히 짚어준다.
이는 분명하게 그저 회피하고 방치해야 될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상담과 치료를 통해서 나아지고자 하는 극복의지를 보여야 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심리상담과 치료는 공황장애를 해소 시킬 수 있음을 힘주어 강조하고 있다.
어떤 특정 상황에서 불안이 찾아오거나 숨쉬기 힘들거나 속이 메쓰겁도 다리에 힘이 풀리는 등, 심하면 기절하기까지 하는 공황장애.
중요한건 당사자의 극복의지다. 분명 고칠 수 있다. 호랑이의 그림자에 속지 않기를 바란다.



m*******7 2020.06.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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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그림자를 한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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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부터 공황장애에 걸려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고 고백한 연예인들의 이야기를 자주 접할 수 있었다. '힘들었겠다', '전혀 몰랐는데..' 와 같은 생각이 들었지만 사실 '공황'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진 않았다. 갑자기 숨이 막히고 답답하고 두려움이 가득해지는 상태라고 알고 있었고, 한번 공황을 앓게 되면 치료가 힘들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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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부터 공황장애에 걸려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고 고백한 연예인들의 이야기를 자주 접할 수 있었다. '힘들었겠다', '전혀 몰랐는데..' 와 같은 생각이 들었지만 사실 '공황'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진 않았다. 갑자기 숨이 막히고 답답하고 두려움이 가득해지는 상태라고 알고 있었고, 한번 공황을 앓게 되면 치료가 힘들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내가 가진 공황에 대한 생각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저자는 임상심리 전문가로 이 책에서 공황에 대한 개념부터 공황의 탄생 이유, 치유방법을 차근차근 제시해주었다. 프롤로그에서부터 공황에 대한 나의 무지함을 알게 되었다. 

"공황장애에 대해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 몇 가지가 있는데, 그중 하나는 공황장애가 이렇게 
흔하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공황장애가 대부분 단기간에 수월하게 치유된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매주 공황장애 환자를 치료하고 있을만큼 우리 주변에 공황장애 환자가 많다고 이야기 한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 공황장애가 그 정도로 흔한지 몰랐다. 그리고 흔하기도 하지만 적절한 방법을 사용하면 빠른 시간내에 치유가 가능하다는 사실도 다행스럽게 느껴졌다.  


이 책에서 간단하게 공황장애를 진단할 수 있는 진단기준이 제시되어 있는데, 예전의 기억이 불현듯 떠올라 놀랐다. 왜냐하면 예전에 일 때문에 많이 긴장하고 스트레스를 받을 때가 있었는데, 어느 날 잠을 자기 전 갑자기 심장이 멈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심장이 멈추면 어떻게 하지?', '나는 죽는 건가?' 하는 두려움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밤을 꼴딱 세었던 기억이 났다. 아마 나도 그 상태에서 더 발전이 되었다면 공황장애를 진단 받았을 것 같다. 정말이지 다시 생각해도 무서운 순간이다. 혹시 공황에 의심되는 증상을 갖고 있다면 이 책의 진단기준을 보고 자가체크를 해보면 좋을 것 같다. 

"우리의 뇌는 오랜 기간 진화를 거치는 동안 유전자 안에 공황발작이라는 프로그램을 심어왔다. 잡아먹힐 위기의 순간에 공황발작 증상이 펼쳐지곤 했다. 목숨이 위태로운, 적어도 5분 정도의 시간 동안에는 맞거나 팔이 잘려도 아픔을 느끼지 못하는 혼비백산의 상태가 필요했다."

공황장애를 겪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이 무엇을 잘못해서 이러는 건가, 왜 나만 이러는 건가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공황은 내가 잘못해서, 나만 이러는게 아니라 진화를 통해 유전자에 새겨진 반사 반응이라고 저자는 설명한다. 

"인간으로서의 선천적인 나약함은 굴욕이 아니라는 걸 배워야 한다. 버거운 상황에서는 공황 상태에 빠지거나 무기력함을 느끼는 게 얼마나 인간적인지 인정해야 한다." 

저자는 책에서 내내 공황이 매우 평범하고 정상적인 일이라고 강조한다. 사람이기에 연약하다는 점을 인정하면 공황장애를 겪더라도 너무 힘들지 않게 그 상황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심리치료는 자신의 속마음을 스스로 다스리는 법을 터득해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만약 내가 공황장애에 걸린다면 꼭 적절한 심리치료를 받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공황장애가 오면 스스로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지 못할 것이기에 전문가의 도움을 꼭 받아야 할 것 같다. 

"모든 게 순조롭고, 무탈하게 잘 살고 있는데 왜 갑자기 공황발작이 습격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는 경우가 더 많다. 스트레스와 긴장에 너무 익숙해진 사람들은 그렇다."   

한국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비춰져 왠지 모르게 슬픈 글귀였다. "스트레스와 긴장에 너무 익숙해진 사람들" 나도 한때는 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는데 어느새부터인가 몸이 감당하기 힘들면 눈이 아프다든지 쉽게 피로해진다든지 하는 등의 휴식의 신호를 보내와서 이제는 스트레스 관리에 조금 수월한데 과도한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이 되어 스스로 조심해야 할 것 같다.  


공황발작 관련 예시가 언급되어 있어 더 이해하기 쉬웠는데, 나도 이런 비슷한 일을 겪은 적이 있어 천천히 소리내어 읽어 보았다. 안전행동과 새로운 시도가 제시되어 있어 혹시라도 이런 상황을 겪을 때 적용해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저자는 에필로그에 공황장애는 무지 때문에 오고, 공황장애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있으면 그것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나도 이 책을 읽기 전에 공황장애에 대해 틀린 사실을 알고 있었는데 이제는 공황장애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얻을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혹시라도 공황장애를 얻게 되거나, 주변에 공황장애를 겪는 지인이 있으면 이 책을 통해 도움을 받고 줄 수 있을 것 같다. ^^


공황장애를 겪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으면 자신이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공황장애로 고통받는 이들이 점차 감소했으면 좋겠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t********7 2020.06.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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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그림자를 한 고양이 - 공황장애의 오해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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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치 못한 순간 아무런 이유 없이 심장이 벌렁거리고 호흡이 짧아지고 몸이 떨리는 공황장애. 연예인들의 커밍아웃으로 그나마 낯설지 않은 단어이지만, 사실 공황장애는 전 세계 인구의 30% 정도가 겪는 무척 흔한 문제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공황장애에 대해 몰라도 너무 모르고 있습니다.호주에서 활동하는 임상심리 전문가 김진관 저자는 <호랑이 그림자를 한 고양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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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치 못한 순간 아무런 이유 없이 심장이 벌렁거리고 호흡이 짧아지고 몸이 떨리는 공황장애. 연예인들의 커밍아웃으로 그나마 낯설지 않은 단어이지만, 사실 공황장애는 전 세계 인구의 30% 정도가 겪는 무척 흔한 문제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공황장애에 대해 몰라도 너무 모르고 있습니다.


호주에서 활동하는 임상심리 전문가 김진관 저자는 <호랑이 그림자를 한 고양이>에서 공황장애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속 시원하게 들려줍니다. 공황장애를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올바른 지식과 치료에 대한 인식을 알리기 위해 나섰습니다.


고치기 힘들거나 오랜 기간 치료를 해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하기 일쑤인 공황장애. 그런데 10주 동안의 치료로 80% 이상이 눈에 띄게 호전될 수 있는 게 공황장애라고 합니다. 호주에서는 국가 공인 자격증 소유한 임상심리 전문가에게 치료받을 때 국민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는데 일 년에 10회까지 가능합니다. 10회면 충분하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왜 그렇게 힘든 질병으로 받아들였을까요?


생리적으로 각성 수준이 높은 경우 위기에 대한 반응으로 각성이 최고조까지 상승하면 공황발작을 하는 게 정상이라고 해요. 진화를 통해 유전자에 새겨진 반사 반응입니다. 예민하게 경계하고 민감하게 반응하고, 감수성 높은 경우 아무래도 각성 수준이 다른 이들에 비해 빨리 도달합니다. '사는 게 다 그런거지' 하며 버티다가 터지기도 합니다. 신기한 건 스스로도 인지하지 못한 채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많은 것 또한 공황발작입니다.


공황장애는 공포증과 차이 있습니다. 공포증은 길지만 공황발작은 10분 이내로 짧다고 합니다. 공황발작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광장공포증도 생깁니다. 손쓸 겨를 없이 변을 당할까 두려움에 사로잡혀 회피하려다 오히려 일이 커집니다.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를 제외한 모든 이에게 유효하다." - 호랑이 그림자를 한 고양이 


기질적으로 예민하고 생각이 많고 감수성이 높은 사람은 살면서 한 번쯤 공황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감당할 수 없는 스트레스에 휩싸이면 찾아올 수 있습니다. 특히 감정의 여운이 긴 사람들은 주의하라고 합니다. 어쨌든 그만큼 공황장애는 정말 흔하다는 걸 알려줍니다. 더불어 대부분 단기간에 수월하게 치유된다는 것도 강조합니다. 몰라서 오랫동안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다며 안타까워합니다.


공황장애는 극복하기 가장 쉬운 심리장애라고 말합니다. <호랑이 그림자를 한 고양이> 책 제목처럼 공황장애의 진실을 잘 모르고 있었을 땐 두려운 존재로만 생각했는데 사실 겁먹지 않아도 되는 문제였던 겁니다. 물론 치료가 잘 안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건강염려증 있는 사람과 성격장애 있는 사람처럼 또 다른 문제들이 있는 경우입니다.


김진관 임상심리 전문가는 공황장애가 뭔지에 대해 제대로 배워 공황발작이 별것 아님을 느끼는 것이 올바르고 완벽한 치유라고 합니다. 느닷없이 오는 게 아니라는 걸 아는 게 첫걸음입니다. 내면에 각성이 차곡차곡 쌓여왔다는 걸 알아차려야 합니다.


"공황장애는 잠깐 멈추고 쉬라는 경고이자 자신을 돌아보라는 권고다." - 호랑이 그림자를 한 고양이 


마음이 제멋대로 움직이는 감정, 생각, 행동의 습관을 인지하고 다스림으로써 공황장애를 해결해나가는 길잡이를 들려주는 <호랑이 그림자를 한 고양이>. 긴장과 각성이 턱밑까지 차올라 있었음을 알지 못한 채, 그저 불안을 누그러뜨리고자 했던 무의식적 행동들이 오히려 점화시켜 터져버리는 공황장애. 심리장애가 만들어지는 건 어릴 적 경험들과 무의식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내 안의 나를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그동안 방치했던 내 마음을 제대로 보살피도록 도와줍니다. 조언을 넘어 심리 상담을 받는듯한 기분이 들 만큼 알찬 내용으로 꽉 찬 책입니다.


l****5 2020.06.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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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호랑이 그림자를 한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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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공황발작, 공황상태...공황이라는 단어를 연예기사에서 처음 접한 것 같다.공황이 뭔지도 모르고 막연하게 연예인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세라고만 생각했다.내 코 앞에 와있는 줄도 모르고 말이다.... 나는 엄청나게 소심하고 내성적인 아이였다.나이는 어렸어도 이대로 컸다간 사람 구실 못할 것 같았는지 성격을 고쳐보려고 엄청 애를 썼다.책만 보던 애가 쌩뚱맞게 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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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공황발작, 공황상태...

공황이라는 단어를 연예기사에서 처음 접한 것 같다.

공황이 뭔지도 모르고 막연하게 연예인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세라고만 생각했다.

내 코 앞에 와있는 줄도 모르고 말이다....

 

나는 엄청나게 소심하고 내성적인 아이였다.

나이는 어렸어도 이대로 컸다간 사람 구실 못할 것 같았는지 성격을 고쳐보려고 엄청 애를 썼다.

책만 보던 애가 쌩뚱맞게 춤을 추기 시작했고,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면서 학급 간부를 도맡아했다.

그러면서 내가 점점 활발하게 변할 수 있기를 소망했다.

 

나름대로 노력한 결과가 성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문제는 나 스스로, 내 안에서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아직도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은 왠만하면 가지 않는다. 엄청 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도 이런 이유로 갈 수가 없다.

남들은 다 서울로 못가서 안달인 와중에 난 사람이 많다는 이유로 여전히 고향에 남아있다.

정말 이 스트레스가 지속되고 계속되면 미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게 혹시 공황장애가 아닐까 의심스러웠고 그 증세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고 싶어졌다.

 

제목 그대로 공황은 호랑이 그림자를 한 고양이였다. 무지가 공황을 만든다는 말이 딱 들어맞는 것 같다.

책은 1부 공황장애, 호랑이 그림자를 한 고양이 2부 오랜 기간에 걸쳐 차오른 각성 3부 악순환의 늪에서 벗어나기 이렇게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 공황장애의 실체를 알고 픽~ 헛 웃음이 났다.

10명중 3명이 공황장애를 경험한다는 데 그 3명은 이런 공황장애의 실체를 알고 있을까.

나의 긴장된 상태를 돌아보면 갑갑하고 숨막히고 띵~~~~했던 순간이 지극히 정상적인 행동이었다니...

내가 나를 상대로 연기를 하고 거기에 속았다는 기분이 든다. 기가 막혀 웃음도 안나올 일이다!

나는 비교적 경미한 증세를 보여 그런지 몰라도 이제는 일부러 공황 장애를 불러 일으키고 싶어도 그게 안된다!

알고 나서 보니 공황 장애, 정말 호랑이 그림자를 한 고양이였다!

 

2부에서는 공황장애에 앞서 정신장애, 성격장애, 정서 장애 등을 설명한다.

무결점 성격을 자랑하는 사람이 몇 이나 될까.

책에서 제공된 장애유형 체크를 하다보니 나는 강박장애와 정서장애가 있는 듯하다.

공황 장애는 아무 문제 없이 오지 않는다고 한다.

공황 장애 치료에 앞서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감기 낫듯이 치료한다고 싹 낫는 병이 아니라 잘 알고 꾸준히 다스리는 게 중요하다.

3부에서는 심리치료를 잘 받고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14가지 길잡이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해를 돕는다.

나는 그동안 안전하고 옳은 방법이라고 여겼던 몇 가지 사고패턴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무 것도 아닌 일을 영화라도 찍는 것처럼 호들갑 떨었던 지난 날이 떠오른다.

억지로 긍정적인 사고를 하려고 노력하지도 않을 것이다.

 

예전에 손 다한증으로 병원을 찾았을 때 의사선생님 말씀이 떠오른다.

"생각을 고쳐야합니다."

손에 땀이 많이 나서 걱정이라니까 생각을 고쳐야한다니...그 이후로 병원을 찾지 않았다.

그 때 의사선생님 말씀의 의미를 이제야 알 것 같다.

"생각이 감정을 낳고, 감정이 몸의 변화를 일으킨다."

무지가 나를 더 아프게 한다. 알고나면 해결책이 보인다.

한 번이라도 공황증세를 겪은 적이 있다면 <호랑이 그림자를 한 고양이>의 실체를 확인해보기 바란다.

h****1 2020.06.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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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 오늘도 죽다 살아난 사람들 [호랑이 그림자를 한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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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누구나 스트레스를 안 받으며 살아갈 수는 없는데, 공황발작은 감수성이 높고 섬세하고 여린 사람들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었네요. 우리주변에서 내옆에서 남편과 자녀등 극심한 불안을 호소하거나 힘들어 할때마다 정신력으로 이겨낼 수 있다고, 마음가짐과 생각을 바꿔서 좋은 생각과 긍정적인 생각만 하면 이겨낼수 있다고 조언을 했었는데, 이런말은전혀 도움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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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누구나 스트레스를 안 받으며 살아갈 수는 없는데, 공황발작은 감수성이 높고 섬세하고 여린 사람들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었네요.

우리주변에서 내옆에서 남편과 자녀등 극심한 불안을 호소하거나 힘들어 할때마다 정신력으로 이겨낼 수 있다고, 마음가짐과 생각을 바꿔서 좋은 생각과 긍정적인 생각만 하면 이겨낼수 있다고 조언을 했었는데, 이런말은전혀 도움이 안되는 거였어요ㅠㅠ

'호랑이 그림자를 한 고양이'

이 책에서는 공황장애뿐아니라 심리장애인 정신장애, 성격장애, 정서장애의 차이점을 정확히 알려주고 공황장애를 극복할수 있는 열네가지의 길잡이를 제시해줍니다.

공황장애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공황장애에서 벗어나는 열쇠가되고 빠른 심리치료인 인지행동치료로 빠져나오는 길을 쉽게 찾아 호전될수 있다고 말해줘서 공황장애를 앓고 있거나 심리적으로 불안전한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공황장애같은 이런불안 성향은 어린시절 부모의 통제와 질책등 잘못된 자녀 교육방식으로 인해 아동기에 발달함으로 자녀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부모의 역할이 자녀의 정서적발달에 엄청난 영향력이 있음을 이책을 통해 다시한번 깨달았어요.

이책은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도 꼭 읽어봐야할 책인것 같아요.


지은이 / 김진관

연세대학교에서 심리학 학사 및 임상심리학 석사 학위를 받은 후 홀로 낯선 땅 호주로 건너가 맥쿼리 대학교에서 사회불안장애, 사혀적 고립, 청소년 문제, 동서양 문화 차이 등을 주로 연구하며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호두 심리학회 정회원이자 임상심리 전문가로, 지금은 시드니 이스트우드에 '김진관의 정신건강 클리닉'을 열어 매일 내담자들과 함께 고민하며 지속적으로 배우고 성장하는 삶을 살고 있다.
심리상담가로서 인지행동치료, 심리도식치료, 정서조절, 정신분석 등 다양한 치료 기법의 통합적 접근법을 사용하면서도, 내담자들이 스스로 방향을 잡아가는 동안 공감과 지지, 때로 길이 막히면 적극적인 개입을 통해 자신의 본성을 회복하고 자아 찾기까지 나아가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홀로서기 수업>이 있다.

#호랑이그림자를한고양이 #김진관 #공황장애
#심리장애 #교양인문 #인지행동치료
#인디책곳간 #심리학



t*************4 2020.06.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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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그림자를 한 고양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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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책은 흔하지 않아서 더 기대를 가지고 책을 보게 되었다. 특히 몇 년 전부터 갑자기 공황장애가 주목받고 많은 사람들에게 진단되고 있다. 공황장애라는 진단명이 알려진 지 아직 십여 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공황발작은 극도의 공포심이 느껴지면서 심장이 터지도록 빨리 뛰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땀이 나는 등 신체증상이 동반된 죽음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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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책은 흔하지 않아서 더 기대를 가지고 책을 보게 되었다. 특히 몇 년 전부터 갑자기 공황장애가 주목받고 많은 사람들에게 진단되고 있다. 공황장애라는 진단명이 알려진 지 아직 십여 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공황발작은 극도의 공포심이 느껴지면서 심장이 터지도록 빨리 뛰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땀이 나는 등 신체증상이 동반된 죽음에 이를 것 같은 극도의 불안 증상을 말한다.

 

정도는 다르더라도 누구나 겪을 수 있고 유년기를 거쳐 성인이 될 때까지 과거의 문제, 각성 상태가 쌓이고 쌓여서 공황발작이 나타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책을 읽기 전에는 하나의 촉발적인 큰 사건으로 공황장애를 겪게 되는 것이라고 추측했었는데 사실 그것보다는 가랑비에 옷 젖듯 오랜 기간 서서히 다가오는 것에 가깝다고 한다.

 

  

공황장애 환자의 경우 많은 수가 증상 발생 전 스트레스 상황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체인구의 30% 정도가 공황발작을 경험해봤다고 하는데 실제로 우리나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공황장애로 인해 병원을 방문한 진료인원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공황장애는 주로 약물치료, 인지행동치료와 같은 심리상담을 사용하여 치료한다. 본인 스스로 인지하지 못했던 자동화된 사고를 인지하게 돕는 방식이다.

 

책에서 인상깊었던 부분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나쁜 생각 안 하기를 그만두어야 한다고 말하는 부분이다. 주변 사람들이 좋은 의도를 가지고 저러한 조언을 하지만 사실상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겨낼 수 있다고 의지를 심어주려는 의도이지만 오히려 자동화된 사고를 더욱 깊숙하게 남들에게 드러내지 않고 숨기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한다.

 선한 의도이더라도 항상 말을 조심하고 한 번 더 생각하고 찾아보고 조언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r********6 2020.06.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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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이경규, 김구라, 정찬우도 공황장애를 앓다니... 호랑이 그림자를 한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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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고 이유도 모르는 공황발작을 처음 겪을 때, 대략 70% 정도의 사람들이 행여 심장마비, 무호흡증 또는 알려지지않은 어떤 급성증상으로 인해 횡사할까봐 염려한다.(24쪽) "나는 김진관님께서 저술하시고 생각의 힘에서 출간하신 이책 <호랑이 그림자를 한 고양이>를 읽다가 윗글에 충격을 받았다.와~ 공황장애 증상이 생각보다는 더 심각하고 또 70% 정도의 사람들이 심장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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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고 이유도 모르는 공황발작을 처음 겪을 때, 대략 70% 정도의 사람들이 행여 심장마비, 무호흡증 또는 알려지지않은 어떤 급성증상으로 인해 횡사할까봐 염려한다.(24쪽) "

나는 김진관님께서 저술하시고 생각의 힘에서 출간하신 이책 <호랑이 그림자를 한 고양이>를 읽다가 윗글에 충격을 받았다.

와~ 공황장애 증상이 생각보다는 더 심각하고 또 70% 정도의 사람들이 심장마비 등으로 횡사할까 염려한다니~~

정말 깜짝 놀랐다.

그런데, 우리 주위에는 의외로 공황장애를 앓고있는 분들이 많으신데 특히, 인기를 먹고사는 연예인들중 공황장애를 앓았거나 앓고있는 분들이 넘넘 많아 무척 놀라웠다.

이경규
김구라
정형돈
정찬우
조하문
이무송
김장훈
김찬우
차태현
김하늘
하유미
신지
가수 최정원

위에 분들은 공황장애를 앓았거나 앓고 계시는 연예인들 명단이다.

아니 이렇게나 많아? ~

특히, 대중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이경규, 김구라, 정형돈, 정찬우 등 개그맨들이 공황장애를 앓았다는 이야기를들었을때는 그어떤 분들보다 더 충격을 받았다.

TV에서는 그렇게나 웃기고 또 좌중을 리드하며 분위기를 이끌어가신 분들이...

컬투의 정찬우는 공황장애로 2018년 4월 활동중단이후 2년넘도록 치료중이라고 한다.

또한, 최수종과 김하늘은 폐쇄공포증을 앓기도해 정말 깜짝 놀랐다...

이렇게 공황장애는 그누구에게도 생길 수 있는 질병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공황장애의 원인과 해결책을 알기쉽게 설명해주셨다.

이책의 저자이신 김진관님께서는 호주 시드니 이스트우드에 <김진관의 정신건강 클리닉>을 열어 매일 내담자들과 함께 고민하며 지속적으로 배우고 성장하는 삶을 살고계신 분이시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악순환의 늪에서 벗어나기 등 3부 247쪽에 걸쳐 공황장애에 대해 설명해주고있다.

그래서, 사실 호랑이그림자를 하고있지만 실제는 고양이크기밖에 안될 정도이기에 공황장애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적극적 치료에 나설 것을 권유하고있다.

근데, 열명중 세명이 경험한다는게 공황장애이고 이는 정신장애, 성격장애, 정서장애 등이 원인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공황발작이 결코 우연이 아니었음을 깨닫는 것, 어지럼증의 원인은 과호흡이기에 호흡은 길고 낮게 내뱉으라는 말씀이 특히더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공황장애란 무엇이고 어떻게 치료해야할지 알려주신 이책 <호랑이 그림자를 한 고양이>...

김진관님께서 저술하시고 생각의 힘에서 출간하신 이책을 통해 공황장애가 어떤 질병이고 이를 어떻게 치료해야할지 확실히 깨닫게해주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공황장애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세상모두의 심리치료의 핵심을 이야기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인지행동치료뿐 아니라,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종류의 심리치료는 모두 인지하고 통찰함으로써 자기마음의 마스터가 되는 과정이다. 행동변화는 굳은 결심과 단단한 의지로 만드는 것이다. (176쪽) "

#호랑이그림자를한고양이 #김진관 #생각의힘







k****3 2020.06.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