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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사랑하는 내 아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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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모두가 자신이 사랑을 듬뿍받고 있다고 느끼도록, 아이가 삶을 주도적으로 살 수 있도록 지지하며, 무엇보다 아이들이 세상을 이길 자존감이 자라날 수 있도록 존중하며, 타인이 아닌 내 아이만의 속도를 지켜주는, 세상의 마지막까지 아이의 편이 되어 주는 엄마. 제가 바라는 엄마상인데, 작가님은 두 자녀들에게 그런 엄마로 불리고 계시더라구요. 저도 아이가 자란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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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모두가 자신이 사랑을 듬뿍받고 있다고 느끼도록,

아이가 삶을 주도적으로 살 수 있도록 지지하며,

무엇보다 아이들이 세상을 이길 자존감이 자라날 수 있도록 존중하며,

타인이 아닌 내 아이만의 속도를 지켜주는,

세상의 마지막까지 아이의 편이 되어 주는 엄마.

제가 바라는 엄마상인데, 작가님은 두 자녀들에게 그런 엄마로 불리고 계시더라구요.

저도 아이가 자란 후에 그런 엄마로 불리고 싶습니다.


c*******3 2020.08.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 아이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법
"내 아이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법" 내용보기
7/28일 미소 작가님의 블로그에서 서평단을 진행했다.' 내 아이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법'필요했다. 나에게.... 내 마음을 사로잡은 책 제목이었다...평소 책을 빨리 읽지 못하는 나지만 육아하면서 일주일이란 시간 안에 읽고 평까지 써야 하는부담감은 있었지만 지체 없이 신청하게 된 이유이다...지금 큰 아이 6살, 작은 아이 4살. 모두 이제 말이 다 통하고 자기표현 다 할 줄 아는 아
"내 아이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법" 내용보기

7/28일 미소 작가님의 블로그에서 서평단을 진행했다.

' 내 아이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법'

필요했다. 나에게.... 내 마음을 사로잡은 책 제목이었다...

평소 책을 빨리 읽지 못하는 나지만 육아하면서 일주일이란 시간 안에 읽고 평까지 써야 하는

부담감은 있었지만 지체 없이 신청하게 된 이유이다...

지금 큰 아이 6살, 작은 아이 4살. 모두 이제 말이 다 통하고 자기표현 다 할 줄 아는 아이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에게 사랑만 주고 싶고 예쁜 말 쓰면서 자연스레 예쁜 말도 배우길

바라지만... 내 안에 마음의 여유가 없는 탓인지.... 

나도 모르게 짜증 내는 말투, 찡그린 표정, 화내는 말투를 자주 쓰는

나를 발견하고 반성하게 된다. 그렇지만 반성도 잠시....


아이들이 실수라도 하게 되면...

바삐 움직여야 하는 아침 시간에 자꾸 장난치고 딴짓하고 빨리빨리 안 하면...

엄마가 좋아서 하는 장난인데 도가 지나치면....

또 내 안에 화내고 짜증 내는 자아가 나타나 아이들을 무섭게 대한다.

그러면 아이들은 울기도, 주눅 들기도, 눈치 보기도 한다..

그런 나에게 너무나 필요했던 책이다.


저자는 논술교사 이긴하지만 이 책은'논술교사'의 비법이 아닌

'한 엄마'로서의 아이들과의 관계 개선 비법인 것이다.

이 책은 어린아이들에게도 또 사춘기 아이들에게도 적용이 될 만한 사례와 대처법이 

나와있어서 너무 좋았다.지금은 아이들이 어려서 내가 무섭게 대하는 게 먹힐지 모르겠지만

사춘기가 되면 갈등이 생기지는 않을까?

그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대화를 많이 해야 사춘기도 무사히 지나갈 수 있다던데...

내가 지금 이렇게 하면 갈등만 생기지 않을까? 하며 막연히 걱정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그걸 딱!! 짚어 준 책이다.


저자는 말한다

내가 아이들과 정신적 끈을 이을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대화였다.

내 아이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법 中

대화가 중요한 것은 너무나 잘 알지만 그 대화를 어떻게 이끌어 가야 하는지가 너무 어렵게 다가왔다.

아이가 보인 행동에 대한 결과에 욱하는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니라서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가 너무 막연했다.


게임만 하는 아이, 내성적인 아이, 공부 얘기만 하면 짜증 내는 아이,거짓말하는 아이,

시험 걱정이 많은 아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안 나오는 아이의 사례에서 저자는

"엄마 들은 아이 행동에 반응하는 것과 칭찬에 인색하다.

아이가 하는 행동이 당연할지라도 칭찬하면 아이는 좋아서 우쭐해진다."

"엄마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 아이는 자신감이 생긴다.

아이가 자신의 기질과 성향에 맞게 지내는 것이 진짜 잘 지내는 것이다."

"엄마들은 아이에게 최선을 다한다고 한다.

하지만 엄마가 주는 마음은 아이가 받고 싶은 마음이 아닐 수 있다."

"엄마는 아이가 힘들어하는 것을 들어줄 수 있어야 한다.

아이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힘을 얻는다."

"아이가 거짓말한다고 혼내기 전에 엄마는 아이의 마음을 얼마나 이해하는지 먼저 생각해 보자.

아이는 자신의 마음을 이해해 주는 사람에게는 숨길 것이 없다.

"엄마는 아이가 시험 불안에 관해 얘기할 때 불안한 마음을 인정해 줘야 한다.

시험 불안을 더는 방법 중 첫 번째는 엄마가 아이의 마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아이들은 자신의 공부법을 찾을 수 있는 경험, 자신과 경쟁할 수 있는 경험, 생각해 볼 수 있는 경험을 가지면 좋다. 그렇게 다양한 경험으로 공부의 힘이 생길 수 있다."

라고 말하며 아이를 이해해 주고 공감해 주고 잘한 것은 칭찬해 주고 기다려줘야 한다고 한다.

실제 사례에서도 그런 엄마의 반응에 아이들은 엄마에게 마음을 열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너무나 공감이 되고 반성되는 부분이다.

어쨌든 아이들은 성인이 될 때까지,,, 아니 성인이 되어서도 끊임없이 배우는 과정을 거칠 텐데

아이의 장점을 보지 않고, 성적만 중요시하고, 옆집 아이와 비교하고, 존중하지 않는 말투를 하고,

인성에 관심을 두지 않고, 대학 입시가 최고인 엄마들은 자꾸 결과만 보고 다그치고 

기다려 주지 못하게 될 테고 아이들은 자존감이 떨어진 채 스스로 설 힘을 얻을 수 없을 테니....


아이 안의 거인을 알아봐야 한다.

창의 거인, 독서로 임계점을 넘어선, 감사 노트로 고3을 견딘, 수학 트라우마를 극복한,

스스로 공부법을 만든, 느리 지만 목표를 향해 가는, 산만한 아이 안의 집중 거인....

아이 안에는 다양한 거인이 사는데 엄마가 그 거인을 알아봐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안에 거인들은 모두 #메타인지를 잘 실행하고 있었다.

무엇을 못하고 잘하는지,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를 정확히 구분하고

모르는 것을 정확히 아는 것에 집중해서 왜 이렇게 됐을까를 생각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

이것 또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또한 그 과정에서 작은 것이라도 깨닫고 실천하는 아이의 모습을 엄마가 지지해 줘야 한다는 것!


관계가 좋아지는 대화에서는

아이가 선택하게 하고, 아이가 생각해 볼 수 있게 의견 물어보고, 아이 감정을 표현하게 하고 존중해 주며, 몸짓과 얼굴 표정을 보며 그냥 들어주고, 결과가 어떻든 아이의 결정을 존중해 주고, 

과정을 칭찬해 주며, 피드백을 줘야 한다고 한다. 

모두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대화법이다.

저자는 둘째 아들이 주짓수 경기를 열심히 준비했지만 경기에서 한 번 당하고 나서 벽에 시계가

안 보였다고 하자, 다음 경기에는 시계만 보이면 되겠다고 반응했는데 이기는 목표가 아닌 

작은 목표를 제시하는 지혜에 놀랐다.

나 같았으면 그냥 다음에는 더 열심히 해서 당하지 않게 하자는 막연한 얘기를 했을 텐데 말이다.

결국 둘째는 경기를 통해 스스로 선택한 상황에서 회복탄력성을 몸으로 배워다. 엄마가 무엇을 해주는 것이 아닌, 감정을 이해해 주고 알아주고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준 저자의 지혜가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둘째가 육군부사관 시험을 볼 때 1차 시험 합격하고 신체검사에서 떨어져 펑펑 울며 좌절하는데,아무 일 없이 집에 왔으니 다행이다, 집에 올 때까지 울음을 참기 힘들었을 텐데 집에 와서 우는 것도 대단하다.오늘은 네가 힘드니까 힘든 마음을 좀 쉬게 하자. 그다음 일은 내일 생각하자. 잠들 때까지 엄마가 옆에 있어줄게.라고 반응한 부분에서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것뿐 아니라 책의 저자의 모든 반응에 대해 느낀 것이다.그리고 그런 엄마의 조력으로 아이들은 힘을 얻어 대견한 말을 하는데 울컥울컥했던 부분이 한 둘이 아니다.아이에게 사랑과 동시에 객관적이고 자세한 피드백을 주는 것 또한 아이들로 하여금 작은 성공을 경험하게 하고 실수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실수나 실패를 통해서 자신을 되돌아보고 남들이 하지 못한 경험을 갖게 한다. 그러면 아이는 현재 처한 상황에 맞게 자기를 조합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싱글맘이 되면서 맘이 많이 힘들어서 아이들에게 화도 많이 냈다고 한다.

엄마라는 이유로 나의 감정대로 아이들을 함부로 대했던 것을 아닐까 하며 반성하고

아이에게 사과했다고 한다.

그리고는 책을 통해 마음과 감정을 다스리고 부정적 생각에서 긍정적으로 생각을 바꿨다고 한다.

그리고 아이들을 위해 아이들 입장에서 노력한 것이다.

우리도 저자와 같지는 않지만 서로 다른 삶의 무게와 짐들이 우리를 누르고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가 책을 읽고 노력하며 아이들과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키워 나간 것처럼,

우리도 노력하면 할 수 있는 것이다.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아이들과의 긍정적인 관계를 위해!

엄마의 욕심은 버리고 오로지 아이 입장에서 저자가 했던 행동 대응을 잘 기억하면서

한번 잘 안돼도 두 번 세 번 노력하면 점점 개선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엄마들의 고민은 다양했지만, 핵심은 하나였다, 아이와 잘 지내는 것이다.

내 아이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법 中

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은 형태는 달라도 다 같은 고충을 겪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저자가 말한 것처럼

엄마들의 많은 고민은 다양하지만 핵심은 하나! 아이와 잘 지내는 것!일 것이다.

저자의 책을 한 번 읽고 반성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두고두고 곁에 두고 보면서 이럴 땐 어떻게 해야지? 하며

대화법을 몸에 익힐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다.

너무 좋은 기회에 너무 좋은 책을 꼭 필요했던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한다.


y****m 2020.08.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성장대화로 엄마도 아이도 동반성장!
"성장대화로 엄마도 아이도 동반성장!" 내용보기
작년 이 맘때 공감대화를 배우고나서 그것을 실천하며 상태가 좋을 때(?)는 나름 많이 공감해주는 엄마라고 셀프칭찬을 하기도 했지만, 상태가 안 좋을 때는 아이들을 잡아먹을 듯한 불호랑이 한마리가 튀어나와서 밤마다 죄책감에 빠지던 시기에 이 책을 만났다.많은 일들에 치여 미루다 미루다 숙제를 하듯이 읽기 시작했지만 단번에 읽어냈고, 그럴 수 있었던 것은 이 책이 가진 수많
"성장대화로 엄마도 아이도 동반성장!" 내용보기
작년 이 맘때 공감대화를 배우고나서 그것을 실천하며 상태가 좋을 때(?)는 나름 많이 공감해주는 엄마라고 셀프칭찬을 하기도 했지만, 상태가 안 좋을 때는 아이들을 잡아먹을 듯한 불호랑이 한마리가 튀어나와서 밤마다 죄책감에 빠지던 시기에 이 책을 만났다.

많은 일들에 치여 미루다 미루다 숙제를 하듯이 읽기 시작했지만 단번에 읽어냈고, 그럴 수 있었던 것은 이 책이 가진 수많은 매력 때문이었다.

사실 이 책을 반쯤 읽을 때까지는 공부 얘기가 많이 나와서 학령기 아이들의 양육자가 읽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다. 그런데 읽으면 읽을수록 소개되는 사례 안에서의 저자의 공감의 깊이가 감히 따라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는 생각에 감탄을 하며 계속 읽어가게 되었다. 그러면서 우리 아이들 존재 자체의 소중함이 내 가슴에 크게 다가왔다.

유명한 육아전문가, 대화법 창시자의 책이었다면 공부하듯이 읽었겠지만, 싱글맘, 두아들맘이 삶으로 쌓아 온 수많은 이야기를 바로 옆에 앉아 듣는 마음으로 책을 읽어내려갔다.

책을 덮으며 나에게 특별히 남은 단어는 무조건적인 지지와 성원이다. 그것이 아이들을 버릇없고 자기밖에 모르는 아이로 만드는 것이 아닌, 주체적이고 자존감 높은 아이로 자라게 한다는 걸 멋지게 자란 두 아들을 증거로 보여주셨으니, 아직 가보지 않을 길을 용기있게 따라가봐야겠다.
h*****0 2020.07.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를 돌아보며 반성하며 마음을 가다듬은 책
"나를 돌아보며 반성하며 마음을 가다듬은 책" 내용보기
여섯살 첫째가 하루에 있던 일들을잘 말하지 않는 타입이라유치원에서 있던 일이 궁금한 나는 이것저것 물어봣고아이가 명쾌한 대답을 하지 않으면 핀잔을 주기도 했다지금도 여전히 아이는 아이 몰라 하면서 대화를 길게 이어가고 싶어하는것 같지 않았다쟤는 왜 저러나,, 하는 생각이 많았지만이 책을 읽으며 심장이 쿵했다문제는 아이가 아니라 나에게서 있다는것이너무 많이 느껴지며
"나를 돌아보며 반성하며 마음을 가다듬은 책" 내용보기
여섯살 첫째가 하루에 있던 일들을
잘 말하지 않는 타입이라
유치원에서 있던 일이 궁금한 나는 이것저것 물어봣고
아이가 명쾌한 대답을 하지 않으면 핀잔을 주기도 했다
지금도 여전히 아이는 아이 몰라 하면서
대화를 길게 이어가고 싶어하는것 같지 않았다
쟤는 왜 저러나,, 하는 생각이 많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심장이 쿵했다

문제는 아이가 아니라 나에게서 있다는것이
너무 많이 느껴지며 읽는동안 심장이 뛰었던 책,
술술 읽어져 내려가고 오랜만에 밑줄까지 그으며
순식간에 읽었다

아직은 어리지만 앞으로 초등학교 입학하고
더 컸을때 두고두고 꺼내볼만한 책이다




k*****l 2020.07.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 아이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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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교 4학년이 되니 지난해와 달리 말하는 것, 생각하는 것 등 여러가지가 많이 달라졌다.물런 키도 내 키 만큼이나 자랐고, 운동을 해서 알통도 근육도 생기면서, 팔, 다리에 붙어야할 근육들이 말에 붙어서 제법 대화하는 것이 힘들어질 즈음 따스한이야기 에서 고경희작가 님이 쓰신 <내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법> 을 만났다.만났지 제법 오래되고, 오래된 만큼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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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교 4학년이 되니 지난해와 달리 말하는 것, 생각하는 것 등 여러가지가 많이 달라졌다.
물런 키도 내 키 만큼이나 자랐고, 운동을 해서 알통도 근육도 생기면서, 팔, 다리에 붙어야할 근육들이 말에 붙어서 제법 대화하는 것이 힘들어질 즈음 따스한이야기 에서 고경희작가 님이 쓰신 <내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법> 을 만났다.
만났지 제법 오래되고, 오래된 만큼 읽고, 또 읽으면서 자꾸만 다른 곡선에 선 아이와 나의 대화의 만남의 점을 찾았다.

P26
엄마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 아이는 자신감이 생긴다. 아이가 자신의 기질과 성향에 맞게 지내는 것이 진짜 잘 지내는 것이다.

어릴때부터 조금 빨랐던 아이에게 나는 나도 모르게 엄마의 욕심으로 더 많은 것을 요구하고 그것을 아이가 이루어내기를 바라는 마음이 많았던 것 같다. 그것이 아이가 그것을 성공하지 못했을 때, 아이의 자신감이 무너지는 것을 인지못했던 엄마이기도 하다. [엄마가 아이룬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 아이는 자신감이 생긴다.]라는 문장에서 못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P59
엄마들은 아이가 자기주도 학습하는 것을 바란다. 하지만 아이가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때까지 기다리지 못한다.~자기주도 학습은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을 키워야 할 수 있다.

빨리빨리 주의자인 내 모습을 반성하는 문장이었다. 나도 다른 엄마들처럼 아이가 느리게 움직이고 게임에 빠져있어 십분만 을 얘기해도 그 십분동안 잡고 있는 스마트폰을 쥔 아이에게 짜증을 내었다. 조급하게 재촉하고 아이가 스스로 하기까지 기다리지 못해서 아이가 스스로 하는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지 못한 것 같다.

P35
"오늘처럼 얘기할 시간을 갖는게 도와주는 거예요. 엄마한테 말하면서 저도 생각을 정리하고 좋아요. 어쩔 수 없는 상황은 제가 이겨내겠죠."

기다려주고, 아이와 이야기를 하고 아이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는 것이 현명한 엄마의 지혜로운 대화라는 것을 이 대화속 아이의 말에서 알수 있었다.

이제 곧 사춘기에 들어갈 초등학교 4학년 남자 아이인 나의 아들에게 나는 좋은 엄마이고 싶고, 좋은 친구이고 싶다. 그리고 #내아이마음을사로잡는대화법 을 하고픈 보통의 엄마이고 싶다.

'게임만 하는 아이, 말을 안듣는 아이, 공부 얘기만 하면 짜증 내는 아이를 공감해 주고 성장시킨 엄마의 말솜씨' 라는 문장이 가슴에 와닿는 진솔한 독서의 시간이었다.

좋은책 보내주셔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h****3 2020.07.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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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 볼 수 있었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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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육아서보다 글자 크기가 좀 커서수월하게 읽을 수 있었다나와 정 반대의 성향의 아이라공감 할 수도 , 이해 할 수도 없었고답답해하고 아쉬워만했었다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믿고 기다려주며그 성향만의 장점을 보지 못했다나를 돌아볼 수 있었던 시간.마음이 차분해지고 생각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따스한이야기출판사 #알렉스맘나눔 #책육아 #육아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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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육아서보다 글자 크기가 좀 커서
수월하게 읽을 수 있었다

나와 정 반대의 성향의 아이라
공감 할 수도 , 이해 할 수도 없었고
답답해하고 아쉬워만했었다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믿고 기다려주며
그 성향만의 장점을 보지 못했다

나를 돌아볼 수 있었던 시간.
마음이 차분해지고 생각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따스한이야기출판사 #알렉스맘나눔 #책육아 #육아책
YES마니아 : 골드 r*********8 2020.07.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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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법, 긍금하신가요?
"내 아이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법, 긍금하신가요?" 내용보기
내 아이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법아이를 키우는 사람은 누구나 관심 있는 주제이죠?고경희 님의 새 책 제목이 바로 '내 아이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법'입니다블로그 서로 이웃인 '엄마는 독서쌤'님 도서가 나오자마자 바로 예약 구매한 책이죠.표지, 제목 모두 마음에 쏙 듭니다.'따스한 이야기' 출판사 이름도 따스하네요.사실 제 아이는 이미  성장해서 '아이'가 아니라  어른입니다.'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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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법

아이를 키우는 사람은 누구나 관심 있는 주제이죠?


고경희 님의 새 책 제목이 바로 '내 아이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법'입니다

블로그 서로 이웃인 '엄마는 독서쌤'님 도서가 나오자마자 바로 예약 구매한 책이죠.

표지, 제목 모두 마음에 쏙 듭니다.

'따스한 이야기' 출판사 이름도 따스하네요.


사실 제 아이는 이미  성장해서 '아이'가 아니라  어른입니다.

' 게임만 하는 아이' 이 문장에  꽂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예약 주문을 하게 된 책이죠.

아.. 세월이 흘러도 '게임만 하는 ''''''' 이 문장은 왜  마음에 와닿을까요?

게임 좋아하는 아들을 키워본 사람이면 누구나 공감할 겁니다.


'게임만 하는 아이'

'말 안 듣는 아이'

'공부 이야기만 하면 짜증 내는 아이를  공감해 주고 성장시킨 엄마의 말솜씨는 어떻게 해야 할지 궁금하시죠?

적절한 상황에 적절한 대화로 이끌어 나가는 작가의 현명한 말솜씨에 빨려 들어가게 되는 책입니다.

아 이럴 때, 이런  대화했어야 했구나...

아 이럴 때, 이렇게  생각을 바꿔 볼 수도 있었겠구나...


선거 때마다 후보 공약을 살펴봅니다.

부모교육을 중요시하고, 자식을 대하는 방법에 대한 인성 교육을 의무화하는 공약을 하는 후보가 있다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한 표 준다고 늘 말해왔어요.

아이가 다 자라고  보니, 부모교육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들었어요.

저절로 되는 부모가 아니라 준비와 사전 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공약하는 후보가 있었던가요?

제대로 된 부모 교육을 의무화한다면 여러 가지 사회문제도 많이 개선될 겁니다.

부모교육을 의무화해 주세요!!


지나고 나서 생각하면 아쉬운 점이 많아요.

아... 이때 이런 책을 읽었더라면...

누가  이런 조언을 해 줬더라면...

'.....,.라면', '.....,.라면'

'.....,.라면'을 자주 끓이게 되죠.


고경희 작가님의 진솔한 이야기와 대화법에 감탄하면서 제가 그렇게 하지 못했던 아쉬움이 밀려옵니다.

아들이 결혼해서 아이가 생기면 사 주고 싶은 책 목록에 넣어 두려고 합니다.

예약 구매한 책은  새내기 엄마가 된 조카에게 선물하려고 구입했어요.   아장아장걸음을 걷기 시작한 아이와 대화를 하고 있는 중이죠.  조카 같은 새내기 엄마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제가 경험으로 들려주는 이야기는 잔소리처럼 들릴 수 있잖아요


아이의 마음을 열고 성장시키는 대화! 정말 필요한 시대입니다.

동화작가이자 전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신  박제형 님의 추천서 첫 문장이 바로 제 마음입니다.

 '내 아이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법'을 읽고 난 제 소감과 똑같았어요

저도 부끄러웠습니다.

민주적으로 대화하면서 올바른 방법으로 아이와 지냈다는 제 생각이 오해였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좋은 책은 널리 알리고 싶어집니다.

새내기 부모님들, 꼭 읽어 보세요.

초등생 부모님들, 읽으셔야죠!!!

증, 고등생 부모님들?  당연히 읽어야죠!!!

고경희 작가님의  '내 아이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법'을 강추합니다.

h***7 2020.06.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상황별 해결방안을 명쾌하게 제시해주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상황별 해결방안을 명쾌하게 제시해주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내용보기
아이가 어릴땐 내가 아는 지식을 전달해주고, 바른 길로 가도록 잘 이끌어주기만 하면 되었다.게다가 아이도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했기 때문에 아이의 감정파악도 어렵지 않았다.하지만 아이가 커가고 생각이 많아지면서 나의 부족한 부분들이 드러나고, 아이의 마음상태를 파악하기는 점점 더 어려워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그 찰라에 내 시선을 사로 잡았던 책!'제목은
"상황별 해결방안을 명쾌하게 제시해주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내용보기
아이가 어릴땐 내가 아는 지식을 전달해주고, 바른 길로 가도록 잘 이끌어주기만 하면 되었다.
게다가 아이도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했기 때문에 아이의 감정파악도 어렵지 않았다.
하지만 아이가 커가고 생각이 많아지면서 나의 부족한 부분들이 드러나고, 아이의 마음상태를 파악하기는 점점 더 어려워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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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찰라에 내 시선을 사로 잡았던 책!
'제목은 확 와닿았는데, 내용이 별로이면 어쩌나?' 하는 걱정은 첫번째 에피소드를 읽자마자 사라졌고, 나는 두가지 색의 형광펜으로 줄을 좍좍 그어가며 빠르게 2회독을 하였다.
.
엄마들이 대체적으로 많이 고민하는 사연들을 자신의 경험담에 빗대어 실감나게 잘 풀어주었다. 그리고 나의 고민거리도 많이 해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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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보통 엄마들보다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허용해주는 편이고, 혼도 안내는 편이다. 남들이 보기엔 내가 너무 무른 엄마처럼 보일것이다. 그래서 좀더 엄해져볼까 하고 행동을 바꿔본적도 있었지만 우리 아이들에겐 역효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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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 정답은 없다. 중요한 것은 내 아이를 얼마나 잘 관찰하고 공감해주며 믿느냐이다.
그리고 더 중요한 건 내 아이를 절대 남의 아이에게 비교하지도 말고, 내 육아법을 다른 엄마들 방식과 똑같이 할 필요도 없다는 것이다. 대신 늘 잘못된 건 고쳐가며 발전해가는 노력은 필요하다. .
첫번째 책을 읽을 때는 내용파악에 집중을 했고, 재독을 할 때는 작가의 의도를 파악해보려 했다.
사실 그녀가 하고싶어하는 핵심포인트는 목차에 다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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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대화의 기술, 관계가 좋아지는 대화》를 읽으면서는 작가님이 하신 문장 그대로를 아이에게 써먹어보았다. 아주 사소한 일에도 아이에게 고맙다는 표현을 계속 해주었다. 그랬더니 아이 기분이 계속 좋아졌고, 아이도 더 잘해보려는 모습을 보여줬다. 빨리 하라고 다그칠 때보다 더 잘해주었다. 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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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가족 ?감사노트?를 만들었다. 대놓고 칭찬하기 힘든것도 노트에 쓰는 건 더 쉬웠다. 가족들이 감사해하는 글을 읽으니 내 기분도 두배로 좋아졌다. .
뭔가 방법을 찾고, 조언을 구해볼까 하고 읽은 책이었는데 우리가족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었다.
엄마가 1% 달라지면 온가족 얼굴에 웃음꽃이 핀다는 것도 다시 한번 깨달았다. .
아이와 쭉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으신 분, 혹은 이미 멀어진 것 같지만 다시 잘 지내고 싶은 분들도 문제 없어요. 아이들도 엄마와 마음을 열고 이야기하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서 거짓말을 하기도 하고, 피하기도 할거예요. 엄마가 먼저 손을 내밀고 다가가 주세요. 방법은 책 안에 나와있답니다 ! ^^




p**********1 2020.06.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부모 필독서 [내 아이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 따스한이야기
"부모 필독서 [내 아이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 따스한이야기" 내용보기
책 간략 소개『내 아이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법』은 이론적인 내용이 아닌 고경희 저자가 직접 아이와 이야기 나눈 대화를 통해 어떻게 아이와 공감하고 이해하며 격려할 수 있는지 잔잔하게 들려주는 부모 필독서이다. 게임만 하는 아이, 말을 안 듣는 아이, 공부 얘기만 하면 짜증 내는 아이 등 다양한 상황에서 속앓이하는 부모에게 아이와 공감, 소통하는 방법을 소개해 준다. 책을
"부모 필독서 [내 아이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 따스한이야기" 내용보기


책 간략 소개

『내 아이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법』은 이론적인 내용이 아닌 고경희 저자가 직접 아이와 이야기 나눈 대화를 통해 어떻게 아이와 공감하고 이해하며 격려할 수 있는지 잔잔하게 들려주는 부모 필독서이다. 게임만 하는 아이, 말을 안 듣는 아이, 공부 얘기만 하면 짜증 내는 아이 등 다양한 상황에서 속앓이하는 부모에게 아이와 공감, 소통하는 방법을 소개해 준다. 책을 읽다 보면 수많은 반성과 함께 나 또한 저자처럼 '아이와 대화를 통해 함께 한다면 내 아이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희망을 얻게 된다.


현재 초6인 둥이들과 나름 책 육아를 하고 있는 나에게 멘토 책이라고 할 수 있는 『공부머리 독서법』에 이은 두 번째 멘토 책이 된 『내 아이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법』, 정말 옆에 두고 수시로 꺼내보며 마음속에 새겨야 할 책이다.




인상 깊은 구절

엄마들은 아이 행동에 반응하는 것과 칭찬에 인색하다. 아이가 하는 행동이 당연할지라도 칭찬하면 아이는 좋아서 우쭐해진다.

p.20




"너는 하고 싶은 일이 있을 땐 일찍 일어나는 능력도 있네.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잘하겠다."

p.21

▶ 순간 작가님이 내 마음속에 들어갔다가 나온 줄 알았다. 만약 둥이들이 게임을 한다고 아침 6시에 일어나 게임을 했다면 나 또한 "너는 게임할 때만 일찍 일어나니?"라고 했을게 상상이 되어서...ㅠㅠ 주말마다 시간 정해 놓고 하는 게임, 시간 맞추어 잘 끝내면 약속한 거니 당연한 걸로 생각했다. 하지만 작가님은 아이가 게임을 끝내야 할 시간을 지킬 때 아이의 자기조절 능력을 칭찬했다고 한다.


"자기조절능력이 좋은 사람은 성공한다더라. 너한테는 성공의 씨앗이 있나 보다."라고 하면서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줬다. 그래서인지 아이들과 게임으로 다툼을 한 적이 없다. 오히려 내가 먼저 아이템을 사주겠다고 하면 아이들은 "아직은 필요하지 않아요. 나중에 필요하면 말할게요"라고 하면서 자신을 조절했다.

p.22~23


▶ 나는 아이의 행동에 관심을 두기보단 '게임'에 관심을 두고 과민반응을 했던 건 아닌지, 무작정하지 말라고 할 것이 아니라 대화를 통해 아이가 할 일을 정하고 게임을 하게 해야겠다. 정말 말 한마디에 따라 우리 아이들이 달라질 수 있다니 생각, 또 생각하며 대화해 보자!



엄마들은 "우리 아이는 칭찬해 주면 잘해요"라면서 내가 학생들에게 칭찬을 많이 해주길 바란다. 하지만 정작 엄마들은 아이가 원하는 칭찬을 잘 안 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엄마들이 아이를 칭찬하지 않는 것은 아이에게 기대하는 것이 크기 때문이다. 다른 아이가 내성적이라고 하면 조용해서 좋다고 하지만 내 아이가 내성적이면 답답하다고 고치길 바라는 것이 그 증거다.

p.29



사랑해 달라고 요구하고 강요하는 사람은 더 싫어지고 매력 없듯이 공부하라고 강요하면 공부하기가 더 싫어지는 법이다.

p.37





공부 얘기에 짜증 내는 아이는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공부가 힘들다고 하는 행동이다. 마음이 힘들면 다독여 주고 학습이 힘들면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 된다. 공부를 잘하고 싶지 않은 아이는 없다. 아이에게 엄마의 '공부해라' 소리보다 아이의 마음 소리에 귀 기울여 보자.

p.39


▶ 초등 고학년이 되면서 점차 공부에 집중되어가는 나의 마음과 공부를 왜 해야 하냐고 반문하는 둥이들 사이에서 실랑이가 오갈 때가 있다. 아이가 공부하기 싫다고 짜증 내면 '해야 한다고 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기에만 너무 급급했던 건 아닐까?! 그러게 공부를 잘하고 싶지 않은 아이는 없겠지. '공부'보다는 우리 아이의 마음 소리에 귀 기울이자!



아이가 거짓말을 한다고 혼내기 전에 엄마는 아이의 마음을 얼마나 이해하는지 먼저 생각해 보자. 아이는 자신의 마음을 이해해 주는 사람에게는 숨길 것이 없다. 법륜스님의 '희망 세상 만들기' 강의에서 거짓말하고 싶어서 거짓말하는 아이는 없다. 아이들은 자신에게 불이익이 될까 봐 거짓말하는 거라고 했다. 자신의 마음을 이해해 주면 아이는 그동안 숨겨뒀던 이야기까지도 하게 될 것이다.

p.49


▶ 『내 아이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법』 거짓말하는 아이 편에서 답지를 보고 문제를 푼 아이를 보고 작가는 답지를 보고 풀었는지 물어보고 아니라고 대답하는 아이에게 진짜 어려운 문제인데 잘 풀었다고 한 번 설명해 달라고 말한다. 하지만 생각나지 않는다고 대답하는 아이에게 작가는 답지를 봤는지 더는 묻지 않고 오늘 숙제 다 하려고 노력해서 책임감 있네라는 말로 마무리 짓는다.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오면서 과거 나의 모습이 부끄럽다. 채점을 하다가 답지를 본듯하여 둥이들에게 답지를 보지 않았냐고 왜 거짓말하냐고 엄마는 다 안다며.. 거짓말이 제일 나쁜 거라고 다그쳤던...ㅠㅠ 나 또한 작가님처럼 대답을 하고 마무리 지었다면 작가님 아이처럼 답지 보고 풀었다고 솔직하게 나에게 말해주지 않았을까?! 그랬다면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맙다고 오히려 아이를 칭찬했을 수 있었을 텐데... 미안하다...ㅠㅠ




아이가 어릴 때는 엄마가 감정대로 말하면 눈치를 보지만, 아이가 사춘기가 되면 엄마의 감정적인 말에 바로 반응을 한다. 사춘기 아이들에겐 엄마의 말투를 평가하여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기 때문이다.

p.81




후배가 공부 때문에 아들과 심하게 다툰 날 "언니, 나는 아이가 공부 잘해서 좋은 학교에 가면 잘 될 줄 알고 아이에게 공부를 많이 강조한 것 같아요. 그런데 아들이 저에게 이제까지 엄마가 원한대로 살았으니까 이제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겠다고 하네요."라고 하면서 울었다. 자신이 아이를 키우면서 중요하게 생각한 공부가 무너지고 대드는 아들을 보면서 가슴이 더 무너진 것이다.

p.93


아이가 어릴수록 통제할 수 있어 엄마가 판단해서 행동하는 것이 옳고 빠르게 느껴진다. 어릴 때 선택권이 없던 아이는 커갈수록 인생 고민에서 흔들린다. 어릴 때 느리고, 실수하더라도 선택하는 경험치가 쌓이면 아이의 주체적 삶은 흔들림이 없을 것이다.

p.156


결정권을 가진 아이는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진다. 만약 자기 일이 잘 안 풀릴 때도 불평을 하지 않고 노력해 보려고 할 것이다. 어릴 때부터 행동에 결정권을 갖고 주도적으로 행동한 아이는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것이다.

p.162


마무리하며...

점차 고학년이 되면서 짜증도 많이 늘고 불만도 많아진 둥이들과 대화하는 데 도움이 될까 하여 가볍게 읽기 시작한 『내 아이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법』이었다. 게임만 하는 아이, 공부 얘기만 하면 짜증 내는 아이, 거짓말하는 아이 등 나와 같은 상황들을 이미 경험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쓰인 대화를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어릴 때만 해도 분명 아이의 창의성을 위해 도움이 되는 놀이란 놀이는 다 알아보면서 했던 거 같은데 학년이 올라가면서 '공부'에 집중되어만 갔다. 하지만 아이가 잘 되길 바라는 나의 마음은 아이들에게는 '잔소리'로 받아들여졌을 것이다. 그러다 보니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는 대화가 아닌 일방통행이 되어 서로 겉돌기식 대화가 되어갔던 건 아닐까? 작가님이 '~라고 하는 대신 이렇게 이야기했다.'라고 할 때마다 나는 전자의 대화를 하고 있었던걸 발견하고 둥이들에게 정말 많이 미안했다.


아이가 선택하게 한다면서 결국은 나의 뜻대로 해왔던 건 아닌지, 잘 들어 줄 거라고 해놓고 내 말만 하고 있었던 건 아닌지, 과정을 칭찬할 거라 해놓고 막상 결과만 놓고 이야기했던 건 아닌지.. 반성 또 반성하며 이번엔 반성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작가님처럼 변화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작가님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책이 도대체 어떤 책일까?! 두 눈 부릅뜨고서 아쉬운 대로 『내 아이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법』에 나왔던 책들을 보고 몇 권의 책을 바로 구입했다.


책을 읽고 수시로 다짐한다. 아이들의 마음을 공감하고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화하고, 아이의 결정을 존중하자!! 하지만 오랜 습관은 무시 못 한다고 처음엔 그렇게 나아가다가 나중에 다시 예전의 나로 돌아온 걸 느끼고 흠칫하기도 한다. ㅎㅎㅎ 하지만 최근 피아노를 그만 치고 싶다는 둥이들의 의견을 듣고 선생님과 상담 후 아이들과 이야기했다. 둥이의 의견을 반영해서 결정을 했더니 서로 좋은 마음으로 좋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던 거 같아 행복하다. 그래 이렇게 차근차근 해나가면 되겠지.^^ 나도 작가님처럼 아이를 인정하는 대화로 둥이들이 사춘기가 와도 큰 언쟁 없이 지낼 수 있길 바라본다.




a******2 2020.06.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 아이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법
"내 아이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법" 내용보기
작가는 20년간 독서논술교사로 많은 아이들을 만나고 엄마들을 만나면서 아이들과 대화하는 걸 힘들어하는 엄마들에게 힘이되어주고 싶었다고 한다.이 책을 5장으로 구성 되어 있다.<1장- 아이와 어떻게 대화 해야 할까요?><2장- 대화의 걸림돌, 아이와 멀어지는 엄마의 모습><3장- 대화의 마중물, 아이 안의 거인을 알아보기><4장- 대화의 기술, 관계가 좋아지는 대화><5장- 아
"내 아이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법" 내용보기

작가는 20년간 독서논술교사로 많은 아이들을 만나고 엄마들을 만나면서 

아이들과 대화하는 걸 힘들어하는 엄마들에게 힘이되어주고 싶었다고 한다.


이 책을 5장으로 구성 되어 있다.

<1장- 아이와 어떻게 대화 해야 할까요?>

<2장- 대화의 걸림돌, 아이와 멀어지는 엄마의 모습>

<3장- 대화의 마중물, 아이 안의 거인을 알아보기>

<4장- 대화의 기술, 관계가 좋아지는 대화>

<5장- 아이들과 대화를 하는 엄마가 되기까지>


각 챕터별로 읽어보면 작가님의 아들들과 학생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내셨다.


1.아이와 어떻게 대화해야 할까요?

우리집 이야기와 비슷한 내용이 많이 나왔다. 6학년 아들은 주말에 게임이 싶어서 일찍 일어나서 게임을 한다. “게임할때만 일찍일어나”하면서 나도 열심히 잔소리를 했다.


이 책에서는 잔소리보다는 아이가 하고 싶은 일이 있을때 일찍 일어나는 능력을 칭찬해주라고 했다.

매일 잔소리만 했던 나를 조금 반성하게 됐다.



2장 대화의 걸림돌, 아이와 멀어지는 엄마의 모습

요즘 슬슬 큰아들이 사춘기가 오는지 짜증내는 말투로 나에게 이야기를 한다. 

그런데 나도 모르게 나도 아이에게 짜증내면서 소리 치고 있었다.


내가 먼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면서 아이에게 존중하는 말투로 다가가면

 아이도 엄마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다가올거라고 한다.


아이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엄마의 말투는 아이에게 갚아야 하는 빚이 생긴다고 했다.

우리 아들애게 갚아야 할 빚이 많아지고 있네 ㅠㅠ



3장 대화의 마중물, 아이 안의 거인을 알아보기

감사 노트에 매일 한 줄 씩 썼던 작가의 큰 아들이 힘든 고3를 버틸 힘이 났다거 했다.  생각보면 우리 주변에 감사 할 일 많다. 그걸 모르고 지나칠때가 많기때문에 나부터 써보고 아이랑 이야기 나눠야겠다.


감사 노트를 쓰는 아이는 자신이 소중하고 행복한 아이라는 걸 알게 된다고 했다.  우리 아이들도 행복한 아이라는 걸 알게 해줘야겠다.



4장 대화의 기술, 관계가 좋아지는 대화

엄마는 손을 잡아야줘야 할 때는 손을 잡아주고, 스스로 일어서길 

기다려야 할 때는 기다려 주면서 아이의 조력자가 돼 줘야 한다고 했다.



5장 아이들과 대화하는 엄마가 되기까지

작가는 법률스님의 책을 읽으면서 본인의 행동을 반성 했다고 했다. 

나는 아이와의 대화법을 읽으면서 반성하고 있었다.  

아이에게 다그치면서 “왜 안해” 잔소리만 했던거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 내 상황과 비슷한 점들이 많았던거 같다. 아들둘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점점 말이 없어지는것도 아이가 중,고등학교에 가면 어떻게 대화를 풀어 나가야할지 이 책에 잘 나타나 있다.


이 책은 우리 아들들의 성장과 함께 쭉~~봐야 할 책이다. 

 하루 하루 감사하면 아이들에게 사랑한다고 이야기 해주고 싶다.



p******7 2020.06.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