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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의 한 번도 본 적 없는 초록색 버튼! 초록색 버튼을 누르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너무나 궁금해집니다. 어릴 적부터 엘리베이터를 좋아하고 버튼 누르기를 좋아했던 아이와 함께 신비한 이야기 속으로 금새 빠져 들어갑니다. 주인공 사키는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언제나처럼 공원에 있는 느티나무에게 인사를 하고 집으로 갑니다. 사키는 엘리베이터를 타고서 버튼을 누르려는 순간, 아파트의 가장 높은 층인 11층위에 낯선 "초록색 버튼"을 발견합니다.
이런 게 지금까지 있었나? 하고 사키는 엉겁결에 초록색 버튼을 누르고, 엘리베이터는 계속 올라가 초록색 버튼의 층에 도착하자 신비의 숲이 펼쳐집니다.
여기가 어디지? 무서운 생각이 든 사키가 돌아가려는 순간, 회색 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나 길 안내를 하는 것처럼 앞장서서 걸어갑니다. 고양이를 따라간 신비로운 숲속에서 낯선 할머니를 만나게 되고 그날부터 사키에게 신기하고 이상한 일들이 자꾸 일어납니다. 읽을수록 재미있고 신비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듭니다.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키워주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오랜만에 상상의 세계에 빠져들게 한 흐뭇한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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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그런 상상 한 번씩 하지 않나요? 저 모퉁이를 돌면, 저 문을 열면 여기와 전혀 다른 세계가 열리는거야. 하늘에 수 많은 서류철이 있어서 개인의 일거수 일투족을 다 기록하는 중인거야. 지붕이 바닥이 되고 바닥이 지붕이 되서 화장실 갈 때 높은 문지방을 넘어다니고 사실 나는 고양이인데 마법 때문에 사람이 되어버려서 고양이 적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거야. 누구나 살면서 엉뚱한 상상을 하잖아요? 나 나만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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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공상, 망상들은 아마 학교 다닐 때에 가장 활발했던 것 같아요. 지금은 물론 망상할 시간이 없기도 하고요. 해마다 새 학기 새 친구들에 적응해야 하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아 다 때려치고 싶다 백번 외쳐보지만 현실적으로 달라질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고, 답답할 때 마다 일탈같은 상상하고 덮을 뿐이죠. 오늘은 마법같은 일을 경험한 사키의 이야기 <엘리베이터의 이상한 버튼>을 읽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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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오면서 새로운 학교에 전학온 사키는 이 동네 공원에 있는 느티나무가 마음에 듭니다. 아직 초등학교 저학년인데 이사도 스트레스고 낯선 학교에 전학 오는 것도 아이에겐 힘든 일일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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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와 작별을 하고 평소와 같이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사키의 눈에 평소 보이지 않았던 초록색 버튼이 들어옵니다. 초록색 이상한 버튼은 사키를 어디로 인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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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열린 곳은 숲 한가운데. 회색고양이를 따라 들어간 곳에는 할머니가 쏟은 밤을 주워 담고 계셨습니다. 할머니는 밤을 함께 주워준 고마운 사키에게 소원을 말하라고 하고 사키는 학교 도서실에서 빌린 책을 잃어버려서, 찾고 싶다고 얘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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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에게 소원으로 빌었던 책은 집에 돌아가자마자 마법처럼 나타났고 다음날 학교에서 돌아오니 엘리베이터에 또 초록색 버튼이 생겨있었어요. 사키는 두근두근하며 또 버튼을 눌러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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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를 도와 밤을 깐 사키는 또 한가지 소원을 빌게 되고 서먹해진 친구 아야와 화해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할머니는 내일 화해할 수 있다고 하네요. 사키는 정말로 다음날 아야와 화해하게 되었고 이후로도 매일매일 할머니의 숲으로 놀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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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열흘 째 되던 날, 엘리베이터의 초록버튼이 없어졌습니다. 할머니의 숲에 가지 못한 사키는 일주일이 지나고 나서야 공원 입구에서 휠체어를 탄 숲의 할머니를 보았지만 인사하지 못하고 헤어져버렸어요. 그날 밤 꿈 속에서 할머니를 만나게 되는데요. 다음 날 또 느티나무 아래에서 만난 숲의 할머니는 눈을 감고 휠체어에 앉아 계셨어요. 보호자로 보이는 아주머니는 사키가 할머니를 만났던 그 열흘 동안 침대에서 주무시고 계셨다고 설명하는데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느티나무는 모든 걸 알고 있을까요? 가끔 일상속에서 놀라운 일을 겪으면 이게 꿈이야 생시야? 환상속에 빠진 것 같은 느낌이 들지요. 마법같은 숲의 할머니처럼 '내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는 나만의 친구'라는 존재는 여린 사키의 마음에 신비하면서도 안정감을 주는 존재일 거예요. 느티나무처럼 듬직하고 포근하기도 할 거구요. 숲의 마을 동화 대상을 수상한 <엘리베이터의 이상한 버튼>을 읽고나니 나에게도 그런 존재가 있었던가 생각해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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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를타고보니
엘리베이터의이상한버튼_가토나오코.글/
책도글씨도큼직하고보기에도좋아
공원을빠져나와아파트의엘리베이터를타고
숲길에보이는고양이를따라간곳은
그이후로도계속사키는
그렇게시간이흐르고학교에서돌아오는길에 사키는느티나무아래에있는 휠체어를탄할머니와아주머니를보게되었다. 왠지숲의할머니인것만같다. 정말숲의할머니인걸까? 꿈속에서만난숲의할머니와의대화에서 사키는할머니를많이그리워하고있음을 알수있었다. 그리고또다시느티나무아래에서 휠체어를탄할머니를만나고 사키는누가모라하건그할머니를 숲의할머니라고생각한다. 그리고느티나무에기대어눈을감고 숲에있는듯한기분을느낀다. 믿고싶은대로믿고 보고싶은대로보는사키. 아이이기에가능한일이아닌가싶다. 꿈속에서일어날법한일을 실제로일어난일인양생각하고믿는 긍정적이면서도천진난만한사키를보면서 복잡하게살아가는어른들의세계에서벗어나 때로는사키처럼살고싶다는생각이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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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잎에 둘러쌓인 한 소녀 소녀의 이름은 사키입니다. 엘리베이터 버튼으로 펼쳐지는 신비한 판타지 동화책입니다.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책의 표지부터 궁금증을 만들게 하는 내용입니다.
사키의 집 아파트는 5층이라 집으로 가려는 엘리베이터 버튼에서 우연히 초록색 버튼을 발견합니다. 호기심에 눌러본 버튼이 도착한 곳은 처음보는 장소였습니다. 그곳에서 회색고양이가 앞장서서 안내하는 작은 길을 들어가봅니다. "우와 , 나무잎 융단이다." 쌓인 낙엽 위를 자박자박 걸을 때의 느낌을 나뭇잎 융단이라고 해서 어떤 느낌이 드는지 알것 같습니다. 그만큼 부드럽게 느껴지는 촉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양이가 없어지고 나니 바구니가 엎어져서 밤을 줍고 있는 할머니가 보입니다. 사키는 조금 망설이다가 할머니를 도와줍니다. 사키에게 큰 빚을 졌다며 "빚이 하나야, 소원도 하나니까 말하렴. 이것이 이 숲의 약속이란다;" 그리고 할머니와 헤어진 후 닫힌 문은 다시 사키 아파트 5층 복도로 돌아왔습니다. 사키의 소원을 할머니는 들어주었습니다. 다음날 아파트 초록색 버튼으로 할머니를 찾아간 사키 이번에는 할머니가 도움이 필요하다며 사키를 앉힙니다. 이번에도 숲의 약속이라며 소원을 말하라고 합니다. 과연 사키는 또 어떤 소원을 말했을까요?
여기서 사키는 아주 내성적이로 소극적인 아이로 나오지만 마음만은 아주 따뜻한 아이입니다. 표현을 잘 하지 못해서 친구와 오해가 생기기도 했고 자신의 소원을 진솔하게 말해서 할머니와 따뜻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엘리베이터에서의 이상한 숲속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판타지가 섞여있는 창작동화라서인지 아이들이 읽으면서 두번 세번 재미있게 본 책이기도 합니다. 이제 한글을 다 떼고 스스로 글을 읽을 줄 아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읽으면 아주 좋은 책일것 같아서 지금 딸아이에게 권해 주었더니 재밌다고 수시로 읽고 또 읽고 합니다. 그러고는 사키에게 할머니는 어떤 존재일까? 라고 물었더니 믿음을 주는 존재일것 같다고 합니다. 저도 읽으면서 내내 할머니와 사키는 어떤 관계일지가 가장 궁금했습니다. 아이의 눈에 비친 사키와 할머니는 서로 믿음을 주고 받는 관계라고 하니 아이의 상상력이 아주 풍부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정답은 없을것 같은 엘레베이터의 이상한 버튼 책 입니다. 아이가 읽으면서 느끼는 상상력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판타지 창작동화책이라서 다양한 관점에서 관계를 생각해 보고 싶었습니다. 큰아이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초록색 버튼을 누르면 이상한 숲으로 이동을 하는 곳이라서 다른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고 사키의 눈에만 보이는 환상의 숲이라고 말합니다.
제목만으로도 아주 호기심이 가득하고 궁금증을 일으키게 만드는 [엘리베이터의 이상한 버튼] 책입니다. 표지만으로도 상상의 나래를 펼칠수 있어서 감수성과 호기심이 풍부한 아이들이라면 정말 재미있게 볼수 있을 책이라서 꼭 추천해봅니다. 우리집에 나만 알수 있는 이상한 버튼이 있어서 이상한 세계로 갈수 있다면 어디로 가볼까 재미있는 상상도 해봅니다. 사키와 할머니의 보이지 않는 사랑과 우정이 그려지는 따뜻한 그림책 입니다. 다시 할머니와 사키가 만나서 따뜻한 홍차와 밤케이크를 나눠먹을 수 있는 날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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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 나오코 ㆍ글/스기타 히로미 ㆍ그림
곳이 펼쳐진다. 사키앞에 나타난 고양이는 자기를
사키는 또 부탁하고 싶은 게 생긴걸까?
한솔수북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엘리베이터의이상한버튼 #한솔수북 #읽기대장시리즈#엘리베이터 #판타지 #동화 #초등학생#추천도서 #동화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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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의이상한버튼 #가토나오코 글 #스키타히로미 그림 #엄혜숙 옮김 얼마전 이사온 사키는 학교가 끝나면 동네 공원에 있는 커다란 느티나무에게 항상 인사를 하고 간다 사키의 아파트 엘리베이터 층은 총 11층인데 사키의 집은 5층이다우연히 5층을 누르려는 순간 11층 버튼 위에 낯선 초록색 버튼을 발견한다 사키는 호기심이 생겨 초록색 버튼을 누르게 되고 문이 열리는 순간나무, 풀, 꽃향기가 풍겼다 숲속 같은 분위기 였다 사키는 조심조심 엘리베이터를 걸어 나오는데 회색 고양이를 발견한다 고양이를 따라가니 작은길 앞에서 할머니 한분이 밤을 줍는 모습을 보고 사키도 함께 밤을 주어 드린다 할머니는 사키에게 엄청난 빚을 졌다며 바구니를 가지고 따라 오라고 한다 할머니 나무집 옆에는 커다란 느티나무가 서 있었다 할머니는 사키에게 소원 하나를 들어준다고 이야기 한다 '빚하나에 소원하나' 이것이 이숲의 약속이라고... 사키는 학교 도서실에서 빌린 책이 없어 졌다고 찾을수 있게 해달라는 소원을 말한다 나같으면 엄청난 소원을 말했을텐데^^;; 할머니는 어서 돌아가라고 사키를 보내는데 엘리베이터를 탄거 같은데 신기하게도 아파트 5층 복도 였다 사키는 엘리베이터를 다시확인하는데 초록색 버튼이 없었다 집에 돌아와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쇼파 쿠션 밑에서 찾는다 "사키는 할머니가 찾아 주신거라 믿는다" 다음날 사키는 학교에서 엘리베이터를 타는 순간 초록색 버튼을 발견하고 버튼을 누른다 느티나무 옆에 할머니 집으로 곧장 간 사키 ... 할머니는 또 부탁이 있어 온거냐고 묻는다 할머니는 삶은 밤이 잔뜩 있어 숟가락으로 도려내는 일을 해줄 수 있냐고 사키에게 이야기를한다 깔끔하게 도려 내는게 어려웠지만 열심히 밤을 도려낸 사키... 할머니는 또 숲의 약속이라고 소원 하나를 말하라고한다 사키는 친구와 싸워서 화해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한다 다음날 친구랑 화해를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와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초록색 버튼이 없다 사키는 실망하며 공원에 느티나무에게 간다 할머니를 또 만나고 싶다고 느티나무를 어루 만지고 집으로 와서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초록색 버튼이 있다 초록색 버튼을 누르는 순간 할머니가 계시는 숲으로 안내를 해준다곧장 할머니 집으로 간 사키는 할머니랑 이야기도 하고 밤케이크도먹고 할머니가 키우는 고양이랑도 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초록색 버튼이 엘리베이터에 나타난지 열흘째 되던날 버튼이 없어 졌다 사키는 공원에 느티나무한테 "왜 초록색 버튼이 없어진거야?"하며어루 만진다 그렇게 한주일이 지난후 숲의 할머니께서 휠체어를 타고 한 아주머니가 밀고 계셨다 휠체어에 탄 할머니는 계속 눈을 감고 있고 기운도 없어 보였다 과연 할머니에게 어떤 일이 있었고 사키와 초록 버튼은 어떻게 된 것일까요? 아니면 꿈을 꾼 걸까요? ※사람은 누구나 꿈을 꾸고 그꿈이 현실이 되길 바랄때가 많다 꿈을꾸는건 좋지만 아무 노력없이 현실이 되길 바라는 것은 욕심이 아닐까? 이루고 싶은 꿈이 있으면 그 꿈을 향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고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꿈을 이루기 위해 어려운 고비들이 닥칠수 있다 그때는 고민하지 말고 아빠, 엄마랑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이야기를 나눌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었다 #엘리베이터의이상한버튼 #한솔수북#읽기대장시리즈 #엘리베이터#판타지#동화 #생각주머니 #책강추 #초등추천도서 # 신비로운 #꿈생각#현실생각 #다둥이맘 #행복스타그램#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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