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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마 노부요리의 『진정한 친구가 없어서 외롭다고 느낄 때 읽는 책 』
"오시마 노부요리의 『진정한 친구가 없어서 외롭다고 느낄 때 읽는 책 』" 내용보기
『진정한 친구가 없어서 외롭다고 느낄 때 』오시마 노부요리 지음| 장인주 역 | 경향미디어 2020.06.10 출간 | 212쪽 '누구나 쉽게 친구를 만들 수 있다' 는 것을 전제로어떻게 친구관계를 쌓아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이 소개되어 있는 책!☆ ☆ ☆이 책은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인 나에게 당당하게 살 수 있도록 만들어 준 책이다. 그 이유인 즉슨, 30년을 살던 곳에서 떠나와 새로운
"오시마 노부요리의 『진정한 친구가 없어서 외롭다고 느낄 때 읽는 책 』" 내용보기

『진정한 친구가 없어서 외롭다고 느낄 때 』

오시마 노부요리 지음| 장인주 역 | 경향미디어 

2020.06.10 출간 | 212쪽



'누구나 쉽게 친구를 만들 수 있다' 는 것을 전제로

어떻게 친구관계를 쌓아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이 소개되어 있는 책!


☆ ☆ ☆


이 책은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인 나에게 당당하게 살 수 있도록 만들어 준 책이다. 그 이유인 즉슨, 30년을 살던 곳에서 떠나와 새로운 곳에 정착했던 7년전. 첫 애기의  또래 엄마( 그녀는 정말 활동적인 성격이다) 와의 만남으로 그녀 덕에 애기엄마들의 모임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1년전, 새로운 곳으로 이사하면서 새로운 문제에 부딪혔다. 1년이 지났지만 아직 내 친구든, 애기 친구 엄마든 친구사귐에 어려움을 겪으며, '이것이 외로움인가' 를 생각할 정도로 내 문제는 심각했기 때문이다.


25년간 심리 치료를 해온 아시아 최고 심리 상담 전문가인 이 책의 저자,' 오시마 노부요리' 는 사람의 마음과 치유를 주제로 30여 권의 책을 집필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을 읽는 내내 내 마음을 알아주는 듯, 마치 상담을 받는 기분이 들며 마음이 편안해졌다. 국내 소개된 책으로는 『말투 하나로 의외로 잘되기 시작했다 』,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 등이 있다.


이 책의 구성은, 

1장- 친구에 대한 내 생각을 정리하며, 2장 - '진정한 친구'란 어떤 친구인지, 3장 - 친구의 필요존재에 대하여 생각하고, 4장 - 어른이 되어 만나는 친구 즉 직장인이라면 직장동료, 애기엄마라면 같은또래 애기엄마들 등을 예로 들어, 그들과의 올바른 친구 맺기와 사귀는 방법등을 이야기 하고 있다.


☆ ☆ ☆


[1장 - 내게는 진정한 친구가 없는 걸까요? 中]

(p.54)

우리는 왜 친구를 사귀고 싶어할까? 


(p.13) 친구를 사귀고 싶어 하는 이유 중 하나는 '공감'을 바라기 때문입니다. 타인에게 공감을 바라는 것은 동물적인 본능입니다...(생략)...공감을 얻기 위해서는 누군가에게 마음을 털어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 누군가가 바로 '친구'라는 존재입니다.


공감을 하면 마음속 깊이 만족감이 일어난다고 한다. 가족으로는 대체될 수 없는데, 이는 '당연히 내 편이겠지' 라는 생각으로 믿음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친구를 사귀고 싶어한다고 설명한다.


 (p.18) 신뢰감을 형성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입니다. (p.19) 옥시토신의 분비량이 적은 사람은 타인을 신뢰하거나 타인에게 신뢰감을 주는 데 그리 능숙하지 못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타인의 기분을 살피고 눈치를 보기 쉽습니다...(생략)...그렇기 때문에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피곤해지는 것입니다.옥시토신은 수유할 때 엄마의 뇌에서 분비되는 것이라는데, 엄마 품에 안긴 경험이 부족한 아이가 어른이 됐을 때 옥시토신이 잘 분비되지 않는다고 한다. 친구를 사귀고 싶지만 제대로 사귈 수 없음은 옥시토신이 분비되지않아 생긴 긴장 스위치 때문이라는 부분에 큰 공감이 갔다. 항상 눈치보기 바쁜 내 인간관계에서 다시 재조명되어야 할 사항이라 느껴졌다.


(p.29) 상대방의 비위를 맞추는 행동은 인간관계를 망치는 것밖에 되지 않습니다. 어느 한쪽이 비위를 맞추게 되는 순간, 두 사람의 관계는 우정이 아니라 서열 관계로 바뀌기 때문입니다...(생략)...아무리 티를 내지 않아도 당신의 긴장감은 상대방에게 전해집니다.(p.35) 자신과 잘 맞는 친구를 찾으려면 우선 사물을 받아들이는 경향을 수치화 합니다. 이것이 '퍼스널 수치'입니다. (p.40) 자신과 퍼스널 수치의 차이가 작은 사람은 자신과 비슷한 문화를 가진 사람입니다.  


 어떻게 보면 사소한 일 일수도 있는데, 요즘 둘째 유치원 등원차량을 이용하며 작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아파트 방향이 비슷한 쪽으로 걸어가는 엄마들은 대부분 5세엄마들로, 나혼자 6세엄마라 동떨어진 느낌을 받고 있다. 쉽게 친해지고, 웃으며 대화할 수 없는 내가 초라하게 느껴졌다. 아무리 책을 읽고 이겨내려해도, 그 때 뿐. 다시 아침이 되고 그 시간만 되면 긴장이 되는 건 어찌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 모든게 퍼스널 수치의 차이가 있음을 이해하고, 그들과 어떻게든 엮이려 노력했던 그 짐을 놓을 수 있었으며, 


 (p.54) 친구가 될 상대라면 자연스럽게 기회가 찾아옵니다. 


바로 이 한 마디가 나를 그 고통속에서 해방시켜주었다.


[2장 - 진정한 친구란 어떤 친구인가요? 中]

(p.73)

(p.73)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을 모두 친구라고 두루뭉술하게 생각하면 인간관계가 편해집니다. 이 경우 상대방이 당신을 친구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목적이 있는 관계도 서로 이용하는 관계가 아닌 친구가 될 수 있음을 이야기 하며 누구나 다 친구가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더욱 친해질 기회가 생길 수 있는 걸까? 의문이 드는 부분이나, 그렇게 생각만 한다는 것인데, 돈드는 일도 아니니 그대로 실천해보려한다. 


[3장 - 친구는 정말 필요한 걸까요? 中]

(p. 157)

(p.118) 사회에서 타인에게 둘러싸여 지내는 하루하루는 긴장의 연속입니다. 신뢰감으로 이어진 친구가 있으면 긴장감에서 해방되고 안심하며 지낼 수 있습니다. 신뢰감으로 이어진 친구는 '안식처'가 됩니다. 이러한 안식처는 마음의 균형을 잡는 데 꼭 필요합니다. (p.135) 많은 사람과 넓고 얕게 만날 것인가, 소수의 사람과 깊은 관계를 이어나갈 것인가? 정답은 없습니다...(생략)...친구가 적은 까닭은 깊이 만날 수 있는 사람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마음의 안식처가 되는 친구는 꼭 필요하지만 그 관계의 깊이를 위해 적은 친구를 할지, 넓은 대인관계를 원할지는 본인의 선택이라는 것. 그리고 친구를 사귀는 방법에 대해 몇가지 소개되어 있는데 그 중, 웃으면서 인사하기와 무의식중 꿈을 가지기 등이 있는데, '친해지면 좋겠다'라는 마음을 가진다면 반드시 실현된다는 부분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4장 - 어른이 되어도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요? ]

(p.170)

(p.168) 인사를 나누기만 해도 친구가 될 수 있어요. (p.170) 이렇게 되고 싶다'라고 막연하게 꿈꾸다 보면 신기하게도 자연스럽게 한 발짝 더 내디딜 수 있게 됩니다. 나만 마음먹으면 언제든지 '친구를 사귈 수 있는 나'로 변할 수 있습니다.(p.186) 자세를 낮추거나 필요 이상으로 겸손하게 행동하는 것을 그만두고, 상대방과 대등한 친구가 될 수 있으면 가장 좋습니다. 


진정 친구를 갖고 싶다는 마음만 가진다면 어른이 되어도 얼마든지 친구를 만들 수 있으며, 대등한 관계를 가져야 진정한 친구를 가질 수 있음을 이야기 한다.


☆ ☆ ☆

앞서 얘깋나 내 경우, 아이 엄마들과의 관계에 있어 어려움을 얘기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나서 크게 변한 것이라면, 상대적으로 위축될 필요도 없으며, 퍼스널 수치가 큼을 인정하고, 억지로 관계를 엮으려 하지 않고 ,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그 날을 꿈꾸게 되었다....징정한 친구의 의미를 깨닫고, 지금은 마음의 평정심의 위해 실천중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m***m 2020.07.10.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