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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루이스의 작품 중 흔치 않은 소설장르다. 루이스는 이책을 자신의 가장 뛰어난 작품이라고 말한 바 있다. 신화를 모티브로 한 다소 난해한 상상력의 이야기이지만 사실 작가는 여기에 기독교에 대한 메세지를 숨겨두었다. 1부에서는 왕국의 공주이자 훗날 여왕이 된 오루알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추녀로 자신의 얼굴을 베일에 가린채 살아가는 여왕 오루알은 자신의 여동생 프시케를 신에게 재물로 바쳤다는 슬픔속에 살아간다. 그렇게 살아가던 오루알은 어느 날 자신의 이야기가 왜곡 된 채 사람들사이에서 신화로 전해지는 것을 듣게된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 신들을 고소하기에 이른다. 2부에서는 오루알이 품었던 사랑의 실체가 폭로된다. 자신은 지극한 사랑을 주었다고 믿었던 신하와 여동생에 대한 사랑이 사실을 상대방을 소유하려는 이기심이었고 그들을얼마나 고통스럽게 했는지를 깨닫게된다. 난해하다고 알려진 이 책에 대해 해설에서는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우리의 사랑이 진정한 사랑인지 자기 자신을 위한 사랑인지 성찰하게 해준다고 말한다. 하나님을 온전히 응시해야만 자기 자신을 온전히 깨달을 수 있다고 말한 칼뱅의 말을 토대로 작가는 정체성을 찾는 길에대한 실마리를 던져준다고 해설자는 말한다. 조금 길게 돌아가야 알 수 있는 이야기같다. 하지만 진정한 자기자신의 실체를 직면하는 한 인간의 모습을 들여다보는 진귀한 경험이 될듯하다. |
| 인간 존재와 정체성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지는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자신과 타인의 얼굴을 통해 삶의 의미와 본질을 탐구하며, 사람들 간의 관계와 연결의 중요성을 성찰합니다. 복잡한 감정과 심리적 갈등을 사실적이고 섬세하게 묘사하며, 독자는 그 여정 속에서 인간 존재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 책은 삶과 죽음, 기억과 존재에 대한 철학적 탐구를 통해 독자에게 감동과 사유를 선사하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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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읽히려고 샀다가 엄마인 내가 먼저 펼쳤다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순삭으로 읽어나간 책이예요. cs루이스 작가의 다른 도서는 읽으며 참 어렵다 어렵다... 생각만 가득했었는데 소설책은 정말이지 너무 재미있네요 ㅠㅠ 뒷 내용이 궁금해서 덮지도 못합니다~ 그리스신화를 접목하여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는데 읽으면 읽으수록 생각할 꺼리를 많이 만들어주네요. 나니아 연대기를 보면서도 cs루이스에 대한 큰 감흥은 없었는데 책을 읽어보니 오래도록 왜 위대한 작가라 평가되고 있는지 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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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리릭 잼있게 잘 읽었습니다 추천드립니다 얼굴을 찾는데 도움이 됩니다 읽어버린 나의 얼굴을 찾으려면 잼나게 끝까지 읽어보셔요 휘리릭 잼있게 잘 읽었습니다 추천드립니다 얼굴을 찾는데 도움이 됩니다 읽어버린 나의 얼굴을 찾으려면 잼나게 끝까지 읽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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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루이스의 우리가 얼굴을 찾을 때까지를 읽다보면, 딱 한 문장이 연상되어진다. 바로 사람이라고 다 사람인줄 아느냐고 하는 말이다. 흔하게 우리는 있어서는 안되고 있을 수 없는 무법과 탈법의 일을 보게 되면 그러한 말을 저절로 되뇌이게 된다. 이는 곧 사람다움을 어느 정도 자각들을 하고 있다는 말이 된다. 그럼에도 그들의 삶이나 우리들의 삶을 구석구석 파헤쳐보면 딱히 우리들도 그러한 말을 할 자격이 부재함을 인지케 되기는 한다. 이 도서는 참된 인간됨이 무엇인가를 제고해주면서 어떻게 인간됨을 이뤄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어 유익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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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의 왕의 막내딸인 프시케는 너무나 아름다웠기 때문에 사랑과 미의 여신 비너스의 질투를 받아서, 여신의 아들 큐피드로 하여금 그녀를 비겁한 남자와 결혼시키도록 획책했으나, 오히려 프시케에게 매력을 느낀 큐피드는 그녀를 마을에서 떨어진 궁전에 두고, 자신의 신분이 발각되지 않도록 밤에만 찾아와서 그녀를 사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프시케가 몰래 준비한 촛불의 빛으로 남편의 잠자는 모습을 보다가 촛농이 떨어지는 바람에 들키고 말았다. 큐피드는 그 행위를 힐책하고 사라졌다. 프시케는 남편을 찾아서 각지를 떠돌아다니는 중에 비너스에게 잡혀서 여신으로부터 여러 가지 난제를 부여받아서 결국 죽음에 이르렀을 때, 큐피드에게서 구원받는다. 그 후 두 사람은 주피터의 중재로 비너스에게 허락을 받아서 정식 부부가 되었다고 한다. 루이스는 이 프시케와 큐피드 신화를 채용해 하나님과 그의 백성인 그리스도인들간의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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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오래된 이야기를 재해석해 보고 싶은 생각은 내가 대학생이던 시절부터 시작되어, 점점 더 구체화되어 갔다. 그렇게 치면 살아오는 내내 이 책을 써 왔다고도 할 수 있다. 최근에야 이 이야기에 알맞아 보이는 형식이 떠올랐고, 순간적으로 주제들도 서로 연결되었다. 거친 야만의 이야기, 못생긴 여자의 마음, 미개한 우상 숭배와 창백한 계몽의 충돌, 또 그것들과 이상(異象)의 충돌, 소명 또는 믿음이 인간의 삶에 일으킨 큰 혼란을 다루어야겠다는 생각이 든 것이다. -우리가 얼굴을 찾을 때까지 중 발췌
루이스 자신이 최고의 작품으로 꼽은 소설이 바로 우리가 얼굴을 찾을 때까지이다. 한 인간이 신과 얼굴을 맞대는 자리까지 찾아가는 미묘하고도 신비로운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독특하게 큐피드와 프시케의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기독교 관점으로 새롭게 쓴 신화 소설이라 좀 더 음미하게 된 작품이다. 큐피드와 프시케의 신화를 틀로 삼아 사랑이 무엇인지, 신이 무엇인지, 자기 자신을 온전히 발견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탐색해가는 통찰력이 뛰어난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