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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오구 페이백 이벤트로 구매한 서머싯 몸의 '어셴든, 영국 정보부 요원'을 읽었다. 이름은 들어봤지만 정작 읽은 작품이 없었는데 이벤트로 이렇게 재밌는 책을 읽게 되어 좋았다. 정보부 요원이라는 제목을 보면 스릴 넘치는 첩보소설일 것 같지만 작가는 서문에서 독자의 기대를 미리 깨며 시작한다. 실제 스파이의 나날은 그렇게 스릴 넘치지도 않고 오히려 지루한데 소설적 재미를 위해 기승전결이 있도록 각색했다고 말한다. 그래서 소설은 잔잔하고 일상적인 내용이면서도 나름 극적으로 마무리 된다. 그리고작가의 재치있는 문장이 어색함 없이 잘 번역된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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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박 너무 흥미로워요. 작가님이 실제로 스파이를 하면서 그것에 관련한 이야기를 적은 책이라서 더 재밌는것같아요. 제가 알 수없었던 삶에 대해 엿볼수 있는 그런 기회를 얻게된것같아서 너무 좋네요. 단편식으로 서술이 되어있지만 그래서 지치지 않고 재밌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5959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접하게 된 책이지만 작가님의 다른 책 또한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잘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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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직물 좋아해서 정말 흥미진진하게 읽었던 작품이에요. 급식 먹던 시절에 처음으로 읽어 봤었던 작품인데, 페이백 하는 김에 추억에 젖어 다시 한번 읽어 봤습니다 ㅎㅎ 급식 시절 처음으로 이 작품을 읽게 되었을 당시 제일 놀랐던 부분이 작가님이 전쟁 당시에 실제로 스파이 활동을 하며 경험한 부분들을 토대로 하여 쓴 작품이라는 점이었어요. 근데 이 부분은 지금 봐도 놀라운 점 중 1.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하여 쓴 작품이라 그런지 좀 더 현실감 있고 진정성 있게 다가오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이게 정말 실환가?? 싶은 심정으로 본 부분들도 있었구요 ㅋㅋㅋㅋ 아무래도 고전 작품이라 그런지 현대의 트렌디한 첩보물보다는 좀 투박한 느낌을 풍기기도 하지만 확실히 현대 스파이 소설의 원조이자 뿌리 격 작품이라는 평에 공감이 될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 시절 달과 6펜스랑 인간의 굴레도 참 재밌게 읽었었는데, 문득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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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소설 하면 생각나는 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 그 소설을 쓴 존 르 카레가 서머싯 몸의 영향을 받았다는 걸 알고 놀랐다. 스파이 소설의 고전이자 시작점?인 셈인데 사실 장르적인 재미로서는 좀.. 애매하긴 하다.^^; 이 시기는 대체역사 판타지 등에서 종종 다뤄지기도 하는데 장르적 재미를 추구해서 완벽한 기승전결 플롯을 짜내는 작품들과 달리 이 단편집에서는 확실한 기승전결이 없고 선악구도도 없다. 흐릿한 회색의 정체성이 스파이라는 소재와 잘 들어맞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취향에 맞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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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셴든, 영국 정보부 요원> 단권. 연작 단편 시리즈 느낌인데, 한 편당 하나의 이야기가 아니라 2~4편의 단편이 묶여 하나의 이야기가 된다(ex: 대머리 멕시코인~그리스인). 현대 스파이 소설의 원조라는 말에 끌려서 읽어봤다. 배경은 1차세계대전이고, 배경은 스위스 제네바를 비롯한 유럽의 각 나라 도시들이다. 주인공인 어셴든은 희곡과 소설을 쓰는 작가로, 어느 날 R이라 자칭하는 대령과 만나 스파이로 스카웃된다. 어셴든은 때로는 자기 이름으로, 때로는 가명을 써서 지령을 받으며 움직인다. 스파이 소설이라고 하면 위기, 급박한 상황, 반전 등을 생각했는데 <어셴든, 영국 정보부 요원>의 내용은 상당히 평탄하다. 어셴든은 그냥 공무원처럼 단조로운 일상을 산다. 맡은 업무가 좀 독특할 뿐이다. 정보를 받고 정보를 보내는 과정은 아직 통신이 발달하지 않은 시대라서인지 아날로그틱하고 생소하다. 서로가 다른 나라의 스파이 노릇을 하고 있다는 걸 짐작하면서도 내색하지 않고 친하게 지내는 모습은 아이러니하고 재미있다. 전체적으로 어셴든의 일상을 서술하는데, 초인도 아니고 그냥 일반 작가라서 이 사람의 활약과 역할에는 한계가 있다. 어셴든은 자신이 부품 나사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고, 실제로 R대령이 그를 활용하는 방법도 부품 나사와 비슷하다. 덕분에 이 소설은 잔잔하고 평온한 느낌으로 어셴든의 인간적인 면과 사고방식이 강조된다. 각 사건의 결말에서 보이는 아이러니가 독특하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읽으면서 심심했다. 단편 소설 또는 서머싯 몸을 좋아한다면 한 번 읽어보면 좋을 듯 하다. 하지만 장르물로서 스파이 소설을 읽고 싶다면 그다지 추천하진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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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이번 주 페이백 나한테 왜이래요...오구오구 안해준다!!! 오구오구 이뻐해줄랬더니 나에게 자장가를 선물해주었다!! 정보부요원이라매!!!! 특공대요원을 골라서 봐야하나... 나의 눈도 마음도 귀도 사로잡지 못한 영국 정보부요원씨. 아씨... 신사의 나라라서 잔잔한거야?? 요원이라매!! 하여튼 이 주에 페이백 두권 나란히 읽다가 글테기 올뻔했다. 저번주 페이백도 영... 힘들었다고요. 내가 지금 그런 시기인가보다. 글읽기 싫고 놀고싶은 시기 ㅋㅋㅋㅋㅋㅋ 빈말로라도 잘읽었다는 말은 안나온다. 읽기 괴로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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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싯 몸이 실제 스파이 경험을 바탕으로 쓴 현대 첩보 소설의 효시입니다. 화려한 액션 대신 냉혹한 현실과 인간의 심리적 갈등을 담담하고 사실적으로 묘사했습니다. 냉소적이면서도 통찰력 넘치는 시선으로 정보원들의 비정함과 고독을 밀도 있게 그려낸 첩보 문학의 고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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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6펜스, 인간의 굴레 같은 고전들로 잘 알려진 작가 윌리엄 서머싯은 제 1차 세계 대전 때 실제 스파이로 활동했는데 이 작품집은 그때의 경험을 살려서 쓴 스파이 소설입니다. 스파이들의 고뇌와 고독하면서도 우울한 모습을 주로 묘사해낸 르 카레 작가가 영향을 받았다고 한 것이 이해가 될 만큼 서머싯 작가가 쓴 이 스파이 소설 역시 놀라운 모험을 하며 활약하는 스파이들을 흥미 위주로 그려낸 것이 아니라 스파이 세계를 사실적으로 묘사해낸 작품으로 알려져 있는데, 비정하고 냉철한 전문직의 세계를 통해 인간적 유대감이나 친밀감과 임무 사이에서 방황하는 개인의 모습이 섬세하게 그려져서 인상적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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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셴든, 영국 정보부 요원 - 서머싯 몸 저 리뷰입니다. 백퍼센트 페이백 대여 이벤트로 구매했어요! 서머싯 몸의 실제 스파이 시절 경험을 토대로 한 첩보 소설! 이란 문구에 흥미가 끌려 구매했는데.. 기대만큼 재밌진 않았어요. 제가 기대했던 내용들 보다는 좀 뻔한? 그런 내용들이라 ㅠㅠ 흥미롭지 않았고 오히려 좀 지루하다고 해야할지.. 페이백 아니었으면 안 봤을 것 같은.. 소설이었어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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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셴든, 영국 정보부 요원 리뷰. 스파이 경험이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서머싯 몸의 문학적 재능이 어우러져 탄생한 『어셴든』은 그만큼 장르적인 재미와 문학적인 완성도를 동시에 사로잡은 걸작으로 평가된다. 또한 온갖 영웅들의 비현실적인 모험담 위주였던 당대 스파이 소설들과는 달리, 하나의 직업군으로서 스파이 세계를 묘사하는 냉철한 사실성과 그 속에서 펼쳐지는 인간 삶의 여러 세세한 단면들을 통찰하는 생생한 문학성으로 현대 스파이 소설의 새로운 모범을 제시했다. 정말 재밌게 읽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