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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만납시다 25주년 리커바판》에서 발췌하여 필사한 내용입니다.
로저 바니스터는 여러 가지 이유로 기록을 깨는 데 성공했다. 그 중 하나는 기록을 깰 수 있도록 신중하게 목표를 세웠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의 보폭을 재어 250m, 500m, 750m 그리고 1km를 뛰는 데 얼마나 많은 보폭이 필요한지 조사했다. 그에게는 네 명의 보조 훈련자가 있었다. 한 명은 첫 440m를 따라갔고, 두 번째 사람은 그 다음 440m, 세 번째 사람은 그 다음 440m, 네 번째 사람은 마지막 440m를 따라갔다. 기록을 깨기 위해 얼마나 많은 보폭이 필요한지 자세한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면 불가능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네스메드 장군은 베트남 전쟁의 포로였다. 네스메스 장군은 포로로 갇힌 지 5년 반 동안 고립되었다. 사람을 볼 수 없었고 말할 사람도 없었으며 평범한 생활을 하지 못했다. 처으므 몇 달 동안은 자신의 석방을 기도하고 바라는 것밖에는 달리 할 일이 없었다. 그러나 제정신을 유지하려면 무엇인가 확실하고 긍정적인 일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는 좋아했던 골프코스를 골라 감옥에서 골프를 치기 시작했다. 오직 상상만으로 매일같이 18홀을 완전히 마스터했다. 그는 굉장한 상상력을 발휘해 마치 진짜 골프장에서 치는 것처럼 연상했다. 첫 번째 티샷을 할 때 골프 복장을 한 자신의 모습을 '보았다'. 이전에 골프를 쳤던 날의 날씨가 어땠는지도 상상했다. 풀, 나무, 새, 골프 코스 장식물의 정확한 크기까지 '보았다'. 오른손을 클럽 위에 올려놓고 왼손으로 클럽을 잡는 것까지 정확히 '보았다'. 자신에게 왼팔을 곧게 유지하라고 신중하게 설명했다.
7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일주일 내내 18홀이라는 완벽한 플레이를 했다. 한 번도 샷을 놓친 적이 없었다. 골프공이 홀컵 바깥으로 벗어난 적도 없다. 완벽하다. 머릿속으로 골프를 치면서 장군은 매일매일 무엇인가에 열중했고 그 결과 제정신을 유지할 수 있었다. 골프경기도 제법 능숙해졌다. 그의 이야기는 당신에게 설명해 주고자 하는 요점을 보여 준다. 목적을 이루고 싶으면 먼저 마음속에서 '목표에 다라른 모습을 보아야' 한다.
매일 몇 분씩 정확한 과정을 따르다보면 '목적을 달성한 자신이 모습을 보는 것'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당신이 '목적지에 도달한 날'이 오게 된다.
모든 분야의 '전문가'들은 농구를 하기 전, 골프공을 올려놓기 전, 영업상 전화를 걸기 전에 '목표에 도달하는 모습을 본다'고 이야기할 것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시작하기 전에 목표물에 '고정'하는 것이다.
좀 더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면 '고정'을 하고 '목표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라.' 좀 더 실력 좋은 의사가 되고 싶다면 뛰어난 의사처럼 치료하는 모습을 상상하라. 기독교인도 마찬가지다. 좀 더 모범생이 되고 싶다면 자신을 모범생으로 보라. 최고의 세일즈맨이 되고 싶다면 이미 최고라고 생각하라. 이렇게 하면 당신 내면에 존재하는 힘이 '이를 모두 모아' 당신을 목적지로 향해 힘껏 밀어줄 것이다.
'마터호를의 북쪽을 반드시 오를 겁니다." 오직 한 사람만이 등반에 성공했다. 그 사람이 바로 "오를 겁니다."라고 이야기한 청년이었다. 이 사람은 '목표에 도달한 자신의 모습을 본 것이다.' 더 나은 일자리, 더 좋은 품질의 상품, 신과의 더 가까운 동행, 사랑스러운 아이들, 영원히 행복한 결혼 생활 등 어떤 것을 찾든지, 우리는 '목표에 도달'하기 전에 '목표에 도달한 모습을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그려 봐야' 한다.
진정한 열정은 상황에 맞추어 '입고 벗을 수 있는 게' 아니다. 살아가는 하나의 방식이며, 사람들에게 인상을 주기 위해 사용하는 물건이 아니다. 큰 소리를 내거나 소음이 나는 것과는 상관없다. 내면의 느낌을 외부로 표현하는 것일 뿐. 실제로 열정적인 사람들은 조용한 편이지만 그들의 성격이나 말, 행동은 자신의 삶과 삶이 주는 의미를 사랑한다는 것을 증명한다. 물론 열정이 넘치는 사람들 가운데에는 시끌시끌한 사람도 있지만 이런 요란스러움은 열정을 나타내 주는 필수 조건도 아니요, 반드시 필요한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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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미래를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우리 미래를 누가 쥐고 있는지는 알고 있다. 그래서 나는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당당하게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 과거는 용서되었고 또 잊혀졌다고 성경에도 나와 있다. "너희는 좀 더 풍요롭게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이 부분은 우리의 현재를 말한다. 요한복음 3:16에 보면 우리 삶을 영원히 지속될 거라 했다. 마찬가지로 이 부분은 우리의 미래를 말하고 있다. 과거가 용서되고, 현재도 안정적이며, 미래도 확실하게 보장된 지금 낙천적이지 않아야 할 이유가 있는가
"한 단계 한 단계 제대로 올라가는 사람이 결국 높은 곳에 올라간다."
시간이 지나고 성공한 사람들을 많이 만날수록 이런 기본 원리들이 우리가 보유한 가장 중요한 성공의 무기라는 사실을 확신하게 되었다.
성공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은 자신이지, 자신의 일에 달려있는 게 아니다. 밑바닥에서 꾸준히 한 계단씩 올라가는 게 정상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성공과 행복은 기회의 문제가 아니라 선택의 문제다. 자신이 원하는 건 스스로 선택해야 한다.
정상으로 가려면 이 계단을 이용해야 하고 한 번에 한 칸씩 올라가야 한다. 정상으로 향하는 계단을 오르기 시작할 때 처음으로 거치는 단계는 건전한 자기 이미지 계발이다. 두 번째 단계는 남들과 효과적으로 공존해 가는 법을 배우고 그들의 능력과 가치를 인정하는 일이다. 세 번째 단계에서는 강한 목표 의식을 세워야 한다. 계획과 목표를 세우는 것은 삶을 살아가는 데 필수다. 네 번째 단계에서는 올바른 정신자세를 갖추고, 다섯 번째 단계에서는 일하려는 의지를 갖춰야 한다. 일은 꼭 해야 한다. 단, 고되게 일하느냐 기쁘게 일하느냐는 것은 당신이 마음먹기에 달렸다. 여섯 번째 단계에선 앞질러 나가려는 강한 욕구를 갖춰야 한다. '원하는 것'을 많이 가지고 자유로운 환경에 있을 때 자신의 운명을 조정할 수 있다. 성공하는 데는 한 사람의 전부가 필요하다.
사도 바울은 성경에서 2,000년 후의 후세들에게 이렇게 조언을 해 준다. "과거의 일들을 잊고 앞으로 계속 전진할 겁니다." 중요한 것은 바울이 로마 감옥의 사형수 방에서 죽음을 앞두고 이 글을 썼다는 사실이다. 바울은 생존의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웠다는 것을 강조했다. 내 방식도 비슷하다. 이기는 게 전부가 아니다. 이기기 위해 기울이는 노력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다.
자기 이미지를 발전시키기 위해선 타이 콥이나 베이브 루스의 성공적인 실패를 보고 배워야 한다. 타이 콥은 여느 선수들보다 많이 실패한 선수다. 베이브 루스 역시 스트라이크를 가장 많이 당한 선수다. 베이브 루스의 기록을 깬 행크 아론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선수들 대부분에게 스트라이크를 당했다. 그렇다고 이들을 실패자라고 부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심지어 이들의 실패를 기억하는 사람조차 없다. 사람들은 이들의 성공만을 기억한다.
엔리코 카루소가 고음을 내지 못해 스승이 포기하라고 조언을 한 적이 있었다. 그래도 꾸준히 노력한 결과 엔리코는 세계의 위대한 테너로 명성을 날렸다. 토마스 에디슨의 스승도 그를 저능아라고 불렀지만 후에 그는 백열전구의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14,000번의 실험을 거듭했다. 에이브러햄 링컨 역시 실수를 많이 저질렀지만 그를 실패자라 보는 사람은 없다.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수학에서 낙제 점수를 받았다. 헨리 포드는 40살에 파산했다. 빈스 롬바르디는 크누트 로킨 이후로 가장 존경받는 감독이 되었다. 그런 그도 43살에는 포드햄 대학교의 평범한 코치였다. 월트 디즈니도 성공의 단맛을 보기 전에 일곱 번이나 파산했고 신경쇠약에 걸리기도 했다. 이 사람들은 모두 꾸준히 노력했기 때문에 성공한 것이다. 대박을 터뜨리는 것과 그만그만하게 성공을 하는 것의 차이점은 하나밖에 없다. 대박을 터뜨리는 일은 그만그만한 성공을 잇달아 거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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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연설가 중 한 명이며 자기계발과 동기부여의 대가인 지그 지글러의 베스트셀러인 "정상에서 만납시다"를 드디어 다 읽었다. ? 528 페이지의 엄청난 두께는 읽기 전부터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하지만, 책을 읽어보면 구성과 내용이 생각보다 쉽게 읽힌다. ? 다른 종류의 자기 계발서에서도 나오는 말들이 많이 중복은 되지만, 지그 지글러 만의 문체로 나름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 있었다. ? 이 책은 한번 읽고 책장에 넣어둘 책이 아니라 필요한 부분을 다시 읽어보고 긍정적인 생각과 동기를 부여하기에 좋은 책이다. ? 정상으로 가는 여섯 계단. 즉, 자기 이미지, 대인관계, 목표, 자세, 일 욕망을 한 계단씩 차근차근 밟아 나가면서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성공으로 가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 조금 지루한 내용일 수도 있지만 동기 부여를 위해서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