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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는 어떠한 시대인가? 계급과 자본은 우리의 삶을 통제하려 하고, 권력은 무자비하며 정의는 악과 결탁하여 약자를 위협하는 그러한 시대이다. 그러나 우리는 계급에 복종할 수 없고 자본에 짓눌릴 수 없으며, 잘못된 권력과 변질된 정의에 항복할 수 없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이다. 지구상의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피조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계급과 자본과권력과 부정에 저항할 수 있고 그렇게 해야 한다. 그렇게 살아가는 것은 마치 다윗이 사울을 피해 광야를 헤매며 고난 받고 위협받는 것과 같다. 다윗이 사울(세상)에 저항하고 하나님의 뜻(창조)을 따라 살아갈 때 어떻게 공동체가 이루어지는지, 하나님의 나라가 새롭게 창조 되는지 이 책을 통해 분명히 깨달을 수 있다. 저항하지 않으면 항복이다. 아니면 투항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곧 우리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것이다. 저항하고, 창조하라. 그것만이 예수님의 제자가, 하나님 나라의 자녀가 살아갈 길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다시 꿈꿀 수 있고 다시 일어설 수 있다. 타는 목마름에 쓰러질 것만 같은 광야 같은 삶 속에서도 새롭게 창조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세상이 우리를 무엇이라 부르든 상관하지 말자. 세상이 우리의 운명을 무엇이라 정하든 거기에 매이지 말자. 우리를 하찮은 일을 하는 하찮은 이들이라고 부르고 싶어하는 그들에게 저항하자. 그리고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 나라의 새로운 질서를 창조하자.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를 실현하는 삶을 살자.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며 성장해 가자. 탐욕과 폭력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고통에 빠져 신음하는 이들을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일을 하자. 사람들을 사랑하자.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하자." (광야를 걷고 있는 그대에게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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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단단한 책을 만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