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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나 기업들도 성공을 하려면 일정한 투자를 받아야 더 빨리,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금융의 관점에서 말하는 벤처캐피털이 무엇이며, 이런 직종에서 일하는 사람들인 벤처캐피털리스트란 무엇인지, 일반적인 관점에서 이해하기 힘든 용어들을 알기 쉽게 풀이하며 관련 업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벤처기업이나 인터넷창업, 스타트업은 자주 들었고, 창업이나 사업으로 이어지는 과정도 누구나 연상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현실을 고려 할 때, 무자본으로 창업을 할 수도 없고, 펀딩이나 각종 모금 등 투자자를 물색해서 창업을 한다고 하더라도, 위험부담이나 리스크가 큰 만큼, 쉽게 접근하거나 도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우리는 새로운 관점에서 투자의 가치나 의미에 대해 해석 할 필요가 있다. 자칫 이 책이 벤처캐피털에 대한 옹호나 긍정적인 부분만을 발췌해서 독자들의 판단을 흐리게 할 수도 있겠지만, 책의 내용은 그런 의미가 아닌, 관련 없에 대한 상세 소개 정도로 다루고 있기에 걱정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오히려 미래를 준비하는 관점에서 금융에 대한 지식도 쌓고, 벤처캐피털 방식을 선택해, 생각보다 좋은 과정이나 환경에서 더 많은 투자나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방법론도 있기에, 선택은 개인이나 기업들의 몫이지만 방법의 다양성이나 불리한 투자환경을 극복하는 새로운 대안투자처가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사람들의 다양한 니즈를 일정 부분 풀어 줄 수 있을 것이다. 확실히 예전보다 더욱 치열해진 경쟁상태나 시장상황을 고려 할 때, 여전히 부정적인 예상이나 실패 할 거란 판단이 우세를 점하고 있지만, 책을 통해 새로운 방법을 배운다는 의미로 활용한다면, 생각보다 많은 것을 얻게 될 것이다.
스타트업이나 창업에 있어서 기회는 흔하지 않고, 이를 잘 활용하며 잡아야 일정한 성장이나 나름의 성공모델을 구축 할 수 있는 것이다. 외국의 사례도 좋고, 우리나라 제도나 인프라의 아쉬운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며, 어떤 기준으로 업에 대한 활용방안을 생각해야 하는지, 책을 통해 알아 보게 될 것이다. 어떤 업을 하더라도, 결국 자본과 사람은 필수적이다. 이 가치를 하나로 묶어, 더 나은 투자나 관리를 할 수 있다면 생각보다 많은 영역에서 괜찮은 성과를 얻고, 서로가 상생하는 하나의 혁신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여전히 잡음과 논란도 많고, 시행착오적인 단계에 머물러 있지만, 미래를 생각할 때, 알아두면 괜찮을 것이다. 읽어 보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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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의 파트너, 모험 자본주의의 주역
오늘 소개할 책은 권오상 대표님이 집필하고 클라우드나인에서 출판한 <혁신의 후원자 벤처캐피털>이다.
저자인 권오상 대표는 기계공학 박사학위 소지자로 금융업계에 오랜 기간 종사했다.
이후 차의과대학교, 카이스트, 고려대학교, 중앙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벤처캐피털 회사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의 공동창업자이자 공동대표이다.
이 책 <혁신의 후원자 벤처캐피털>의 저자의 경력과 인문학적 소양, 공학적 지식이 총망라한 책이다.
벤처캐피털이라고 하면 실리콘밸리를 일으킨 장작이라고 생각한다. 스타트업은 벤처캐피털의 자본을 가장 선호한다. 파트너십을 가지고 장기적으로 자금을 운용하는 벤처캐피털은 은행이나 자산운용사와는 성격을 달리한다.
경지에 도달한 사람은 설명을 쉽게 할 수 있다고 했던가
저자가 전달하는 설명은 우리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소재를 가져와 쉽게 설명한다.
벤처캐피털의 투자성과는 확률이 아니라 회수현금배수가 좌우한다. 회수현금배수는 투자한 돈이 몇 배의 현금으로 회수되었나를 나타내는 말로 1억을 투자해 100억 원을 회수했다고 하면 회수현금배수는 100이다.
실리콘밸리의 벤처캐피털은 ‘포모Fear Of Missing Out’ 즉 자신만 소외되는 게 아닐까 두려워한다.
저자는 벤처캐피털이 무엇인가? 라는 장을 통해 닫힌 사회와 열린 사회의 비교를 통해 스타트업이 나타나는 사회에서는 자금원이 되는 벤처캐피털이 필요함을 설명한다.
벤처캐피털의 역사에서는 과거 무역선과 포경선대, 중세 아랍의 키라드가 벤처라는 의미의 투자형태를 보였음을 보여준다.
진정으로 오늘날의 벤처캐피털을 만들어내고 전 세계에 퍼트린 것은 미국이다.
세계 최초의 벤처캐피털인 아메리칸리서치앤드디벨롭먼트에 이어 세궤이아캐피털을 중심으로 하는 빅4의 출현이다.
세쿼이아는 애플, 오라클, 시스코, 야후, 유투브,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에 투자했다. 투자한 회사의 면면을 살펴보면 오늘날 우리 사회를 선도하고 있는 회사들이 즐비하다.
세쿼이아 캐피털의 경우는 지극히 이례적이다. 통상의 벤처캐피털이 투자회수의 성공확률은 보면 그 수치는 놀랄 만큼 저조하다. 그런데도 투자한 일부의 스타트업은 100배 이상의 수익을 가져다주기에 벤처캐피털은 투자를 지속한다.
저자는 벤처캐피털이 다른 투자자본과 다른 점을 설명하고, 실재 벤처캐피털이 스타트업과 투자 및 계약을 진행하는 방식을 소개한다.
요즘은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이 예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모든 것을 자기 자본으로 시작하면 물론 가장 좋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올바른 투자 파트너를 만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스타트업에 있어서는 벤처캐피털이 가장 뚜렷한 대안이 된다.
대한민국이 미래의 주역이 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우수한 스타트업이 많이 생겨나는 것이다. 스타트업은 숨은 파트너인 벤처캐피털의 도움이 절실하다.
이 책은 벤처캐피털에 관한 많은 것은 알려주기에 투자자를 찾고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혁신의후원자벤쳐캐피털 #권오상 #벤쳐캐피털 #클라우드나인 #책과콩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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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밴처캐피털의 투자성과는 확률이 아니라 회수현금배수가 좌우한다.회수현금배수는 투자한 돈이 몇 배의 현금으로 회수되었나를 나타내는 숫자다. 예를 들어 1 억원을 투자해 100억원을 회수했다면 회수현금배수는 100이다.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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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후원자 벤처캐피털' 은 스타트업이 성장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후원자이자 파트너인 벤처캐피털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벤처캐피털이란 무엇인가, 벤처캐피털의 역사, 투자자산으로서 벤처캐피털, 벤처캐피털이 사용하는 금융과 스타트업 성장 기법, 벤처캐피털에게 투자받는 법 등. 5개의 주제로 나누어서 벤처캐피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벤처캐피털' 은 벤처 + 캐피털로 최근에 벤처 대신 스타트업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벤처캐피털은 스타트업에게 자본을 공급해 주는 곳이라는 점과 자본은 단순히 돈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분명한 목적이 부여 되어야하고, 스타트업 창업팀의 의지와 끈기, 창업팀을 도와주려는 주변의 선의나 호의, 창업이 멘토로 의지하는 사람의 경험과 식견 등도 자본에 속한다는 점과 여러 사람이 공유하는 목표가 있어야 한다는 점을 이해할 할 수 있었다. 가장 도움이 됐던 부분은 '벤처캐피털에게 투자받는 법' 이었다. 벤처캐피털의 여러 종류와 특징, 벤처캐피털리스트가 스타트업을 평가하는 주요 기준이 아이디어나 테크놀로지를 제일 중요시하는 테크파, 시장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시장파, 사람과 창업팀을 궁극의 판단 기준으로 삼는 사람파라는 점을 알 수 있었고 각 기준별로 갖추어야하는 역량이 무엇인지, 투자를 받기 위해 어떤 점을 중요하게 어필해야하는지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 어느 때 보다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고, 창업에 대한 활발한 지원 역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 약 4만개에 가까운 국내 스타트업 중에서 5년이상 운영 되는 곳은 14%에 불과 할 만큼, 스타트업을 성공적으로,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좋은 비즈니스모델을 가지고 있다하더라도, 창업 초기의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거나 고객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해 사라지는 스타트업들이 많은 현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스타트업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타트업 성장에 도움이 되는 좋은 투자자를 만나서 투자를 받고 사업의 가능성을 인정받는 것이다. 하지만 벤처캐피털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거나 성공적으로 투자 유치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혁신의 후원자 벤처캐피털' 에는 벤처캐피털의 본질, 운영 방식, 벤처캐피털이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투자 받기 위해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점, 준비해야할 점에 대한 내용이 자세히 담겨 있기 때문에 벤처캐피털 투자를 원하는 스타트업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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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우버, 에어비앤비가 스타트업으로 시작해서 지금의 유니콘기업이 된 것은 전설같은 이야기입니다. 물론 아마존도 창고에서 시작하여 지금의 아마존이 된 것도 전설과 같은 스토리입니다. 미국 실리콘벨리의 수 많은 스타트업들은 창업에서 성공이나 실패까지 생명주기를 겪으며 흥망성쇠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은 태생적으로 자금이 부족하고 유무형 자본이 적은 채로 시작하는데 초반에 시장도 없는 혁신비즈니스를 어떻게 창출하고 회사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벤처캐피털의 역할이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YC와 같은 벤처캐피털은 제로금리 시대에 일반 금융권의 투자상품보다 높은 이윤을 남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벤처캐피털은 무엇이고, 어떻게 투자하고 회수하며, 이런 벤처캐피털의 투자를 받는 방법은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벤처캐피털의 역사는 사실상 100년도 채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최초의 은행과 최초의 증권사가 탄생한지 오래되었고 월가에서는 수 많은 파생상품이 탄생한 것을 비교하면 벤처캐피털의 역사는 아주 짧습니다. 벤처캐피털의 금융적인 특성인 기존 전통적인 금융권과 상당히 다릅니다. 첫째, 장기적인 투자를 진행합니다. 벤처캐피털은 보통 7~8년 길게는 10년이 넘는 장기투자를 하는 것이 특징인데 금융투자자들이 1년 단기로 투자하는 것에 비하면 대단한 인내심입니다. 벤처캐피털을 기다릴줄 알고 인내심을 가지고 투자하는 기업입니다. 둘째, 벤처캐피털은 비상장기업에 투자합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말인데, 벤처캐피털의 투자대상인 스타트업은 창업한지 얼마되지 않기 때문에 기업공개를 하기 전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 벤처캐피털은 기업경영의 일부에 부분적으로 참여합니다. 벤처캐피털이 진행하는 기업경영은 직접적인 방식이 아니라, 주로 멘토링, 조언등의 비공식적인 방식으로 진행되므로 기존의 기업경영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벤처캐피털의 정의와 역사를 서장에서 소개하고, 벤처캐피털이 금융권과 다른 점을 상세하게 설명합니다. 또한, 벤처캐피털이 주로 다루는 금융적인 관점의 투자방식과 회수방식을 알려주며 마지막 부분에는 벤처캐피털에게 자금 투자를 받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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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비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창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는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스타트업으로 시작했던 구글, 애플 등이 세계적인 대기업으로 성장한 만큼, 스타트업의 성장이 곧 나라의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원동력이 되는 시기가 찾아오게 된 같습니다. 그런데 일반인들에게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스타트업의 후원자인 벤처캐피털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벤처캐피털은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파트너로서, 벤처캐피털이 없다면은 스타트업이 크게 성장하기가 어렵습니다. 이 책은 벤처캐피털이 무엇인지, 벤처캐피털의 역사는 어떻게 되었고 벤처캐피털이 어떻게 운영되면서 스타트업을 성장시키는지, 벤처캐피털에 지원을 받기 위한 스타트업의 조건이 무엇인지 상세히 설명하고 있는 책입니다. 스타트업의 정의가 무엇인지, 스타트업이 우리 사회에 주는 가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자영업과의 근본적인 차이를 재미있게 설명하는 저자의 표현방식이 흥미로웠고 스타트업이 발생할 수 없었던 과거의 절대왕정 시대가 얼마나 불행하고 닫혀있는 사회인지 그리고 현대 사회는 과거와 비교해서 얼마나 살기 좋은 세상인지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벤처캐피털의 과거, 큰 손인 슈퍼엔젤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 벤처캐피털이 없었더라면 결코 지금과 같이 큰 성공을 거둘 수 없었던 애플과 구글에 대한 이야기는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이라고 할지라도 벤처캐피털이라는 파트너가 없으면은 제대로 꽃피기도 전에 사라질 수도 있다는 것을 깨우쳐주면서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털은 서로 떨어질 수 없는 관계라는 것을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스타트업이 대박을 터뜨려 성공하기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 만큼 어렵기에 벤처캐피털은 '일정한 기준'을 두고 스타트업에게 투자를 하게 됩니다. 이 책의 마지막에는 벤처캐피털이 스타트업에 투자를 결정하게 만드는 기준, 투자를 망설이게 하는 기준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사람에게도 귀가 솔깃할 만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이렇게 스타트업을 시작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털에 대해서 모르는 일반인들을 위해서 쓰여진 책입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경영이나 금융에 대한 지식이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읽으면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종종 등장하기 때문에(그렇지만 천천히 여러번 읽다보면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는지 이해가 되는 정도입니다.) 금융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추고 있는 상태에서 읽는 것이 더욱 추천되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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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벤처업계의 허영과 부조리 지적이 이 책의 목적이 아니다.’ 한국의 장래가 스타트업의 성장에 달려 있다고 믿는다. 그렇게 믿지 않았다면 직접 벤처캐피털을 할 이유도 없다.
‘스타트업을 어떻게 창업하고 키워야 하는가도 이 책의 목적이 아니다.’ 그런 쪽으로는 이미 볼 만한 책이 여러 권 나와 있다.
그렇다면 이 책의 소명은 무엇일까
‘스타트업의 숨은 파트너인 벤처캐피털을 일반인에게 소개하는 것’ 그리고 ‘금융의 관점으로 벤처캐피털을 바라보는 일’이다.
[이런 독자에게 추천합니다.]
-스타트업, 벤처기업에 관심 있는 분. -벤처캐피털에 대해 궁금하신 분. -벤처캐피털로부터 투자를 받고 싶은 예비 창업자, 창업자 분들.
[좋은 점]
1. 알기 어려운 경제 용어, 상황들을 쉬운 예시를 이용하여 설명해준다. 벤처캐피털의 투자자가 좋은 스타트업을 놓치는 경우를 연습생 시절 아이유를 놓친 JYP를 빗대어 표현하는 부분에서 딱딱한 경제학 책이 아닌 재밌는 경제학 책으로 느껴졌다. 이외에도 상경계열 전공이 아닌 사람들도 이해할만한 수준의 설명이 계속 나와서 막힘없이 읽는 게 가능했다. 2. 투자자산으로서 벤처캐피털을 바라보는 관점을 자료에 근거하여 알려준다. 벤처캐피털은 사실 노하우가 전부라고 할 정도로 각 투자기업마다 방식이 다르다. 그런 의미에서 객관적으로 어떤 부분을 통해 투자를 해야 하는지 알려줘 경제를 공부하는 사람이나, 벤처캐피털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리라 생각한다.
[서평]
벤처캐피털은 오래 전부터 미국의 전유물이라 불릴 만큼 미국에서는 대중적인 투자 방식이다. 그러나 시대가 변하고 세계화가 진행되면서 우리가 많이 들어봤던 바이두, 텐센트, 샤오미를 초기에 투자했던 IDG캐피털이나 소프트뱅크사의 메가펀드 같은 아시아계열 벤처캐피털이 약진하고 있다. 즉, 벤처캐피털은 이제 전 세계적으로 기업을 성장시킬 보편적인 수단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유망한 사업 아이디어가 있다면, 자신의 어필을 통해 이러한 벤처캐피털의 자금 유치를 기대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애플, 아마존, 알파벳, 페이스북, 알리바바, 텐센트 같이 유명한 기업들도 초기에 벤처캐피털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았다고 한다. 다만, 자금을 지원받은 회사들이 여러 군데인데 왜 이 회사들만 제대로 성장했지? 라고 생각할 수 있다. 여기서 스타트업의 존재가 중요해진다. 벤처캐피털로부터 투자를 받아 자금이 많아져도 스타트업이 그 자금을 제대로 유용하지 못한다면 거기서 끝이라는 말이다. 따라서 스타트업을 만들 예비창업자들은 단순히 돈만 지원받으면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를 버리고 이를 명심해야 할 것이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한다는 속담이 있다. 벤처캐피털의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벤처캐피털이 눈독 들일만한 어필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벤처캐피털의 습성이 무엇인지 우선 알아야한다고 생각한다. 벤처캐피털이 어떤 녀석인지 궁금한 분은 이 책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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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벤처 등의 단어와 함께 자주 볼 수 있는 용어로 벤처캐피탈, 엑셀러레이터, 인큐베이터, 엔젤, CVC(기업벤처캐피털) 등을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스타트업들은 사업초기 개인 혹은 몇명이 모여서 만든 자본금으로 시작하게 되지만, 사업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을 때까지는 초기 자본금만으로 사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이 때 스타트업들을 돕는 혹은 투자하는 이들이 나타나게 되고, 이들의 성격에 따라 벤처캐피탈 혹은 엔젤 등으로 나뉘게 되는 것이다.
먼저 '인큐베이터'는 스타트업의 극초기에 유상 혹은 저렴하게 사무실 공간 등을 제공하는 등의 형태로 지원하게 되고, '엑셀러레이터'는 대부분 자기 돈으로 소액의 돈(확정 금액의 5~7% 지분율 정도)을 투자하는 형태를 이야기한다.
또한, '엔젤'은 회사가 아닌 개인이 극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경우를 이야기하고, 'CVC'는 다른 본업이 있는 기업에서 설립한 벤처캐피탈을 의미한다.
이 책에서 주로 이야기하고자 하는 '벤처캐피탈'은 스타트업 특히 비상장업체에 장기적으로 투자를 하는 회사이고, 일정부분 경영에도 참여하여 비금전적인 지식, 경험, 네트워크 등을 지원하는 스타트업의 좋은 후원자 역할을 하는 곳이다.
물론, 벤처캐피탈이 사회사업을 하는 곳은 아니다. 벤처캐피탈은 아직은 불확실하지만, 향후 큰 수익으로 투자금을 회수하게 해 줄 미래가치에 대하여 현재 시점에서 지원을 해주고,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이다.
스타트업들은 사업을 시작한 후 매출이 발생하여 손익분기점에 이르는 사이에 있는 이른바 '죽음의 계곡'을 넘어가야 한다. 이 죽음의 계곡에서 필요한 추가 자본이나 투자가 이루어 지지 않는다면 사업을 지속하지 못하고 무너지게 되는 것이고, 이 때 벤처캐피털 같은 곳의 도움이 초기뿐만 아니라 더욱 절실히 필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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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스타트업의 성공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되어버린 벤처캐피탈의 정의와 역사, 자금투자와 회수방법, 그리고 투자회사를 선택하는 방법 등에 대하여 다각적으로 지식을 주고 있는 책이다.
우리가 벤처캐피탈을 직접 하지는 않겠지만, 이런 구조나 내용들을 잘 안다면 향후 스타트업을 운영할 때 많은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한 번쯤은 읽어보아야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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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이 경제 성장의 중요한 동력이라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의 제공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시기이다. 하지만, 우리사회에 제도적 구조적으로 벤처기업, 스타트업 창업의 지원이 얼마나 제대로 자리잡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저자는, 런던과 싱가포르와 홍콩의 글로벌 투자은행 임원, 대학 교수, 금융감독원 국장을 지내고 현재 벤처캐피탈회사를 창업해서 운영하고 있는, 그야말로 한국 사회 내에서 내노라 하는 벤처기업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저자가 밝히고 있는 이 책의 소명 3가지는 이렇다(난 '소명'이라는 단어를 참 좋아한다!!). 첫째, 스타트업의 숨은 파트너인 벤처캐피털을 일반인에게 소개하는 일, 둘째, 금융의 관점으로, 그러니까 스타트업 입장의 금융과 금융업 관점의 금융 사이에서 균형 잡힌 시각으로 벤처캐피탈을 바라보는 일, 셋째, 벤처캐피탈리스트 관점에서 투자를 결정하게 하는 요인은 무엇이고 투자를 피하게 하는 요인에는 또 어떤 것이 있는지 설명하는 일이다. 내가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은 저자가 밝힌 이 책의 소명 중 셋째 바로 '벤처캐피탈이 스타트업을 고르는 기준'이었다. 크게 대별해서, '아이디어나 테크놀러지를 제일 중요시하는 테크파', '시장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시장파', '사람과 창업팀을 궁극의 판단 기준으로 삼는 사람파' 세 가지 정도로 나뉜다고 하는데, 만약 내가 투자자라면 아마도 세번째 기준을 가장 중요시하면서 첫번째와 두번째를 부수적이지만 필수적인 검토 요인으로 하고 싶다. 코로나로 인한 자유무역시대의 종말, 각국 부채의 증가에 따른 위험성 증가, 제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등 정말 격변기라고 할 세계경제에 그래도 초고속 성장을 지속하면서 전설속의 동물 '유니콘'이라 불리는 '비상장 스타트업'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2020년 기준 미국과 중국 등 전세계에 약 770개 정도의 유니콘이 있고, 우리나라에도 쿠팡 등 10개 이상의 유니콘이 있다고 한다. 저자는 이 책 말미에 '결국 원점으로 되돌아와, 스타트업을 왜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책을 마무리하고 있다. 돈이냐 소명이냐. 저자는 그 어느 하나에 대해 시시비비를 가리지 않는다. 창업자들의 건투와 성공을 비는 따뜻한 마음도 자본의 목적이 무엇이어야 하느냐는 가치관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하는 저자에 감사한 마음이 든다.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는 필독서라고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