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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드 인-사춘기의 상처와 용서, 그리고 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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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드 인-사춘기의 상처와 용서, 그리고 화해~~       너 사춘기니? 이 말에는 상처를 쉽게 받는다거나, 감정의 변화가 심하다는 뜻이 담겨 있을 것이다. 이전의 말이나 행동과 많이 달라서 당황스럽다는 뜻일 것이다.     꿈 많고 웃음 많은 사춘기시절에는 육체적, 정신적 변화가 많아서인지 감정이 더욱 예민해지고 민감해 지는 것 같다. 그래서 의외로 상처를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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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드 인-사춘기의 상처와 용서, 그리고 화해~~

 

 

 

너 사춘기니?

이 말에는 상처를 쉽게 받는다거나, 감정의 변화가 심하다는 뜻이 담겨 있을 것이다.

이전의 말이나 행동과 많이 달라서 당황스럽다는 뜻일 것이다.

 

 

꿈 많고 웃음 많은 사춘기시절에는 육체적, 정신적 변화가 많아서인지 감정이 더욱 예민해지고 민감해 지는 것 같다. 그래서 의외로 상처를 쉽게 받기도 하고 쉽게 상처를 주기도 하는 것 같다.

 

만약 친한 친구에게서든, 가족에게서든 상처를 받게 되면 빨리 극복하는 특효약은 무엇일까. 상처를 극복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불안과 방황이 오래 지속되기도 하는데....

 

 

 

 

 

이 책에는 상처 받기 쉬운 사춘기 소년, 소녀 일곱 명이 나온다.

그들을 중심으로 누구나 청소년기에 겪을 법한 고민과 방황, 사랑과 우정, 오해와 화해 등의 이야기가 가정과 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작가는 크리시 페리.

호주를 대표하는 아동, 청소년문학 작가다. 섬세한 문체와 현실적인 심리묘사가 특징이라고 한다.

이 소설도 청소년기의 혼란스런 심리와 변화무쌍한 육체적 혼란, 정신적 갈등을 실감날 정도로 현실감 있고 생동감 있게 그렸다.

 

 

쿨한 소녀 조던.

겉으로는 무심한 듯 하나 내면적으로는 부모의 이혼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한다. 두 사람 모두 노력했지만 오래전부터 행복하지 않았다는 아빠의 말은 위선적으로만 들려서 괴롭기만 하다.

화려한 외모의 조던에게는 노력하지 않아도 되는 특별함이 있다. 하얀 기둥에 기대면, 그녀의 외모는 딱 ~어울리는 배경이 되고 무심한 표정이나 시크한 말투는 속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예술적이다.

 

 

남자답고 탄탄하고 열정의 심벌인 잭.

조던과 같은 아파트에 살며 부모의 이혼에서 오는 충격을 농구로 극복한다. 부모의 이혼으로 인한 조던의 상처를 이해하기에 조던을 안쓰러워하며 자신도 모르게 조던에게 끌리게 된다. 잭은 유망한 농구부 선수로 훤칠한 키에 잘생긴 용모로 뭇 여학생들의 관심을 받는다,

 

 

리는 잭이 주변에 있을 때, 늘 오는 느낌이 있었다.

공상이 떠나가고 공황이 찾아왔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어떻게 교복 아래로 미친 듯이 뛰고 있는 심장을 숨겨야 할지,

혹시 잭이 조금이라도 자신과 비슷한 감정을 가졌을지......

(본문 중에서)

 

 

잭이 조던을 좋아하는 줄 알면서도 잭을 좋아하는 리, 상처를 빨리 잊는 성격이라지만 흔적은 남는 법이다. 어느 누구도 속이지 못하는 얼굴표정의 순진소녀니까.

 

 

고양이 똥구멍 입술의 메러디스. 엄마가 집을 떠난 뒤 더 이상은 상처받지 않으려 슬픔을 나타내지 않는 법을 연습한다. 그녀의 수다는 시속 3600킬로미터의 블랙버드 비행기만큼 빠른 수다를 자랑한다. 항상 가볍고 명랑 쾌활할 수 있는 이유는 암울할 때도 밝게 행동하면 현실도 변할 수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버가 심하고 터치도 심하며 남에게 보여주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진지하지 않은 아이로 낙인찍힌다.

 

 

 

 

 

 

 

메러디스를 좋아하는 턱수염 소년 샘. 자신의 감정을 확인해 보고자 구글 검색을 한다.

 

 

누군가를 좋아하는지를 어떻게 알 수 있나요?

68%가 그 사람을 지속적으로 생각한다.

74%가 그 사람 앞에서는 행동이 어눌해지고 혀가 꼬인다.

85%가 다른 사람보다 그 사람에게 10초가량 더 시선이 머문다.

......(본문 중에서)

 

 

그는 사랑에 있어서는 서툴지만 진지하게 메러디스와 좋은 감정을 유지 해간다.

 

 

완벽주의 세실리아.

뛰어난 발레리나를 꿈꾸지만 아무도 모르게 거식증을 앓고 있다. 그녀가 스트레스를 극도로 받은 다음 무대 위에서 최고의 모습을 완벽히 보여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 친구들의 예상처럼 아마도 지금까지의 스트레스를 아드레날린으로 바꾸며 온몸에 솟구치게 해서 최고의 카타르시스를 맛보려 하는 걸까. 학교에서도 점심을 먹지 않아 자꾸만 작아지는 체구에 친구들의 걱정은 쌓여만 가고....

 

 

리의 친구들은 그렇게 자기만의 방식이 있었다.

그들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으로 구분되어 있었다.

......

근데 너희들 메러디스한테는 말하지 않을 수 있지? (본문 중에서)

 

 

조던이 하는 이야기를 우연히 엿듣게 된 메러디스는 충격을 받고 조던과 멀어진다.

친구들이 자신의 가벼운 농담을 이해하고 즐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러던 어느 날 리의 사물함에 이상한 쪽지가 들어 있다.

 

친구들 중에 누군가 거식증카페를 들르고 있으니 이 쪽지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이야기였다.

 

 

조던, 메러디스, 리는 다시 의기투합하여 세실리아를 돕게 되고...

 

의문의 쪽지친구는 누구였을까

 

 

이들을 멀리서 관찰하는 새로 전학 온 여학생 르네....

기존의 그룹에 끼지 못하고 늘 혼자 겉돈다. 교실에서도, 운동장에서도 투명인간 같은 존재...

 

 

그 푸른 눈동자로부터 온 친절함이여,

우연처럼 그녀는 지나친다.

그녀의 아름다움, 하지만 그곳에 머무네.

있는 그대로 보여 주기 위함이 아닐지니. (본문 중에서)

 

 

물튼 선생님의 수업시간에 익명으로 써낸 이 시에서 도움의 쪽지를 준 소녀가 르네임을 눈치 채고 친구들은 그녀에게 손을 내밀게 된다.

 

 

이젠 새로운 우정의 시작! 작은 우주의 출발!

드디어 르네의 외로움도 안녕이다.

 

 

다른 이들이 서로를 알아볼 때,

너는 혼자 남는다.

마법의 종이 다른 이의 세상에 종을 울려

너는 그들의 세상에 다가갈 수 없으니

 

너는 그림자 인생에 둥지를 틀고,

어디에서 끝이 나고, 시작이 되는지 모른다.

하지만 가끔 너는 묻는다.

그들은 역시 같은 걸 느끼지는 않을까?

 

밖에서 안으로, 그리고 안에서 밖으로. (본문 중에서)

 

 

 

우리의 청소년 이야기였다면 어땠을까. 아마도 학업이 주된 이야기가 아니었을까. 부모의 기대에 대한 자신의 적성과의 갈등이 아니었을까.

그래도 이들 아이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겪는 일들은 우리의 아이들과 비슷하다.

 

 

 

 

 

부모의 이혼, 친구의 말 한마디는 아이들에게 많은 상처를 주나보다. 아마도 사랑을 거부 당한 느낌 때문이리라. 그러면서도 친구를 돕기 위해 서로 손을 내밀고 사랑을 나누며 치유해가는 모습이 훈훈하다. 사랑으로 받은 배신은 사랑으로 치유한다더니 그 말이 맞나 보다. 사춘기는 어느 때보다 친구가 소중한 시절이다. 문제를 풀려면 친구의 도움이 필요할 때다.

 

가슴 아프면서도 훈훈한 소설을 만나서 행복하다.

 

 

(이 도서는 한우리 서평단에서 제공받아 솔직담백하게 리뷰한 책입니다.^^)

a******7 2013.06.29. 신고 공감 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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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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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드 인 요즘 아이들에게 있어 가장 큰 아픔을 가정불화이다. 우리는 가정 불화가 행복을 빼앗아가는 것인 줄 알면서도 벗어나지 못하고 서로를 힘들게 하고, 결국은 가정의 불행까지 가져온다. 그렇지 않아도 사춘기가 되면 많은 아이가 힘들어 하는데, 자신도 모르게 반항하게 되는데 우리 어른들은 그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하지 못하고 방황하게 만든다. 그리고 그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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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드 인

요즘 아이들에게 있어 가장 큰 아픔을 가정불화이다.

우리는 가정 불화가 행복을 빼앗아가는 것인 줄 알면서도 벗어나지 못하고 서로를 힘들게 하고, 결국은 가정의 불행까지 가져온다.

그렇지 않아도 사춘기가 되면 많은 아이가 힘들어 하는데, 자신도 모르게 반항하게 되는데 우리 어른들은 그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하지 못하고 방황하게 만든다.

그리고 그 아이들이 자라서 부모가 되면 자신의 부모님들에게 배운 그대로 다시 아이들을 키우게 된다. 그래서 누군가는 그 불행의 씨앗을 끊어줘야 한다. 그래서 우리의 후손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

아웃사이드 인에서도 청소년들이 여러가지 이유로 아픔을 겪으며 살아간다.

저자 또한 딸의 도움으로 이런 책을 쓰게 되었다.

아이들의 행복에 가장 치명타를 주는 것이 부모의 이혼이다.

부모의 이혼을 받아들여야 하는 조던과 먼저 부모의 이혼을 경험했기에 친구를 지켜주려는 잭, 짝사랑을 하고 있는 리, 엄마가 떠난 후 더욱 밝아지려고 하는 메러디스, 사춘기에 빠진 샘, 거식증에 걸린 세실리아, 존재감이 없는 르네를 통해 청소년들의 마음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아이들은 아직 어리기 때문에 생활하기가 힘들다. 하지만 어른들은 아이들이 아니라 어른들의 생각으로 아이들을 대한다. 그래서 아이들은 힘들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에서 허와 헴은 치즈를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데도 하지 않다가 허만 두려움을 이겨내고 용기를 갖고 행동하자 결국 자신의 치즈를 발견한다.

이 책에서 아이들도 자신을 찾기 위해 두려움을 떨쳐내고 용기를 낸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경우 너무 행복하지 못하다.

청소년기의 아이들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존재는 친구이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부모님과의 의사 소통이 잘 되지 않아 대화가 필요한 데도 대화하지 못하고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들의 삶을 이끌어 간다. 그래서 문제가 된다. 한창 어른들의 지도가 필요한 데 대화가 통하지 않아 자신들의 생각으로 생활을 해 나가다보니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

그래서 정말 소통이 필요하다. 언제 어떤 문제가 생겨도 털어놓을 수 있는 어른들이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역활을 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아이들은 더 두렵고 불행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은 생활하는 것이 두렵고, 친구들과의 관계가 힘들고, 나만 왜 불행할까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힘이 되는 이야기이다.

어른들은 아이들이 정말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자신들의 이기심이나 지혜의 부족이나 아이들을 생각하지 않는 것에서 아이들이 불행하게 자라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며 이런 책들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좀더 행복한 가정이 되었으면 한다.

g***f 2013.08.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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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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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소설을 읽을 때면 언제나 습관적으로 한창 사춘기 몸살을 앓고 있는 내 아이의 입장이 되어 이해하고 나의 사춘기때를 떠올려 보며 될 수 있으면 우리 아이의 고민과 갈등을 함께 느끼고 함께 해결해 보려 가장 편한 친구같은 엄마가 되고자 마음 터놓고 대화도 해보려 하고 아이 말에 무조건 공감도 해보지만, 아무리 애써도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는다. 사춘기 시절 고민을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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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소설을 읽을 때면 언제나 습관적으로 한창 사춘기 몸살을 앓고 있는 내 아이의 입장이 되어 이해하고 나의
사춘기때를 떠올려 보며 될 수 있으면 우리 아이의 고민과 갈등을 함께 느끼고 함께 해결해 보려 가장 편한 친구같은 엄마가 되고자 마음 터놓고 대화도 해보려 하고 아이 말에 무조건 공감도 해보지만, 아무리 애써도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는다. 사춘기 시절 고민을 털어놓은 상대는 가족이 아닌 친구라는 말 요즘 문득 문득 실감난다.
나 역시 말은 안하지만, 마음 한켠 세대차는 어쩔 수 없음을 절실히 깨달기도 한다.
 
      내 자신을 찾기 위해 두렵지만 용기를 내는 친구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어쩌면 다른 청소년들 뿐만 아니라, 바로 내 아이도 이 글귀에 힘과 용기를 얻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문득 해보게 된다. 지나고 나면 아무일도 아니지만, 한창 감정기복이 크고 작은 일에도 예민한 사춘기 시절엔 자신들의 문제만이 세상 전부인냥 힘들고 버겁게만 느껴진다. 
 
우리 청소년들의 일상속에서 학교 생활 속에서 그 시절 겪을 수 있는 고민과 아픔들을 누군가 자신의 고민을 대신 겪어 주는 듯한 느낌으로 일곱명의 주인공들을 통해 공감하고 나누며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조던, 리, 샘, 잭, 메러디스, 잭, 세실리아, 르네 일곱친구들의 각자 다른 고민이 담긴 이야기들이지만, 친구들이 서로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아낌없는 조언과 우정으로 엮어가면서 어느새 르네까지 하나가 되어 가고 있다.
그 누구보다 친구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낄 시절 친구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나누는 모습에 더욱 공감하며 이책을 읽는 청소년 독자들 역시 다시한번 친구의 의미를 생각해 볼 것이다.  
 
 
          - 한우리 서평단 입니다. -
 
 
 
 
p****6 2013.07.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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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드 인]잠시만이라도 너희들이 되어
"[아웃사이드 인]잠시만이라도 너희들이 되어" 내용보기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는 분명 보이지 않는 경계들이 있다. 어떤 사람이든 자신이 살고 있는 곳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있는 반면 그 곳을 벗어나는 두려움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유일하게 그런 두려움이 없는 시간들은 아마도 청소년기 일것이다. 누구나 자신이 처한 위치에서 벗어나고 싶어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존재들이다. 하지만 이런것도 어른들 우리 눈에만 그렇게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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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는 분명 보이지 않는 경계들이 있다. 어떤 사람이든 자신이 살고 있는 곳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있는 반면 그 곳을 벗어나는 두려움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유일하게 그런 두려움이 없는 시간들은 아마도 청소년기 일것이다. 누구나 자신이 처한 위치에서 벗어나고 싶어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존재들이다. 하지만 이런것도 어른들 우리 눈에만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우리들도 그 시간을 보냈건만 참으로 이해할수 없는 아이들이라 말한다. 우리도 누군가에게 그런 소리를 듣고 자랐는데도 어른이 되면 그때의 모든 기억을 잊고 마는 것일까? 조금이라도 이해해주면 좋으련만 우리는 가시돋힌 말을 하고 곱지 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으니ㅠㅠ

 

<아웃사이드 인>의 작가 크리시 페리는 그리 낯설지 않다. 작은 아이가 좋아하는 <슈퍼걸스>시리즈. 아이가 워낙 좋아해 함께 보았는데 여자 아이들의 심리를 잘 묘사한 책이라 생각이 들었다. 그렇기에 이번 작품또한 작가의 믿음 때문인지 기대감이 컸다. 실제로 십대 소녀 딸의 도움을 받아 이 소설을 썼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십대 청소년들이 가질수 있는 고민들을 담담히 그려내고 있다.

 

이 책에서는 일곱 명의 아이들을 만날수 있다.

부모님의 이혼을 아직은 받아들이기 힘든 조던.

짝사랑의 아픔을 안고 있는 .

리를 보면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라는 노래 가사가 떠오른다.

남자가 되어가는 것에 관심이 많은 .

엄마가 떠난 뒤 슬픔을 나타내지 않으려 항상 가볍고 명랑 쾌활할 수 있는 법을 배워나가는 메러디스.

부모의 이혼으로 혼란스러워하는 조던의 곁을 지켜주려 하는 .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발레리나이지만 거식증에 걸린 세실리아.

아무도 보지 않고,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는 교실 뒤에 있는그런 여자애라 생각하는 르네.

 

우리는 책을 보며 일곱이 아닌 여섯명의 인물들이 계속해서 나온다는 것을 알수 있다. 마지막에 가서야 르네라는 인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참으로 마음이 가는 친구이다. 존재감이 없는 것이 나와 닮아서일까? 모든 친구들의 이야기는 결국 르네의 시선으로 바라본 이야기들이다. 있는듯 없는듯한 조용한 존재이지만 친구들의 일상을 지켜보며 그 마음까지 들여다보는 친구이다.

 

우리가 만난 일곱명의 아이들이 가진 고민을 보며 피식 웃을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고민은 누구나 하는 것이니 시간이 해결해 줄거라 쉽게 말하지는 못한다. 지금의 우리들이 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닌 고민일지 몰라도 그때의 우리들이 본다면 누구보다 큰 아픔이고 헤어나오지 못할 고통일 것이다. 책을 보며 잠시라도 아이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어야하지 않을까? 청소년 소설을 마주할때 마다 느끼는거지만 아이들을 위한 글이 아니라 우리들이 읽고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 본 서평은 한우리 북카페 서평단에서 제공한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n******e 2013.07.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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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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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드 인 사고를 내부중심적인 `인사이드-아웃(Inside-Out)` 관점이 아닌 외부중심적인 `아웃사이드-인(Outside-In)` 관점에 두어야 한다. 한 단계 더 나아가 빠른 진화란 외부의 환경 변화를 빠르게 읽고, 배우고, 파악하고 그것에 맞추어 내부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나의 학창 시절엔 조던, 리, 샘, 잭, 메러디스, 잭, 세실리아, 르네처럼 용기가 있었던가 싶다.나혼자 만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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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드 인

사고를 내부중심적인 `인사이드-아웃(Inside-Out)` 관점이 아닌
외부중심적인 `아웃사이드-인(Outside-In)` 관점에 두어야 한다.
 한 단계 더 나아가 빠른 진화란 외부의 환경 변화를 빠르게 읽고, 배우고, 파악하고 그것에 맞추어 내부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나의 학창 시절엔 조던, 리, 샘, 잭, 메러디스, 잭, 세실리아, 르네처럼 용기가 있었던가 싶다.
나혼자 만이 아프고 좌절했다 생각했던 시절.이였지만 친구가 있어서 그래도 행복한 시절

나의 아이에게 이 책을 통해 너만 힘든 것이 아니라는 걸.. 미리 알려 주고 싶다.
나 또한 아이와 소통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함을...


소통이다. 외부와의 소통. 
우리의 아이들이 외부와의 소통을 하는 과정에서 상처받고 고뇌하고 치유해 가는 과정에 대해
솔직담백하게 적나라하게 보여지고 있다.

m*****4 2013.07.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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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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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드 인한 걸음 뒤에 떨어져 있는 그들을 위한 이야기 아웃사이드 인. 아웃사이드 인은 총 7명의 주인공이다 이들은 모두 각자의 챕터 속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들을 가진 이들로서 모두 청소년들이 겪을법한학교나,가정, 사춘기의 문제들을 다룸으로서 청소년들이 공감하고 그공감을 통해서 힐링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의 주인공 7명...조던 : 부모의 이혼을 받아들여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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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드 인


한 걸음 뒤에 떨어져 있는 그들을 위한 이야기 아웃사이드 인. 


아웃사이드 인은 총 7명의 주인공이다 이들은 모두 각자의 챕터 
속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들을 가진 이들로서 모두 청소년들이 겪을법한
학교나,가정, 사춘기의 문제들을 다룸으로서 청소년들이 공감하고 그
공감을 통해서 힐링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의 주인공 7명...

조던 : 부모의 이혼을 받아들여야 하는 과정에서 힘들어 함  
잭 : 잭 보다 먼저 부모의 이혼을 경험하고 조던에게 길을 열어 줌 
리 : 좋아하는 잭이 친구 조던을 좋아하여 마음이 아프다 
메러디스 : 엄마가 떠난 뒤 모든 것을 가볍게 대하게 된 아이, 
샘 : 첫사랑과 남자의 상징인 털로 고민하는 사춘기에 빠진 샘, 
세실리아 : 겉으로는 촉망받는 발레리나이지만 거식증에 걸린 아이
르네 : 그리고 그들의 집단을 동경하지만 있는 듯 없는 듯한 존재 


아웃사이드 인은 조금은 독특한 방식의 전개로 진행 되어진 3인칭 현재 
진행형적 소설로서 누군가가 이들을  따라다니면서 관촬하는 느낌을
갖게 하는 도서이다. 

특히,  각 챕터마다 각자의 주인공이 등장하고 그 등장인물들은 맨 처음 
등장하는 조던을 시작으로 세실리아까지 쭉 이어지기 때문에 조금은 
독특하면서도 흥미로워 한번에 쭉 읽게 되는 소설이다.

누구나 그렇듯 모든 사람들에게는 학창시절이라는 것이 있다.
그 학창 시절엔 너무나도 여린 마음과 생각 때문에 어려운 일을 
겪게되면 몹시 아파하고 힘들어한다. 그래서 아웃사이드 인은 
그들의 이야기를 멀리서 관촬하며 바라봄으로써  청소년들이 
그들 만의 방식으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도와 준다는 것이 참 좋았던 소설이다..




q*******d 2013.07.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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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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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의 일상을 다룬 "슈퍼걸스" 시리즈 작가 작품이라기에   인터넷 소설을 즐기는 딸 아이를 위해서 서평이벤트 신청한 책이다.  책을 받자 마자 딸아이가 잘읽어줄거라고 생각했는데 몇페이지 읽다 침대맡에 팽개쳐 놓고 읽을려구 하지 않네 . 잘 읽고 서평 써주기를 기대했는데. 에이 이번엔 내가해야하넹. 서평게시기한이 지나고 읽기 시작했다.   이책은 추천사,
"아웃사이드인" 내용보기

여자아이들의 일상을 다룬 "슈퍼걸스" 시리즈 작가 작품이라기에  

인터넷 소설을 즐기는 딸 아이를 위해서 서평이벤트 신청한 책이다.

 책을 받자 마자 딸아이가 잘읽어줄거라고 생각했는데 몇페이지 읽다 침대맡에 팽개쳐 놓고 읽을려구 하지 않네 . 잘 읽고 서평 써주기를 기대했는데.

에이 이번엔 내가해야하넹. 서평게시기한이 지나고 읽기 시작했다.

 

이책은 추천사,  작가 인사말 같은 것도 없이 바로 시작 한다.

차례도 조던 , 리 , 샘, 메러디스, 잭, 세실리아, 르네 이걸로 끝이다.

"자신을 찾기 위해 두렵지만 용기를 내는 친구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

이 문구로 모든걸 말해 주는듯하다.

 

각기 다른 아픔을 지닌 아이들의 얘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얘기가 진행된다.

근데 화자가 3인칭 이다가 갑자기 나로 표현되니 당황스러워 앞에 내용을 다시 한번 되짚어 읽어봤는데 그래도 이해가 되지 않았다. 꾹 참고 끝까지 읽어보고 알게 되었다.

조던, 리, 메러디스, 세실리아 4인방 과 그들의 남자친구들의 그룹이 끼지 못하고 지켜보며 동경만 하던 르네 시점의 이야기 였다는 거다 . 아무튼 좀 구성이 독특하다.

 

청소년 소설을 읽다보면 주인공들 맘이 아닌 엄마의 입장에서 보게 되는데 아이들 스킨쉽에 관한 얘기나오니 순간 이걸 6학년 아이한테 읽으라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외국 소설이라 우리 아이들 수준이 좀 다를건데 생각이.... 어쩔수 없이 내 아이에게는  보수적인 엄마인가보다. 실제 아이들은 더 많은걸 알고 있을건데.ㅋ

 

여기 4인방 친구들 처럼 서로 마음속 깊은 말을 터놓고 이야기 할수 있고 , 믿고 의지 할수 멋진 친구들이 우리 사춘기 딸에게도 빨리 생겼으면 좋겠다.  

 

 

밖에서 안으로

 

다른 모든 이는 답을 알것 같다.

너는 그림자, 그들은 빛.

네가 많은 질문을 품을 때

그들은 모든것에 답을 하지

 

누군가 너의 모을 만들고

다른 누군가가 너의 영혼을 만든 것처럼,

많은 부자연스로 부조화 속에 ,

너는 항상 한걸음 뒤에 떨어져 있다.

 

다른 이들이 서로를 알아볼때,

너는 혼자 남는다.

마법의 종이 다른 이의 세상에 종을 울려

너는 그들의 세상에 다가갈 수 없으니

 

너는 그림자 인생에 둥지를 틀고

어디에서 끝이나고, 시작이 되는지 모른다.

하지만 가끔 너는 묻는다.

그들도 역시 같은 걸 느끼지는 않을까?

 

밖에서 안으로, 그리고 안에서 밖으로.

 

한우리북카페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글입니다

 

a******5 2013.07.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