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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삐삐를 만난 것은 TV를 통해서였다. 어른의 도움 없이 혼자 힘으로 어떤 일이든 척척해내는 것을 보고 비현실적이라기보다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어려운 상황들이 다가와도 흔들림 없이 대처하는 모습은 정말 부러웠다. 부모의 시선으로 바라본다면 걱정이 앞설지도 모른다. 아직 어린아이가 혼자서 살아가는 모습을 편안하게 바라볼 수만은 없다. 하지만 삐삐를 만나면 그런 걱정은 잠시 잊게 된다. 아이라기보다는 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당당한 모습이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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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삐삐를 그래픽 노블로 만났다. 활자나 영상이 아닌 이미지로 만나는 삐삐도 색다르다. TV에서 만났던 삐삐보다 어려 보이고 귀엽다. 작은 꼬마가 어떤 이야기로 우리들을 미소 짓게 할지 궁금해진다. 삐삐하면 떠오르는 것이 양 갈래로 땋은 머리와 주근깨가 가득한 모습이다. 설마 잘못 입은 것은 아닐까 하는 의심을 하게 되는 옷차림은 삐삐만 소화할 수 있다. 어쩌면 삐삐가 입었기에 어울리는지도 모르겠다.
삐삐와 함께 있으면 심심할 일이 없을 것 같다. 책을 보며 잠시나마 걱정을 잊게 된다. 삐삐의 상상력은 기대 이상이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며 행동을 할 수 있을까. 홍역에 걸린 친구들을 위해 다양한 방법들을 생각하고 친구들과 아빠가 있는 쿠르쿠르두트섬에 가서 보내는 시간들을 보면서 마음이 따듯해진다. 순수함을 잃은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나는 삐삐와 함께 노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니 지난 시절이 그립다.
아이들보다 어른이 보면서 더 즐거워하는 책일지도 모르겠다,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미소를 짓게 된다. 삐삐가 어른이 되고 싶지 않은 이유에 대해 말하는 장면을 보면 웃음이 난다. 어른이 되면 그 외에도 재미없는 많은 문제들이 생기는 것을 알기에 잠시나마 어른이라는 것을 잊고 아이로 돌아가고 싶은지도 모르겠다. 삐삐와 친구들은 이제 약을 먹었으니 그들의 바람처럼 어른이 되지 않을 수 있을까. 어쩌면 우리들이 더 바라고 있는 일인지도 모른다. 항상 순수한 아이의 모습으로 우리들의 곁에 남아 있어주기를~
그래픽 노블로 만나게 된 삐삐의 이야기들은 장면에 집중하게 된다. 스토리의 힘은 알고 있기에 에피소드에서 보여주는 익살스러운 장면들은 힐링이 된다. 어른이 되어서 만나는 삐삐는 여전히 사랑스럽고 언제나 우리 곁에 남아 친구가 되어줄 거라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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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리드 린드그렌 [1907년~2002년] 바다를 모험하는 선장님을 아빠로 둔 삐삐 롱스타킹. 별명이 소녀장사인 삐삐는 힘이 세고 얽매이지 않은 사고 방식을 합니다. 모든 아이들이 그렇겠지만, 아이의 기질은 타고 나는 부분이 있다하나 결국 자유로운 방식으로 틀에 가두지 않고 양육한 삐삐의 부모님 때문이겠죠. [삐삐 롱스타킹] 출간 75주년 을 기념하며, 시공주니어에서 그래픽노블 3권을 출간했습니다. 우리말로는 [만화]가 되겠네요. ㅎㅎ [82년생 김지영]의 시대를 살아온 저는 어렸을 때, 생각나는 것을 거침없이 말하고 물어보던 소녀였습니다. 그리고 운동을 잘 하는 여자 아이였지요. 저는 다음과 같은 말들이 참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여자아 이가 뭐 저렇게 재빨라." "여자 아이가 콕콕 말대꾸야." "여자아 이가 너무 똑 부러지면 별로야." 나의 모든 장점과 단점에 '여자아 이가' 라는 단서를 붙이던 사람 중 몇몇은 놀랍게도 초등학교 선생님이셨어요. 천사같은 선생님도 계셨지만. 아직도 기억나는 그 답지 못한 선생님은 호기심 많고 말이 많은 여자아이를 무척 싫어했던 기억이 납니다. 책 초반부에 선생님께 본인의 생각들을 통쾌하게 찔러넣는 삐삐를 보니 웃음이 납니다. 삐삐 롱스타킹은 어린 저에게 우상이었어요. 자유로운 영혼과 소신을 가진 정의감 넘치는 소녀였거든요. 영원히 어른이 되지 않는 알약이라는 뻥을 치며 친구들과 나눠 먹는 삐삐의 모습은 아이들보다도 못한 어른들을 꾸짖고 싶은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의도가 들어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아들맘이지만. 딸맘님들, 자녀에게 [삐삐 롱스타킹] 은 꼭 읽어주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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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보고 자랐던 만화들 기억나세요? 빨간머리앤, 미래소년 코난, 캔디, 베르사유 장미, 둘리.... 그리고 말괄량이 삐삐! 본 지 너~~무 오래돼서 내용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이미지들은 아직도 머릿속에 남아있네요.
삐삐는 만화도 있고, tv드라마 버전도 있었는데 전 둘 다 본 기억이 있네요. 한국판 성우분의 특이한 목소리도 기억나네요. 정말 말괄량이에 딱 어울리는 목소리 였는데 ㅎㅎ 요즘 고전이나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이야기들이 그래픽 노블로 재탄생하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삐삐도 시공주니어에서 3권의 그래픽 노블로 묶어 출간되었답니다. 오늘 리뷰할 도서는 <세상에서 가장 힘센 소녀 삐삐> <우리들의 해결사 삐삐>에 이어 삐삐시리즈 마지막인 <어른이 되고 싶지 않은 아이 삐삐>입니다. 어린이 되고 싶지 않다니... 전 어릴 적에 그렇게 빨리 커서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하지만 지금은 다시 아이로 돌아가고 싶어요. 그래서 그런지 책 제목이 참 끌리네요. 삐삐의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과 삐삐 초판본의 일러스트 작가인 앙리드 방 니만이 생전 직접 참여한 작품이라 더 의미있어요. 옛 일러스트 느낌의 두꺼운 펜선과 원색 채색이 삐삐 캐릭터와 참 잘 어울린답니다. 어릴 적에는 마냥 재밌게만 봤는데, 둘리를 보며 둘리가 민폐로 느껴지고 고길동이 불쌍해보이면 어른이 된거라더니 삐삐도 으잉...? 이건 좀...? 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지금봐도 이럴진데 1945년에 나왔으니 그때는 얼마나 문제작(?)으로 보였을까요! 처음 나왔을 땐 스웨덴의 부모들에게 엄청한 혹평과 항의를 받았었다고 해요. 하지만 그런 삐삐 시리즈가 전 세계에서 사랑받았던 건 '어른의 눈'에 '불편해 보이는'삐삐가 어린이들에게는 자유롭고 즐겁게 비췄기 때문이겠죠?
섬의 진주를 몰래 빼돌리려는 어른들을 자그마한 소녀가 던지고, 메치고, 쏘는 그 희열 ㅎㅎ 어른들의 말에 한마디도 지지 않는 삐삐의 모습에 아이들이 더 환호하나봅니다.
상어에게 친구를 구해주고 우는 삐삐에게 왜 우냐고 물어보니 "배고팠을 텐데 아침을 못 먹게돼서 상어가 가엽다"는 삐삐 ㅎㅎ 어른들은 너무한 거 아냐... 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아이들은 너무 재밌어할 것 같네요!! 이런 재치있는 부분 말고도 중간중간 숨겨진 그림과 삐삐의 특이함을 드러내는 소소한 소품들이 그려져 있어 찬찬히 볼 수록 더 재미있답니다. 전 삐삐가 아빠없이 혼자 살며 아빠가 어느 섬의 왕이라고 허풍떨고 있다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혼자 사는 건 맞지만 아빠가 진짜 왕이더라고요...? 오랜 시간 잘못된 기억을 이번에 바로잡을 수 있었어요. 삐삐야 미안해... 교훈이 있는 책만 읽혀야 한다!고 생각하면 책에 대한 흥미만 떨어지지 않을까요? 삐삐를 보며 아이들은 자유로움, 해방감,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답니다. 오랜 시간 사랑받은 책에는 그런 이유가 있겠죠? 아이들에게는 재미난 이야기를, 어른에게는 추억과 동심을 선물하는 귀여운 삐삐를 초판본 일러스트가 담긴 삐삐 그래픽 노블 시리즈로 다시 한 번 만나보시길 추천합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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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노블로 만나게 된 말괄량이 삐삐이야기 머릿속에서 살짝 잊혀져 있었던 말괄량이 삐삐이야기 "어른이 되고 싶지 않은 아이 삐삐" 이책을 보면서 힘쎄고 뭐든지 엉뚱하지만 자신감있는 삐삐가 엄청 그리워졌다. 내가 아는 삐삐는 위의 사진속의 삐삐는 아니다. 말괄량의 삐삐 동영상을 찾아보다가 내가 그리워하던 삐삐를 만났다. 어찌나 반갑던지.. 개구쟁이, 말괄량이..그리고 아이들의 해결사... 어른이 된 지금 다시 만나고 보니 늘 밝은 모습의 삐삐를 살짝 토닥여 주고 싶다.
그래픽 노블 그림(graphic)과 소설(novel)의 합성어로, 만화와 소설의 중간 형식을 취하는 작품이다. 일반 만화보다 철학적이고 진지한 주제를 다루며 복잡한 이야기 구조 및 작가만의 개성적인 화풍을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월간지 등에 짧게 연재되는 만화와 달리 주로 페이지 수가 많고 스토리에 완결성을 가진 단행본 형식으로 발간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그래픽 노블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삐삐 롱스타킹 출간 75주년 기념으로 발간된 삐삐 그래픽 노블 3권. 세계적인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과 삐삐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은 화가 잉리드 방 니만 두 원작자가 함께 만든 작품. 이시대의 삐삐를 그리워하는 어른들이라면 누구나 보고 싶어할 그책.
솔직히 말하면 무척이나 아끼고 아껴서 읽고 싶은 책이다. 이런책은 방안에서 몰래 읽고 싶기도 하지만, 자연속에서 읽고 싶은 책이기도 하다. 책을 들고 공원 벤치로 나왔다. 말괄량이 삐삐를 모르는 우리 아이들의 눈에는 그냥 다 똑같은 만화책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어릴적 말괄량이 삐삐를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나로서는 이책은 그저그런 만화책이 아니다. 책에 나오는 삐삐와 아이들(토미와 아니카)의 그림이 나의 어린시절의 머리속에 남아있던 삐삐와는 다른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같은 녀석으로 보인다..훗..넘 귀여워. 어릴적 내가 본 삐삐는 나의 매력넘치는 친구느낌이었는데, 어른이 되어서 다시 바라보게된 삐삐는 꼭 안아주고 싶은 아가이다. 강해보이고 해결사 같지만 왠지 모르게 가슴에 품어주고 싶은 아이..
책이 너무 빨리 읽히는게 아쉬워서 글자 하나 그림 하나를 보고 또 보았다. 삐삐는 언제나 자신의 의견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어른들이 만든 규칙 따위 보다는 자신의 규칙을 지키는 어린이다. 어른의 눈으로 바라본다면 한없이 어이없고, 말도 안듣고, 미운 아이, 버릇없는 아이로 보여질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삐삐처럼 제 목소리를 낼수 있는 어른이 필요한 시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픽노블 어른이 되고 싶지 않은 아이 삐삐를 읽고나니 어릴적 내친구 삐삐가 한없이 그리워져서 동영상으로 다시 만나보았다. 그리웠던 옛친구를 만나는 느낌이랄까.. 어릴적 내마음까지도 다시 느껴지는 듯 느낌이 들어 나처럼 말괄량이 삐삐와 함께 자란 세대에게는 꼭 이책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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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이름 삐삐! 어릴때 재밌게 보았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 EBS에서 방영하고 있어 아이들과 본방사수하며 보고 있어요 엉뚱하면서도 웃음을 주는 삐삐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이책은 만화로 구성되어 아이가 더욱 집중하여 재밌게 읽게 되어요 첫이야기부터 25키로가 안되면 스프를 먹어야하기에 삐삐는 꾀를 부려요 주머니에 무거운걸 넣어서 60키로까지 만들어 스프를 안먹게되요 몇번이나 읽어도 재밌다고 아이가 반복해서 읽었어요 어른에게도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하는 삐삐를 보며 어쩌면 버릇없는 아이 같지만 어른으로써 어른처럼 행동하지 못하는 모습에 삐삐의 행동이 통쾌하기도해요 아픈 친구를 위해 선물을 하고 묘기를 보여주는 등 친구를 아끼는 모습이 삐삐가 친구들에게 인기 많을 수 밖에 없지요 삐삐는 친구들과 함께 쿠르쿠르두트 섬으로 출발해요 배를 타고 가다가 바다에 빠진 아빠를 구하는 삐삐를 보고 만능 재능꾼 비삐의 능력에 대단함을 느끼게되지요 섬에 도착한 삐삐는 원주민들의 공주가 되어요 삐삐의 친구를 상어가 잡아 먹으려고 하자 상어를 번쩍 들어올려 혼을 내주는 천하무적 삐삐의 모습!생생한 그림으로 만나는 삐삐는 어른이 되고 싶지 않아 친구들과 완두콩을 나누어 먹으며 백살까지 놀 수 있길 바라며 어른이 되고 싶다고 말하며 이야기는 끝이나요 12개의 다른 스토리가 연계되어 얼렁뚱땅 말썽쟁이 삐삐 모습에 재미가 한가득이지요 다양한 시리즈로 만나볼 수 있어 삐삐의 재밌는 다른 시리즈도 기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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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고 싶지 않은 삐삐
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그림 잉리드 방 니만
출판 시공주니어
말광량이 삐삐 어렸을때 tv에서 방영할때면
동생이랑 앉아 시청했던게 아직도 생생해요
모든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았던 캐릭터가 아니였나 싶어요
우리들이 차마 하지 못하는 행동을
대신해주면 어찌나 쾌감을 느꼈던지 ㅋㅋ
지금도 tv에서 방영을 해주고 있는거 아시나요?
엄마가 어렸을때봤던걸 같이 보고 있으니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삐삐롱스타킹이 출간된지 75주년이 된 기념으로
<삐삐 롱스타킹>시리즈를
그래픽노블로 만나볼수있게 되었어요!
짝짝짝!!!
요즘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고전문학을
그래픽노블로 많이 출간되고 있는것같아요
부모들은 추억소환되어 기쁘고
그래픽노블 좋아하는 아이들도
재밌게 읽을수있어서 너무 좋은것같아요.
<어른이 되고 싶지 않은 삐삐>는
원작자 아스트리드 린드그렌과
삐삐이미지를 직접 창작한
잉리드 방 니만이 생전에 참여한
그 모습 그대로 만나볼수있어요!
삐삐롱스타킹 시리즈의 내용을 바탕으로
12편의 에피소드가 수록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무서워하는 로센블룸 선생님을
당혹스럽게 만들어
아이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는가하면
집을 사고싶어하는 무례한 아저씨를 혼내기도 하고
홍역을 앓고 있는 토미와 아니카에게
몰래 찾아가 기쁘게 해주기도 해요.
그러던 중
쿠르쿠르두트 섬에 지내시는
삐삐의 아빠에게 섬으로 놀러오라는 편지를 받게 되요.
삐삐는 토미와 아니카와 함께 배를 타고
섬으로 가고 그곳에서 재밌는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온 아이들,
“아, 난 절대 어른이 되고 싶지 않아.”
삐삐와 아이들은 이상한 약을 먹고
주문을 외워봅니다.
사랑하는 크루마루라,
난 절대 오른이 되고 싶지 않아
만세! 이제 영원히 삐삐랑 놀 수 있게 됐어.
색감도 통통 튀고,
생동감 있는 그림과
삐삐의 재치있고 엉뚱하고 통통튀는
말 한마디한마디 마다 빵빵 터지며
왠지..어렸을때로 돌아간 기분이였어요.
아무생각없이 동네 친구들과
정신없이 뛰어놀기 바빴는데
어른이 되고 나서는 아무생각없이
놀아본 기억이 없는것같아요.
그래서 유쾌한 삐삐를 보며
쾌감도 느끼기도 하고 추억에 젖어보기 했어요.
어른도 아이들에게도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가끔 지친 일상 속에서
일탈을 느끼고 싶을때,
휴식과 위로가 필요할때
꺼내보며 웃음을 짓게 만들어줄 책이였습니다.
어른이 되고 싶지 않은 아이 삐삐.
너 정말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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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고 싶지 않은 아이 삐삐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글 잉리드 방 니만 그림 김영진 옮김 시공주니어 제 나이 정도면 누구나 좋아했은법한 인기 캐릭터 말괄량이 삐삐 책으로 만났어요. 얼마전 ebs학습을 하다가 반가운 광고와 추억의 만화들을 보아서 환호하니 아이가 신기해서 물어보더라구요. "엄마때 보던 만화야?" 그러면서 요즘 '옛날 만화'라는 검색어로 엄마아빠 추억의 만화들을 찾아보고있어요. ( 미래소년 코난 부부떼창에 아이들 당황ㅋ) ebs 방송 덕분에 다시 만나게된 스머프도 아이가 너무재밌어하면서 특히 투덜이 캐릭터에 애정을 주고있어요. 항상 이것도 싫어~ 저것도 싫어 투덜거리지만 다른 스머프 친구들에게 피해주는것도 싫은 투덜이 볼수록 귀엽더라구요ㅋ 요즘으로 따지면 츤데레 캐릭터 투덜이♡ 예고로 본 형사 가제트를 보며 가제트 만능 팔~이라고 외치니 아이가 그게 뭐냐며 호기심어린표정으로 바라보는데 저 어릴때 마냥 해맑았던 모습이 생각나 즐거웠어요^^ 마지막으로 ebs 에서 말괄량이 삐삐 예고편에 남편이 넘어갔어요ㅋ 시대가 본인이랑 맞다보니 어릴때 누나와 형이랑 많이 봤다면서. 해적아빠와 헤어져 사는 삐삐는 말과 원숭이하고 살죠. 금화가 많아 부모는 없지만 부족함 없이 살고 오랜 야생생활 덕분인지 자유분방하고 힘이 엄청 세서 말도 번쩍 들고 상어도 들고 덩치큰 아저씨도 집어던지는 괴력의 삐삐 랍니다. 어린아이 삐삐가 거짓말을 잘해서 혹평을 받기도했지만 틀에 박혀 살지 않는 누구보다 자유롭게 누구보다 용감하게 악당을 물리치고 친구를 도와주는 삐삐를 응원할 수 밖에 없네요. 삐삐 롱스타킹출간75주년 기념 빈티지 그래픽노블로 만날수있는 어른이 되고 싶지 않은 아이 삐삐를 통해 자기 목소리를 내고,입고 싶은 대로 입으며,권위를 두려워하지 않는용맹한사람을 꿈꿔봐요._얀 엘리아손(전UN사무부총장) 당시 문제작으로 혹평을 받았지만 현시대에선 삐삐처럼 당당하게 자기 목소리를 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아이와 함께 공유하고싶은 책 어른이 되고 싶지 않은 아이 삐삐 이예요. 삐삐롱스타킹 그래픽노블 시리즈 세번째 _어른이 되고 싶지 않은 아이 삐삐_ 만화컷 형식이라 쉽게 읽혀요. 12편의 에피소드가 담겨있어요. 컬러도 이쁘게 잘 나와서 세련된 복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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