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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있습니다. 주의해 주세요.) 출판사 아르테에서 출간하는 클래식 클라우드 시리즈 18번째 작가 <백남준> 입니다. 이거 제 기분인지는 모르겠는데 (아닙니다) 점점 이 시리즈 책의 분량이 들쑥날쑥하면서 책의 퀄리티도 뭔가 아쉬워져 가는 것 같아요. 제가 알기로는 이 시리즈의 목적은 우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잘 몰랐던 작가들의 뒷이야기들과 작품의 해석을 좀더 다양하고 풍요롭게 해줄만한 작가의 배경 이야기들을 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어느 순간 그저 사실의 나열만 계속되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런 책이라면 그렇게 비싼 돈을 주고 사야 하는가 싶어져요. 물론 중간중간 컬러지가 들어가고 책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도 무시 못하지요. 그런데 이번 <백남준>은 실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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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에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성장기부터 시작해서 아내를 만나고 작품이 영글어가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책인것 같습니다. 읽을 수록 백남준이 한국인이라는 것이 더더욱 자랑스러웠고 세계가 사랑하는 백남준이지만 조국을 얼마나 사랑했는지를 알고나니 백남준이 더 좋아질수밖에 없네요^^ 백남준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가진 예술가인것 같습니다. 덕택에 백남준을 떠올리면 저 역시 긍정기운이 샘솟고 의욕이 넘치는걸 느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