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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의사의 매력, 가정의학과의사 (명승권, TaLK 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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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의학과의사의 세계 - 삶의 전반을 살피는 의사, 중증 환자가 아닌 경우 건강 관리를 위해 삶의 전반을 두루 살핌으로써 진료와 처방을 통한 삶의 질 개선! - 사람의 질병을 치료하여 삶으로의 복귀 등을 돕는 보람. 그러나 사람의 생명과 관련되어 일하므로 한 번의 실수가 사람에게 치명적이고 스스로에게는 지속적인 부담. - 1차 질병을 대상으로 의료를 제공. 약물보다는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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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의학과의사의 세계

- 삶의 전반을 살피는 의사, 중증 환자가 아닌 경우 건강 관리를 위해 삶의 전반을 두루 살핌으로써 진료와 처방을 통한 삶의 질 개선!

 

- 사람의 질병을 치료하여 삶으로의 복귀 등을 돕는 보람. 그러나 사람의 생명과 관련되어 일하므로 한 번의 실수가 사람에게 치명적이고 스스로에게는 지속적인 부담.

 

- 1차 질병을 대상으로 의료를 제공. 약물보다는 생활습관 개선 우선~!

 

 

 

 

 

-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어떤 직업이든 끊임없이 연구하고 성장하지 않으면 사회의 변화를 쫓아갈 수 없다. 의사 역시 사회에서 요구하는 의사상과 더불어 그들이 바라보는 의사의 위치도 많이 달라졌다. 저자는 스스로 질병만 고치는 사람이 아니라 질병을 가진

 

사람을 이해하는 한 사람으로서 접근해야 하고 그래야 더욱 환자의 질병 및 상황을 바탕으로 한 진료 및 치료가 이뤄진다고 보았다.

     

가정의학과는 동네 의원에서 볼 때는 1차 진료를 살필 수 있는 곳이고, 저자처럼 대학병원과 같은 곳에서는 환자의 삶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면서 개선해 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간다. 그래서 메타분석을 활용하여 간단한 질병으로 분류되는 것 외에도 종양과 같은 것이 삶에서 무엇으로부터 영향을 받아 더 심각해지기도 하며 나아지기도 하는지를 연구한다.

 

흡연과 비흡연 사이의 구체적인 질병 발병 유무, 운동 습관이 질병에 미치는 개선 정도 등을 수치화하고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역할을 한다.

 

학교로 비유하자면, 중고등학교에서 교과를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교과담당 선생님이 계시지만 출결, 생활지도 등 학교 생활 전반에 대한 상담 및 조언을 하는 역할인 것이다.

 

- 개인 의원말고도 국립암센터와 같은 곳이 필요한 이유는 가까운 곳에서의 진료를 많은 사람이 쉽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큰 삶의 테두리를 점검해 줄 역할을 하는 곳도 필요하다. 금연이나 암 예방 검진, 건강기능식품 바로 알기 등 질병 이전에 예방을 위한 노력이 이뤄진다.

 

Try not to become a man of success, but rather try to become a man of value.

아인슈타인, 본문 73쪽

 

 


 

■ 가정의학과의사란?

- 가정의학과의사는 질병의 조기 발견과 관리, 질병의 예방과 건강 상태의 유지를 위해 환자와 그 가족에게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진과 검사 결과 등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진단한 후 해당 질병에 맞게 금연이나 절주, 표준체중 유지, 운동, 과일과 채소 골고루 섭취하기, 짜게 먹지 않기, 붉은 고기 섭취 줄이기 등 생활습관 개선에 대해 조언하고, 필요한 경우 약물치료를 위해 처방전을 발행한다. 본문 81쪽

 

- 갑자기 어떤 증상이 발생하면 이 증상이 무슨 병인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어느 과에 갈지 막막해 하는 분들이 많다. 이럴 때는 바로 가정의학과 의원에 방문하는 것이다. 또한 필요에 따라 상급 의료기관에 의뢰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본문 83쪽

 

-가정의학과는 건강증진-건강검진 클리닉, 노인의학 클리닉, 스포츠의학 클리닉, 비만 클리닉과 같이 세부적으로 나누어 운영되기도 한다. 본문 92쪽

 

-외국과 다른점은 주치의 개념이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미흡하다. 그리고 가정의학과 의사들이 개원하여 동네마다 병원은 있지만 우리나라는 이비인후과나 소아과가 있기 때문에 주치의 개념으로서 가정의학과를 선호하지 않는 편이다.

 

-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의사나 교사가 필요없다고 이야기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인간은 인간을 대면하여 이뤄지는 일들이 많다. 의학적 지식과 기술만 필요한 게 아니라 아픈 곳을 알아주고 이해하며 통계적으로 처방하는 게 아닌 그 사람에게 맞는 상황 대처가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 가정의학과의사가 되는 방법

- 의대 입학, 예과 2년 본과 4년, 총 6년 과정, 본과 4년간의 평균 학점이 각 학교의 최소 기준 이상이면 졸업 가능. 졸업예정자에 의한 의사국가고시 치룸. 일반 의사 면허증 발급. 그 뒤 1년 인턴 과정, 시험을 치룬 후 전문의를 위한 레지던트 3-4년 과정 주치의를 경험, 전문의 자격시험 응시 , 바로 전문의 . 본문 112쪽

 

- 예과에서는 영어, 생물, 일반화학, 유기화학, 세포생물학, 유전학 등 기초 자연과학 배움. 본과에서는 기초의학, 해부학, 조직학, 생리학, 생화학, 미생물학, 약리학, 병리학, 면역학, 기생충학, 예방의학 등, 임상의학, 의학실습 등을 배움.

본문 113~116쪽

 

대부분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의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성적, 공부 분야, 마이드, 그 외 필요한 다양한 경험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자세히 인터뷰 내용을 위주로 서술되었다. 실질적으로 바로 옆에서 아들에게 조언하듯이 담겨진 내용으로 어렵지 않은 언어와 짧은 문장 등으로 서술되어서 편안하게 읽을 수 있다.

 

 


■ 가정의학과의사가 되면

-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연봉? 가정의학과 전문의의 월 급여는 서울의 경우 실수령액으로 700-800만원 내외이며, 지방의 경우 1,000만원 이상 경우도 있으며 연봉으로 따지면 서울 1억 3-4천 내외, 지방은 1억 7-8천 내외 정도이다.

본문 142쪽

 

- 근무시간은 개인 병원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나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 대부분 직장이나 학교 일과를 마친 후 진료를 받으러 오기에 최근에는 야간 진료가 많아졌으며 대부분 오후 8-9시에 진료를 마친다. 그리고 휴일에도 진료를 하는 곳이 있기에 조금씩 사정이 다르다. 본문 146-147쪽

 

- 근무 여건은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의 경우 하루 8시간씩 주5일 근무이고, 병원별 근무 일정을 나누어서 맡아 하므로 정해진 시각의 출퇴근은 일정하지 않다. 국립암센터를 기준으로 보면 급여 외에 학술활동 경비를 지원해주는데 조교수에게 700만원, 부교수에게 800만원, 교수에게 900만원을 지원하기도 했었다가 최근에는 모두 700만원 지원을 한다고 한다. 이는 국내외 학회 등록비, 항공료, 숙박비, 일ㅇ비, 식비 등에 사용된다고 한다. 미래를 보는 관점에서 의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기발전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본문 148-149쪽

 

- 사명감, 책무감, 사람에 대한 이해 등에 마인드가 바탕이 되지 않으면 정신적 피로와 함께 육체적 노동 강도가 높은 직업군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사람의 건강은 곧 생명과 직결되는 부분이 많고 존엄성을 바탕되지 않을 때 사람의 인격이 무너질 수 있으므로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철학이 없으면 힘든 직업군이라고 할 수 있다. 지식적인 부분만 채워져서 돈벌이가 괜찮은 직업이라고 하기에는 감수해야 할 부담이 있다.

 

 


 

■ 나도 가정의학과의사

- 케이스를 살펴보면서 실제 가정의학과의사가 내릴 수 있는 진단과 처방을 내려보고 의사의 답변을 고려해서 또 다시 살펴보는데, 간접 경험이지만 진단해보면서 의사로서의 고민을 경험해 볼 수 있으니 좋은 것 같다. 또 다양한 사례들이 있는데 가정에서 필요한 지식을 조금은 얻어간다.

 

전체적으로 짧은 문장과 쉬운 단어를 선택하여 서술하므로 중고등학생들이 손쉽게 찾아보고 도움이 될 듯 하다.

 


 

■ Topic talk

-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으며 그 효과가 미비하다고, 혹은 없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수 많은 건강기능식품이 집에 즐비하고 매일 매일 챙겨먹는데 애먼 돈을 쓰고 있나 갸우뚱한다. 얼마전에 읽은 영양제처방과 관련한 책에서는 질병 치료약을 먹기보다는 생활습관에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먹어줘야 한다는 것이고, 오늘 읽은 책은 이러한 결과가 동물 대상 실험에서 성공하여 임상 시험에 들어갔을 때는 사실 무엇에 의한 효과인지 불분명하며 또한 시간의 흐름에 따른 자연적 치료일 수 있음을 간과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 건강한 정신과 마인드를 소유한 의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아이들의 미래 진로 및 직업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책이다.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b******g 2020.03.03.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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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의사의 매력 가정의학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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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러포즈 시리즈 30 - 만능의사의 매력 가정의학과 의사 입니다. 의사라는 직업은 동경과 선망의 대상이지만 그에 비해 하는 일이나 실상에 대해 잘 알려져 있지는 않죠. 전문의는 진료과별로 세분화 되어있으며 가정의학과라는 과가 아직도 낯설게 느껴지기에 가정의학과 의사의 역할이 더 궁금해졌는데요. 청소년들의 진로 결정을 도울 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흥미롭게 가정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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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러포즈 시리즈 30 - 만능의사의 매력 가정의학과 의사 입니다.

의사라는 직업은 동경과 선망의 대상이지만 그에 비해 하는 일이나 실상에 대해 잘 알려져 있지는 않죠.

전문의는 진료과별로 세분화 되어있으며 가정의학과라는 과가 아직도 낯설게 느껴지기에 가정의학과 의사의 역할이 더 궁금해졌는데요.

청소년들의 진로 결정을 도울 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흥미롭게 가정의학과 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도서였습니다.

서울대 의대 졸업하고 가정의학과 전문의 취득 후 현재는 국립암센터에 있는 명승권 의사가 지은이라고 소개되어 있는데요, 그 와의 인터뷰 형식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지역사회에서 흔히 발생하는 대부분의 질병과 건강상의 문제를 치료하는 의사입니다. 올바른 생활 습관을 알려줌으로써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도록 합니다. 특정 질병에 대한 지식의 양이나 깊이에서는 다른 전문의들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1차 진료에서 볼 수 있는 거의 모든 질병을 다룹니다. 증상이 생겼는데 무슨 병인지도 모르겠고, 어느 과에 가야할지도 모르는 경우 해당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한 경우에 어느 과로 가야할지 방향을 지시해주는 신호등의 역할을 한다고 해요.

가정의학과는 대부분 흔하고 익숙한 질병을 보는데, 병명을 확신하기 어려운 경우 해당 전문의에게 진료를 의뢰합니다. 명승권 의사 선생님도 겪었던 우울증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해주었습니다. 저는 우울증 진단 기준에 해당되는 점이 없어서 다행이네요

먼저 일반적인 의사의 역할에 대해 알려주었습니다. 의대에서 예과, 본과 6년을 공부한 후 국시를 거쳐 의사 면허를 획득하고 병원에서 인턴, 전공의의 과정을 거쳐 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하면 의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병원 내에서 전공의 시절의 의사들의 분위기, 환자를 대하는 자세, 힘들었던 적이나 혹은 성취감을 느꼈던 순간에 대해서도 이야기 합니다. 전문의가 되면 개원을 하거나, 상급병원에서 진료하게 되는데 진료 시간, 환자 수나 업무가 조금씩 다른데 그런 부분 그리고 연봉까지 자세히 설명해주었습니다.

큰 병원 가면 왜 요일별로 진료시간이 다른지 궁금했는데 조금 이해가 되었습니다.

역사 속의 최초의 의사는 이집트의 임호테프라고 합니다. 잠시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가 떠올랐지만 그는 고대 그리스 의사로 훨씬 후대의 사람이었네요. 그러고 보니 얼핏 시험공부로 임호텝을 외웠던 생각이 났습니다.

가정의학과 의사가 되려면.. 일단 의대에 입학해야 하는데 역시 공부를 잘 해야 하네요? 그리고 의대에 입학해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해야 하구요.

중학교 때 전교1등이었던 내 친구 지금은 의사가 되었는데, 보고싶다 친구야~ㅋㅋㅋ

의사가 되려면 공부를 잘 해야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명시하니 현실감있게 다가옵니다.

가정의학과의사의 역할이 무엇이고 어떻게 의사가 되야하는지에 대해 자세하고 재미있게 알려주어서 속이 시원할 정도였습니다. 의사에 대해 막연한 꿈을 꾸고 있는 청소년이라면 성적 관리부터 목표 설정을 뚜렷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프롤로그에 명승권 의사의 개인적인 삶도 기술되어 있어서 인간적인 면모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w*******n 2021.0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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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의사의 매력 _ 가정의학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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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의생명과학과 명승권 교수님이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프러포즈합니다. 1차 진료 영역에서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주고,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해주고, 연구를 통해 새로운 의학 지식을 창출하는데 기여하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런 만능의사의 역할을 통해 가치 있는 삶을 살아보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프러포즈합니다.     특히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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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의생명과학과 명승권 교수님이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프러포즈합니다.

1차 진료 영역에서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주고,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해주고,

연구를 통해 새로운 의학 지식을 창출하는데

기여하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런 만능의사의 역할을 통해 가치 있는 삶을 살아보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프러포즈합니다.

 

 

특히나 이 직업을 프로포즈는 하는 이유가 있나요?

“의사라는 직업은 보람 있는 직업이에요. 대부분의 의사는 환자의 병을 치료하고 질환으로

고통 받는 사람을 도움으로써 만족감과 보람을 얻는다고 생각해요.

저 역시 아픈 환자들이 제 의술을 통해 건강을 찾아가는 모습에서 기쁨과 보람을 느끼죠.

완치한 환자의 입장에서 의사는 고마운 사람이 되겠고요.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그런 마음을 갖는다는 것, 매우 의미 있는 일 아닌가요?”

 

가정의학과의사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의사라는 직업의 가장 큰 매력은 일을 통해 보람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에요.

환자의 병을 치료함으로써 그들을 도울 수 있고 거기서 만족감과 기쁨, 보람을 얻게 되죠.

가정의학과의사의 경우 다양한 질병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한편 발생 가능한 질병을

예방하거나 조기 발견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더 큰 병으로 발전하기 전에 치료하여 환자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불필요한 에너지와 비용을 줄이는데 일조하고 있죠.

이와 같이 효과적인 의료 제공자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도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요소고요.”

 

의사만의 애로사항이 있을까요?

“다른 직업도 마찬가지긴 하겠지만 의학 지식은 계속 발전하기 때문에 의사는 계속 공부해야 해요.

거의 비슷한 질병만을 보는 동네의원 의사라 해도 새로운 약물이나 진단법,

치료법이 끊이지 않고 나오기 때문에 주말을 이용해 세미나나 학회에 참석해 최신 의학 지식을 습득해야 하죠.

저처럼 대학원에서 교수를 하며 메타분석 연구를 수행하는 경우에는

더 많은 공부를 해야 한다는 일종의 책임감이 있는데, 그게 가끔은 스트레스가 되기도 하죠.”

 

힘들어서 중간에 그만두고 싶었던 적은 없었나요?

"경기도 포천의료원우로 파견을 나가게 되었어요.

야간 당직을 자주 서게 되었죠. 환자도 많고

쉽지 않은 근무인데다가, 지방이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당직실에서 생활해야 했기

때문에 부모님과 따로 떨어져 지내다 보니

외로움 때문에도 고생을 했어요.

그러다 서울에서 포천으로 출근하는 버스 안에서

갑자기 죽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게 되었죠.

의욕도 없고 하던 일에 흥미도 잃고

항상 불안한 마음 때문에 초조했는데,

급기야 자살까지 생각하게 되니

'아 이게 우울증이구나' 싶었어요."

 

환자들은 어떤 때 가정의학과에 방문하면 될까요?

“갑자기 어떤 증상이 발생하면 이 증상이 무슨 병인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어느 과에 갈지 막막해 하는 분들이 많아요. 이럴 때는 바로 가정의학과 의원에 방문하면 돼요.

증상이 처음 발생했을 때 1차 진료를 담당하는 과가 가정의학과거든요.

대부분의 질병은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해결할 수 있으며,

보다 세부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한 경우 정식으로 의뢰서를 작성해 타과 전문의 혹은 상급 의료기관에 의뢰를 하게 되죠.”

 

미래를 대비해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인공지능이 여러 산업 분야에 영향을 끼치며

변화를 이끌어갈 것임은 분명해요.

그영향이 있다면 반대로 새로 발생하는 영역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그대로 유지되는 업무도

있겠고요. 인공지능 시술이 모든 의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의사의 역할 일부를 대체할 것이며,

어떤 과는 사라지는 역할이 많을 수도 있고,

또 어떤 과는 사라지는 역할이 적을 수도 있는 것이죠.

그리고 우리는 사라질 것보다는 새롭게 맡게 될

역할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가정의학과의사가 되고 싶다면 학창시절에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까요?

“우리나라의 경우 수십 년 전부터 의대의 인기가 높았고,

성적이 높은 학생들이 주로 의대에 지원하고 있죠.

그러니 우선은 고등학교 때 공부를 착실하게 하는 것이 필요해요.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내가 왜 의사가 되어야 하는지,

어떤 의사가 될 것인지 나름의 생각을 정리해 나가는 것이에요.

어떤 가치를 가장 먼저 앞세워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은 반드시 필요하죠.

의사가 되기까지의 길은 짧지 않아요. 일반적으로 타 대학의 다른 과보다 공부해야 할 양도 많고

시험도 많아 스트레스가 많은 편이고요.

결코 쉽지 않은 길이지만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와 생각이 확고하다면 덜 흔들릴 거라 생각해요.”

 

어떤 자질을 갖추어야 하나요?

“의사가 되기 위해서 반드시 가져야 할 자질이나 조건이 따로 명시되어 있지는 않아요.

하지만 몇 년 전부터 문제가 되고 있는 쇼닥터의 측면에서 봤을 때,

의사는 자신의 경제적 이득 등을 목적으로 임상적 근거가 없거나

불충분한 의학 지식을 전달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되며, 대중에게 올바른 의학 지식을 전달하겠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를 위해서는 의사면허증과 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아무리 많은 임상경험을 했다 하더라도 계속해서 새로운 의학 지식을 습득하려는 노력과

성실함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책 내용이 토크쇼 편집자의 질문에

의사선생님이 청소년들에게 답을 해주듯이

대화식으로 되어있어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읽기 편하게 되어 있어요.

건강한 정신과 마인드를 소유한 의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아이들의 미래 진로 및 직업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책이예요.

j******5 2021.01.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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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의사의 매력 가정의학과의사(진로와 직업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시리즈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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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주치의는 가정의학과.몸에 아픈 곳이 있으면 가장 먼저 찾는 곳이 동네의원이에요. 오랫동안 다닌 동네의원의 의사선생님은 가족의 병력까지 잘 알고 진단해주시는 주치의나 마찬가지예요. 선생님은 가정의학과 전문의랍니다. 가정의학과는 동네의원 외에도 정부기관, 보건소, 암센터 등 다른 분야에서도 일하시는 경우가 있어요.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내과, 외과, 소아과, 정형
"만능 의사의 매력 가정의학과의사(진로와 직업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시리즈 30)" 내용보기

우리 가족 주치의는 가정의학과.

몸에 아픈 곳이 있으면 가장 먼저 찾는 곳이 동네의원이에요. 오랫동안 다닌 동네의원의 의사선생님은 가족의 병력까지 잘 알고 진단해주시는 주치의나 마찬가지예요. 선생님은 가정의학과 전문의랍니다. 가정의학과는 동네의원 외에도 정부기관, 보건소, 암센터 등 다른 분야에서도 일하시는 경우가 있어요.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내과, 외과, 소아과, 정형외과 등 여러 전문분야의 교육을 받은 팔방미인이에요. 이 책을 쓰신 의사 선생님은 외과의사를 바랐지만 외과의 특성상 너무 힘들거란 생각에 가정의학과를 선택하셨어요. 개업하여 많은 환자를 만나는 과목이 가정의학과라고 해요.   


의사가 되기위해 공부하던 중 그만두고 싶었던 적이 있었답니다. 레지던트 1년 차가 되기 직전에 인턴으로 당직근무를 섰을 때였어요. 24시간 근무하고 24시간 쉬었기 때문에 아침 8시에 출근해 다음날 아침 8시 까지 근무였습니다. 작은 규모의 병원이라 혼자서 응급실, 중환자실, 병실까지 담당했어요. 당시에 예기불안이라는 증세까지 나타났습니다. p.64

파견근무를 할때는 서울에서 포천으로 출근하는 버스 안에서 갑자기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우울증인걸 자각하고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통해 우울증 치료제를 받아야 했어요. 힘들게 의사가 된 후 성취감도 느끼고 자부심도 컸습니다. '성공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가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라'는 아인슈타인의 말을 마음에 담아두고 있다고 해요. 


앞으로 주치의 제도가 정착되고 가정의학과가 1차 병원의 기능을 상당부분 담당하게 되면 가정의학과의 수요가 늘어날거랍니다. 미래에도 인공지능이 완전히 검증되기까지는 인공지능이 맡으면 되는 분야와 인간 의사가 맡아야할 분야를 효율적으로 공존하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p.107


의사가 되려면 공부를 착실하게 하는 것이 중요해요. 더 중요한 건 내가 왜 의사가 되어야하는지 어떤 의사가 될 것인지 생각해야 해요. 의사가 되기까지는 예과 2년, 본과 4년, 인턴 1년, 레지던트 3-4년이란 긴 과정을 거쳐야하구요. 다른 과목보다 공부할 분량도 많고 시험도 잦아요. 스트레스가 많죠. p.125

개인 의원을 운영한다면 혼자 9시간을 근무해야하고 지역에 따라 환자가 많으면 힘들어요. 뇌수술과 같은 외과수술을 하는 외과의사는 하루 10시간 이상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으니 비교해서 생각할 수 있어요. 대학병원이나 암센터는 만 65세가 정년이지만 은퇴후에도 개인 병원 개원 등 정년이 없이 일할 수 있구요.


책의 뒷부분에는 실제로 가정의학과에서 환자의 증세를 진단하는 방식을 알려줘요. 

저자는 다시 태어나도 의사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요즘 뉴스로 전염병이 도는 험지에 자원봉사를 와주신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을 보면 그 책임감에 감사하게 됩니다. 사람의 목숨을 구하는 것보다 더 큰 선행이 없겠지요. 의사가 되는 과정과 일이 힘들지만 보람과 자부심이 높은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막연히 의사가 되고 싶다는 청소년들에게 방향을 알려주는 내용이에요.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b***t 2020.03.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