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르겠다는 말에 나는 뒷통수를 맞은듯한 느낌을 받았다. 마냥 애기 같던 딸이 언제 이렇게 커서 사춘기 스러운 고민을 하고 있었던 것일까 엄마이고 인생의 선배이지만 내 말 내 의견만 주는 것 보단 다른 도움이 될만한 책은 없을까 싶어 찾아보던 중 알게 된 이 책은 사실 작가님 에 대해선 아는 바 가 없었는데 왠지 괜찮겠다 싶은 끌림에 구매하게 되어 아이를 주기 전에 내가 먼저 읽어보았는데 .. 어른의 입장에서 아이들에게 전해줄 수 있는 좋은 메세지가 많았고 40대인 나조차도 "그래 그래~ 맞아 그렇지" 혼잣말 까지 하며 폭풍 공감을 하며 수루룩 읽어 내려갔다. 평범하지 않았고 곡절이 많은 인생사를 매번 쉽지 않은 멘탈로 극복해낸 작가님이 대단하다 느꼈다. 정상에 올랐다가 추락했을 때 다시 일어서기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니까 난 우리 아이가 너 좋아하는 일 하면서 즐겁게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라는 바람을 가지고 있고 매일같이 아이에겐 너를 위한다며 아이 입장에선 잔소리로 들리는 말들을 반복하고 있는 흔한 어른 이란 걸 새삼 깨달았다. 책을 읽다보면 지금 단편적으로 판단되는 내가 내 전부가 아닌 앞으로 또 더 나은 내가 될 수도 있겠다 싶은 희망이 생긴 달까 그렇게 되기 위해선 무엇보다 정말 멘탈관리 건강관리 해야겠다고 느꼈다. 이 책을 읽는 것으로 좀 더 나은 나로 거듭나기 위한 한 걸음이 된 것 같다. 우리 아이도 나와 같은 마음으로 읽기를 바라며 아이에게 건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