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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이라는 단어의 쓰임이, 인간과 동물을 생명권이라는 측면에서 동격으로 보는 것이 아닌,
인간 > 동물
이런 관점에서 보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어서, 어느 순간부터,
'반려동물'이라는 말이 통용되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 단어 역시, 반은 맞고, 반은 아닌 것 같다는 게 내 개인적인 생각인데.. 그 이유는, 강아지(성견 포함)에게는 반려동물이라는 단어가 비교적 잘 어울리는 것 같지만
고양이와 같이 살고 있는 집사들이, 내 주변의 지인들 중에 여럿 있어서 그분들 집에 놀러 가거나, 방탁(방문탁묘)를 해줘야 한다거나.. 해서 가보면..
반려동물이라기 보다, 더 적절한 단어를 새롭게 찾아서, 고양이에게만 따로 적용시켜야만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이 만화의 내용 역시 마찬가지로, 내 주변 야옹이와 같이 지내는 지인들의 경우처럼 야옹이가 말썽피우고(이것은 지극히 인간의 관점에서 봤을때) 또 집안을 어지럽히고(모래를 온 사방에 흩뿌린다든지..) 하는 에피소드들을 만화라는 형태로 구현을 했을뿐, 충분히 실제로도 보고도 남은 장면들이 그려져 있다.ㅎㅎ
결국
기승전(나만 고양이 없어)가 되고 마는 결론으로 귀착되는데.. 나의 경제력을 탓해야 하는 것일뿐.. 또르르...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