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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발 나올 때까지 못 기다리고 꼭 원서를 사고야 마는... [아케비의 세일러복]은 저에게 그런 만화 중 하나입니다. 원래 정발 나오기 전에 원서로 구매하고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정발판이 원서와 거의 비슷한 가격에 크기도 더 크고 심지어 초판 특전까지 주는데도 왜 원서를 계속 구입하게 되는가??? 그건 역시 그림의 힘이라고 봅니다. 저번 권에 이어 도쿄 여행중인 아케비와 친구들. 우사기하라 양의 사연을 알 수 있었던 6권에 이어, 7권은 키자키 양의 이야기입니다. 키자키가 피아노를 치게 된 사연과 피아노를 포기하고 기숙사에 올 수밖에 없었던 사연... 원래부터 다른 친구들과는 다른 특별한 유대감을 지니고 있던 아케비와 키자키이지만, 키자키 양의 집에 방문하면서 마음의 거리가 더 좁혀진 것 같아 흐뭇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