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학강의를 강의하는 대학 교수 한 명과 대학생 네 명이서 러시아 여행길에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실제 나눈 대화를 정리한 책입니다. 대화체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읽어내기 어렵지 않지만 곱씹어 보고 생각해 볼 내용도 있습니다.
미학은 이 세상의 온갖 것을 읽어내는 틀입니다. 그 틀을 갖추고 있다면 많은 것을 읽어내는 힘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단, 줄간격이 필요 이상으로 넓고 생각보다 가격책정이 높게 된 것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