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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력은 환청이나 마법이 아니다. 평생 농사 짓고 물고기를 낚았을 이름 모를 농부와 어부, 그리고 위대한 역사적 인물까지 모두가 가지고 있는 객관적 기술이다." 이 서문의 문장이 마음에 와 닿았다. 직감과 직관을 혼용해서 그간 알아왔고, 두려운 감정이나 불안을 직감일까 촉일까 여겨 그냥 흘려보낸 것도 사실이다. 나 역시 쉽게 쉽게 사유하지 않고 바쁜 일상을 살아간다. 저자는 그럴 필요있요도 있다고 한다. 오버씽킹을 버리고, 불필요한 잡념을 끊는 연습을 말한다.
직관적 사고는 갑자기 떠오는 통찰과 같은 것인데 책에 보면 직관이 먼저 오거나 통찰이 먼저 오기도 한다고 한다. 비판적 사고의 연습, 넓게 보는 연습이 가장 필요한 시점에 섬광처럼 올바른 메시지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말하며, 삶의 중요한 순간, 일상과 업무에서 직관적 사고의 질문법과 선택과 결정 도구를 익히고 문제해결을 습관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누구나 사랑의 DNA를 가지고 있듯 직관의 DNA가 있다. 다만 논리와 감정과 경험을 세상에 연결할 줄 모를 뿐이다. 논리든 감정이든 어느 한쪽과 연결되었다면 이제 단절되었던 나머지 감정과 논리사고를 연결해 본다.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다. 논리와 감정은 이미 세상에 가득하다. 자신이 가진 논리와 감정 속에서 암흑과 같은 오만과 편견을 걷어낼 용기를 갖는다면 직관은 마치 초연결시대 .... 연결망 위를 빠르게 오갈 것이다." 107쪽.
평범한 직관에서 전문가 전략적 직관까지 쉽지많은 않지만, 저자의 말처럼 이성과 논리, 감정과 감각, 직감과 직관 구별부터 시작하면 더 분명히 내 마음과 생각을 읽게 되리라 본다.
습관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명상법을 알고 싶거나 의사결정에 매번 갈등으로 머리가 복잡하고 방향을 잃었다면, 자신의 오만과 편견을 돌아보고, 요즘 사회를 돌아보고, 중심을 잡는데 도움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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