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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돈』은 소크라테스가 죽음을 앞두고 친구들과 영혼과 삶의 의미를 이야기하는 대화편입니다. 영혼의 불멸에 관한 논증은 한 번에 이해하기 쉽지 않았지만, 친구들의 의문을 듣고 다시 설명해 나가는 과정이 흥미로웠습니다. 무엇보다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생각을 차분히 살피는 소크라테스의 태도가 오래 남습니다. 읽고 나서 나 역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돌아보게 되는 책입니다. |
| 파이돈, 제목부터 범상치 않은 이 책은 확실히 쉽게 읽히지 않아서 한 장을 넘기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읽고 나서도 내용이 이해가 가지 않으면 다시 읽고, 읽다가도 몇 장이나 다시 뒤로 돌아와서 읽고 했는데, 완독 후 한 번 더 읽으니 확실히 다가오는 느낌이 다르더라. 읽을수록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