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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큰 키 걸음에서 나온 한상순님의 동시집입니다. 동시를 읽으면 나의 마음도 어느세 아이의 마음이 되어가는 것 같아 참 좋아요. 하지만 나이를 먹어갈 수록 동시를 안읽게 됩니다. 아이들에게 자주 읽어주려고 노력하지만 잘 안되는 것도 사실이지요. 시인은 생각의 눈을 반짝 떠 보라고 합니다. 우리에게는 눈이 하나더 있다고 합니다. 역시 시인다운 말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눈은 생각의 눈이랍니다. 나도 우리 아이들도 생각의 눈을 떴으면 하면서 동시를 읽었습니다. 시집은 1. 고래가 사는 집 2. 몸은 마중가야 온다. 3. 틈새 정신 4. 나하곤 달라 5. 분꽃 씨를 받는 이유 이렇게 5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큰키라는 동시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없어라구요. 내가 잘 못 본건가해서 여러번 봤는데도 없었어요. 보통 책의 제목으로 쓴 시가 있을 법한데 예상을 깨고 없어서 더욱 신선한 동시집이었어요. 세상에서 제일 큰키는 시인이 떠 보라고했던 생각의 눈으로 볼수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울엄마 영심이가 너무 웃겼어요. 아이들이 놀린 이름이 친구의 엄마 이름인지도 모르고 ...부르고는 우리 엄마가주는 떡볶이 먹고 깍듯이 인사를 하지요. 우리도 동시한편 적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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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식, 새어 나오는 웃음과 함께 말랑말랑해지는 마음. 동시집은 언제나 재미있다. 동시라는 문학이 어린이를 독자로 예상하고 창작된 작품이지만, 어른들이 즐기기에도 충분히 매력적인 분야이다.
'세상에서 제일 큰 키'의 저자 한상순 시인은 아이들을 위한 동시집과 그림 동화로 꽤나 많은 작품들을 출판한 시인이다.
담백하고도 간결한 문장으로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를 명료하게 표현하고 있는 '기계를 더 믿어요'. 시적 화자인 아이가 시적 대상인 고모를 관찰하며 서술해나가는 동시로, 고모뿐만이 아니라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전반적인 모습을 그려내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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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세상에서 제일 큰 키'에도 가볍지만 마음을 말랑말랑하게 해주는 때로는 큰 울림으로 사색에 잠기게 하는 동시 69편이 총 5개의 소주제로 나뉘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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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길 가다 발끝에 채인 돌멩이의 마음도 시멘트 보도블록의 작은 틈새가 가진 마음도 골대 맞고 튕겨져 나온 축구공의 마음도 들여다볼 수 있는 생각의 눈을 반짝 떠 보기를 권유하는 시인답게, 일반적이지 않은 시선으로 대상들을 관찰하며 들려주는 동시들이 꽤나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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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고래 아빠와 그런 아빠에게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 엄마를 유쾌하게 묘사하고 있는 '고래가 사는 집', 아무리 달래도 도리도리하는 동생에게 도리도리는 빼고 곤지곤지, 잼잼만 가르쳐야 했다는 꼬마의 귀여운 푸념을 그려내고 있는 '그러는 게 아니었어'. 그 외에도 정말 재미있는 작품들이 많아서 아이와 함께 웃고 즐기기에 딱 좋은 동시집이다. 예쁜 말 써야지. 바른말 써야지. 그런 말 하면 안 돼. 라는 잔소리 대신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예쁜 말 사용에 충분한 동기를 부여해 주는 동시집 '세상에서 제일 큰 키', 글 밥이 작지만 큰 울림이 있기에 책 읽기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특히 더 유익한 도서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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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친구 중에 동시를 쓰는 아이가 있어요. 정확히 말하자면 동시필사예요. 아이의 어머니는 맞춤법도 제대로 익히고 정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여 아이에게 하루에 동시 하나씩 필사하라는 숙제를 내주시더라구요. 그때부터였어요. 저도 동시에 관심을 가지게 된게요^^ ![]()
걸음에서 나온 한상순 동시집 (안나영 그림) 세상에서 제일 큰 키 라는 책을 읽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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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 사는 집 / 봄은 마중가야 온다 / 틈새 정신 / 나하곤 달라 / 분꽃 씨를 받는 이유. 총 5부로 구성된 동시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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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는 싫어라는 동시를 제목만 보면 아이가 잔뜩 쌓인 숙제에 불만을 표하는 글일거라 생각되지만 시는 만보를 걸어야 하는 할머니의 숙제를 다루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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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서 누에를 키우고 학교에서 배추흰나비를 키우는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 것 같아 누에 씨라는 동시도 같이 읽어보았는데요. 씨가 뿌려지고 싹이 트는 과정을 예쁘고 담백하게 담아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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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눈에 띄어 읽어본 봄은 마중가야 온다라는 동시는 참 재밌었어요. 여름을 '때이른 더위'라는 표현에서 느낄 수 있듯 봄이 가기도 전에 와락 달라든다고 표현했구요. 가을은 선들거리며 온다고 표현해서 마치 살랑 바람이 불어오는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갑자기 추워지면 몸이 움추러드는데 작가님은 겨울이 성큼 코앞에 선다고 쓰셨네요. 그렇게 가까이 오지 않아도 되는데... 라는 마음이 여백에 담아 있는것 같지요?^^ 그런데 봄은... 왜 마중가야 온다고 했을지 궁금했는데 동구 밖 지나 앞개울까지 마중나가야 올듯 말듯한 걸음으로 온다네요. 마치 사계절이 박력있는 아이, 새침한 아이, 의젓한 아이, 호젓한 아이 등으로 묘사한 것 같아 짧은 동시를 읽는 내내 웃고 또 웃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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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도 소소한 감동을 주었던 동시는 우리집 작은 아이도 재밌게 읽고 있어요. 시를 읽으면서 맞춤법도 제대로 공부했으면 하는 마음에 동시 읽기를 시키고 있는데요~ 길지 않고 운율이 있으니 즐거워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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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비 라는 동시는 뚝뚝 떨어지는 일러스트와 작은 우산에도 눈길이 가요. 처음엔 그냥 읽던 아이가 똑같은 동시를 여러번 읽으면서 이건 이렇게 읽으면 재밌구나~ 이런 뜻도 되겠구나~~ 스스로 느끼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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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는 읽고 필사를 해봅니다. 오늘 네가 가장 맘에 드는 동시를 하나 따라써볼래? 했더니 고집뿔통이라는 시를 적어보네요. 사춘기 딸의 마음을 대변한 동시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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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를 참 오랜만에 읽는다. 게다가 동시.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아이들의 마음으로 쓴 시. 어른이 쓴 시도 동시인가 저자는 어른인데~ 이런 잘못 알고 있었네요. 제가 알고 있었던 것은 아동시이고, 동시는 어른이 어린이를 위하여 어린이 다운 심리와 정서를 표현한 시라고 정의되어 있어요.
어린이 답다. 어린이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와 소박하고 단순한 사상, 감정을 담아야 한다
생각의 눈은 우리가 생각하지 않으면 늘 감겨 있다. 아이들이 자주하는 말 중에 생각 주머니가 있는데~ 그 전에 생각의 눈을 먼저 떠야겠어요~ 상상의 눈 보이는 것에 나의 생각과 마음을 담아주는 눈.
그리운 건 눈에 밟힌다. 할머니 눈엔 발이 달렸나 보다. 그리움의 표현으로 눈에 밟힌다.
술고래 아빠에게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 엄마 고래 고래는 바다에서만 볼 수 있는 게 아니다.
윗물 때문에 아랫물 흐리겠네. 도서관에서 스마트폰하는 엄마들. 흐린 윗물이다. 그러지 말자.
봄은 마중 가야 온다. 동구 밖 지나 앞개울까지 마중 가야 겨우, 그것도 올듯 말듯 한 걸음으로 온다. 봄 마중이라는 말만 있다. 추운 겨울이 잘 안 물러나니까 봄 얼른 오라고 마중 간다. 꽃샘추위까지 지나고 나야 완전히 봄이 온거다.
걱정 없어 내일이 있으니까 오늘 해야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게 아니라 오늘 못 한일 떄문에 속상해하지 말자~
여기 저기 숨어있던 겨울을 훔쳐갔다. 겨울도둑 겨울도둑은? 봄이다. 봄바람이다.
달랑게 옆걸음, 방게 앞걸음. 게는 다 옆걸음 아닌가요
누가봐고 거짓말 못하겠다 바지락 갯벌에서 나는 바지락소리~
씨눈이 먹고 자랄 감자 도시락. 감자는 이렇게 심는 건 가봐요? 새로운 사실~
세상에서 제일 큰 키는 장대비~ 하늘까지 닿으니까~
이 리뷰는 우리아이책카페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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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큰 키.. 한상순 시인의 시집입니다.. 첫장부터 아이가 재미있다고 깔깔 웃으며 보더라고요.. 영심이~영심이 짝짝맞아~영심이~ 영심이~ 메롱~ 영심이..라는 쎄쎄쎄?..같은 아이들 놀이가 있거든요.. 이 시에서도 영심이~메롱 하면서 시작되는데.. 아뿔사 친구 엄마의 이름이 이영심인지도 모르고 재미있게 부렀군요.. 이건 그림도 시도 아이가 한참을 보더라고요.. 세상에서 제일 큰 키.. 비 중에서 제일 큰 목소리.. 장대비.. 이제 장마가 올텐데.. 장대비가 올때 생각날것 같은 시에요.. 파란하늘을 볼 수 없게 만드는 미세먼지.. 먼산도 하늘도 아파트까지도 한입에 꿀꺽.. 요즘 미세먼지가 없을때 가끔씩 보이는 파란하늘이 참 감사하고 좋답니다~ 아이가 이걸 보면서 갯벌에서 본 게들이 생각난다며.. 게들은 정말 빠르게 걷고 숨고 했던 기억을 떠올리더라고요.. 앞으로 옆으로?.. 누가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게들이 걷기대회? 달리기 대회?를 하면 누가 이길지 궁금하대요~ 아이가 동시를 참 좋아해요.. 작은 틈새에서 피게된 꽃을 보면서 어떻게 이런곳에서.. 예쁜 꽃이 피지?.. 아이가 궁금하고 신기하다고했는데.. 시인분도 그런 마음으로 시를 짓지않으셨나 싶어요.. 아이도 생각의 눈을 반짝반짝 뜨고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들을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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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책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고, 겪을 수 있고, 사계절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과 보여지는 사실 등에 대하여 아이들의 시선으로 쓰여진 황상순 작가님의 동시집으로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하여 생각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보다 더 많은 것들에 대하여 바라볼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하여 알려주는 동시집이랍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총 5부로 나뉘어져 있으면서 각 부마다 주제가 정해져 있고 주제에 맞는 동시를 전해주면서 기발한 아이디어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특히 2부에 해당하는 사계절과 관련된 동시의 경우에는 요즘 기후변화로 사라져가는 우리나라의 사계절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면서 각 계절마다 어울리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기준으로 쓰여진 동시들이 너무나 매력적이고 공감가는 내용으로 꾸며진 것이랍니다. 이 책에서 가장 재미있고 즐겁게 읽었던 제목의 동시는 "낮달" 이라는 동시였는데요 내용 인용해 보면 "너 어젯밤 집에 안 들어가고 뭐했니?" 저녁내내 활동하다가 아침이 되면 집으로 돌아가야 할 달이 낮에까지 환하게 비춰지는 모습을 귀엽게 표현함으로써 공감도 가고 즐겁게 환하게 웃으면서 동시 내용을 쉽게 기억할 수 있었답니다.
이런점에서 동시의 경우 서점에 방문해서 책을 살펴볼때면 가장 먼저 찾아가서 살펴보는 책 종류이구요~ 우울하거나 기운없을 때 편하게 읽고 있으면 우울한 기분을 풀어주는 효과를 가져다 주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매번 일부러라도 새로운 동시집이 출간된 것이 없는지 검색해보고 공감가는 내용으로 동시를 쓰시는 작가님들의 신간이 출시되지는 않았는지 확인을 하곤 한답니다.
그만큼 동시는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면서 아이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어 어렸을 적 잊고 지냈던 동심을 떠올리거나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애어린이 되어서 이야기를 주고 받는 시간동안 같은 또래 친구가 되어 같은 시간을 보내는 친구처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데 그 의미가 남다르게 느껴졌답니다 ^^
나이가 들고 싶지 않다면 동시를 읽어보세요 언제나 어린 나이의 동심으로 살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받을 수 있답니다 ^^~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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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큰 키
시를 워낙 좋아하는 우리 딸.. 아빠가 국문과 출신이라 그런지.. 일기도, 독서록, 시도... 처음에는 쓰는 것을 어려워 하지만.. 막상 써내려가기 시작하면 쭉쭉 써내려가는 딸 그런 딸의 꿈은 피아니스트... 솔직히 제 딸의 꿈은 피아니스트이지만, 전 압니다... 울 딸은 피아노에 재능이 없음을..ㅋㅋ 피아니스트보다는 오히려 어쩌면 글 쓰는 직업을 갖는게 더 재능이 맞을지도.. 본인은 아니다. 싫다 하지만.. 전 그런 제 딸의 재능을 위해.. 세상에서 제일 큰 키를 보여주려고 합니다. 이 책으로 인해서 제 딸의 꿈이 살짝 변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신청했습니다.
이 책의 첫 머리에는 시인의 말 생각의 눈을 반짝 떠 보렴... 이라는 시가 쓰여 있습니다. 생각의 눈을 반짝 떠 보면 밤하늘 별똥별의 마음도 가방 들고 학교에 가는 손이 하는 생각도 다 보게 될 거라는 시인의 말... 문득 생각을 해 봅니다. 생각의 눈을 떠 본적이 있었는지... 또한 고래가 사는 집이라는 시를 읽더니 왠지 우리 아빠같다는 딸 아이의 얘기에 한번 크게 웃습니다.ㅋㅋ 고래를 만나기 위해 고래를 기다리기 위해 고래를 잡기 위해 바다가 아닌 우리 집으로 오라는 시인.. 울 딸도 우리 집에도 고래가 있다면서..
우리 집으로 고래 잡으러 오라 하네요... 세상에서 제일 큰 키... 과연 뭘까 했더니.. 장대비였어요... 아... 세상에서 제일 큰 키.. 한참을 딸아이와 웃었네요... 어찌 이렇게 재미있고 이쁜 시가 있는지.. 울 딸아이와 같이 정말 순식간에 읽어 버렸네요... 이렇게 그림도 예쁘고 글귀도 예쁜 시집을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그리고 느낌을 받은 우리 딸아이도 시를 한달음에 지었네요...
봄 김서영 봄은 변덕쟁이 1등이다. 그래서 매일 일기예보를 봐야한다. 날이 따뜻할때도 있고 날이 추울때도 있고 먼지 바람이 불때도 있고 소나기가 올때도 있다. 봄은 이렇게 날이 바뀌니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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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한상순님의 동시집인데요 딸이랑 저랑 너무 재미있어서 깔깔 대며 웃으면서 읽었답니다. 첫번째 시가 울엄마 영심이라는 제목인데요 친구들이 집에 놀러와 "영심이 메롱 영심이" 이 노래를 부릅니다. 엄마가 준 떡볶이를 먹으며 니네엄마 짱이라 합니다. 엄마이름이 진짜 이영심인지도 모르고 말입니다. 이런 내용인데 아 정말 작가님 재치 센스가 너무 대단하시더라구요 애들부터 어른인 저까지 기분좋게 읽을수 있는 동시집이라 정말 좋더라구요 작가님의 글 중에 우리 모두에게는 눈이 하나씩 더 달려있는데 바로 생각의 눈이라는 내용이 있어요 그 눈이 다 볼수 있는 커다란 눈이라서 제목이 세상에서 제일 큰 키라고 만드신거 같더라구요 좋은 책 만나서 너무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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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큰키 한상순 동시집 안나영 그림 걸음 시인 한상순은 황금펜 아동문학상과 우리나라 좋은 동시 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을 수상한 작가이다. 생각을 바꾸면 사물이 달라보인다는 작가의 말이 눈에 들어왔다. 고래가 사는집에 진짜 고래가 살까...? 하는 궁금증으로 시작한 동시 그 범인은 바로바로 술고래 우리 아빠 비중에서 가장 큰목소리를 가진 장대비 내일이 줄줄이 있어서 걱정안해도 된다는 논리 재밌다. 오늘 못한 놀이,공부, 다이어트,담배끊기 모두다 내일부터 하면 된다~ ^^ 심플한 삽화와 함께 재미있는 익살스런 동시들을 읽다보면 어느새 한권을 후딱 읽게되는마법같은 동시집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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