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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에 오랫동안 담아두었다가 구입한 엔들링 1권이다. 수상 경력 등을 이용하여 광고가 지나친 작품은 거품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어린이 소설로 분류되어 있는 엔들링. 장르 구분없이 어느 책이나 읽지만 엔들링이 자꾸 눈에 밟힌 이유는 멸종위기동물. 들이 주제이기 때문이다. 동물이 주제인 것은 의심이 가도 참기 어렵다. 가독성이 좋은 엔들링. 내용은 참으로 부실한 편이다. 자꾸 자기를 낮추면서도 자존심 새우는 우리의 주인공의 반복된 대사와 마음 표현이 지루하고, 엔들링, 이라는 거창한 테마에 맞지 않게 답답하고, 상상력이 아쉬운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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