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5)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10.0
  • 50대 0.0

포토/동영상 (3)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어른을 위로하는 동화같은 에세이
"어른을 위로하는 동화같은 에세이" 내용보기
감정과 공기, 빛, 냄새마저 섬세히 표현되어 있어 읽는 동안 정말 현실에서 떠난 듯한 느낌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살면서 순간의 인상처럼 스쳐 지나가는 예쁘고 아름다운 감성들이 글로 남겨져 있어 한 문장 한 문장, 보석들을 모아가며 읽는 기분이었어요. 읽는 동안 정말 힐링되고 행복했습니다. 음식을 비롯해 주변 사물과 풍경에 대한 따뜻한 묘사가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현실의
"어른을 위로하는 동화같은 에세이" 내용보기
감정과 공기, 빛, 냄새마저 섬세히 표현되어 있어 읽는 동안 정말 현실에서 떠난 듯한 느낌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살면서 순간의 인상처럼 스쳐 지나가는 예쁘고 아름다운 감성들이 글로 남겨져 있어 한 문장 한 문장, 보석들을 모아가며 읽는 기분이었어요. 읽는 동안 정말 힐링되고 행복했습니다. 음식을 비롯해 주변 사물과 풍경에 대한 따뜻한 묘사가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현실의 각박하고 바쁜 삶에 메말라 있던 감성과 시선을 다시금 촉촉하게 만들 수 있었던 책 입니다, 주변에 선물용으로 여러권 주문하러 들어왔다가 리뷰를 작성해요, 작가님의 다른 책들도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r********i 2023.10.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좋다는 건,
"좋다는 건," 내용보기
아무래도 나는 진초록, 그러니까 녹음을 닮은 색을 좋아하나보다. 예뻐서 데려온 책이 거짓말처럼 진한 초록색들이다. 비에 흠뻑 젖은 나무처럼. 여름의 숲냄새하면 떠오르는 곳이 있다. 제주의 사려니 숲길인데, 비가 내릴 때는 입산 금지라고 하여 차에서 기다리다가 비가 그치자 마자 뛰어들어갔던 적이 있다. 꽤 아픈 사랑을 하고 헤어진 후, 혼자 떠난 제주였다. 그때 온 몸을 감싸
"좋다는 건," 내용보기
아무래도 나는 진초록, 그러니까 녹음을 닮은 색을 좋아하나보다. 예뻐서 데려온 책이 거짓말처럼 진한 초록색들이다. 비에 흠뻑 젖은 나무처럼.

여름의 숲냄새하면 떠오르는 곳이 있다. 제주의 사려니 숲길인데, 비가 내릴 때는 입산 금지라고 하여 차에서 기다리다가 비가 그치자 마자 뛰어들어갔던 적이 있다. 꽤 아픈 사랑을 하고 헤어진 후, 혼자 떠난 제주였다. 그때 온 몸을 감싸던 그 냄새와 습기가 아직도 선명하다. 그래서 나는 숲과 비를 놓을 수 없고, 그것들이 합쳐지면 행복에 겨울 수 밖에.

대부분의 지지를 받는 것, 그리고 조금은 독특한 것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 책에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많이 담겼다. 그래서 난, 좋다. 이 책이





YES마니아 : 플래티넘 j******m 2023.09.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여행가고싶을때..,,
"여행가고싶을때..,," 내용보기
이 저자의 다른 책들도 좋아했기 때문에 신간이 나왔다고 해서 구입했다. 관광지만 다니는 흔한 여행이 아닌, 현지에서 살아보는 여행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 저자의 책을 좋아한다.요즘같은 시기에는 여행을 못가니 더 간절하고 이런류의 에세이를 더 많이 읽게 되는것 같다. 난 언제쯤이면 이 작가처럼 북유럽에서 한가롭게 살이볼까ㅜㅜㅜㅜㅠ현지인처럼 살아보는 여행이 너무너무 부럽
"여행가고싶을때..,," 내용보기
이 저자의 다른 책들도 좋아했기 때문에 신간이 나왔다고 해서 구입했다. 관광지만 다니는 흔한 여행이 아닌, 현지에서 살아보는 여행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 저자의 책을 좋아한다.
요즘같은 시기에는 여행을 못가니 더 간절하고 이런류의 에세이를 더 많이 읽게 되는것 같다.
난 언제쯤이면 이 작가처럼 북유럽에서 한가롭게 살이볼까ㅜㅜㅜㅜㅠ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여행이 너무너무 부럽다.
YES마니아 : 로얄 s*****4 2020.06.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숲과 잠
"숲과 잠" 내용보기
코로나 19로 냉장고에 먹을거리가 떨어지지 않게 채워놓는 게 일상이 되어 버렸다.냉장고는 빈틈없이 꽉 차 있고, 뭐가 들어 있는지 정확히 파악도 못하고 있다.그러다 냉장고에 넣어둔 음식물, 반찬들, 참외나 토마토 등 과일 등에 곰팡이가 하나 둘 보이기 시작했다. 유통 기한이 지난 것들도 발견되는 것은 물론이고. 세 식구다 보니 막상 집에서 소비하는 음식의 양은 많지 않은데 자
"숲과 잠" 내용보기

코로나 19로 냉장고에 먹을거리가 떨어지지 않게 채워놓는 게 일상이 되어 버렸다.

냉장고는 빈틈없이 꽉 차 있고, 뭐가 들어 있는지 정확히 파악도 못하고 있다.

그러다 냉장고에 넣어둔 음식물, 반찬들, 참외나 토마토 등 과일 등에 곰팡이가 하나 둘 보이기 시작했다. 유통 기한이 지난 것들도 발견되는 것은 물론이고.

 

세 식구다 보니 막상 집에서 소비하는 음식의 양은 많지 않은데 자꾸 까먹고 냉장고를 채워 놓는다.

그런 일이 한두 번 일어나다 보니 이제 끼니를 준비할 때면, 고기든, 과일이든, 야채든 상하기 전에 빨리 먹어 치워야 한다는 생각부터 들었다.

 

맛있는 과일과 음식의 고유한 맛을 음미하기는커녕 '곰팡이 생기기 전에 빨리 먹어야 하는데'라는 생각부터 드는 나를 보면서 죄책감과 후회가 들었다. 이제는 그러지 말아야겠다.


'숲과 잠'이라는 책을 보다가 이런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작가의 글이 보였다.

 

이 책은 북유럽의 스웨덴에서 머물고 지낸 날들을 보여주는 책인데, 사진과 글들이 너무나 예쁘다. 스웨덴의 호숫가 사진들과 먹는 걸 좋아하는 작가답게 빵, 커피, 열매, 버섯 등의 사진도 많이 담겨 있는 책이다.

j****0 2020.06.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숲과 잠
"숲과 잠" 내용보기
"해변에서 랄랄라" 출판사에서 나오는 책을 좋아한다.이 출판사는 이 책의 저자인 최상희 작가와 그의 동생이 함께 운영하는 작은 출판사라고 한다.자매가 함께 여행하고, 글을 쓰고, 사진을 찍어서 책으로 만드는 삶. 부럽고 멋지다. 이 출판사에서 나온 책 중 '빙하 맛의 사과'와 '여름, 교토'를 특히 좋아한다. 나는 여행 에세이를 자주 읽는다. 대리만족을 하고 싶기 때문이다. 여행
"숲과 잠" 내용보기

"해변에서 랄랄라" 출판사에서 나오는 책을 좋아한다.

이 출판사는 이 책의 저자인 최상희 작가와 그의 동생이 함께 운영하는 작은 출판사라고 한다.

자매가 함께 여행하고, 글을 쓰고, 사진을 찍어서 책으로 만드는 삶.

부럽고 멋지다. 이 출판사에서 나온 책 중 '빙하 맛의 사과'와 '여름, 교토'를 특히 좋아한다.

 

나는 여행 에세이를 자주 읽는다. 대리만족을 하고 싶기 때문이다. 여행 갈 용기도 없고, 돈도 없고, 시간도 없기 때문에 여행 작가들이 쓴 에세이를 읽으며, 여행하는 기분을 느낀다.

책을 읽고 있으면 잠시나마 내가 그 장소에 있는 착각이 들 때가 있다.

 

이 책은 스웨덴의 어느 호수와 숲에서 보낸 날들에 대한 기록이다.

라곰과 피카의 나라, 스웨덴. 정말 정신없이 돌아가고 여유와는 거리가 먼 우리나라와는 정반대의 삶을 살고 있는 곳일듯하다.

 

스웨덴의 숲 풍경은 비현실적으로 아름답다. 며칠이라도 그런 곳에 머문다면 내가 좀 변할 수 있을 것 같다. 좋은 쪽으로.

 

 

피카의 나라 답게, 커피와 디저트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나온다. 시나몬롤이 스웨덴에서 자주 먹는 디저트인 줄은 몰랐다. 영화 카모메 식당에서 시나몬 롤을 만드는 장면이 기억난다. 핀란드가 배경인 영화였는데, 아마도 북유럽에서는 시나몬롤을 많이 먹나보다.

 

 

 

시나몬롤과 진한 블랙 커피가 있는 카페가 주변에 있을까? 당장 그런 곳을 찾아 가고 프다.

 

해변에서 랄랄라의 다음 여행지는 어디가 될까?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j****0 2020.06.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