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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5. 31 구매) 신센구미+음식만화 신센구미가 결성되기 전 야마구치 하지메와 오키타 소지의 시선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의외로 그 시대의 먹거리들이 잘 그려진 듯. 분위기 자체는 잔잔해서 읽기 편한데 후반부의 갑작스러운 사건으로 인해서 분위기가 좀 어두워진다. 사실 뒤가 그렇게 밝지만은 않을 것 같아서 어떻게 이야기가 움직일지 궁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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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다라 밥상을 구매한건 이번에 정발되는 <빙속성 남자와 쿨한 여자동료> 토노가야 미유키님의 전작이라서였어요. 요리만화도 좋아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제 생각과는 조금 다른 느낌? 스토리 > 요리 이 쪽에 더 가깝습니다. 옛 시절이니 당연하기도 하겠지만 심플한 조리법의 요리들이 등장해요. 에도시대니까요. 그래서 뒷페이지의 간결한 레시피가 나름대로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주목할 포인트는 신센구미겠네요. 에도에 있는 궁핍한 도장, 시에이칸에 다니는 오키타 소지로와 야마구치 하지메는 음식 취향도 성격도 정반대지만, 왠지 모르게 함께 다니는 사이 이 두 사람을 지켜 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무엇보다 1권 후반부, 둘 중 한 사람에게 급박한 사정이 생겨요. 변화하는 이야기가 꽤 격동적인 느낌도 줍니다. 사실 두 사람이외에도 시에이칸의 동료들도 매력적이었습니다. 재밌는 캐릭터들이 많았어요. 미스테리한 테루라는 여인의 등장도 앞으로 뭔가 있을듯 하구요. 본편이 끝나고 2권 예고도 등장하지만 두 사람의 과거를 그린 에피소드가 귀엽고 인상적이었어요. 아직 완결은 나지 않을걸로 아는데 시대에 휩쓸리는 두 주인공들이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지네요. 추천하고 싶은 독자는 스토리성에 치중된 시대물 배경의 요리만화를 보고 싶은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단다라의 의미는 만화속에서 다랑어의 대뱃살 부분을 이야기한다는데 당시에는 인기없던 식재료였다고 하네요. 현재와는 다른데... 책 제목의 의미도 궁금한 부분중 하나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