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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추천으로 읽게 된 책이에요. 이제껏 잘못 알아왔고 익숙해져있는 교회에 대한 생각을 흔들어 놓았어요. 아직은 혼란스럽지만 그래도 잘못된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이 그나마 긍정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그것들 때문에 다른 대안이 없는 비판적인 생각이 먼저 들기도해서 속상하네요. 예를들면, 교회에서 행하는 것들 중에 성경에 근거한 것들보다 교회의 전통과 익숙해진 기독교 문화를 먼저 이야기하는 것, 그것을 당연히 여기는 생각들이 보이기 시작한 것이에요. 나 역시도 이제껏 당연한 것들로 여기며 행해왔는데, 그것들이 잘못이란걸 알게되니 어떻게 해야할지 쉽게 결정하지 못하겠네요, 지금은. 조금 더 기도하고 생각하며 신중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진 에드워드 목사님 역시도 다른 대안을 제시하지 않으시니 결국 성경으로 돌아가 온전히 내맡겨져야하는 것일테지요. 그게 아직 뭔지 몰라서 더 심란하네요.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