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도 거의 비슷한 느낌으로 여러 이벤트들이 있다. 솔직히 그냥 꽁냥거리는거 보는 맛에 읽었다. 그렇지만 이번 편에서는 새로 등장한 인물이 있는데 주인공과 똑같이 타임리프를 한 후배가 등장했다. 세이지가 고등학생인 시점에서 타임리프를 한 소녀인 레이는 초등학생이면서 미래에 어른이 된 세이지가 그 시점에서 자신과 하루카가 어떻개 되었는지 알려주는 인물인데 슬슬 결말이 완성시킬려고 투입한 인물인듯 하다 |
|
히이라기 쌤이 여행 잡지를 보면서 세이지에게 여행을 가자고 조르는 장면과 그런 그녀를 보면서 '아이리' 씨와 담판을 지었던 상황을 회상하면서 이래도 되나 싶은 생각을 갖는 남주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번 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여하튼 이번 권에서도 히이라기 쌤이 보여주는 천연과 달달함은 여전했고, 그걸 보여주는 장소 역시 가리지 않고 등장했던 권이라 정리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번 권에서의 하이라이트를 꼽으라면 히이라기 쌤의 부친이 나오는 챕터가 아닐까 싶었다. (여기서 아이리 씨가 그녀에게 폭탄성 발언을 한 것도 포함.) |
|
어떤 작품이든지 스토리 보다는 작화에 좀 더 비중을 두는 취향이라서 스토리가 아무리 탄탄해도 작화가 떨어지면 그 스토리에 집중을 잘 하지 못하는데 이 작품은 스토리 작화 모두 훌륭합니다. 그에따라 소장가치는 높아지고요. 그래서 계속 소장하고 있습니다. 스토리 탄탄하고 작화 뛰어나고 코믹스에서 더 할말이 없습니다. 재미있고 그에 따라 코믹스의 본질이라 여기고 있는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
|
고2로 타임리프한 내가 그때 좋아하던 선생님께 고백한 결과 4권입니다. 이번 권도 그전과 마찬가지로 모래 연애를 하며 나오는 여러 에피소드의 등장이네요. 그런데 드디어 사나다 세이지 외에 타임리프를 한 사람이 등장합니다. 거기에 사나다 세이지를 좋아한다고 엮이며 사나다가 희망하는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죠... 과연 사나다 세이지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
|
히이라기쌤의 어머님께 인정받아 히이라기쌤과 당당히 사귀게 된 주인공은 지금 이상태에서 진도를 더 나아가도 되는지 주저하면서도 노닥노닥 러브 삼매경에 빠져 있는중이다!!!!! 그러던 중 갑자기 초등학생 소녀가 말을 거는 사건이 발생한다?!?!?! 소녀의 정체는 미래의 회사 후배 레이로 나처럼 타임리프를 했다고 한다?!?!?! 겉모습은 초등학생, 하지만 알맹이는 나의 애인이 되고 싶어 하는 이십대 아가씨 레이의 등장에 우리의 미래는 다시 한번 크게 변하게 되는데?! 카레 승부에 귀신의 집 체험. 사나와 히이라기쌤의 몸이 뒤바뀌는 등 이번에도 즐거운 일상이 가득. 암표범이 된 히이라기쌤이 “캬오” 하고 덮치며 가슴을 밀착하는 4권!!을 어서빨리 만나보자~~ |
| 내가 선호하는 부류의 책은 일단 "가볍게 술술 읽히는 부류의 책" 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작품은 나와 상성이 아주 좋다. 기본적으로 짧은 이야기들의 구성인데다, 그것이 조각을 이루어 퍼즐을 완성시켜 가는 그런 느낌이 좋다. 오글거리는 거 싫어하는 사람은 기피할 수도 있지만 본인은 기본적으로 여교사 × 남고생 구도를 선호하기에 그것만으로도 일단 절반은 먹고 들어간다. 타임리프라는 소재가 사용된 만큼 처음부터 리얼리티 논쟁 따위가 튀어나올 여지가 없는 점도 마음에 든다. 타임리프로 현재와 과거를 오고 가면서 조금씩 퍼즐을 맞추고 있는데 역시 최대의 폭탄이 되리라 생각했던 곳에서 마지막 조각이 맞춰질 듯 한 느낌이다. 현지에서는 5권이 마지막이었다고 하니 다음 권 빨리 나오면 좋겠다. |
|
하나의 라이트노벨 작품으로서 깔끔한 이야기 전개를 만들어 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분량이 그리 길지 않은 작품의 경우, 완성도 측면에서 아쉬움을 남기는 작품이 많기에 완벽에 가까운 전개를 기대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장편 라이트노벨보다 단편 라이트노벨 작품이 좋은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라이트노벨이라는 장르적 특성상 각 권마다 에피소드를 마무리 지어야 한다는 부분에서 단편이 좀 더 좋은 완성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에 읽은 고2로 타임리프한 내가 그때 좋아하던 선생님께 고백한 결과 4권도 그리 긴 작품이 아님에도 상당히 이야기의 전개가 탄탄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생각 이상으로 빠른 이야기의 흐름을 보이고 있고 쓸데없는 분량 늘리기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도 이 작품이 일정한 방향으로 결승점을 향해 달려 기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매우 만족스럽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과 히로인 두 사람의 문제들을 미래라는 형식으로 현실에서 과제를 던지고 이를 미리 해결함으로써 주인공이 원하는 방향의 결말로 나아간다는 구조의 이야기인데 이 과정에서의 일들이 무척 잘 짜여 있고 재미있어서 좋은 느낌입니다. 다만 이번 4권은 그동안 보여 왔던 전개 방식이 아니라 무언가를 놓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데 이것이 다음 권의 이야기에서 복선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반적으로 흥미로운 부분도 많고 크게 자극적인 갈등이 없는 내용이라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하는 고2로 타임리프한 내가 그때 좋아하던 선생님께 고백한 결과 시리즈, 얼른 다음 권을 읽고 싶고 마무리가 어떻게 될지 기대하게 만드는 이야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