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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아 철학은 2천 년 전부터 존재했다. 이름난 철학자들도 있고, 로마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도 스토아 철학을 했다고 한다. 그가 지은 명상록은 상당히 유명한 서적이다. 평소 업무와 관련된 책만 보다가 스토아 철학의 정수를 모아놨다는 책 소개에 흥미가 생겨서 보게 되었다. 확실히 책에서는 사람의 심리에 영향을 주는 몇 가지 주제들을 가지고 간략하면서도 핵심을 말하고 있다. 인간의 삶은 매 순간 판단, 감정, 인식. 사건, 기억들이 모여진 총합이자 흐름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책에서는 인간이 느끼는 판단, 감정, 인식들에 대해서 짧지만, 핵심을 찌르는 말들을 하고 있다. 또한 더 나아가서 인생 그 그 자체와 끝을 말하고 마지막으로는 주변 사람들에 대해서 말한다. 인간이 내부, 외부를 느끼는 과정을 생각해 보았을 때 책에서 말하는 내용은 그 접점을 잘 짚어주고 있었다. 읽다 보면 자기 계발서, 정신력 관리 서적에서도 비슷한 맥락의 이야기들이 나오는 것도 볼 수 있다. 2천 년 전 철학과 현대의 여러 서적 속에 나오는 내용이 공통점을 가지는 것을 보면 그때나 지금이나 사람의 정신에 비슷한 패턴과 속성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공통으로 말하는 부분을 잘 이해하고 응용해 나간다면 불안한 삶에서 조금씩 멀어질 수 있을 것이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면 책의 각각의 주제들에 대해서 좀 더 실행할 수 있는 훈련 방법 같은 것들이 없었다는 점이다. 좋은 말을 단순히 읽기보다 직접 실행, 훈련해보는게 더욱 삶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그래도 핵심을 간략히 언급하다 보니 책이 얇아서 정말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게다가 상당히 쉬운 문장으로 쓰여있어서 철학과 거리가 먼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을 거 같았다. 하지만 그 핵심들이 쉬워 보이는 문장으로 쓰였다고 해서 그 가벼운 것은 아니다. 그 내용들과 그 내용의 전제들에 대한 깊이 있는 숙고를 해보면 굉장히 많은 내용들이 함축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좀 더 제대로 알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책 맨 뒤에 각 장에서 언급되었던 부분들과 주제들에 대한 서적들을 소개해준 점도 좋았다. 좋은 내용이었고 이제 이것을 내 삶과 정신 속에 조금씩 적용해 나가는 게 나의 과제임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결국 자신의 삶은 자신이 살아가는 것이니깐.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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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 철학자인 소크라테스는 아테네인들이 자신의 육체와 소유물에는 관심이 많지만 영혼, 즉 생각이나 신념 또는 가치와 성품에는 관심 없는 것을 질책하였다고 합니다. 물질적인 부와 같은 것은 무가치하다는 것을 이야기하려 했다고 해요. 자신의 성품은 어질게 하지는 못하고 물욕에만 집착하는 것은 잘못이라는 것이죠. 어진 성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영혼의 상태에 관심을 가지고 세속적인 성공, 돈, 평판에는 무심해져야하며 그러한 것을 '무관한 것'이라고 표현했다고 합니다. 철학은 무엇인가 어렵게 느껴집니다. 어쨋거나 인간이 철학을 논한다는 것은 생각을 한다는 것이고,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라는 것이겠지요? 인간은 무엇을 추구해야하는게 고민해 볼 수 있도록 하고요. 책의 이름은 '사는 게 불안한 사람들을 위한 철학 수업'입니다. 저는 제목을 보고 공감되고 이끌려서 읽어보게 되었어요. 내가 하는 선택이 맞는 것인가 불안하고 고민될 때가 있습니다. 해리포터 작가 J.K 롤링은 이렇게 말 했다고 합니다. 실패는 삶의 단단한 초석이 됩니다. 실패를 겪고 나면 어떤 일이 있어도 살아남을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기죠. 저는 이 이야기에 왜 주목을 하게 되었냐면, J.K 롤링이 아직 아마추어 작가였을 때 해리포터 원고를 들고 온갖 출판사를 찾아갔다고 합니다. 그러니 10여곳에서 번번히 퇴짜를 맞았고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에서 출판 계약에 성공했고 그녀는 세계적인 작가로 떠오르게 되었지요. 만약 그녀가 좌절하고 포기하고 마지막 출판사를 찾지 않았다면 우리는 매력적인 해리포터의 마법의 세계와 만날 수 없었을 거여요. 고대 철학자나 성공의 가도를 달리고 있는 세계 리더들의 철학을 직접 만나보고, 그들의 철학을 통해서 나만의 철학을 찾아보고 싶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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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이즘을 전공한 철학 교수가 일반 독자들을 겨냥하여 매우 간결한 스토이즘 안내서를 출간하였습니다. 시중에 스토이즘에 관한 많은 책과 기사들이 넘쳐나긴 하지만 불행히도 이들이 종종 철학을 고리타분한 논리학 정도로 잘못 인식시키는 바람에 철학 서적을 강력한 수면 유도제로 변신시키고는 하지요. 그러나 저자는 스토이즘에 대한 주된 오해를 직설적이고 권위 있게 다루면서도 매우 간결하고 실용적인 방법으로 설명합니다. 아마 무덤 속 고대 스토아 철학자들이 이 책의 가벼운 분량에 고마워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살면서 일이 나에게 유리한 쪽으로 돌아가는지 돌아보거나 혹은 마음먹은 대로 굴러가는 부분이 있었는지 한 번쯤은 물어보았을 겁니다. 그렇다면 어렵고 힘들수록 철학이 답이라는 이 책의 부제처럼 스토이즘이 우리에게 해답을 줄 수 있을까요? 최근 몇 년 사이 책방 서가에 스토이즘 관련 서적이 점차 눈에 띄기 시작했습니다. 스토이즘 철학자들은 정확히 무엇을 믿었던 걸까요? 저자는 로마 스토익의 거두인 세네카, 에픽테투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핵심적인 생각을 아기자기한 삽화와 함께 엮어 그들의 철학이 오늘날 우리에게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면서, 인생을 헤쳐나가려는 모든 이들이 직면하는 영원한 문젯거리로 말을 걸어옵니다.
이들의 주안점은 근본적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관한 것입니다. 즉, 세상에서 자신의 입지를 어떻게 이해하는지,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그리고 감정은 어떻게 관리하며 타인에게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하는 질문입니다. 스토아 학파의 세 거두가 세상에 다녀간 지 무려 2,000년이 지나는 동안 수많은 문명이 생성과 변화를 거듭해왔지만, 인간의 마음 상태에 의해 제기되는 질문은 변함없이 유지된다는 점은 아주 흥미로운 일입니다. 이 책은 이러한 질문의 해답을 더 깊이 파고들어 찾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고 있는데, 그런 점에서 책 뒷부분의 '참고문헌' 목록은 충분히 참고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또한, 이 책이 야무지고 아담하게 제본되었음에도 페이지 수가 적다 하여 가벼운 내용일 것으로 속단하여 자신에게 속으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저자는 철학자들의 배경과 가르침을 간결하면서도 쉽게 읽을 수 있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전달하며 건설적인 순서를 미끄러지듯 지나가 적절한 곳에서 연결합니다. 각 챕터의 소제목만 읽어봐도 스토아 철학과 불교 이면의 핵심 메시지 사이에 유사점을 발견하기 시작합니다. 사찰 처마에 그려진 단청 무늬가 서로 얽혀 있으면서도 차이와 경계가 뚜렷하듯, 마치 같은 천에 다른 색조로 물든 것 같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이처럼 위로와 영감을 주는 스토이즘의 교훈은 참으로 좋은 삶의 철학에 대한 사려 깊은 지침이 아닐 수 없으며, 우리에게 영감을 주는 방식과 더불어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위로와 각성을 담고 있습니다. 사는 게 불안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커피 한잔을 곁들인 철학 수업으로 지혜, 정의, 용기, 절제의 정신력을 강화해 보시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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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 불안한 사람들을 위한 철학 수업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존 셀라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어렵고 힘들수록 철학이 답이다 살면서 겪게 되는 크고 작은 위기감들을 직면하면 당장은 그 불안 속에 머물러 굉장히 힘들어한다. 지혜롭게 잘 대처해 나갈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 시간이 나에겐 꽤 긴 시간처럼 느껴진다.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오로지 슬픔 속에 잠식되어 꼼짝도 하지 않고 더 아파한다. 벗어날 수 없는 인간의 불안과 좌절, 공포와 분노.. 이 괴로움들을 어떻게 털어버리고 일어날 수 있을지.. 이 책에선 그런 괴로움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철학에 기대어 생각할 수 있는 지혜를 받아들이는 법을 이야기한다. 가볍게 볼 수 있는 책들을 좋아하지만 요즘들어서는 철학이라 하면 굉장히 심오한 깊이를 가진 책이라 잘 손에 잡히지 않았던 것에 관심이 간다. 위대한 철학자들의 가르침 속에서 인생의 해답을 찾아가는 조용한 사색을 시간이 필요했다. 철학 책에 손이 닿기까진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그 시작을 너무 난해한 책으로 시작하는 것보다 이 책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하듯 시작해봐도 좋을 것 같다. 세네카는 자신의 에세이 <화에 관하여>에서 분노와 질투 같은 감정을 일시적인 광기로 묘사했습니다. 너무 빠르면 멈출 수가 없다는 크리시포스의 비유를 접한 세네카는 분노를 건물 꼭대기에서 내던져져 지면을 향해 무섭게 떨어지는 듯한 통제 불능의 상태에 비유했어요. 그리고 이러한 분노에 사로잡히면 마음도 타격을 받는다고 경고했죠./p50 충동적으로 반응하지 않지 않는 것이 좋겠지만 쉽지 않다는 걸 잘 안다. 애처에 나를 자극할 분노의 싹을 자르고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화가 날만한 일들에 대해 잠깐 멈춰서서 되돌아봐야 할 필요도 있다. 겉잡을 수 없는 부정적인 생각과 파괴적인 감정에 집중이 되면 결국 이로울 것이 없음을 잘 알고 있기에 그런 감정을 멀리하라고 스토아 철학자는 이야기한다. 가장 경계해야 할 감정이고, 컨트롤해야 할 위험한 감정들로 내 인생을 망칠 수 있는 위기들을 잘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우선일 것이다. 이런 감정을 다가오는 순간 더 냉정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경계를 넘어 스스로 위험 센서를 탐지하는 것이 화를 부르지 않는 것이 현명할 것 같다. 세네카가 이 글을 쓴 지 50여 년후, 에픽테토스는 니코폴리스에서 학생들과 함께 삶과 죽음에 대해 깊이 생각했습니다. 기록에 따르면 에픽테토스는 학생들과 이야기할 때마다 삶이란 "우리에게 주어졌으나 마찬가지로 빼앗길 수도 있는 선물 같은 것"이라고 여러 차례에 걸쳐 표현했습니다. 삶은 우리의 것이 아니라 그것을 준 자연의 것이라고요./p99 죽음을 염두해두고 살지 않는다. 사실 낭비하는 시간이 많고 매일의 삶에 감사하며 그리 활기찬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진 않다. 죽음이란 단어는 아직까지 무겁고 받아들이기에 너무 버거울 뿐이라 의식하며 사는 것이 더 괴로울뿐이란 생각에 멀리했던 나이다. 그러나 시간의 가치, 가장 귀중한 보물이 되는 시간. 짧은 인생 중에 가장 가치롭게 생각해야 할 문제에 내가 너무 외면하며 살아왔던 것 같다. 죽음은 나에게 다가오고 있다는 분명한 사실을 의식하며 산다면 지금의 주어진 시간을 받아들이는 느낌이 이전과는 다르게 느껴진다. 우선순위로 두고 해야 할 일과 나에게 속해 있는 이 삶을 어떻게 하면 즐겁게 누리며 살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해보게 된다. 여태까지 내가 무얼 보고 바라며 살았는지 허상 속에서 매 시간을 허비했던 것에 반성하게 된다. 이런 삶의 통찰력과 깊은 반성이 하루의 삶 속에서 작은 변화를 일으킨다면 끝이 있는 인생 길에 좀 더 후회되는 것을 줄여나갈 수 있다면 그다마 다행인 일이다. 앞으로도 철학과 함께 하는 시간을 더 늘려가고 싶다. 삶의 방향을 내 삶의 뿌리를 좀 더 분명하고 명확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인생의 철학 수업으로 삶이 풍성해지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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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을 자신이 필요한 바에 쓰고 매일을 자신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정리하는 사람은 내일을 갈구하지도 두려워하지도 않습니다. (96쪽)" 나는 존 셀라스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도서출판 길벗에서 출간하신 이책 <사는게 불안한 사람들을 위한 철학수업>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윗글은 세네카가 이야기한 말씀이신데 죽음을 두려워말고 하루하루를 자신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열심히 살아가라는 뜻으로 말씀하신 것이다. 지리산, 관부연락선, 바람과 구름과 비를 저술하신 이병주작가님께서는 생전에 말씀하시길 <항시 죽음을 염두해두고 살라! 최소한 한달에 한번씩이라도 죽음을 생각하라!>고 하셨다. 세네카께서 말씀 하신 윗글을 읽으니 새삼 이병주작가님의 말씀도 떠올라 몇자 인용해보았다. 아 그렇게나 왕성하게 작가활동을 하셨던 이병주작가님께서는 우리나라 연세로 72세에 돌아가셨으니 지금 돌이켜보면 참으로 아까운 연세가 아닐 수 없다. 아무튼 나는 세네카와 이병주작가님의 말씀을 아로새겨 열심히 살아갈 것을 다짐도 하게되었다. 세네카 에픽테토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이 세분은 스토아철학의 3대거두이시다. 이책은 이렇게 이세분 철학자들의 사상과 가르침을 통해 현대인들이 안고있는 고민이나 어려움을 풀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해주고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존 셀라스님께서는 모던 스토아주의 창립멤버중 한사람으로서 매년 현대인의 삶에 스토아주의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강연하고 토론하는 스토이콘도 열고있으신 분이시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당신의 판단이 당신을 결정짓는다, 부정적인 감정에 가속도를 붙이지마라, 불행을 마주하는 최고의 방법 사전준비, 역경은 운명의 신이 엮어주는 기회, 죽음을 기억해야 오늘이 빛난다, 인생을 바꾸고싶다면 옆사람부터 돌아봐라 등 총7개 파트 142쪽에 걸쳐 불확실한 삶의 방향을 찾아주는 세철학자들의 인생처방전을 제시해주고있다. 정말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하고 제대로 살고있는지 도통 모르겠다면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등 세계명사의 인생을 관통한 스토아철학을 자주더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존 셀라스님께서 저술하시고 도서출판 길벗에서 출간하신 이책 감명깊게 잘읽었다. 요즘은 변화난측의 시대이다. 근데,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쳐 세계가 점점더 어려워지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한 때에 이책에서 소개하는 스토아철학을 밑바탕으로 많은 현대인들이 고민하고있는 문제에 해답을 줄 수 있는 핵심만 골라 풀어내셔서 참으로 유익한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스토아학파의 세철학자들의 말씀들을 통해 어렵고 힘든 현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나가고자 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일상생활에 성찰의 시간이 필요하다하시면서 세철학자의 성찰하는 시기에 대해 이야기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는 아침의 성찰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세네카도 마찬가지로 저녁성찰의 과정을 개략적으로 제시했습니다. 에픽테토스는 마치 배를 조종하는 항해사처럼 매일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대비하면서 모든 순간에 계속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어요. (42쪽)" #사는게불안한사람들을위한철학수업 #존셀라스 #바람과구름과비 #이병주 #관부연락선 #도서출판길벗 #에픽테토스 #지리산 #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 #세네카 #스토아학파 #빌게이츠 #스티브잡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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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승진심사가 있었는데 좋은 평점 점수를 받고도 떨어져서 너무 크게 실망하고 일에 대한 회의감이 찾아들고 말 할 수 없는 고통을 받았습니다. 도대체 왜 나에게 말도 안 돼는 시련이 오는 지 이해할 수 없었고 자존감이 바닥으로 떨어져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돌파구가 필요했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명분이라고 할까요! 책을 읽고 자존감을 높이고 나는 멋진 사람이야라고 생각하고 싶었던 같습니다. 처음에는 자기계발과 관련된 책을 읽으면서 여러 분야의 책으로 넓혀 나갔고 지금은 자녀가 곧 초등학교 들어가기에 자녀 교육서까지 방대하게 읽고 있습니다.
물론 엄청난 양의 책을 읽지는 못했지만 어느 정도 책을 읽고 나니 정말 전에 읽지도 않았던 철학책이 제 삶에 힘이 되고 모두 저와 관련된 조언인 것 같아 너무 많이 공감하게 됐고 고통스러운 마음을 조금은 가라앉게 했고 책을 통해 철학적 사유를 하면서 점점 자신감을 찾고 철학의 답이 숨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자녀교육 또한 철학의 바탕으로 자녀와의 대화, 학습방법 등 철학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제가 계속 철학책을 찾게 되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스토아학파의 철학자들 위주의 모두가 잘 사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줍니다. 그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세상에서 자신의 역할을 깨닫는 법과 일이 풀리지 않을 때 대처법, 감정을 다스리고 타인을 대하는 법, 이성적인 인간으로 바르게 사는 법을 여러가지 사례와 대화를 통해 우리가 철학적 사유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스토아 철학을 통해 어렵고 힘들고 좌절할 때의 그것을 대하는 자세를 배우고 많이 깨닫게 되어 조금의 마음의 치유를 받은 것 같습니다. 철학자의 말이 쉽지는 않기에 이번 한번 보고 끝나는 게 아니라 힘들거나 필요할 때 꾸준히 들어다 보아 많은 도움 받아야겠습니다.
마음이 혼란스럽고 지금 어렵고 힘드신 분들 보시면 많은 도움되리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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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분야의 책은 조금 생소한데,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에 정감가고 좀 쉽게 읽혀질듯한 책이다. 당신의 판단이 당신을 결정짓는다 라는 문구가 유독 눈에 띈다. 생각이 많아지게 하는 문구가 아닐까 싶다. 맞는듯 아닌듯.. 우리의 인생은 어떤 부분을 마음대로 할 수 있을까? 라는 물음표에 따지고 보니 무엇하나 마음대로 할수 없다는 답이 나온다. 한치 앞도 모르고 살기에 무엇을 어떻게 대비를 해야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하지만 스토아학파는 이 점에 깊에 심취했다고 하는데, 때로는 말도 안되는게 내가 마음 먹기에 따라 이루어지는 최고의 성과를 낼때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론적으로 자신의 마음은 제어할 수 있지만, 주변 세상은 통제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 판단은 매우 중요하고, 다른 무엇보다도 판단이 우리의 행동을 결정짓기 때문이다. 결국 모든일에는 선택과 책임이 따른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잘 하지 못하는 감정컨트롤 중에 욱 하는 감정! 이책은 순간의 감정에 따라 행동하지 않는 기술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이 또한 지나고보면 모두 후회할 행동인데, 안 그래야지 하고 억누르지만 순간적인게 제어가 어렵다는게 함정인데, 요즘은 많이 눌리려고 노력하는게 느껴지기도 한다. 화가 많이 나 있는 사람을 논리적으로 설득 할 수는 없다라는 표현이 너무 정확한 표현이다. 예전에 나라면 구구절절 오해를 풀고다니며 화가나서 씩씩거리기 일쑤였지만, 이제는 그래 굳이 아닌걸 왜 내가 그거 오해야 하며 힘들게 따라다니며 변명해야하는지 모르겠고 그냥 나두고 나니 이슈는 금방 가라앉고 잊혀지게 된다는걸 깨달은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일찍이 이 책을 알았더라면 나의 깨달음은 더 빨라질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꼭 나한테 괜찮다라고 다독거려주는 책이다. 책 뒷표지에 철학자들의 인생 처방전 이라는 말이 딱 맞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나도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을것 같은 기대감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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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 불안한 사람들을 위한 철학 수업 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자신의 미래를 알 수 없기 때문에 불안해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미래를 알 수 없다고 해서 살아가는 것을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내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불안, 좌절, 공포, 실망, 분노와 같은 대체로 불쾌감을 자아내는 정신적 괴로움은 통제력만으로 완전히 피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스토아 철학에 대해서 나옵니다. 예전에 어디선가 스토아 철학에 대해서 한 번 들어본 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제대로 책을 읽어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궁금하고 흥미로웠습니다. 선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은 자연과 조화를 이뤄가면서 살아가는 삶 입니다. 사람은 자연 속에서 살아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자연과 조화를 이루면서 살아간다면 좋은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스토아 철학은 인간을 스스로의 의지에 맡겨두더라도 자연의 이치에 따라서 이성적이고 스스로 덕을 갖춘 성인으로 자라는 존재라고 생각 합니다. 인간은 천성적으로 사리를 분별하는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 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행동을 제어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행동의 결과까지는 통제 할 수 없습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다 이루어 진다면 세상은 지금 보다 훨씬 더 어지러운 세상이 될 것이고, 내가 원하는 대로 다 된다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재미도 없고 너무 지루할 것 입니다. 내가 바라거나 의도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이 세상에는 철학이 필요한 이유 입니다. 요즘 사회가 너무 각박해졌습니다. 특히, 분노를 통제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사건사고들이 뉴스에 많이 나옵니다. 분노도 다른 모든 감정과 마찬가지로 내 마음속 판단이 낳은 산물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분노도 역시 통제할 수 있고, 분노를 피하려고 노력할 수 있는 감정입니다. 우선 분노가 생기면 심장이 마구 뛰거나 체온이 오르고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몸이 땀이 나는 등 수많은 신체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분노의 감정이 나타났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시간이 해결해주기 때문에 분노가 사라질 때 까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그저 시간을 보내면서 기다리는 것 입니다. "참을 인 세 번 이면 살인을 면한다."는 말이 있듯이 내 속에서 분노가 생겨났을 때 분노의 감정을 감당하지 못하고 마음대로 분노의 감정을 휘두른다면 정말 끔찍한 결과를 얻게 될 수 있고, 해결이 안되는 결과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인생은 즐거운 일도 있고, 불행한 일도 있습니다. 그 누구도 항상 즐거운 일만 가득 하지도 않고, 항상 불행한 일만 가득 하지도 않습니다. 즐거운 일이 있으면 그 뒤에는 불행한 일이 찾아오고, 불행한 일이 있으면 그 뒤에는 즐거운 일이 찾아 옵니다. "인생은 롤러코스터와 같다."는 말이 있듯이 오르막 길이 있으면 내리막 길도 있고, 내 인 생이 지금 내리막 길을 가고 있으면 어느 순간 다시 오르막 길을 향해 달려가게 된다는 것 입니다. 나에게 일어날 모든 불행한 일을 다 알 수는 없지만 불행한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것을 미리 대비하고 있는다면 불행한 일이 나에게 생겼을 때 받을 타격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렇게 미리 대비하고 있으면 불행한 일을 조금이라도 더 잘 버텨서 빨리 불행한 일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는 것 입니다. 나에게 일어나는 좋은 일이거나 불행한 일 모두 다 어떤 질서와 이유가 있습니다. 무슨 일이더라도 이유 없이 발생하는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탓만 하지 말고 그냥 무슨 이유가 있으니까 일어났구나라고 이해하기만 하더라도 그 일을 대처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인간은 이 세상에 태어났으면 언젠간 모두 죽습니다. 탄생과 죽음은 떨어뜨려 놓을 수 없는 관계 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언젠간 죽는다는 것을 알지만 정신없이 살아가다 보면 어느새 언젠간 죽는 다는 것을 잊고 살아가기도 합니다. 죽음의 고비를 넘겼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병을 앓았다가 그 시기를 극복해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죽음의 두려움을 직접 체험했기 때문에 남은 시간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살아갑니다. 누구든 자신이 죽는 날은 아무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족, 친구 등등 주변 사람들에게 살아 있을 때 잘해줘야 합니다. 가족, 친구 등등 주변 사람들이 죽고 나서 살아 있을 때 더 잘해줄 걸 이라는 후회를 하더라도 죽은 사람을 다시 만날 수 없기 때문 입니다. 지금까지 잘못된 습관을 가지고 살아왔고, 이제는 그 잘못된 습관을 없애버리고 새로운 긍정적인 습관을 익히려고 할 때 잘못된 습관을 지닌 사람과는 교제를 피해야 합니다. 잘못된 습관을 지닌 사람을 계속 만나면서 새로운 긍정적인 습관을 익히기는 정말 어렵기도 하고, 잘못된 습관을 지닌 사람은 나에게 도움이 거의 안되기 때문 입니다. 새로운 긍정적인 습관을 익히려고 할 때는 나와 가치관이 같거나 존경할만한 가치관을 지닌 사람들과 새롭게 어울려야 합니다. 좋은 삶, 행복한 삶에는 굳이 대단한 장비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고, 나의 생각을 조금만 바꾸더라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나를 완전히 믿어주는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자신 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불행하게 살아가고 싶지 않기 때문에 작은 행복이라도 내 속에서 찾아가면서 조금이라도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간다면 세상은 지금 보다 더 아름다워질 것 입니다. 이 책 사는 게 불안한 사람들을 위한 철학 수업은 지금 내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불안한 사람과 제대로 잘 살아가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는 사람과 좀 더 좋은 삶을 살아가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무엇을 겪었을 때 성장할 수 있습니다. 나에게 불행이 다가와서 불행을 겪고 있을 때 안 좋은 생각, 탓만 하지 말고 그 속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을 찾고, 얼른 불행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불행 속에서 무언가 느끼는 것이 있을 것이고, 불행에서 벗어나고 나면 예전 보다는 내 삶이 성장하게 될 것 입니다. 사는 게 불안한 사람들을 위한 철학 수업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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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태어나자마자 여러 환경에 노출된다. 사람, 가정환경, 주변 사람들, 동네, 국가, 그리고 지구라는 거대한 무대 위에. 더 자라면 이제 보이지 않는 것들도 합세한다. 추상적 개념들, 그것들을 안고 있는 사람들의 천차만별 생각들... 어릴 때부터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사람은 일찌감치 외부적 재료들로 조립된 듯 살아간다. 특히 요즘처럼 미디어가 발달한 세상에서는 외부 환경, 대상, 타인의 이미지가 절대적으로 사람의 인생을 좌지우지한다 할 수 있다.
이런 인간의 성장 및 생존 환경은 뿌리가 깊지 않은 나무처럼 인생을 필연적으로 흔들리게 한다. 그런데 흔들리지 않는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물질적 가치기준들이다. 돈, 명예, 인간관계, 지위, 권력, 약물 등 중독될 수 있는 모든 것들. 그러나 이런 것들은 사람을 병들게 한다. 적당히 취하면 약이 될 수도 있겠지만 절제가 불가능한 속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한 인간으로서, 온전히 자기로 존재할 수 있는 기회는 상실된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부품처럼 취급받다가 세상을 떠난다. 문제는 자기가 그렇게 취급받는지도 모르고 간다는 것이다. 혹은 그게 당연한 줄 알고, 받아들인다는 의식도 없이 받아들이고 살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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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인간이 태어나서 흔들릴 수밖에 없는 존재로 살아갈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무기로 철학을 제시한다. 철학은 운명에 수동적일 수밖에 없는 인간에게 최대한의 능동적인 대처를 가능하게 한다. 인생이란 무엇인가? 어디로 가는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진정으로 가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와 같은, 즉 삶의 근원과 과정과 목적의 정당하고 합리적인 물음을 가능하게 하며 그 답을 찾기 위한 탐구 행위를 가능하게 한다.
이 책은 그런 철학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로서 세 사람의 스토아 학자를 소개한다. 세네카, 에픽테토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다. 세네카와 아우렐리우스는 많이 들어봐서 익숙하지만 에픽테토스는 다소 낯설다. 에픽테토스는 노예 출신으로 자유를 획득한 후 학교를 세우고 철학을 가르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철학은 소크라테스에 이어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세네카는 유명한 정치인이자 철학자, 웅변가로, 아우렐리우스는 잘 알려져 있듯 로마 황제였다. 그가 통치한 시기는 꽤 안정적인 시기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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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내세우는 불안한 인생들을 위한 철학적 해법은 스토아 철학을 기초하고 있다. 모든 철학이 그렇겠지만 특히 스토아 철학은 이성으로 실현 가능한 마음의 평정, 욕망의 억제, 자연의 법칙 순응, 무엇이 선하고 악한지, 무엇이 유익하며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 필요한지를 고민한다. 그를 위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존의 신념이 무엇인지 고찰하도록 돕는다. 스토아학파의 기본적인 이론은 선하고 행복한 삶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이다. 여기서 자연은 우리를 둘러싼 외부 환경은 자연과 우리 내면의 자연인 본성 두 가지로 구분된다. 스토아 철학자들은 본성적으로 인간은 사회적이고 이성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자연의 이치 안에서 이성과 의지를 성실히 사용하며 덕을 갖춘 성인으로 자라날 것을 제안한다.
삶의 외연을 바꾸기 위한 첫 번째 처방은 내면의 세심한 관찰이다. 외부 환경은 우리가 마음대로 통제할 수 없는 것으로 가득하다. 우리가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바로 내면에 있는 것들이다. 자신의 생각, 마음, 판단 같은 것이다. 내면의 모든 요소를 통제할 수 없지만 적어도 판단이라는 측면에서는 인간 스스로 통제할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판단이 중요한 이유는 그 다음의 행동을 결정하는 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특히 에픽테토스는 통제할 수 있는 것에 관심을 집중하는 것을 강조한다.
다음은 감정의 문제다. 감정의 파도는 인간이 어찌해볼 수 없다. 이것은 관점의 변화로 다루어야 한다. 예를 들어 분노를 일으키는 상황을 가정해보자. 분노는 대개 상처 입었다는 의식의 산물이라고 한다. 피해를 입었다는 느낌이 들면 우리는 이미 그렇게 판단하고 있는 것이며 이것은 분노로 이어진다. 그러나 스스로 이것을 피해라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분노할 일이 없어진다. 누군가 나에게 모욕을 주거나 모함할 때, 내가 그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그 분노로 인한 피해를 고스란히 모욕한 사람의 것으로만 남게 된다. 그리고 나는 그것을 오히려 나의 단점을 돌아보고 고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 요지는 이것이다. 타인의 판단과 비방 때문에 스스로 고통에 빠질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부정적인 감정을 차단하고 긍정적인 감정을 유도할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것은 불행한 현실에 대한 태도를 정립하는 데도 적용된다. 흔히 종교에서 고난과 역경은 신이 귀하게 여기는 인간에게 주는 선물과 같은 것이기에, 선물과도 같다고 표현한다. 실제로 고난과 역경은 그것을 극복하는 사람에게 성숙과 성장, 역량 향상이라는 결과로 돌아오곤 한다. 같은 상황이라도 불행이냐 기회냐 받아들이기에 따라 성질은 달라진다. 이미 상황은 벌어졌고 돌이킬 수 있는 힘이 없는 인간에게, 바꿀 수 있는 조건은 그 상황을 대하는 마음가짐과 태도밖에 없다. 그러나 결과의 차이는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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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아학파의 공식적인 견해는 자연 그 자체에 질서와 생명력을 책임지는 이성적인 원리가 있다는 것이다. 그 자체의 리듬과 패턴이 있다는 것이다. 세상은 하나의 살아 있는 유기체이며 우리는 모두 자연의 일부라는 관점도 이 스토아학파의 견해로 해석한다. 이것은 ‘운명’으로 바꿔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운명은 무조건 결정론적이지는 않다. 전체 그림으로 봐서는 결정되어 있는 것 같으나, 그 하나하나를 구성하는 인간 개개인의 운명은 앞서 말해왔던 철학적 입장과 태도로서 변화의 여지가 있다.
현실적으로 가장 실용적은 적용 방법은 타인의 의견에 휘둘리지 말라는 것이다. 자신과 동일한 가치관, 존경할 만한 가치관을 지닌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우선으로 삼아야 한다. 자기가 옳다고 믿는 신념을 바탕으로 공유할 만한 가치관을 지닌 사람들과 어울리며 공동체에 기여하는 것, 개인이 스스로를 바로 세우는 차원에서 공동체로 유익을 끼치는 확장의 삶이 이 책에서 권하는 불안한 삶에 대한 철학적 해법의 포괄적인 해법이다.
특히 인간은 유한한 존재이며, 시간이 한정적으로 주어져 있다는 사실은 모든 인간이 결국은 죽는다는 사실로 알 수 있는데, 이것을 간과하는 것이 인간의 가장 큰 과오라고 한다. 아우렐리우스는 황제의 삶을 살면서도 항상 이것을 견지하고 있었던 것이 놀라웠다.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것, 오늘을 삶의 마지막 날처럼, 소중하게 여기며, 자신에게 가장 가치 있는 것, 가장 하고 싶은 것, 의미 있는 것을 고민하고 시도해보는 삶. 스토아철학의 실천적 가치는 바로 여기에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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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책의 내용은 아주 간결한 편이지만, 그 무게감은 가볍지 않다. 스토아철학 입문서로도 매우 유용하며, 철학의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한 심플한 답을 품고 있는 책이다.
#사는게불안한사람들을위한철학수업, #더퀘스트, #존셀라스, #송민경, #인생, #스토아철학,세네카,에픽테토스,아우렐리우스, #문화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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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도 참 많이 귀여운 고양이가! 교양철학도서, 그런데 가뿐하게 읽게된답니다. 책의 분량은 그렇게 많지 않아요. 그런데 담고 있는 '우아한 삶의 기술'이 편안하지만 진중하게 깨달음을 주고 있답니다. ![]() 불확실한 삶의 방향을 찾아주는 철학자들의 인생 처방전 ♪ - 부정적인 감정에 가속도를 붙이지 마라 - 쓸모없는 행운보다 쓸모 있는 불운을 잡아라 - 역경은 운명의 신이 엮어주는 기회다 - 죽음을 기억해야 오늘이 빛난다 -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옆 사람부터 돌아봐라 <사는 게 불안한 사람들을 위한 철학수업>은 스토아 학파의 철학 내용을 토대로 엮여진 세상에서 인생을 꾸리는 삶의 기술, 가치관을 돌아보게 된답니다 ;) 그동안 스토아 학파를 오해해서 암쏘쏘리! 싶어요. 예전에 고등학교때 배웠던 '경험'으로써의 기억은 냉철하고 매섭고 무정한 느낌이었거든요. 근데, 지금 읽어보니 이성적이고 알맞다 싶어요.
![]() 고대시대에는 철학자가 마음을 어루만지는 의사였던 셈. 그 당시에 삶을 바라보는 철학이 여럿이었는데, 스토아학파는 선하고 행복한 삶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 우리를 둘러싼 사물의 세계인 자연에 융화되어 살아야 한다는 생각과 우리 내면의 자연인 인간의 본성과 조화롭게 살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자연을 바라보고 있답니다.
![]() 교양철학도서 <사는 게 불안한 사람들을 위한 철학수업>은 통제 불가능한 것에 대한 집중보다는 통제 가능 한 것, '판단'이라는 내 결정을 집중해요. 외부상황이 어찌할 수 없을 때, 이를 받아들이는 사람의 판단이 삶을 행복하게 할 수도, 아닐 수도 있다는 것.
![]() 역경은 운명의 신이 엮여주는 기회 그리하여, 역경이라는 주제에 대해서도 그 역경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이를 맞이하는 이에 대한 강조를 읽어봅니다. 역경, 불쾌한 일이란 것은 받아들이는 '수용'에서 시작, 무의미한 탄식보다는 해결하려는 의지와 행동으로 그 역경을 개선하는 것이 우리의 할 일이랍니다. 스토아 학파에게 운명은 역경을 해결하는 핵심적인 방법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스토아학파에게 '운명'이란 미신적인 것이 아니라 물리학의 이론과 같이 세상의 원리랍니다. 저는 읽으면서 '나비효과'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쪽에서 이렇게 작용하면 엮이고 엮인 사회에서 결과는 꼭 예측가능하지만은 않은 복잡한 것. 그리하여, 우리 각각의 삶의 실행은, 단지 우리 자신만이 아닌 공동체에 영향을 끼치는 범우주적인 범위임을 함께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 인간은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한 삶에 대단한 장비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세네카 좋은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내 판단에 달려있습니다. 같은 상황에서도 내면으로 받아들이고 이에 대응하는 주체는 나 자신이니까요. 문제를 판단하고 해결해야겠다 싶을 때, 나 자신을 계발시키고자 할 때, 움직여야 한다는 사실, 철학 수업에서 배워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