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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1. 과학자의 윤리의식은 남다르게 높아야 한다
"Think 1. 과학자의 윤리의식은 남다르게 높아야 한다" 내용보기
(경고) 읽기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스포일러가 담겨있습니다   과학자의 윤리의식은 매우 높아야 합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맨해튼 계획'으로 만들어진 핵폭탄입니다. 비록 아인슈타인은 직접 참여하지 않았지만 '맨해튼 계획'이 차질을 빚고 답보 상황에 놓여있을 때마다 넌지시 아인슈타인에게 '해결책'을 물었는데, 아인슈타인은 학자로서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는 귀띔을 해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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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읽기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스포일러가 담겨있습니다

 

  과학자의 윤리의식은 매우 높아야 합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맨해튼 계획'으로 만들어진 핵폭탄입니다. 비록 아인슈타인은 직접 참여하지 않았지만 '맨해튼 계획'이 차질을 빚고 답보 상황에 놓여있을 때마다 넌지시 아인슈타인에게 '해결책'을 물었는데, 아인슈타인은 학자로서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는 귀띔을 해주곤 했답니다. 그러다 '맨해튼 계획'이 상당히 진척되고 나서야 아인슈타인은 아차 싶었답니다. 자신이 해결해준 '문제점'을 넘어선 그 '계획'이 사실은 '핵폭탄'을 만들어 대량살상이 가능한 무기를 만들게 되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게 된 것입니다. 아인슈타인은 서둘러 '반핵 성명'을 내며 핵폭탄의 위험성을 널리 알렸지만, 그 폭탄들은 결국 '실제 사용'되고 말았습니다.

 

  '유전자 복제'는 어떨까요? 1996년에 '복제양 돌리'가 탄생했을 때에는 그저 신기했을 뿐입니다. 이후 전세계에서 여러 동물들의 복제가 시도 되었고 '성공'했다는 소식은 속속 보고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황우석 박사에 의해 '젖소 영롱이'가 탄생했지요. 하지만 2005에 발칵 뒤집어졌습니다. 배아세포 복제가 아닌 '줄기세포 복제'에 성공했다는 것이 거짓으로 들통났기 때문입니다. 결국 국민을 우롱한 사건으로 일단락이 지어졌지만 지금까지 '동물복제 연구'는 꾸준히 진행중입니다.

 

  그런데 유전공학자들이 '동물복제'에서 멈췄을까요? 혹시나 '인간복제'를 시도한 끝에 '성공'한 사례는 없을까요? 사실 '유전자복제 실험'의 성공률이 꽤나 낮은 편입니다. 특히 '고등생물'일 경우에 더욱더 성공률이 낮답니다. 실제로 '돌리'의 경우에도 엄청나게 많은 '실험체'를 폐기해야만 했답니다. 그런 까닭에 과학자들 사이에서도 '인간복제'의 실효성에 대한 우려를 대단히 높게 생각한답니다. 만에 하나, '인간복제'에 대한 실험을 어디에서 하고 있던 간에 성공확률도 낮고 '복제실험'에 쓰일 수많은 '여성의 난자'는 어떻게 구할 것이냐고 의문을 제기하면서 현재까지 '인간복제 실험'은 없다고 보는게 정설입니다. 그런데 황우석 사태가 벌어질 때 전세계를 놀라게 한 것이 있었죠. 그것은 황우석의 '거짓논문'이 아니라 '엄청난 수의 난자기증'에 놀랐답니다. 실제로 황우석은 다른 나라 유전공학자에 비해서 '난자 부족의 어려움'을 덜 겪었다고도 합니다. 한 달에 '한 개'를 배란할 뿐인 '인간의 난자'를 어떻게 그렇게 많이 구할 수 있었을까요? 우쨌든, 이런 사실 덕분에 '인간복제'를 시도했다면, 그 나라는 '한국'일 거라는 합리적인(?) 의구심을 나타내기도 했답니다. 그런 덕분일까요? 우리나라 소설에도 '인간복제'를 다룬 이야기가 있답니다.

 

  또 하나, 2003년에 '인간 게놈 프로젝트'의 완료를 선언했습니다. 한마디로 인간의 32억개의 유전정보를 다 밝혀냈다는 겁니다. 그래서 영화 <가타카(GATTACA)>(1997)에서는 유익한(?) 유전자로만 구성된 인류가 최상위계층으로 등장하는 세계를 상상해내었습니다. 인간에게 질병을 유발하는 유전자(DNA)는 잘라내어 애초에 병에 걸리지 않게 하며 외모는 물론 성격까지 원하는대로 '맞춤아기'를 태어나게 하는 거죠. 완벽한 '유토피아'가 만들어진 세상일까요? 아닙니다. 저는 끔찍했답니다.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난 아이는 상류사회를 경험하며 살지만, 자연분만을 한 아기들은 '노동자'나 '범죄자'가 되어 태어날 때부터 '피지배계층'이 되어버리는 끔찍한 사회가 되고 말았을 테니까요. 영화에서는 '상류사회'만 보여주었지만 그 어두운 이면은 어렵지 않게 상상할 수 있습니다.

 

  더욱 끔찍한 이야기는 영화 <아일랜드>(2005)에서 잘 보여주었습니다. 영생을 꿈꾸는 '장기이식센터'를 운영하기 위해 '복제인간'을 깨끗한 섬 '아일랜드'에서 배양하고 길러낸 다음, 원래 주인(?)이 필요할 때 '장기'든 '아기'든 복제인간을 죽이고 '원하는 것'만 쏙 빼가는 일을 자행하는 미래를 그려냈습니다. 정말 행복한 미래일까 고민해볼 일입니다.

 

  서론을 길게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 정도 '배경지식'은 필요할 겁니다. 이 책의 핵심단어는 바로 '수학 유전자'이기 때문입니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인간의 유전정보'는 다 밝혀졌습니다. 그 가운데 '수학'을 잘하게 만드는 유전자도 있답니다. 그 유전자에서 기존의 것은 '잘라내고' 천재적 수학 유전자를 '붙이기'만 하면 누구나 '수학 천재'가 될 수 있다는 '이론적 설명'이 가능하답니다. 그러나 언제나 그렇지만 현실은 '이론'처럼 되지는 않습니다. 우선 '인간의 유전자'를 조작해야 합니다. 특정 유전자를 '유전자 가위'를 이용해서 잘라내고 '유전자 풀'을 이용해서 제자리에 갖다 붙여야 하는 일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배아세포'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진 인간의 '체세포(줄기세포)'를 이용해서 복제할 기술을 없습니다. (반드시 없다고 믿고 싶습니다) 그래서 '배아세포'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여성의 난자'가 필요한 겁니다. 그리고 '유전자 조작'을 한 '핵 세포'를 '난자의 원래 핵'과 바꿔치기하는 '핵치환기술(황우석박사는 이를 '젓가락기법'이라고도 했지요)'을 시행해야 하며, 마지막으로 전기자극으로 주어 배아세포의 '세포분열'을 촉진한 다음 '대리모'를 구해 자궁에 착상시켜야 하는 겁니다. 그 이후부터는 통상의 임신과정과 같습니다.

 

  그렇다면 '수학 유전자'를 조작한 '수학 천재'는 태어날 가능성이 높을까요? 아뇨. 100번의 시도 끝에 한 명의 아기가 태어난다면 아주 높은 확률이랍니다. 그래서 보통은 쌍둥이, 삼둥이..또는 그 이상을 동시에 배란시킨답니다. 그럼에도 안정적으로 성공할 확률은 매우 희박합니다. 물론 태어난다고 해도 '천재적 수학유전자'를 가지고 있을 뿐, 그 천재 유전자가 '잭팟'을 터뜨릴지는 아무도 모른답니다. 한마디로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는 이야기랍니다. 왜냐면 인간은 '유전자'의 영향도 받지만, '환경'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다른 유전자'와의 궁합도 충분히 고려해야 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한답니다. 천재라도 성격이 어떠하냐에 따라 그 '천재성'이 드러날 수도 있고,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시작은 '수학 천재'의 투신자살 시도입니다. 올림피아드 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라 세간의 '입방아'가 부끄러운 소문과 함께 연일 올라옵니다. 이런 상황에서 '수학 천재'의 동생은 학교에서 형을 모욕당하는 일에 분개하며 폭력을 저질렀고, 그로 인해 결국 '강제전학'을 당하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세옹지마'라고 전학 간 학교에서 참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친구를 사귀게 되고 '형의 사건'이 벌어지게 된 미스테리를 풀어 나갑니다. 하지만 풀어가면 갈수록 그 미스테리는 '출생의 비밀(?)'과 함께 복잡한 인맥이 얽히게 되면서 엄청난 결과로 치닫게 됩니다.

 

  소설은 '청소년 독자'를 대상으로 한 수준으로는 벅찰 정도로 긴장감 넘치고 빠른 전개로 진행됩니다. 그러면서도 감춰진 미스테리가 한꺼풀씩 벗어지면서 '의외의 결과'에 놀라게 됩니다. 마지막 1/3의 분량은 손에서 책을 놓치 못할 정도일거라고 장담합니다. 그런데도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수학천재' 이외에 다른 '수학적 지식'을 얻을 수 없는 그냥 소설책이라는 점입니다. 물론 아주 없지는 않지만 더 많은 '수학적 지식'을 원했던 독자였기에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었답니다.

 

153은 재미난 수입니다. (1의 세제곱수)+(5의 세제곱수)+(3의 세제곱수)=1+125+27=153입니다.

이렇게 각 자리의 '세제곱의 합'이 원래의 수가 되는 수를 '나르시시즘 수'라고 한답니다.

이런 수에는 370=27+343+0=370 , 1634=1+1296+81+256=1634 가 있답니다.

재미난 퍼즐이긴 하지만 수학적 흥미로는 좀 떨어집니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쓴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z******8 2019.11.13. 신고 공감 7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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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전학생 이오, 수학천재의 비밀을 찾다
"강제전학생 이오, 수학천재의 비밀을 찾다" 내용보기
"형. 사실 나 많이 섭섭해. 형은 나한테는 비밀이 없다고 생각했거든.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으면 같이 풀었으면 되잖아. 형은 내가 못 미더웠던 거야?"수학천재로 유명했던 이오의 형은 수학 올림피아드 대회에 참석을 하였다.여기까지 읽었을 땐 우리 아들도 수학천재였음~~ 하는 소망도 가져보게되었는데...이 소년이 갑작스레 투신이라는 안타까운 선택을 하게되며 그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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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사실 나 많이 섭섭해. 형은 나한테는 비밀이 없다고 생각했거든.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으면 같이 풀었으면 되잖아. 형은 내가 못 미더웠던 거야?"
수학천재로 유명했던 이오의 형은 수학 올림피아드 대회에 참석을 하였다.
여기까지 읽었을 땐 우리 아들도 수학천재였음~~ 하는 소망도 가져보게되었는데...
이 소년이 갑작스레 투신이라는 안타까운 선택을 하게되며 그로인해 의식불명에 빠지게 되는 상황을 보니 아니 왜? 그렇게까지 아이를 힘들게 했던 뒷배경은? 공부가 역시 행복의 척도는 아니지 아무렴 하는 내 나름의 결론까지 내게 되었다.
아이들을 수학천재로 만들려고 고른책은 아니었지만 스토리는 내생각과는 달리 수학천재로 자란 아이 그리고 그의 동생이 형의 사고 경유를 파헤치며 일어나는 스토리 전개로 나아간다.
학교폭력 왕따문제 가정불화등이 아닌 출생의 비밀!!!
혹여 나에게 아이를 천재로 낳고 싶지 않냐는 제안이 들어온다면... 잠시잠깐 솔깃하진 않겠나 싶지만 꼭 그래야만 할까 싶은 생각도 들게 만들고, 미국에서는 남녀 성별을 구분하여 임신을 할 수 있기에 다수의 한국인들도 방문한다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왜 굳이...
삶의 가장 중요한 윤리 도덕은 배제하고 오로지 지식만 강조하는 세상이 만들어낸 잘못된 의식이 빚어낸 결과에 대한 도서 생각이 든다.
자신이 원하지 않았지만 처해야만 했던 상황 사실을 갑작스레 알게된 청소년의 좌절과 절망이 가족이란 울타리안에서 다시금 새로 피어나길 바라며깊은 생각에 빠지게 만드는 도서...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s********h 2019.11.08.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강제전학생 이오, 수학천재의 비밀을 찾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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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내용일지 무척 궁금하여 도서관에 희망도서 신청을 하고 2주후에 빌리게 된 책!~ 수학천재인 형 카이...홀로 두 아들을 키우는 아버지...주인공 이오... 수학 올림피아드 캠프 마지막날 이오의 형 카이는 투신자살을 한다.그 소식을 듣고 너무 놀란 아버지와 이오.사고 이후... 형 카이에 대한 소문들이 이상하게 퍼지면서 이오의 학교생활도 평탄치 않다.그러다 친구와 싸우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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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내용일지 무척 궁금하여 도서관에 희망도서 신청을 하고 2주후에 빌리게 된 책!~

 

수학천재인 형 카이...

홀로 두 아들을 키우는 아버지...

주인공 이오...

 

수학 올림피아드 캠프 마지막날 이오의 형 카이는 투신자살을 한다.

그 소식을 듣고 너무 놀란 아버지와 이오.

사고 이후... 형 카이에 대한 소문들이 이상하게 퍼지면서 이오의 학교생활도 평탄치 않다.

그러다 친구와 싸우게 되고 강제 전학을 가게 되는 이오.

이사와 함께 처음 가게 된 학교에서 이오는 아리와 제이라는 친구들을 만나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형의 선택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내기 위해 기자 정신을 발휘하여 형에 대한 비밀을 알아낸다.

 

쌍둥이였던 카이, 카이의 엄마이자 유전학 연구가인 엘 박사는 자신의 연구에 너무 몰두한 나머지 수학자인 카이의 아버지를 설득해 유전자를 조작하고 자신이 직접 임신을 하여 쌍둥이 아들을 낳게 된다. 카이의 아버지는 죄책감에 시름시름 병들어 가고 엘 박사는 쌍둥이 아들중에 한명을 데리고 나와 따로 살게 된다. 카이의 아버지는 자신의 절친인 이오의 아버지에게 입양을 부탁하고 세상을 떠난다.

엘 박사는 자신이 데리고 간 아들이 수학천재가 아닌 것을 알고 다른 아이는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하여 찾게 되는데 카이는 자신이 원하던대로 수학천재가 되어 있는 걸 알고 재능 발굴 차원의 이름으로 카이를 자신의 연구 대상으로 삼는다.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카이는 크나큰 충격을 받아 투신 자살을 한 것이다.

소수를 사랑하고 그것을 통해 즐거움과 행복을 느낀 카이였는데 얼마나 충격을 받았을지 감히 가늠하지 못하는 무게이다.

 

YES마니아 : 로얄 q*****l 2019.12.27. 신고 공감 2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강제전학생 이오, 수학천재의 비밀을 찾다를 읽고
"강제전학생 이오, 수학천재의 비밀을 찾다를 읽고" 내용보기
강제전학생 이오, 수학천재의 비밀을 찾다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을 구입하지는 않았고 예스24 블로그를 하는 도중 서평단 책 중에서 제목이 굉장히 신선해 보이고 읽었을 때 뭔가 생각할 수 있는 책이어서 골라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작가 김상미 씨는 중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같은 교사로서 어떤 고민을 하고 있고, 그 고민을 소설 속에 어떻게 녹여내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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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제전학생 이오, 수학천재의 비밀을 찾다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을 구입하지는 않았고 예스24 블로그를 하는 도중 서평단 책 중에서 제목이 굉장히 신선해 보이고 읽었을 때 뭔가 생각할 수 있는 책이어서 골라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작가 김상미 씨는 중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같은 교사로서 어떤 고민을 하고 있고, 그 고민을 소설 속에 어떻게 녹여내었는지 궁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요즘 많은 문학 작품들이 나오고 있지만 학생들을 위한 좋은 문학작품은 드문 편입니다. 그런 점에서 교사로서 아이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생활하고 있는 선생님으로서 좋은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줄 것이라고 생각해서 이 책을 읽은 면도 있습니다. 


또한 이야기의 소재를 수학으로 다룬 점도 흥미로웠습니다. 보통 우리는 수학이라고 하면 머리 아픈 학문이라고만 생각하는데 사실 수학은 그렇게 어렵기만 한 학문은 아닙니다. 충분히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학문임에도 우리는 수학을 멀리하는 경우가 있는데 저자는 그런 점에서 많은 고민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책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은 청소년입니다. 그 나이때의 청소년들이 하는 고민들을 이야기 속에 풀어냄으로서 공감을 얻습니다. 제가 학교 생활을 하며 만나왔던 아이들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고 여러가지 학생들이 할법한 고민들을 이야기 속에서 생생하게 풀어내는 저자의 능력이 놀랍습니다. 교사로서 진짜 진심으로 아이들을 대해왔다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이야기는 추리 형식으로 학생들이 흥미롭게 읽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야기의 진행이 다소 우연에 근거하기도 하지만 탄탄한 저자의 문장력으로 이야기는 흥미롭게 진행됩니다. 또한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한번쯤 생각해보았으면 하는 문제들을 능숙하게 풀어내기도 합니다. 


정말 재미있게 읽었고 제 주변에 있는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p**********l 2019.11.1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강제 전학생 이오 - 수학천재의 비밀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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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예스 24 리뷰어클럽 서평단으로 읽게 된 강제전학생 이오, 수학천재의 비밀을 찾다 라는 책의 리뷰를 해 볼까 합니다.제가 이 책을 리뷰어 신청을 하게 된 이유는 특별한 것은 없고 제목에서 '수학천재의 비밀을 찾다' 라는 문구에 이끌려서 신청을 하게 되었어요.꼭 이 책을 읽으면 수학 천재가 되는 방법에 대해서 기록이 되어 있을것만 같았거든요.^^하지만 이렇게 수학천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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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예스 24 리뷰어클럽 서평단으로 읽게 된 강제전학생 이오, 수학천재의 비밀을 찾다 라는 책의 리뷰를 해 볼까 합니다.

제가 이 책을 리뷰어 신청을 하게 된 이유는 특별한 것은 없고 제목에서 '수학천재의 비밀을 찾다' 라는 문구에 이끌려서 신청을 하게 되었어요.

꼭 이 책을 읽으면 수학 천재가 되는 방법에 대해서 기록이 되어 있을것만 같았거든요.^^

하지만 이렇게 수학천재가 되는 비법이 있었다면 누구라도 수학천재가 될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해 보기도 했네요.

이 책에서는 절대로 수학천재가 되는 비법에 대해서는 알려 주지 않는다는 점...

혹시라도 수학천재가 될 수 있는 비법을 알고 싶어 하시는 분이 선택할 책은 아니라는 점 미리 말씀 드리고 싶네요.

하지만 이 책은 미래 세상을 열어 나갈 우리 학생들이라면 한번쯤은 꼭 읽어 보라고 권해 드리고 싶네요.

이 책은 수학 천재가 되는 비법에 대한 설명이 기록 되어 있지 않지만...

미래 세상을 열어 나가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인간 윤리에 대해서는 설명 하고 있다는 점.

혹시라도 어떤 것 하나에 푹 빠져서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무심코 던진 돌멩이 하나에 개구리가 맞아 죽을 수 있다는 점 등을 깨우치고 나아가서 미래 발전도 중요하지만 어떤 것이 더 중요할지 한번 쯤은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소설은 이오 가 주인공이며 이오의 형은 수학천재입니다.

어느날 수학천재 형인 카이가 올림피아드 대회에 출전하기 전에 비극적인 소식으로 시작하게 되는데요.

이오는 왜 형이 이러한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었는지를 파 헤치기 위해서 내용은 전개 됩니다.

형에 대한 뜬 소문으로 싸우게 된 이오.

결국은 강전으로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고 거기서 만난 별을 사랑하는 아리,유전 공학에 관심이 많은 제이 를 만나서 새로운 마음의 안정을 찾게 되고 형의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찾아가는데...

이 글은 지금으로 부터 10년은 족히 넘어서 발생할 수 있는 판타지 소설 이라고 생각 되어지면서...

판타지 만이 아닌 청소년의 감성이 듬뿍 실려 있는 책입니다.

"처음엔 보이지 않았던 별들도 눈이 어둠에 적응하니 새록새록 나타나, 우리가 한 사람을 알아가는 과정도 비슷하지 않을까?"

- 본문중 아리가 별을 바라 보면서 한 말 


"우리는 은연중에 배움의 윤리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제는 그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데 있죠 배움의 윤리를 어긴적인 없는지 셀프 테스트를 해 볼까요?

첫번째 표절입니다. 표절은 인터넷에서 조사한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글, 실험결과,통계자료,도표 등을 출처를 밝히지 않고 마치 자신의 탐구결과인 것처럼 하는 행위죠"

- 본문 중 진박사가 배움의 윤리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


"제목은 비어있음 이야"

- 본문 중 야경사진 대회에 출품하기 위해 찍은 사진에 대해 제목을 붙이는 아리

이 책은 중학교 교사이신 김상미 교사님이 학생들을 만나면서 학생들의 순수한 모습들을 보면서 그간의 경험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데는 그리 급하지 않아도 된다." 라는 생각을 했고 이 작품에 그 이야기를 녹여 내려고 했다고 하는데요.

사실 저도 예전에는 "첫눈에 반하다." 라는 말을 너무 좋아 했었는데요.

살아 가면서 느끼는 것은 "저 사람은 진국이야." 라는 말이 더 좋게 느껴지는 것은..

사실 사람을 판단하기에 겉모습 한번에 판단을 하는 것 보다는 아리가 한 말 처럼 어둠에 눈이 적응하면서 별 하나 하나가 내 눈에 나타 나듯이 그 사람의 실제 내면도 하나 하나 알아 가면서 그 사람의 진정한 내면을 바라 보는 것이 진실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기욤 아폴리네르 시인의 당신을 알아

이 책을 읽으면서 간만에 아름다운 시도 접해 보았네요.^^

이러한 이야기들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배워 가는 과정 중에 하나라고 생각 되는데요.

실제로 이 책에서 전하려고 하는 주제는 따로 있습니다.

그 내용은 이 책을 읽다 보면 수학천재 카이가 비극적인 선택을 했던 이유이기도 하는데요.

그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직접 책을 읽어 보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네요.


이 책은 학부모님이 읽어 보셔도 좋을것 같고 학생들이 읽기에 좋은 청소년 문학 소설입니다.



e****2 2019.11.06.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