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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페르노... 인간은 스스로를 멸망으로 이끌까?
"인페르노... 인간은 스스로를 멸망으로 이끌까?" 내용보기
댄 브라운 제가 참 좋아하는 작가인데요... 그럼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   어색하네요.. 그럼 제대로~ 그가 돌아 왔습니다~!!! 다빈치 코드의 훈남 교수님~ 로버트 랭던~!!   이제 로버트 랭던 시리즈라 불러야 할것 같네요 천사와 악마 다빈치코드 로스트심벌을 거쳐   인페르노까지... 출연을 하십니다. 나이도 있으신데 관리를 잘한 덕분일까요?   이번편에서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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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브라운 제가 참 좋아하는 작가인데요... 그럼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

 

어색하네요.. 그럼 제대로~ 그가 돌아 왔습니다~!!! 다빈치 코드의 훈남 교수님~ 로버트 랭던~!!

 

이제 로버트 랭던 시리즈라 불러야 할것 같네요 천사와 악마 다빈치코드 로스트심벌을 거쳐

 

인페르노까지... 출연을 하십니다. 나이도 있으신데 관리를 잘한 덕분일까요?

 

이번편에서도 열심히 잘~ 뛰어다니십니다~ ^^;; 덕분일까요..

 

정말 재밌습니다~!! 그것두 아주 재밌습니다. 첫장부터 독자의 호기심 게이지를 쭉욱 올려주는

 

댄 브라운의 기술은 아주 탁월한것 같습니다. 미스테리하고 뭔가 세기말적인 느낌을 팍팍 풍겨주며

 

첫 등장인물부터 죽음을 선택하지만 이 사람이 누군지 왜 그러는지는 1권의 중반이 넘어가서야

 

알게 됩니다. 물론 계속해서 과자 부스러기를 흘려주며 독자들의 추리력과 지적호기심을 계속 자극하면서 말이지요..

 

그리고 이번 책의 중심소재도 자극적입니다. "인간의 멸종을 부르는 인구과잉" 

 

예전부터 쭉 있었던 애기지만 묘하게 가슴에 와닿는 느낌이.. 거기다 요즘 우리 나라는 출산장려 정책을 시행하는데

 

인류의 인구증가가 인류의 멸종으로 이어질수 있다는 애기는 흠칫하는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단테..

 

제목 인페르노가 단테의 신곡 3부작에서 나온 단어인만큼 단테의 연관성은 예측가능한 일입니다.

 

또한 단테의 데스마스크가 주요 소재이고 단테의 고향인 피렌체가 주요배경이지요~ 기타등등~

 

또한 기대가 되는 점은 랭던 교수님께서 과연 이번엔 짝을 만들수 있을까? 입니다.

 

이유는 이번 소설의 히로인이 비하인드 스토리가 기구한 미모의 천재 여의사인데 초반의

 

묘한 설정이 둘사이의 케미지수를 확 올리고 있기 때문이죠~ 

 

제발 좋은 느낌이 마지막까지 이어져 노총각 랭던 교수님의 솔로탈출이 이뤄지기를 빕니다~

 

그래서 일까요 전 이 책이 꼭 영화화 될거라 생각이 듭니다.

 

책의 편집이라고 해도 될까요 이야기의 구성이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것처럼 흘러갑니다.

 

배경도 피렌체라는 도시 그안에서도 병실 아파트 학교 정원 궁 이런 뭔가 그림이 나오는 장소이고

 

엄청 화려하진 않지만 세발 오토바이를 타고 차량 추격씬이 나올만한 장면들도 나오고 말입니다.

 

뭔가 작가의 심모원려가 보여지는 부분이지만 덕분에 책을 한장한장 넘기며 머리속에는

 

주연배우와 배경의 모습들이 한편의 영화가 되서 흘러갑니다~

 

여러분도 뜨거운 여름 영화처럼 멋진 책 인페르노 보시면서 시원하게 보내세요~

 

 

s***o 2013.07.05. 신고 공감 8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인페르노』(전2권) 단테의 '신곡'을 말하다.
"『인페르노』(전2권) 단테의 '신곡'을 말하다." 내용보기
이십대 시절, 세계문학에 빠져 있을때, 단테의 『신곡』을 읽었다. 아니 읽었다고 하기에는 좀 그렇고, 들춰봤다고 해야겠다. 두 권으로 된 책을 펼쳐 들었을때, 끝없이 이어진 시가 사람을 질리게 만들었다. 그래서 몇 장을 읽다가 포기했었던 것 같다. 이번에 그 책을 다시 들춰보니, 오래전의 판본이라 깨알같은 글씨가 또 사람을 질리게 만들었다. 눈이 나쁘니 한참을 들여다봐야 할
"『인페르노』(전2권) 단테의 '신곡'을 말하다." 내용보기

이십대 시절, 세계문학에 빠져 있을때, 단테의 『신곡』을 읽었다. 아니 읽었다고 하기에는 좀 그렇고, 들춰봤다고 해야겠다. 두 권으로 된 책을 펼쳐 들었을때, 끝없이 이어진 시가 사람을 질리게 만들었다. 그래서 몇 장을 읽다가 포기했었던 것 같다. 이번에 그 책을 다시 들춰보니, 오래전의 판본이라 깨알같은 글씨가 또 사람을 질리게 만들었다. 눈이 나쁘니 한참을 들여다봐야 할 정도였다.

 

오랜만에 단테의 『신곡』을 들춰보게 만드는 책을 만났다. 바로 댄 브라운의 『인페르노』다. 『인페르노』는 단테 알리기에리의 작품 『신곡』을 구성하는 세 권의 작품 가운데 첫번째 책이다. 대서사시 『신곡』은 지하 세계로 내려갔다가 연옥을 거쳐 천국에 도달하는 단테의 여정을 다루고 있다. 「인페르노(지옥)」, 「푸르가토리오(연옥)」, 「파라디소(천국)」로 이루어진 3부작 중 「인페르노」가 가장 널리 읽히고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아 있다고 한다.     

 

댄 브라운은 『인페르노』에서도 역시 로버트 랭던에게 단테의 '인페르노'를 찾아가는 여정을 추리 형식으로 다룬다. 책의 전개는 『다빈치 코드』처럼 다분히 영화적이다. 로버트 랭던은 머리의 통증으로  이탈리아의 피렌체 병원에서 깨어난다. 하버드에 있어야 할 그가 이탈리아 피렌체에는 언제 왔던 것일까. 몇일간의 일들이 기억나지 않는데, 금발의 말총머리를 한 의사 시에나 브룩스는 그가 총상을 입어 입원했다고 했다. 곧이어 고슴도치 머리를 한 여자가 나타나 로버트 랭던에게 총을 쏘고, 그 위험에서 로버트는 시에나의 도움을 받아 병원을 빠져 나온다.

 

 

그가 입고 있던 겉옷 속에는 정체를 알수 없는 물건이 들어 있다. 그가 병원에서 깨어나기 전 겪었던 환각과 영향이 있는 걸까. 자신은 왜 피렌체까지 와 있는가. 금속 원통을 시에나와 함께 열어보면서, 원통 속에 그림이 새겨져 있음을 안다. 사람을 잡아 먹는 머리 셋 달린 사탄의 모습이 정교하게 새겨져 있었다. 이는 중세 시대의 이미지 이며, 흑사병과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된다. 뼈로 만들어진 원통을 기울여 보자 뭔가 그림이 비치기 시작했다. 그 그림은 단테의   『신곡』중 '지옥'을 나타내는 그림을 그린 산드로 보티첼리의 그림 '지옥의 지도'와 닮아 있었다.

 

지하세계의 청사진을 정교하게 그려낸 그림으로 단테의  「인페르노」에서 영감을 받아 그린 작푸이다. 보티첼리는 깔때기 형태의 지하 세계로 묘사되어 있으며, 층층이 자리한 불, 유황, 똥물, 괴물 등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을 죄인들에게 가하는 사탄의 모습들이 그려져 있다. 아홉 개의 단계를 거쳐 고통 받는 죄인들의 그림이다. 하지만 원통 모양에서 비치는 그림에서는 보티첼리의 그림을 약간 변형 시켰다.  

 

이 그림을 그린 자, 단테의 '인페르노'를 너무너도 훤하게 꿰뚫고 있는 자가 인류를 멸망시킬지도 모르는 흑사병을 퍼뜨린게 아닌가 하는 추리를 하며, 그가 말한 곳으로 여정을 함께 한다. 인구를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흑사병을 퍼뜨린다 생각하고, 그가 숨겨둔 곳으로 향하는 모험이 시작되었다. 시에나와 로버트 랭던은 흑사병을 막기 위해서 힘껏 달린다.  

 

산드로 보티첼리 「지옥의 지도」

 

작가 댄 브라운은 이 책을 쓰기 위해 단테의 『신곡』을 연구 했고, 그것을 바탕으로 단테를 알리는 신작 소설을 썼다. 중세 시대의 작품 하나를 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그에 관한 그림을 남겼고, 또 어떤 과학자는 이처럼 인구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효과적인 방법을 개발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었다.  

 

댄 브라운의 다른 작품들인 『다빈치 코드』나 『천사와 악마』처럼 강한 흡입력은 없었다. 결말도 왠지 내가 생각하는 결말이 아닌, 현재 주변 사람들에게 고민이 되는 것이어서, 왠지 씁쓸해졌다. 하지만 몇 줄의 문자, 단테의 서사를 따라가며 수수께끼를 푸는 과정은 여전히 흥미로웠다.

 

우리는 하나의 작품을 읽고, 그에 연관된 작품들을 다 보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

댄 브라운이 단테를 연구해 이 책을 썼듯, 이 책을 주요 테마인 단테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의 작품 『신곡』을 읽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니 말이다.  '지옥'편을 너무도 세세하게 써서, 지옥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가톨릭 신도의 수가 세 배 이상 증가했다고 한 작품이라 한다. 우리는 죽음에 대한 공포가 커질 때 신에 의지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지옥에 대한 두려움에 앞서, 어떤 모습인지 단테의 『신곡』중 「인페르노」편이라도 읽어보고 싶다. 자신의 마음속 연인 베아트리체를 향한 마음을 어떤 식으로 표현했을지 궁금하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9 2013.08.15. 신고 공감 5 댓글 10
리뷰 총점 종이책
인페르노- 처녀작이 더 좋은 이유는..?
"인페르노- 처녀작이 더 좋은 이유는..?" 내용보기
나는 댄브라운의 많은 책을 읽었다.사실은 카톨릭 신자이기에 기분이 상해 읽기도 했으나, 대게는 재미있게 감정없이 읽은 것 같다.  댄브라운의 책들도 리뷰하자면 참 많을터인데,어찌하다보니 이번주에 이 걸 다시 읽어인페르노를 먼저 리뷰하게 되었다. 1권과 2권이 나누어져있으나 나는 그냥 한개로 통합하여 쓰려한다.  인구의 과잉.어쩌면 이것이 그냥 단순한 이야기는 아니라고 본
"인페르노- 처녀작이 더 좋은 이유는..?" 내용보기

나는 댄브라운의 많은 책을 읽었다.

사실은 카톨릭 신자이기에 기분이 상해 읽기도 했으나,

대게는 재미있게 감정없이 읽은 것 같다.

 

댄브라운의 책들도 리뷰하자면 참 많을터인데,

어찌하다보니 이번주에 이 걸 다시 읽어

인페르노를 먼저 리뷰하게 되었다.

 

1권과 2권이 나누어져있으나 나는 그냥 한개로 통합하여 쓰려한다.

 

인구의 과잉.

어쩌면 이것이 그냥 단순한 이야기는 아니라고 본다.

특히 작은 땅에 오밀조밀 살고 있는 우리나라는 더더욱.

그래서 그들은 거대한 음모로 흑사병을 만들어내려 한다.

 

스토리도 좋고, 복선도 좋고,

약간 겁나는 소재도 좋고 다 좋은데..

단테의 신곡을 모르고서는 사실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단테의 신곡을 먼저 읽고 나서 읽는 다면 흥미롭게 읽겠으나

그렇지 못했다면 음..

다소 재미없으실 가능성이 더 높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다빈치코드나 천사와 악마가 훨씬-

재미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미안한 말이지만

우리 아이가 성인이 될때까지는 읽지 말길 바란다.

 

지금까지의 댄 브라운은 음모론을 펼쳤다가,

멋지게 마무리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인페르노는 그런 느낌보다는

랭던이 아무 이유없이 병원에 누워있고.. 머리가 아프고...

기억을 못하고.. 기타 등등의 상황에서

1권은 그냥 마구 펼쳐놓는다.

이야기도 펼치고 복선도 펼치고 그냥 막막막~

그러다 2권에는 수습하기 바쁘다.

 

왜 수습하기 위해서 막 휘몰아치는 느낌이랄까.

 

이쯤되니 랭던이 아니라

인디아나 존스 같은 느낌이 마구 든다.

주인공이 같은 것도 좋고,

팬 층을 위해 계속 이어가는 것 역시 좋기는 하나

만약 다빈치코드가 아닌

인페르노나 천사와 악마 등을 먼저 읽을수 있지않은가.

꼭 순서대로 읽으란 법은 없는데

뒤로 갈수록 랭던에 대한 이해나 설명도는 떨어지는 느낌이다.

 

 

댄 브라운이라는 작가 자체가 워낙 멋진 작가이고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풀어나는 작가니

왠만한 책보다 중간이상은 하는 책이긴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약간 부족한 느낌이다.

 

세번째 읽어도 그 느낌을 떨칠 수가 없다.

g********r 2018.07.03. 신고 공감 4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인페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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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브라운이란 작가의 힘은 참으로 대단했다.이미 너무나 많은 독자들이 읽고 알고 있는, 다빈치 코드라는 책의 저자로 유명하기에..이번 책 또한 기대가 컸다. 4년 만의 신작이라는 책의 소개...이미 미국, 영국, 독일 등 해외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했던 경력이 있는...그의 매력적인 소재와 구성력은 이미 정평이 나있기에 그 부분은 믿어 의심치 않았다.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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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브라운이란 작가의 힘은 참으로 대단했다.
이미 너무나 많은 독자들이 읽고 알고 있는, 다빈치 코드라는 책의 저자로 유명하기에..
이번 책 또한 기대가 컸다. 4년 만의 신작이라는 책의 소개...
이미 미국, 영국, 독일 등 해외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했던 경력이 있는...
그의 매력적인 소재와 구성력은 이미 정평이 나있기에 그 부분은 믿어 의심치 않았다.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기 때문에 너무 큰 기대는 하지 않았기에 책을 읽고 난 후의 느낌은..
아쉬운 점이 없지는 않았으나 이번 작품 또한 괜찮은 작품이다라는 생각는 든다.

사실 긴 소설책은 읽기가 부담스럽다.
그렇기에 2권으로 구성된 인페르노 라는 책은 가볍게 읽을 책은 아니었으나,
흡입력에 빠져들어 며칠이 되지 않아 뒷부분을 읽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책 소개등을 보면, 그 작품에대한 극찬이 파다하지만, 난 사실 그런것들을 잘 믿지않는다.
하지만 워낙 유명세를 탄 작가이기에 매번 나오는 작품마다 기대를 더 하게되는 것은 있다.
단테의 신곡을 현대사회에 어떻게 녹였을지 궁금해하는 저자들이 많을텐데..
직접 읽어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다른사람이 이렇다 저렇다 함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 크게 작용하는것이 사실이기에
뭐든 직접 보고 읽고 하길 권해주고 싶다.
책 소개중에 아래와 같은 문구가 참으로 인상깊다.
인류의 진화된 미래를 꿈꾸는 한 인간의 의지가 향하고 있는 세계는 천국과 지옥 중 어느 쪽일까
선뜻 천국이라고 말을 하지 못하겠다.
인류의 삶이 과연 행복한지....선뜻 말할 수 없기에.
생각없이 편하게 읽을만한 책은 아니지만..독자들로 하여금 한번 더 생각하게 하는,
나름의 철학이 담긴 책이라는 생각에..다 읽고 한번 더 읽어보려고 한다.
인페르노라는 책 제목이 왠지모르게 가깝게 느껴진다.
기분이 막 좋아하는 내용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댄 브라운 저자의 책을 읽게되어 감회가 새롭다.
이런 소설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비추천 이겠지만..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한번쯕 읽어보기를 권해주고 싶다.

n******e 2013.07.18.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진짜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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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맞이해 대형작가들이 몰려올 것이라는 기사에, 선인세 논란이 일어난 대작들을 한번 볼까 싶어 간만에 서점에 들렀다. 기대되는 신작 코너에서 <인페르노>를 만났다. 여기저기 쌓여 있어 눈에 띄는 <28>도 사오긴 했지만, 장르소설을 워낙 좋아하는 데다, <다빈치코드>를 넘 재밌게 읽은 터라, “그 어떤 로버트 랭던 시리즈보다 강력한 소설”이라는 말에 팍! 꽂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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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맞이해 대형작가들이 몰려올 것이라는 기사에, 선인세 논란이 일어난 대작들을 한번 볼까 싶어 간만에 서점에 들렀다.

기대되는 신작 코너에서 <인페르노>를 만났다. 여기저기 쌓여 있어 눈에 띄는 <28>도 사오긴 했지만, 장르소설을 워낙 좋아하는 데다, <다빈치코드>를 넘 재밌게 읽은 터라, “그 어떤 로버트 랭던 시리즈보다 강력한 소설”이라는 말에 팍! 꽂혀서 <인페르노>부터 읽기 시작했다.

로버트 랭던 박사가 병원에서 눈을 뜨는가 싶더니, 헉! 총상이라고!

댄 브라운 작품 중 이렇게 초반 흡입력이 강한 소설이 있었던가? “그 어떤 전작도 뛰어넘는 작품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더니, 바로 이거였구나!

고슴도치 머리에 가죽옷 입은 여자가 소음기가 장착된 권총까지 들고 병원으로 들이닥치는 장면부터 난 그냥 이 소설에 홀딱 빠져버렸다.

매력적인 천재 여의사, 세계 인구의 반을 죽여버리겠다는 무시무시한 천재과학자(이런 인간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전공학자이자 억만장자라니!), 정체를 알 수 없는 컨소시엄, 또... <다빈치코드> 때부터 너무 가보고 싶게 하는 피렌체(언젠가 꼭 가보고 말뤼! @@)!!! VIP들만 통과할 수 있다는 수많은 비밀통로들, 예술작품들... 사진이 있으면 더 좋을 텐데.. 계속 아쉬웠다. 댄 브라운 책들은 다들 양장본이 나오던데, 이것도 다른 책들처럼 양장본이 나오면 좋으련만(기왕이면 동시출간이면 더 좋으련만. n.n)

무엇보다!!!

2권 중반 이후부터는 다음 페이지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몸살이 날 지경에 이르렀다. 반전에, 반전에, 충격, 충격, 또~ 충격!!!

정말 이건 댄 브라운 대표작이야!!!

진정한 페이지터너가 뭔지를 보여주는 작품에, 사회의 금기를 깨는 충격 선언까지!

웬만하면 리뷰 안 쓰는데, 이 책은 도저히, 리뷰를 쓰지 않고는 배길 수 없었다는!

<다빈치코드>만큼 충격적이면서도, 어렵지 않은, 게다가 속도감까지 넘치는, 진짜 괜찮은 책이다!

 

i*****8 2013.06.27.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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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페르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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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신곡>은 너무도 잘 알려진 명작이다.중세유럽의 종교판도를 뒤흔들고 바꾸어 놓았던 지옥 즉 인페르노는 지옥에 대한 일반인들의 개념과 선입견도 바뀌었으며 기독교 세력이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이 작품이 일반인들에게 삶과 죽음의 경계가 무엇이고 선과 악의 개념마저도 일깨워 주었으리라 생각한다.1300년 초 단테가 쓴 14,223행에 달하는 대서사시 <신곡>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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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테의 <신곡>은 너무도 잘 알려진 명작이다.중세유럽의 종교판도를 뒤흔들고 바꾸어 놓았던 지옥 즉 인페르노는 지옥에 대한 일반인들의 개념과 선입견도 바뀌었으며 기독교 세력이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이 작품이 일반인들에게 삶과 죽음의 경계가 무엇이고 선과 악의 개념마저도 일깨워 주었으리라 생각한다.1300년 초 단테가 쓴 14,223행에 달하는 대서사시 <신곡>은 지옥을 비롯하여 연옥,천국을 넘나들고 있다.보티첼리의 지옥에는 지하 세계를 묘사하고 있으며 형용할 수 없는 고통을 죄인들에게 선사하며,핵심부에는 사탄이 직접 대기하고 있기에 인간은 살아서 선을 많이 쌓아야 지옥과 연옥(푸르가토리오)을 거치지 않고 바로 천국(파라디소)행을 갈 수가 있다는 정념을 갖을 수가 있으리라는 생각마저 든다.

 

 댄브라운작가의 인페르노(지옥)는 박람강기(博覽强記)형의 작가인 것 같다.인페르노 작품을 구상하고 작품화하기 위해 중세유럽의 문화,역사,예술,과학 등의 분야를 샅샅이 뒤지면서 논리정연하면서도 공감성있게 풀어내고 있다.인페르노 1의 배경이 단테의 고향이면서 신곡이 탄생한 이탈리아 피렌체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14세기 무렵의 중세유럽의 역사와 예술,문화 등을 교묘하게 잘 살려 내고 있다.피렌체는 르네상스의 발상지이며 예술의 도시이기도 하다.다양한 회화,조소,건축문화가 즐비하고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다.피렌체가 금융이 탄생했던 도시인 만큼 메디치 가(家)을 빼놓을 수 없는데 메디치 가 역시 예술을 무척 사랑했다고 하니 피렌체에 대한 매력은 가히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단테 신곡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인페르노(지옥)을 바탕에 깔고 이 글은 진행이 되어 간다.중세예술에 대한 열렬팬이었던 주인공 랭던은 미국에서 기호학과 도상학을 전공한 교수이다.그녀는 보티첼리가 그린 지옥의 지도의 비밀이 무엇인가 찾던 중 돌연 총탄에 머리를 맞는다. 퇴행성 기억상실증에 걸린 그녀는 언제 어디에서 총탄을 맞았는지 기억이 없는데 그녀를 쫒는 이탈리아 민간조직과 군인들에 의해 한 자리에 느긋하게 있을 상황이 아니기에 여의사인 시에나와 함께 동반 도주를 한다.지옥에 새겨진 글자 'CATROVACER', 흑사병 마스크와 기인한 문장인 '진실은 오로지 죽음의 눈을 통해서만 발견할 수 있다'를 놓고 랭던은 공통점을 연결하려 한다.그러면서 CATROVACER의 글자를 분해하여 다시 조립해 보니 그 의미는 '구하라 그러면 찾을 것이다'이었다.아리송한 글자와 흑사병 마스크의 이면에는 과연 무슨 의미가 있는지 관심이 점점 고조만 되어 갔다.

 

한 편 세계보건기구인 WHO의 사무총장 신스키 박사의 출현으로 인류가 안고 있는 지구의 기후,환경,생태문제를 둘러 싸고 관계자들을 만나기도 한다.그런데 그녀는 정체 불명의 남자가 지껄이는 지구 종말론,타락한 인간의 탐욕 등으로 연신 인간은 연옥을 오르락 내리락 떠돌고 있다고 하면서 지구의 인구가 이런 식으로 증가된다면 지구의 미래는 암담하기만 하다고 주장을 한다.이에 신스키 박사는 건강하고 똑똑하고 강한 인류를 만들기 위해서 세계인구를 줄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혼란에 빠지기도 한다.중세유럽의 흑사병,기근,재해,대전쟁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되고 다시 건강하고 똑똑하고 강한 인류의 건설을 진행해 왔다는 주장이다.개인적으로는 인구문제의 조절도 중요하지만 인류의 문명,편리함만을 추구한 나머지 삶의 질을 현저하게 나락시켰다는 점이다.오존층.생태계 파괴,환경오염,식량문제 등이 생의 기본이고 시급하게 풀어나가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예술과 역사의 도시 피렌체에서 퇴행성 기억상실증에 걸렸던 랭던이 지옥의 지도의 비밀을 찾기 위해 흥분과 기대로 가득차고 데스마스크를 만든 조브리스트는 지구종말론과 인간의 탐욕을 세계보건기구에 질타했다.그의 돌연 자살을 놓고 랭던을 비롯한 세계보건기구,민간조직들이 엇갈린 반응과 이해관계를 놓고 어떻게 조각난 퍼즐을 맞추어 나갈지 관심이 모아진다.문학작품 하나를 놓고 이렇게 방대한 대서사적 스토리를 엮어낸 댄브라운저자의 스토리가 놀랍기만 하다.다만 지옥과 현인류가 안고 있는 인구문제를 놓고 짜집기식의 전개방식은 신선한 충격과 가독성은 결여되어 있다는 느낌이 강하다.



j******6 2013.08.13.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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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페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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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도 단테 알리기에리 [신곡]을 바탕으로 많은 예술가들은 작품을 발표한다. 그 만큼 [신곡]의 미스테리함은 파도파도 끝나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 같다. 얼마 전에 읽은 이인화 [지옥설계도]도 단테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소설이고, 이번 댄 브라운의 [인페르노]도 제목에서 말해주 듯이 단테의 [신곡-지옥] 편을 중심으로 사건이 전개된다.   미국의 유명한 기호학자이자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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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도 단테 알리기에리 [신곡]을 바탕으로 많은 예술가들은 작품을 발표한다. 그 만큼 [신곡]의 미스테리함은 파도파도 끝나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 같다.

얼마 전에 읽은 이인화 [지옥설계도]도 단테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소설이고, 이번 댄 브라운의 [인페르노]도 제목에서 말해주 듯이 단테의 [신곡-지옥] 편을 중심으로 사건이 전개된다.

 

미국의 유명한 기호학자이자 미술사학자인 로버트 랭던은 자신이 몸담고 있는 하버드 대학교내를 산책한 기억밖에 떠오르지 않는 상태에서 이탈리아에서 총상을 입고 병원에 누워있는 자신을 보게 된다.

자신이 왜, 누구로부터, 어떠한 이유로 미국이 아닌 이탈리아에까지 오게 되었는지 전혀 기억에 없는 랭던은 병원까지 자신의 신변을 위협하는 고슴도치 머리를 한 여인의 방문을 받게 된다.

하지만 자신을 치료하던 여의사 시에나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탈출하게 되며, 기억에 없던 지난 밤의 일들을 추적해 나가기 시작한다.

우연치 않게 자신의 재킷안에 들어 있던 의문의 최첨단 실린더를 통해 의문의 가닥을 잡아 나가지만 번번이 기억을 잃어버리 지난 시간에 부딪히게 된다. 그렇지만 그 때마다 시에나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위기 상황을 모면한다.

사건의 실마리를 따라 갈수록  단테 [인페르노-지옥] 편을 떠올리게 하는 단서들이 하나씩 나오게 되고, 랭던은 시에나와 그 단서를 통해 기억을 되돌리고자 사투를 벌인다.

그 와중에 자신들을 쫓아다니는 알 수 없는 단체로부터의 위협을 받게 되고, 그 또한 기억에 전혀 없는 랭던은 오히려 궁지에 몰리게 되지만, 단테의 [신곡- 지옥] 편의 내용이 주는 단서를 중심으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힘을 쏟는다.

 

의문이 하나씩 드러날수록 자신이 연루된 사건에는 세계보건기구인 WHO와 알 수 없는 의문의 단체인 컨소시엄의 사람들 그리고 세계의 인구 증가에 위협을 느낀 한 생물학자의 세계를 향한 테러의 전모가 드러나고 사건은 더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사건 해결을 위해 혹은 자신과 시에나의 목숨을 보전하기 위해 피렌체의 명소를 종횡무진 뛰어다니는 인물들을 통해 이탈리아의 유적지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화를 두루두루 읽을 수 있어서 더 흥미진진하다. 

 

최첨단 실린더에서 암시했던 단어인, '베리 소리, 바사리, 케르카 트로바' (진실을 오로지 죽음의 눈을 통해서만 발견할 수 있다) 의 뜻을 풀게 되고, 죽음의 눈을 가진 단테의 데드마스크가 있는 베키오 궁전의 박물관으로 향하게 된다.

하지만, 이미 단테의 데드마스크는 사라졌고, 그것을 훔쳐간 사람이 다름이 아닌 랭던 박사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더욱더 사건은 복잡하고 드러나지 않는 교묘함으로 엉켜가게 된다. 

그러면서 자신으로 인해 우연찮게 사건에 휘말리게 된 여의사 시에나의 과거와 현재에 그녀가 처해 있는 상황들을 하나씩 알아가게 되면서 해결의 실마리에 한 가닥의 희망의 빛을 얻으면서 1부는 끝이 난다.

 

읽는 내내 영화에서 보았던 로버트 랭던 교수인 톰 행크스의 모습과 겹쳐지고 [인페르노]가 영화화 되었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줄거리 전개에 영상이 함께 따라와서 조금 혼란스러웠다.

사실 너무나도 유명하고 인기있는 작품이라서 그러한 현상이 저절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 썩 반갑지만은 않았다.

아무튼 2부에서 랭던 박사와 여의사 시에나의 활약으로 어떻게 사건이 해결되는지 계속 따라가 봐야겠다..

 

  

m******9 2013.07.06. 신고 공감 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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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랭던 단테의 지옥으로 끌려들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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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브라운이 4년 만에 신작 《인페르노》로 돌아왔다. 출간 전부터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은 《인페르노》는 미국과 영국을 비롯해 독일, 이탈리아 등에서 출간 즉시 주요 서점과 미디어의 베스트셀러 집계 1위를 휩쓸었다. 《다빈치 코드》를 능가하는 가공할 만한 파괴력을 재확인시킨 이번 소설은 댄 브라운의 역대 최고작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3년이라는 집필 기간을 거쳐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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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브라운이 4년 만에 신작 《인페르노》로 돌아왔다. 출간 전부터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은 《인페르노》는 미국과 영국을 비롯해 독일, 이탈리아 등에서 출간 즉시 주요 서점과 미디어의 베스트셀러 집계 1위를 휩쓸었다. 《다빈치 코드》를 능가하는 가공할 만한 파괴력을 재확인시킨 이번 소설은 댄 브라운의 역대 최고작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3년이라는 집필 기간을 거쳐 완성된 《인페르노》는 ‘빠른 진행’과 ‘간결한 문체’, ‘매력적인 소재’라는 댄 브라운만의 장점이 그대로 살아 있는 소설이다. 전 세계에 ‘댄 브라운 신드롬’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는 신작 《인페르노》를 통해, 한국 독자들은 ‘왕의 귀환’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이탈리아의 중심에서 주인공 로버트 랭던은 역사상 가장 매혹적이고 미스터리한 문학 대작, 단테의 《신곡》의 끔찍한 세계로 끌려들어간다. 아름답고도 두려운 무대인 피렌체에서 그는 잔인한 비밀 집단과 마주하며 고전 예술과 비밀의 통로, 미래 과학과 연결되는 수수께끼들을 붙잡고 싸운다.

작가는 《인페르노》을 통해 전작에서 다뤄온 신의 영역을 벗어나 인간의 영역에 대해 심각한 질문을 던진다. 인류의 진화된 미래를 꿈꾸는 한 인간의 의지가 향하고 있는 세계는 천국과 지옥 중 어느 쪽일까. ‘단테의 작품이 현대 사회에 미친 매혹적인 영향력’을 풍부한 상징과 암호로 의미심장하게 그려낸 이번 신작에서 댄 브라운은 단테의 《인페르노(지옥)》를 현대적인 스릴러 안에 완벽하게 녹여냈다.

 

단테 알리기에리의 불후의 명작인 《신곡》은 이번 소설의 메인 테마이다. 또한 스토리상에서 주인공 로버트 랭던이 발견하게 되는 모든 예술 작품들이 직·간접적으로 단테와 연관되어 있다. 댄 브라운은 대학 시절 《신곡》에 대해 공부한 바 있지만, 이번 소설 집필을 위해 피렌체에서 조사 작업을 하기 전까지는 단테가 현대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쳤는지 알지 못했다. 그는 이번 신작을 통해 독자들에게 암호와 기호, 비밀 통로 이상의 영역이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세계를 탐험할 기회를 줄 것이라고 했다.

여섯 달 동안 단테에 대한 모든 자료를 수집한 작가는, 여러 버전의 《지옥편》 번역본을 포함해 단테의 철학과 신념에 대한 다양한 저작들, 그리고 이 작품의 주요 배경이 되는 피렌체에 대한 자료들을 찾아 읽었다. 또한 소설 속에 녹여낼 수 있는 과학기술적인 새로운 정보들을 모았다. 그 뒤에는 피렌체와 베네치아로 여행을 떠났고, 이곳에서 훌륭한 사학자와 사서, 예술가 등 스토리의 과학적·역사적 정보들을 검증해줄 조언자를 만나는 행운을 얻었다.

이러한 완벽한 준비를 거쳐, 그는 대략적인 이야기의 틀을 만들고 소설 집필을 시작했다. 검증된 정보들이 순간순간 떠오르는 아이디어와 이상적으로 조합될 수 있도록 온힘을 다한 결과, 역대 출간작 중 가장 자신 있는 작품으로 소개할 만큼 완벽한 소설인 《인페르노》가 탄생하게 되었다. 역사·문학·과학이 탁월한 서사 속에 녹아든 이번 소설을 통해, 댄 브라운은 다시 한 번 ‘팩션의 원조’임을 입증해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8 2013.07.13. 신고 공감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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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페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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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작가, 댄 브라운     댄 브라운은 집구석에 틀어박혀서 역사 자료만 주구장창 읽어대다가 ‘아!’하고 갑자기 뭔가 깨달은 듯 글을 쓰는 ‘방콕 작가’가 아니다. 이번 신작을 통해 그는 자신이 ‘몸으로 뛰는 작가’임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단테의 신곡을 모티프로 해 인류 파괴를 꿈꾸는 기괴한 집단과 광기 어린 과학자를 그려낸 댄 브라운은, 피렌체와 베네치아 곳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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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로 뛰는 작가, 댄 브라운 

   댄 브라운은 집구석에 틀어박혀서 역사 자료만 주구장창 읽어대다가 ‘아!’하고 갑자기 뭔가 깨달은 듯 글을 쓰는 ‘방콕 작가’가 아니다. 이번 신작을 통해 그는 자신이 ‘몸으로 뛰는 작가’임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단테의 신곡을 모티프로 해 인류 파괴를 꿈꾸는 기괴한 집단과 광기 어린 과학자를 그려낸 댄 브라운은, 피렌체와 베네치아 곳곳을 마치 핸드핼드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찍어왔다는 듯 아주 선명하게 묘사한다. 유적지, 음식, 사람들 모두가 가짜로 만들어 낸 것이 아닌 직접 보고 경험해 종이에 옮겨놓은 것들이다. 리얼리티를 추구하려는 작가의 노력 덕분에, 그의 이번 신작은 로버트 랭던 시리즈 중 가장 볼 만한 작품이 되었다.

s*****9 2013.06.2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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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단테의 지옥, 인페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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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그리하면 찾을 것이요!"댄 브라운의 신작《인페르노》에는 읽을 것이 가장 차 있다. 모티브는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헌정과 모방, 변종과 주석을 거느린 단테의《신곡》을 데려 왔다. 본래 신곡은 원제가 희곡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를 본 복카치오가 신이 쓴 희곡이라 해서 신곡으로 명명된 것. 신곡은 인페르노(지옥), 푸르가토리오(연옥), 파라디소(천국) 등 3부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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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그리하면 찾을 것이요!"

댄 브라운의 신작《인페르노》에는 읽을 것이 가장 차 있다. 모티브는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헌정과 모방, 변종과 주석을 거느린 단테의《신곡》을 데려 왔다. 본래 신곡은 원제가 희곡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를 본 복카치오가 신이 쓴 희곡이라 해서 신곡으로 명명된 것. 신곡은 인페르노(지옥), 푸르가토리오(연옥), 파라디소(천국) 등 3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두 100곡.

사건의 주요 맥락은 인구가 주요 보건문제라고 생각하는 집단의 테러에 대응하는 로버트 랭던과

시에나 브룩스의 싸움이다.

테러 집단 중심에는 스위스출신 억만장자 버트런드 조브리스트가 있다. 그는 유명한 생화학자로 젊은 나이에 생물학 특허로 엄청난 돈을 벌다 단테의 데드마스크 소유권을 확보한다. 그는 자기가 연구하고 있는 유전공학의 발전이 질병의 '치료'가 아니라 질병의 ‘창출’에 사용될 때 인류에게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각종 전염병, 깨끗한 물 부족 , 지구의 표면 온도, 오존층 감소, 해양 자원의 소모, 동식물종의 멸종, 이산화탄소 농도, 삼림 파괴, 해수면의 상승 등으로 인류가 적정 감소해야 공존이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14~15세기에 유행한 흑사병으로 유럽 인구의 삼분의 일 이상이 죽어나감으로써 당시 유럽이 안고 있던 많은 문제(실업, 식량부족 등)를 일시에 해소해 주었다고 믿는다. 하지만 사건 발생 6일 전 두오모 대성당에서 투신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랭던은 하버드대 미술사와 기호학 교수이고, 브룩스는 IQ 208의 천재적인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의사. 영국 출신인 그녀는 피렌체에서 수련하고 있다. 한 달이면 새로운 언어에 통달, 독학으로 해부학과 생리학 공부 중, 뇌 세포 성장이 비정상적으로 가속화된다. 사실 브록스의 등장은 피렌체의 좁은 바닥에서 치밀한 사무장의 공격을 이리저리 피해 다니는데 나름 설득력을 발휘하는 부분이다. 그래서 브라운은 최고의 천재를 랭던에게 붙여준 모양.

으레 브라운의 책이 그렇듯이 여기에도 다양한 장치가 등장해서 읽는 맛을 더한다. 쫓고 쫓기는 스릴감은 기본이고, 단체의 신곡에 대한 상세한 분석, 바이오튜브, 원통인장과 패러데이 포인트같은 기발한 장치, 두오모 성당, 베키오 궁전, 보볼리 정원, 피티 궁, 부온탈렌티 동굴, 그라치에 다리 등 피렌체의 아름다운 볼거리도 풍성했다.

어디 이뿐인가? 나는 보티첼리의〈지옥의 지도〉, 500인의 방에 걸려 있는 조르조 바사리의〈마르시아노 전투〉 등 명화도 찾아서 읽었다. 공부도 되고 재미도 배가 된다!

책 표지는 머리에 빨간 '카푸치오'를 쓰고 있는 단테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아하~ 단테가 이런 모습이었지 싶다. 귀마개가 달리고 머리에 착 달라붙는 주름모자는 진홍색 루카 예복과 함께 단테의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한다.

한편 전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자 세계적인 전염병과 역학의 권위자인 엘리자베스 신스키 박사는 뉴욕에 UN초청 제3세계의 유행병 문제에 대한 강연을 요청받아 나선 길에 누군가에 납치된다.

우와~ WHO까지! 이번 작품은 이전 작보다 훨씬 판이 커졌다. 과연 인류를 파멸로 내몰고자 하는 테러집단과의 싸움은 어떻게 될까? 너무나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이제 2권을 읽을 차례. ^^



YES마니아 : 로얄 h*******c 2013.10.09.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