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여름방학 때 (사실 코로나 때문에 방학의 의미가 무색하지만) 바다에 가려고 미리 준비한 <봄·여름·가을·겨울 바닷가생물도감>이에요. 똘망군을 위해서 준비한 책이긴 한데 사진 위주의 도감이다보니 초롱양이 함께 봐도 재밌어할 듯 싶어요~
저희집에는 동식물 도감이 여러 주제별로 20권 넘게 있는데 대부분 진선아이 출판사 책일 정도로 진선아이에서 이런 주제별 분류도감을 잘 만드는 것 같아요! 이번에 바다 관련 동식물도감을 찾아보다 진선사이에서 새로 출간했다는 이야기에 앞 뒤 안 가리고 바로 장바구니에 담았는데, <봄·여름·가을·겨울 바닷가생물도감> 살펴보니 역시 진선아이다 싶을 정도로 마음에 쏙 들어요!
<봄·여름·가을·겨울 바닷가생물도감>은 다른 바다 관련 생물도감과 달리 4계절로 나뉘어서 자주 볼 수 있는 동물과 식물 위주로 정리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인데요.
바닷가생물도감이지만 모래갯벌 뿐만 아니라 간척지, 염전, 자갈 갯벌, 펄갯벌 등 다양한 바닷가를 아울러 볼 수 있는 동식물을 담고 있어서 좀 더 볼거리 읽을거리가 풍부한 것 같아요. ![]()
봄/여름/가을·겨울/부록으로 나뉘어서 바닷가에서 흔히 보는 동식물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계절이 여름이다보니 똘망군은 여름부터 펼쳐서 보더라구요. ![]()
요즘 집에서 소금 대신 먹는 함초가 알고보니 '퉁퉁마디'였다는 점이나 다른 바닷가 생물도감에서는 볼 수 없는 여러가지 곤충류에 대한 정보, 그리고 갯벌에서 캐봤던 다양한 조개들마다 이름이 정말 다양할텐데 자세하게 나온 도감을 그간 찾을 수가 없었는데 <봄·여름·가을·겨울 바닷가생물도감>에서는 비슷비슷해보이지만 다른 이름의 조개들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주니 이번 여름 휴가는 무조건 바다랑 갯벌체험을 가야할 것 같아요.ㅎㅎ ![]() 무엇보다 관련 교과라고 각 주제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과학 범위 중 해당 내용과 연관되는 부분을 콕콕 찝어서 알려주니 교과공부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억새와 갈대 모두 간척지에서 잘 보여지나 억새는 간척지 풀밭에, 갈대는 간척지 습지나 갯벌의 만조선 부근, 기수역에 산다는 것도 다시 한번 배웠네요.
똘망군은 부록도 꼼꼼하게 읽어보면서 바닷가에 사는 무척추동물의 종류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알 수 있었고, 무어보다 갯벌의 생물분포도 덕분에 다음에 갯벌에 가면 제일 지표랑 가까운 동죽과 바지락,가무락조개를 캐야겠다고 의기양양하더라구요.^^ TV에서 봤던 딱총새우는 가장 깊숙히 있던데 자기도 꼭 한번 잡아보고 싶다는 포부까지 보이면서 말이죠~
이번 여름방학 바다에 갈 예정이라면 <봄·여름·가을·겨울 바닷가생물도감> 추천해보네요. 물론 꼭 여름이 아니더라도 1년 365일 볼거리 많은 바닷가라서 이 책은 도서관대여가 아니라 소장각!!! |
| 그런데 여기에는 동물이 없더라고요. 의외로 해양 동물에 대한 도감이 별로 없더라고요. 물고기 종류도 많고 펭귄이나 고래 종류도 많은데 왜 그런 동물들은 소개가 없을까 하는 생각이 좀 들었어요. 아이가 조개나 바닷가에 사는 곤충에 대해 알고 싶어 하던 게 아니라 아무래도 좀 실망을 많이 하더라고요. 그래서 바다 생물과 바다 동물에 대한 차이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보고 바다 동물에 관한 책을 다시 찾아보도록 큰 서점에 가보기로 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