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구오구 페이백으로 존 마스 작가의 소설 '더 원'을 읽었다. 제목을 음차 말고 번역을 했으면 좋았을 텐데 좀 아쉽다. 초반에는 몰입이 잘 안 됐는데 점점 흥미로워져서 꽤 분량이 많은데도 하루만에 다 읽을 수 있었다. DNA 매칭을 통해 나와 가장 잘 맞는 사람을 찾아주는 시대가 과연 올까? 오면 사람들은 그 서비스를 소설에서만큼 활발히 이용할까? DNA 매칭을 받은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가 따로따로 전개되는데 스릴러나 로맨스물에서 자주 본 플롯인데도 매칭이라는 소재가 더해지니 흥미로웠다. 제이드와 맨디는 희망적인 엔딩인 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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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5명의 다른 이야기가 2-3페이지씩 바꿔가며 나와서 정신사납기도 하고 누가 누군지, 무슨 얘기인지 굉장히 헷갈렸으나 읽어갈수록 점점 캐릭터와 이야기가 일치되면서 굉장히 몰입도가 좋았다. DNA매치를 통해 전세계에 내가 사랑할 사람이 정해져있다는게 신기했는데, 그것을 믿지 못하는 사람, 그로 인해 피해를 본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볼 수 있었다. 다만 소재가 참신하고 이야기 진행도 좋았는데 마지막에 너무 급 끝나는 것 같아서 아쉬웠다. 조금 더 뒷 이야기가 있으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았다. 넷플릭스에서 드라마로 만들어질거라던데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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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신박한 아이디어네요. 이런 시스템이 있다면 자신의 짝이 누구인지 눈 부릅뜨고 찾아다니지 않아도 될테니... 하지만 현실적으론 여러 사람과 사랑에 빠지는 경우도 있을테고, 썸타는 설레임같은 것은 별 의미가 없어질테니 인간관계가 덜 흥미로워질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합니다. 플라시보 효과 같은 건지 제 짝이라 생각되었을 땐 모든 감정이 운명처럼 느껴지다가도 아닐 수도 있다 생각하니 매정해지는 건 인간이 가진 한계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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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존 마스님의 더 원을 읽고 작성하는 개인의 주관이 담긴 리뷰 및 감상평입니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여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페이백 이벤트가 진행되어서 좋은 기회로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8년 최고의 히트작이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의 원작 소설이라고 해서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SF, 미래 배경으로 한 소설에 큰 흥미를 느끼지는 못하는 편인데 이 소설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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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도서구매를 고려하는 분들 가운데 스포일러 노출을 원치 않는 분은 리뷰 클릭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나와 너무나 닮은 소울메이트같은 존재냐, 아니면 서로 너무 다르지만 상호보완할 수 있는 관계냐 하는 것은 누구나 한번쯤 고민하는 주제가 아닐까. 양귀자의 모순 속 선택과 더불어 치열할 수 밖에 없는 물음인 것 같다. DNA로 생물학적 근거를 가지고 매칭되는 관계라니 읽기 전에도 너무나 끌리는 내용이었고 앞선 내 질문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는가가 정말 궁금했다. 결론만 말하자면 내 질문에 대한 해답을 구하지는 못했지만 다양한 인간군상을 엿볼 수 있어 좋았다. 결국엔 인간의 선택에 달려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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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 리뷰. 『더 원』은 기존의 어느 작품과도 닮지 않은 전혀 새로운 이야기, 인간 본성을 적나라하게 파고든 심리 묘사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웰메이드 스릴러다. 단 한 페이지 뒤도 예측할 수 없는 서스펜스, 감정이입할 수밖에 없는 로맨스, 언뜻 유토피아처럼 보이지만 사실 디스토피아라고도 할 수 있는 입체적인 세계관의 SF까지, 환상적으로 어우러진 장르 종합 세트를 완성한다. 재밌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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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마스 저자, 강동혁 역식의 더 원을 5천원 페이백으로 대여해 읽고 작성하는 감상입니다. 유전자적으로 천생연분인 인연을 찾는 다는 게 요즘 장르 소설에서 유행하는 유니버스의 과학적인 버전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운명을 과학적으로 정해주고 그 사람과 사랑에 빠져서 결실을 맺는다면 꽃길만 걸을 것 같았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네요. 흥미진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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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마스의 더 원 소설 리뷰입니다. 유전자로 완벽한 천생연분의 파트너 매칭을 할 수 있다면, 머리카락 한 올로 자신의 파트너를 만날 수 있다는 1분 안에 너무 편한 DNA사업을 주제로 한 소설입니다. 5명의 인물들의 시점이 바뀌면서 나오는데요, 이 사람들이 서로의 파트너를 만나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입니다. 과연 유전자로 마음에 맞는 사랑을 나눌 수 있을지 소개가 무척 흥미로운데요, 근미래 SF소설이라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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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마스 작가님의 더원 리뷰입니다. 작품을 읽고 난 뒤 작성한 리뷰입니다. 스포일러 주의해주세요. 제목이나 표지로는 사실 소설 느낌은 아니지만.. 소설입니다! ㅎㅎ sf소설을 좋아해서 재미있게 봤어요. 일단 dna로 나의 운명의 연인, 짝을 찾는다는 소재가 독특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Dna를 조작해서 우수한 아이만 태어나게하는~ 류의 이야기는 몇번 봤었는데 dna정보에 따라 매칭을 하는 건 처음이였거든요. 한편으로는 이렇게 매칭되는게 정말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했어요. 소설처럼 나랑 매칭된 사람이 살인범이라면? 문득 과학에 의존하는 삶이 된다면 정말 이렇게 될까,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실패하지 않는 결혼, 만남을 위해 사람 개인에 대한 게 아닌, 유전적 매칭을 하는 것이 과연 진실된 인간간의 관계라 할 수 있을까요? 과학의 발전이 인간의 자유를 억압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기를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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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미래를 배경으로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신뢰하는 DNA매치 서비스는 생물학과 화학물질 과학에 기초를 두고 유전자 정보를 통해 운명의 짝을 매치시켜주는 서비스입니다. 유산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이혼녀 맨디와 그녀의 매칭 상대 리처드를 비롯 닉과 그의 여자친구 수마이라 그리고 연쇄 살인범 크리스토퍼와 에이미 등 다섯 커플의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전개되는 방식이나 흐름이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몰입감이 높습니다. 과학을 이용해 영혼의 동반자를 찾고 싶어 하는 인간들의 나약하고 표리부동한 심리가 어떤 면에서는 공감이 가기도 했네요. 드라마도 있길래 찾아봤는데 원작과는 달리 여러가지로 각색을 많이 해 역시 원작이 더 낫다 싶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