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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 약령기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193)을 재미있게 읽어본 후 후기를 작성합니다. 제삼 가족의 오늘의 실습배당은 제이 온상의 정리였다니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학수는 온상까지 가는 길에 한 시간 동안에 날른 목코의 수효를 속으로 해보았다는게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퇴비를 새로 만드는 온상에 갖다 붓고 나니 마침 휴식종까지 울려주니 다행인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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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 약령기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193)을 구매해서 읽고 난 후 느낀점을 간략하게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악령기라는 제목답게 악령에 대한 이야기가 주된 내용입니다. 보름달이 박덩이같이 흰 보름날, 벌판 긑에 바다가 그윽한 파도소리 함께 우련한 밤 속에 멀었다고 했잖아요. 이때 뭔가가 나올 것 같은 짐작을 했었는데 역시나 초막의 그림자가 무슨 동물과도 같이 시꺼멓게 나왔으니 얼마나 놀랬을지 짐작이 가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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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이 삼천리에 발표했던 어린 청춘의 이야기 학수와 금옥이 서로 사랑하는 어린 커플 한 사람은 수업료도 못 낼 정도로 가난해서 학교를 그만 둘 위기이고 금옥이는 사랑하는 사람을 두고 다른 사람에게 시집 가야할 참 두사람의 이야기 시대가 아프게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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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구는 미안한 생각을 금할 수 없어서 몇번이나 사과하는 듯이 말하면서 문오와 같이 뻣뻣한 학수를 맞들고 숙직실로 향하였다. 다른 가족의 동무들이 의아하여 울레줄레 따라왔다. 감독선생이 두어 사람 먼 데서 이것을 보고 좇아왔다. 숙직실에 데려다 눕히고 다리를 높이 고였다. 웃통을 활짝 풀어헤치고 물을 축여 가슴을 식히고 있는 동안에, 핏기가 얼굴에 오르면서 차차 피어나기 시작한다. 십분도 채 못되어 의사가 달려왔을 때에는 학수는 회복하고 눈을 떴다. 의사가 따라주는 포도주를 반잔쯤 마시고 나니 새 정신이 들었다. 골이 아직 띵하였으나 겸연쩍은 생각에 학수는 벌떡 일어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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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농촌 소년의 짧은 사랑과 삶의 고뇌를 그려 보여주고 있는 이효석의 단편 소설이다. 학수는 오늘도 학교 실습지에서 퇴비를 담아 나른다. 가난한 학수는 점심도 못 먹고, 실습지에서 노동을 하고... 또 정을 나누던 금옥이가 가족을 위해 쌀집에 시집간다는 소식에 크게 번민하다 쓰러지게 된다. 학수는 수업료를 내지 못하여 학교를 그만두게 될 처지에 이른다. 금옥이의 시집가는 날은 다가오고... 학수는 어떻게 해야 할지.... 사랑하는 금옥이를 그냥 시집보내야 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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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 약령기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193)을 상품권으로 구매할 수 있어서 참으로 좋았습니다. 통곡하는 마음을 부둥켜한고 학교에도 갈 생각 없는 그는 아침부터 바닷가에 나갔을때가 부럽더라고요. 가까이 드넓은 바다가 있는 것도 부럽고 확 트인 바다를 보고 마음을 훌훌 털어버릴 수 있다는게 참으로 부러웠습니다. 통곡하는 마음을 털어버리길.. 그래서 주인공이 행복해지길 기도하게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