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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큰 아이는 5살이고 둘째 아이가 3살인데 각각 유치원과 어린이집 입학을 앞두고 있는 요즘입니다. 둘째 아이는 아직 어려서 자신이 어린이집을 가는지 어쩌는지 아무 생각이 없고 이제 어린이집을 졸업한 큰 아이는 새로운 곳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으로 유치원 입학식 날만 하루하루 기다리고 있어요.
어린이집보다 더 크고 넓은 곳에서 더 많은 친구들과 새로운 선생님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과 설렘, 또 한편으로는 아는 이가 없는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보내야 하는 앞으로의 생활이 걱정도 되고 무섭고 두렵기도 하는 마음이 왔다 갔다 공존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아이와 읽어본 <<꼬마 부엉이의 첫날>>책은 우리 아이처럼 처음 학교에 가는 아이의 떨리고 두려운 마음에 공감해 주고 따뜻한 위로를 건네주는 책이었어요.
<<꼬마 부엉이의 첫날>> 책의 주인공 꼬마 부엉이는 난생 '처음'으로 학교 가는 날이 전혀 신나지도 특별하지도 않다며 학교 가기를 거부해요. 아직은 엄마 부엉이와 동생 부엉이랑 함께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제일 좋은 꼬마 부엉이에요. 그래도 학교는 가야 하므로 엄마 부엉이가 잘 달래고 달래서 겨우겨우 학교에 도착합니다 ![]() ![]() 하지만 수업 시간에도 꼬마 부엉이의 머릿속에는 온통 집에 있을 엄마와 동생 부엉이 생각으로만 가득 차있어요. 만들기도, 그림 그리기도 다른 무엇을 해도 의욕이 안 생겨요. 몸은 학교에 와있지만 마음은 아직도 집에 있는 꼬마 부엉이에요. ![]() ![]() 그러다 차츰차츰 시간이 지나가면서 꼬마 부엉이도 드디어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친구를 사귀며 재미를 붙이게 됩니다.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던 엄마와 동생 부엉이마저 생각이 나 지 않을 정도로요! ^0^
이렇듯 <<꼬마 부엉이의 첫날>> 책은 태어나서 쭈욱~엄마 품에서만 생활하던 아이가 엄마와 처음으로 떨어져 사회생활에 한걸음 내디뎌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생활에 적응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책이었습니다.
작은 아이가 태어나고 큰아이가 처음으로 엄마와 떨어져 어린이집에 가던 날이 떠오르네요. 엄마와 헤어지기 싫다며 어린이집 버스 안에서 엄마를 바라보며 하염없이 울던 아이.. 엄마도 뒤돌아 집으로 돌아가던 내내 울었었지요. 어린이집 적응 기간 내내 엄마도 아이도 울음바다였었어요. 그래도 그것도 잠시고 금방 적응해서 어린이집에서 배워온 노래나 율동을 하며 애교 부릴 때는 너무 기특하고 대견스럽더라고요. 이제는 그 아이가 좀 더 자라 유치원 입학을 앞두고 있고 둘째는 첫 어린이집 입학을 앞두고 있어요. ![]() ![]() <<꼬마 부엉이의 첫날>> 책을 아이들과 읽어보며 앞으로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며 더 즐거울 유치원 생활, 어린이집 생활을 이야기하고 상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답니다. 엄마와 떨어지는 건 잠깐이고 더 흥미 있고 즐거운 일들이 너희를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하니 언제 유치원에 가냐며 기대 만발이에요.^0^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입학을 앞두고 걱정이 많은 아이와 엄마가 함께 <<꼬마 부엉이의 첫날>> 책을 읽으면서 미리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생활을 상상해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긴장을 풀어주면 무섭고 두렵기만 하던 낯선 세계가 기대감으로 바뀌지 않을까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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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새학기가 다가오는데 어린이집 가기 싫다고 하는 아이에게 읽어주는데 흥미롭고 재미있었어요. 코로나때문에 오랫동안 가정보육을 하니 아이들이 어린이집 가기 싫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아이들과 함께 읽고 보니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걸 알았네요. 선생님과 놀고 친구들돠 놀고 어린이집이 재미있는 곳이라는 걸 알려줄 수 있었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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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부엉이가 학교를 가게 되었어요.
그런데 꼬마 부엉이는 학교를 가는 게 영 내키지 않나 봐요.
이불에도 숨어보고, 아침을 깨작깨작 먹으며 늑장을 부려 보지만 결국 학교에 도착했어요.
꼬마 부엉이가 처음 가는 학교는 엄마도 없고 동생도 없고 낯선 일 투성이에요.
과연 꼬마 부엉이는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아이들은 커가면서 어린이집도 가고, 유치원, 학교도 차례로 가게 될 거예요.
아이들 중에는 새로운 곳에서 적응을 못하고 가기 싫어하는 아이도 있죠.
이 책은 아이들이 새로운 곳에서 재미있게 놀고 친구를 사귀는 과정을 보여주며 아이들이 자기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 줘요.
아이들도 귀여운 부엉이가 새로운 장소에서 서서히 적응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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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나 품안의 아이인거 같은데 아이는 훌쩍 커서 어린이집에 가야 할 때가 왔네요. 엄마의 품을 떠나서 어린이집이라는 유치원이라는 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아이들. 처음이자 낯선 것에 대한 심리적인 저항이 생길 수 있는데요. 새로운 시작에 관련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그림책을 읽어준다면 심리적인 저항을 줄여줄 수 있겠지요. 아이에게 꼬마부엉이의첫날 을 읽어주었답니다.
가방을 메고 있는 귀여운 부엉이는 오늘 처음으로 학교에 가게 되요. 하지만 어린이집을 거부하는 아이처럼 꼬마부엉이는 학교보다는 엄마랑 아기동생이랑 집에서 놀고 싶어하죠.
학교에서 무엇을 하든 다시 엄마와 아기동생 생각에 빠져드는 꼬마 부엉이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첫 단체 생활을 시작하면서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이 고스란히 들어가 있는 내용이었어요.
꼬마부엉이의 상상의 나래를 따라 가는것도 흥미로웠어요. 그리고 마침에 새로운 환경에 완벽 적응한 꼬마부엉이! 이제 더이상 엄마와 동생이 생각 나지 않네요.
용감하고 씩씩하게 학교에 완벽 적응한 꼬마부엉이의 이야기를 읽으며 아이들도 새로운 변화앞에 두려움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을거예요.
유치원 또는 학교에 입학준비를 하는 아이들과 이미 다니고 있는 아이들 모두 한번쯤 읽어 봤으면 하는 내용이었어요. 꼬마 부엉이의 첫날,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은 책으로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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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부엉이의 첫 날
엄마 껌딱지에
처음 학교가는 날이라 신나지 않냐고 물어보는데
학교에 와서 선생님과 인사도 하고 이렇게 꼬마 부엉이는
하지만 나중에는~
처음하는 것, 특별한 날을 싫어한 꼬마 부엉이의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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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부엉이의 첫날
<꼬마 부엉이의 첫날>은 처음 학교에 간 꼬마 부엉이의 이야기예요. 유치원 생활을 졸업하고 처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둘째와 함께 읽으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에 읽어봐야지 생각이 들었던 책이에요 낯선 환경에 많이 불안해하고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둘째여서 유치원과 달라진 학교생활에 낯가림을 많이 하고 불안해하지 않을까 걱정이 앞 써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이 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환경에서도 즐거움을 찾을 수 있고, 즐거운 경험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어요. 코로나로 아무래도 전과 다른 생활이 되지만 그래도 학교 적응도 하고, 그 속에서 새로운 재미있는 경험도 했으면 해서 말이죠
책 내용을 살펴보아요 -
꼬마 부엉이가 아침에 기지개를 켜며 하품을 했어요 "이-이-이-야-아-호-오!" "이제 일어나야지. 오늘은 아주 특별한 날이야. 네가 처음 학교에 가는 날이잖아. 신나지?" 엄마 부엉이가 말했어요 "아니요" 꼬마 부엉이가 말했어요 꼬마 부엉이는 엄마랑 아기랑 집에서 더 놀고 싶어 해서 퉁명스럽게 대답을 해요
울퉁불퉁 다리를 지나고 질퍽질퍽한 웅덩이를 지나고, 가파른 언덕을 지나 학교에 도착을 하죠 "안녕. 학교에 온 걸 환영해 앞으로 멋진 시간을 보내자" 선생님이 인사를 했어요 학교에서 그림 그리기 수업을 하고 악기 연주를 해보려고 하는데 꼬마 부엉이가 정말 하고 싶은 게 있다고 해요 그것은 바로 "엄마랑 아기랑 함께 북을 치며 노는 거예요" 무엇을 하더라도 엄마 부엉이와 아기 부엉이는 함께 하겠지 하면서 생각하는 꼬마 부엉이
시간이 지나 책 읽는 시간이 되었어요. 선생님 곁에 바짝 앉아서 책장 넘기는 것도 도와주며 조금씩 풀려가던 꼬마 부엉이 과연 이야기가 끝났을 때 학교에 정을 붙였을까요 ?!
책 읽는 독서시간 낯가림은 물론 적응하는데 본인만의 시간이 필요한 둘째. 이 책의 주인공인 꼬마 부엉이처럼 첫 학교생활을 하게 되는 둘째와 함께 읽기에 좋은 책이었어요. 꼬마 부엉이처럼 학교보다는 엄마랑 아직은 있고 싶어 했기 때문에 꼬마 부엉이의 "아니요."대답이 낯설지 않은 건 둘째에게 자주 들었기 때문이겠지요
이 책을 읽으면서 둘째가 처음 유치원에 가던 때가 떠올랐어요. 울며불며 유치원에서 바로 전화가 와서 데리러 가기도 했지만 나중에는 적응을 해서 친구도 만들고, 재미있게 수업을 듣기도 했지요 학교생활도 아마 적응 기간을 거치고 난 후 유치원 생활처럼 잘 지낼 수 있겠죠?
부엉이가 학교에 도착을 했는데 삽화를 보더니 "엄마 여기는 3명뿐이 못 들어가나 봐~"라던 아이 아마 책상이 조금 보여서 그랬나 봐요 그리고 수업을 하는데 유치원 생활이랑 비슷하다고 학교가 아니라 유치원이었어?라면서 책을 함께 보았지요 책을 읽으면서 "꼬마 부엉이는 엄마가 무척 보고 싶은가 봐 이야기마다 엄마 부엉이랑 아기 부엉이 단어가 나와~"라던 아이 꼬마 부엉이의 마음을 조금은 알아차려서 그랬을까요?! 하지만 점점 부엉이가 친구들과 놀고 재미있어하는 부분을 보면서 "이제 부엉이 학교가 재미있나 봐~"라고 말을 하더라고요 "너도 학교 다니면 이렇게 재미있게 놀고 할 수 있어? 잘 적응하고"했더니 "아니 다녀봐야 알 거 같아"라면서 진지하게 답변을 하던 아이 처음에 집에서 노는 걸 더 좋아했던 꼬마 부엉이지만 나중에는 학교에 잘 적응해서 친구들과도 잘 놀았던 주인공처럼 둘째도 학교생활에 잘 적응해서 친구들과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이 책은 유치원 혹은 학교처럼 아이의 첫 사회생활을 하게 될 때 함께 읽으면 좋을 거 같아요. 읽으면서 본인이 다닐 유치원 혹은 학교생활을 상상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면 아이도 아마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또 한 구연동화 QR이 있기 때문에 아이가 놀 때 흘려듣기를 해줄 수도 있고, 보다 실감 나게 동화책을 들을 수 있어요
새로운 곳에서도 재미있는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걸 알려주는 도서 꼬마 부엉이의 첫날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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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꼬마 부엉이에게 아주 특별한 날입니다 처음 학교에 가는 날이거든요
꼬마 부엉이는 엄마 부엉이, 아기 부엉이와 함께 집에서 평범한 날을 보내고 싶고 전혀 신나지 않지만 꼬마 부엉이를 학교에 보내는 엄마는 신나 보입니다
(사실... 일 년 만에 아이들 등교시키고 자유부인될 생각에 저도 신납니다 ㅎㅎ)
왜 엄마는 내가 학교에 가게 되어 신날 거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아기 부엉이는 전혀, 하나도, 네버 절대 신나지 않거든요
특별한 날보다 엄마랑 아가랑 집에서 노는 평범한 날이 더 좋아요
(우리 둘째 녀석도 매일 하는 말이지요.. 난 엄마랑 누나랑 집에서 노는 게 젤 좋아 ㅠㅠ) 학교도 싫고, 새 가방도 싫다며 등원을 거부하는 아이를 깨우고 씻기고 밥 먹기도 옷 입혀 현관 앞을 나서기까지가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아이를 유치원 문 앞에 데리고 가기까지 엄마는 아이에게 얼마나 많은 약속과 회유를 해야 하는지
마치, 제 아침 일상을 들여다보기라도 한 듯 엄마 부엉이도 보통의 엄마들과 같은 현실 육아를 하고 있네요매일 아침 유치원 문 앞에서는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는 아이의 울음소리와 아이를 달래려는 선생님의 목소리 당황한 엄마의 얼굴이 한데 섞여 이산가족의 모습을 만들어내고
겨우 선생님을 따라 교실에 들어간 아이는 적응 기간 동안 이것도 저것도 아무것도 싫다고 하는 싫어모드 부정봇이 되어버리죠
우리 아들.. 아니 우리 꼬마 부엉이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ㅜㅜ자신과 똑닮은 꼬마 부엉이의 모습을 보던 둘째 녀석이 싱긋~ 웃어 보입니다 마치 난 너의 마음을 너무도 잘 알아! 하는 표정인데요
따뜻한 이불 속에서 일어나 세수를 해야 하는 게 얼마나 싫은지 아침 일찍 먹는 밥이 얼마나 삼키기 힘든지 내가 유치원에 가있는 동안 엄마 혼자 신나는 일을 할 것 같아 모든 게 심술 나는 꼬마 부엉이의 상황에 여섯 살 횽아도 완전 몰입 ㅎㅎ
하지만 학교에 간 꼬마 부엉이는 모래성을 만들고 그림을 그리고 물놀이를 하며 재미있게 놀아요 친구와 간식을 나눠먹으며 신나하지요~
꼬마 부엉이의 이런 모습도 교실에만 들어서면 모범생이 된다는 우리 아들의 모습과 닮아있습니다
어쩌면 특별한 날은 싫다던 꼬마 부엉이의 말은 지금 우리 아이들처럼 어쩌다 한번 학교에 가는 날이 처음 학교 가던 날처럼 느껴져 두렵고 어색하다는 말은 아닐까요?
올해는 우리 아이들에게 어쩌다 하루 등교하는 특별한 날보다 매일 등원하는 신나는 일상을 돌려주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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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곧 ‘처음’을 만날 아이들과 함께 읽는 책 이 책은 처음 학교에 가는 아이의 떨리고 두려운 마음을 공감해준다. 꼬마 부엉이는 오늘 처음으로 학교에 가는 특별한 날이다. 하지만 꼬마 부엉이는 조금도 신나지 않는다. 꼬마 부엉이는 특별한 날 보다는 평범하게 엄마랑 아기랑 집에서 노는 게 더 좋다. 새로 산 가방을 메고 학교에 가길 바라는 엄마와 달리 꼬마 부엉이는 학교에 가기 싫다고 투정을 부린다. 과연 꼬마 부엉이는 학교에서 첫 날을 잘 보낼 수 있을까? 우여곡절끝에 학교에 도착한 꼬마 부엉이는 엄마에게 언제 데리러 오는지부터 확인한다. 꼬마 부엉이는 학교에서 자꾸만 엄마가 생각이 났다. 로켓을 만들 때, 그림을 그릴 때, 악기를 연주 할 때 물놀이 할 때. 하지만 하늘을 나는 시간에는 꼬마 부엉이는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노느라 엄마 생각이 나지 않았다. 선생님의 책 읽기 시간이 끝나자 엄마 부엉이가 아기 부엉이와 같이 꼬마 부엉이를 데리러 왔다. 엄마 부엉이는 뭐 했냐는 물음에 꼬마 부엉이는 아주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피곤해서 그만 잠이 들고 말았다. 책을 읽으면서 홍하나 작가의 <그냥 놀았어> 동화가 생각이 났다. 아이는 엄마의 물음에 대답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긴장했고 즐거웠고 두려웠을 듯 하다. 아이가 처음으로 어린이 집을 가던 4살이 떠올랐다. 평소에도 엄마 껌딱지인 아들은 첫 등원 며칠 전부터 헤어질 생각에 눈물 바다를 만들었고 결국 당일에는 이산가족상봉처럼 대성통곡을 하면서 헤어졌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하원할 땐 해맑게 나오던 아이의 모습이 너무 대조를 이뤘었다. 물론 다음 날에도 그 다음 날에도 심지어 해가 바뀌어도 주말이 지난 월요일. 긴 연휴가 지난 첫 날에는 평소보다 더 많이 울고 불고 했었다. 그런 아이가 이제 곧 초등학교에 입학 한다. 꼬마 부엉이와 비슷한 마음을 가지고 학교에 가게 될 텐데 이 동화가 아이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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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데비 글리오리 그림 - 앨리슨 브라운 옮김 - 김은재 에듀앤테크
처음, 첫날, 첫번째라는 말은 두근두근 긴장이 되고 섣불리 시작하기가 어렵게 느껴진다. 꼬마 부엉이의 첫날은 어떤 날일까? 이제 곧 다가 올 3월은 새학기가 시작되는 달이다. 가방을 멘 걸 보니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를 의미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꼬마 부엉이의 첫날을 들여다 보자.
책장을 펼치자 마자 QR코드 동화구연을 발견하고는 틀어달라고 해서 일단 동화구연으로 이야기를 들었다. 학교에 가기 싫은 꼬마 부엉이가 이불속으로 점점 파고드는 모습이 귀여웠다. 꼬마 부엉이를 달래면서 학교에 데려가는 엄마부엉이의 목소리에 힘겨움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학교에 도착한 꼬마 부엉이는 첫날을 무사히 잘 보낼 수 있을까? ^^
꼬마 부엉이의 모습이 딱 막둥이를 닮았다. 코로나로 인해 어린이집을 못간지 참 오래도 되었다. 가끔 친구들과 선생님 이야기를 하며 흥미를 보이다가도 "어린이집 갈까?"라고 물으면 바로 "아니, 안가도 돼! 집에 있을래"라고 말한다.
꼬마부엉이는 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초등 1학년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중1학년, 고1학년, 대학교1학년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신입생으로 첫날은 무척이나 떨리고 두렵기도 하면서 기대에 찬 날일것이다. 비단 어린아이들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닐 것이기에 동심으로 이책을 들여다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ㅎㅎ
동화구연으로 이야기를 듣고 엄마와 누나는 학교 대신 어린이집을 집어 넣어 읽어 주었다. 어린이집에서 즐거웠던 경험을 소환해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은 어린이집에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긴 것 같다.
학교 첫날, 가기 싫은 마음을 꼬마 부엉이로 잘 표현했고 가정에서도 엄마가 관심을 갖고 응원해주는 따뜻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학교에서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들을 보니 학교를 가지 못하는 요즘 아이들이 안쓰러웠다. 첫 날을 즐겁게 보낸 꼬마 부엉이는 이제 매일매일 즐겁게 학교에 갈 수 있을 것 같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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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꼬마 부엉이의 첫날> 이에요^^
저희 아이가 처음 어린이집에 가고 처음 유치원에 들어가던 때가 아직도 생생한데 내년엔 학교에 가는 나이가 되다니...
저희 아이도 다 기억하고 있더라고요 ㅎ 유치원 가던 첫 날을...
떨리고 어색하고 집에 가고 싶어하던 그때를 기억하더라고요...
이 책 속 주인공은 기뻐하고 설레하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줄지 내심 기대해 보았는데 ㅎㅎ
우리 아이 대변인인줄......
특별한 날보다 평범한 날이 더 좋다는데, 내 대변인인줄 ㅎㅎㅎ
처음 유치원 다녀오고 나서는 그동안 엄마는 무얼했는지 물어보던 아이 모습이 떠오르는 게 아니겠어요??
저런 마음으로 자꾸 엄마의 하루를 물어봤구나...
하루종일 너의 생각만 했다고 대답한 과거의 나에게 칭찬을♡
저희 아이가 좋아하는 QR코드에요 ㅎㅎ
바로 QR코드부터 연달아 2번 들었어요 ㅎㅎ 이걸 왜이리 좋아하는지 ㅋㅋ
학교가는 날을 미리 지금부터 계속 말해주고 싶었어요
갑자기 다가온 학교가는 날이 아니라 계속 들어와서 조금은 나름 익숙해진 학교 가는 날이 되기를 바라며,
함께 읽어보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