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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다 읽고 난 느낌은 한마디로 " 아! 이걸 읽고 팀장생활을 했다면 내가 쓰는 단어, 그리고 하는 일들이 더 명확해졌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기업에서 부팀장시절 현장직에서 스스로 벗어나길 원했고 그래서 스카우트되어서 왔던 곳에서 부팀장직을 맡으면서 굉장히 복잡하고 힘들었었다. 도대체 무슨일을 하러 이 곳에 입사한건지 내 스스로 정립이 안되어 있었던 것! 출근해서 발주넣고 회의하고 현장나가고 면담하고... 연말되면 KPI 간단하게 정리해서 연봉인상하고...그게 내 일이었다. 부팀장이었기에 팀장이 있었고 팀장에게 무언가 배우려고 기대했던 나는 실망을 금치못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 팀장의 클래스가 읽히기 시작했고 내가 입사했던 회사는 팀장이 하는 일을 아주 극히 일부분 하는 곳임을 알게 되었다. 그렇다보니 현장으로 나가는 일들이 많았고 늘 오픈하는 공사장같은 매장을 서울로 지방으로 날아다닐 수 밖에 없었다. 실제 생각해보니 영업직이나 다름이 없었고 실제 팀장 역할을 하는 사람들을 따로 있었다. 생각해보면 그들이 업무를 정리하고 지시하고 나의 대한 평가를 하고 있었던 것! 아마도 그들에게도 나에 대한 KPI 가 적혀져 나가고 있었을 것이다. 회의를 자주했었는데 부팀장이 되기만 했지 이런 책을 몰랐기 때문에 KPI KBI 캐스캐이딩 등등 여러가지 팀장으로서 알아야하는 단어들을 몰랐고 회의에서 당황하기 일수였다. 팀장이 처음 되어서 배워본적이 없었기 때문인데.. 부팀장쯤 되면 이런 자기개발도 스스로 할 수 있는 셀프리더십은 갖추었어야 하는 것인데 하는 아쉬움이 지금에서야 든다. 이 책은 현재 팀장이 곧 되실분들., 혹은 팀장이신 분들도 또한 읽으면 좋은 책이고 자기 검열이 될 것이고 앞으로 어떤 팀장이 되어야할 것인지 알려주는 책이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이제는 업무력이 바로 드러나는 세상이 되었다. 껍데기만 팀장인 사람은 이제 도태되고 기업에서 버려질 것이다. 다양한 역량을 갖춘 팀장이라면 클래스가 다르고 업무에 대해 CEO와 소통이 가능하고 업무에 효율을 도모할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한다. 팀장은 많다. 그러나 클래스가 다른 팀장은 몇 안된다. 그것을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기에! 그러니 이 책을 통해 배워보시기 바란다. 참 쉽게 잘 설명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서 멋진 팀장이 되시길. 그래서 멋진 팀을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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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사관련 교육에서 류량도 작가님의 강의를 들은 적이 있다. 팀장 클래스의 앞선 책 강연회였다. 당시에도 한 팀의 팀원으로서 팀의 중간관리자로 공감도 많이 되었고, 향후 방향성도 얻을 수 있어 기억에 남았던 시간이라..이번 작가님의 책도 기대가 컸다.
중간관리자 이상으로 가면서 실무에 대한 욕심도 늘었지만 항상 고민하게 되는게 이런 상사와 일하는 것이 나의 커리어에 도움이 될까, 나는 향후 어떤 팀의 리더가 되어야 할까, 내가 상사에게 원하는 팀의 모습은 어떤 것인가 등에 대한 생각이 더 커졌던거 같다.
그에 대한 물음에 답을 책에서 일부 찾을 수 있었다.
[ 팀장은 팀이 추구하는 성과를 내기 위해 팀원들에게 명확한 목적지를 알려주어야 합니다]
그 동안의 업무를 생각할때 팀장의 가장 큰 능력이 아닌가 싶다. 두루뭉실한 지시사항과 과정과 결과에 대한 책임 회피를 위해 목적지까지의 과정을 계속 기준없이 변경하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이는 내가 팀장이 되어서 그 자리에 가기까지 팀원들과의 소통과정에서도 항상 기억해야 할 부분인 것 같다.
[ 객관적 소통을 이끄는 7가지 원칙 1. 상대방 관점으로 소통한다 2. 사전에 소통한다 3. 결론부터 말한다 4. 숫자로 말한다 5. 명사로 말한다 6. 사실과 의견을 구분한다 7. 결과보다 과정에 대해 소통한다 ]
이 부분은 팀장과 팀원 모두가 기억해둘 만한 원칙인 것 같았다. 소통이란 한쪽이 일방적으로 주거나 받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준.이 필요하다고 종종 느꼈었다. 이 7가지 원칙은 팀이 원활하게 소통을 할 수 있는 괜찮은 기준이 되어 줄꺼 같았다.
[ 팀원은 부하가 아니다 _ 팀원은 부하가 아니라 고객입니다. _ 그러므로 기업가치 창출의 전략적 파트너로 대우해야 합니다. ]
팀장이 아닌 팀원의 입장에서 상당히 공감가는 부분이었다. 사실 경험기간이 떨어진다고 해도 팀원은 팀장의 업무능력이 좋고 나쁘고는 구별할 수 있다. 그리고 새로운 방법, 창의성은 팀원들이 더 앞설수도 있다는 것을 겪어봤다. 그렇다면 내가 아는 경험은 나누고 새로운 방법과 생각은 받아들이는 것이 제일 이상적인 팀을 만들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겠지...
팀장 클래스라는 제목과 다르게 책 내용이 어렵거나 이해가 힘들지는 않았다. 오히려 팀원으로서도 공감가고 내가 팀장으로 향해갈때 이 부분은 생각을 해두어야겠다는 팁들이 꽤 많았던거 같다. 이 책은 팀원, 팀장이 함께 읽으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함께 시행해봐도 좋은 부분들이 있어 팀 전체가 함께하면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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