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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때부터 고3이 될때까지 줄곧 디자인 공부만 하던 아들녀석이 뜬금없이 스튜어드가 되고 싶다며 과감하게 진로를 턴했던 날, 황당하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자신이 제법 긴 시간을 들여 생각한 끝에 내린 결론이라기에 존중해주기로 했다. 지금 같은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해야만 그래도 즐겁게 삶을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였다. 승무원이라면 보통 스튜어디스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서 스튜어드는 낯선 직업이라 여겼는데 의외로 이 직업에 도전하는 젊음들이 많다고 한다. 관련 책이 넘 적어서 아쉬웠는데 다행히 이 책이 있어서 바로 구매해줬다. 아들이 꿈에 한발짝 더 다가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줬음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