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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광고업계를 크리스마스에 비유해서 내용이 감성적이고 부드러운 느낌이다.
막힘없이 잘 읽히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짚어주는 점은 정말 막 일을 시작한 신입사원들에게는 힘이 될만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직장 동료와의 마찰 등도 알아두어야 할 리스트에 포함된다거나 하는..
다만 신입사원들이 알아야 할 전체적인 광고업계의 구조, 구성원, 업무절차 등에 대해서 알려주는 내용은 부족해 보인다. 어느 정도는 틀에 맞춰 머릿속에 담아두어야 할 부분이 계속되는 줄글에 포함되어 있어서 '입문서' 느낌에서는 모자란 감이 있다. 이러한 지식/정보와 관련해서는 오히려 한국 광고 총연합회에서 출판한 '오늘부터 광고를 시작합니다'라는 책이 훨씬 잘 정리되어 있는 것 같다.
광고업계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저자의 경험이 여기저기 묻어있는 것도 특징이다. 자부심이 느껴지기도 하면서, 읽는 사람에 따라 자랑 또는 좋은 점만 이야기하는 것처럼 비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강력하게 추천하진 않아도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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