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아지나 돼지나 닭이나 같은 생명이지만 대한민국에서 닭은 13억마리가 무창계사에서 키워지고 한 기업이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닭의 백신도 그 계열사가 공급을 한다. 그 닭이 손질되어서 피를 빼는 데 그 과정은 그 지역의 지하수를 고갈시키기에 인구가 줄어들어 세수가 필요한 지역에 지어져서 그 마을에 피해를 초래한다. 강아지는 동거의 대상이지만 어느순간 버려지고 식용은 타부로 보이고 그것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이들도 있다. 돼지는 먹기를 좋아하지만 비유되면 싫어한다. 우리는 앞으로도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맞을까? 같은 고민될 때 읽기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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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주는 책이라 생각된다. 다음은 책의 내용 중 인상적이었던 내용이다. "동물은 비록 사람만큼은 아니더라도, 우리가 지금껏 가져온 생각보다는 훨씬 더 많은 헤아림을 받아야 한다.사람은 모든 것을 가졌다. 이제 동물의 몫을 생각할 때다. 무엇을 줄 수 있느냐가 사람의 가치를 결정한다. 동물을 학대해온 인류의 기나긴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그 같은 행위가 불명예스럽고 치욕스럽다는 사실을 당연하게 인식할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아직 그 날은 오지 않았다. 우리가 오게 하지 않으면 오지 않을 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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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셸리 케이건 · 역자 김후 · 출판 안타레스 《如何 동物을 헤아릴 것인가》는 동물 윤리와 인간 책임을 철학적 시각에서 탐구한 저작이다. 저자는 인간이 동물과 맺는 관계, 도덕적 의무, 권리 문제를 논리적·개념적으로 분석하며, 동물의 고통과 권리를 고려한 道德 판단의 기준을 제시한다. 책은 철학적 논증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사례와 현대 사회 문제를 연결하여, 독자가 단순 관념이 아닌 실제 행동과 정책 차원에서 동물 문제를 성찰하도록 안내한다. 총평하면, 《어떻게 동물을 헤아릴 것인가》는 인간 중심적 사고를 넘어서 윤리적 책임과 공감의 범위를 확장시키는 철학적 안내서로, 동물 윤리와 정책, 실천적 도덕을 고민하는 독자에게 필독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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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건 교수답다. 전작 <죽음이란 무엇인가>에서도 꼬리의 꼬리를 물고 무한 질문을 던지더니 이 책에서는 한술 더 뜬다. 이 책은 내가 보기에 동물윤리는 거대한 테마이고 본질적으로는 논리학에 가깝다. 특히 단일주의 논박은 오래전에 본 영화 <바람의 파이터>가 생각난다. 최배달(양동근 역)이 극진 가라데로 도장깨기를 하듯 케이건 교수는 단일주의를 비롯해 동물윤리의 발전, 다시 말해 동물윤리를 논리적 모순에 빠뜨리는 기존 견해들을 상대로 논리적 도장깨기를 시도하고 기어이 전부 무너뜨린다. 그런 다음에는 또 역으로 계층주의라는 자신의 관점에 문제는 없는지, 공격받을 부분은 없는지 집요하게 파고 들어 사전 방어 논리를 구축한다. 솔직히 말해 요즘 세상에 누가 머리 빠개져가면서 자기 자신을 정신적으로 고문하는 이런 책을 읽을까 싶지만, 도전하는 마음으로 한줄씩 따라가다 보니 오히려 뇌가 말랑말랑해지면서 뭔가 똑똑해지는 그런 느낌을 받은 것도 사실이다. 아, 내가 책을 읽었구나 하는 뿌듯함도 느껴졌다. 자기가 인문서 좀 읽었다는 사람들은 한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유머러스한 부분도 종종 나오니 구태여 딱딱한 책이라고 할 것까지도 없는 것 같다. 동물은 고통을 느끼니 학대하거나 육식을 하면 안 된다는 주장은 철학적이지 않다. 케이건 교수는 그런 말은 하지 않는다. 육식이 어떤 철학적 까닭으로 윤리적이지 못한 행위인지 설명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채식이 좋고 육식은 나쁘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다만 사람(단순한 인간이 아닌)을 향한 신뢰를 갖고, 사람이 가진 도덕적 역량을 믿으면서 하나씩 차근차근 살펴나가자고 이야기한다. 동물을 헤아리는 일, 결국 그것은 사람으로서의 가치를 발견해나가는 일이라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