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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오은영 선생님이 이런저런 프로그램에 많이 나온다 엄마가 즐겨보는데 지난번에는 문득 전화를 해서는 오은영 선생님 프로그램 보는데 반성 많이 했다고 하는 거야 나랑 동생 어릴 때 그렇게 하지 않았어야 했는데 이러면서 마음이 짠해졌다 그리고 엄마 이렇게 말했다 그런데 오은영 선생님이 엄마들 너무 죄책감 갖지 말라더라
* 엄마 나는 며칠 전에 나의 다정하고 무례한 엄마 라는 책을 읽었어, 하자 엄마가 말했다 내가 무례해?
* 이 정도로 나의 엄마 소개를 마치며 k국의 딸들이여 오늘도 힘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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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이남옥 작가님의 '나의 다정하고 무례한 엄마'를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해당 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니 리뷰를 읽으시는 분은 이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책은 인간탐구의 본질을 알게 해주는 작품인 것 같아요. 한 사람의 유년시절이 미래 성격 형성에, 행동 변화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아주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사람을 대하는 직업군의 사람들이 읽기에 참 좋은 책입니다. 다들 한번씩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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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상담을 주로 하고 있는 치료사입니다. 요즈음 아이들을 상담하면서 가장 많이 깨닫는 것은 아동 개인만을 변화시키고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아동의 엄마도, 형제도 치료대상으로 함께 가야 더 효과적으로 변화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아동발달과 심리지료 책 뿐 아니라 가족치료에 도움이 될만한 책들을 찾아보다가 이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가족 중에서도 내가 세상에 태어났을 때 가장 먼저 관계 맺는 엄마~~~~~ 차근차근 이 책, 잘 읽어보겠습니다. |
책 제목이 정말 유난히 내 마음을 이끌었다."나의 다정하고 무례한 엄마" 그냥 겉으로 보면 '엄마' 에 대한 자전적인 에세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이 책의 부제는 다음과 같다. "엄마가 준 상처로부터 따뜻하게 나를 일으키는 감정 수업"
이 책의 저자인 이남옥 교수는 30년간 수많은 상담 경험을 통해 '가족 치료' 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불리고 있으며, 독일, 중국 등 국외에서도 가족치료의 전문가로 인정받는 분이라고 하신다. 이 책의 서문을 쓴 독일 교수의 문장들은 구구절절 처음부터 마음에 와 닿았다. 노골적으로? 말하자면 엄마가 없는 사람은 없다. 아빠도 마찬가지다. 이 책에 수록된 수많은 사례와 실질적인 조언들을 통해서 보다 나와 내 가족간의 관계, 특히 엄마에 대한 애증의 여러 상흔들을 스스로 직면하고 예전과는 '다르게 ' 행동해보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우리가 접하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은 한 사람의 단독적인 행동이기보다는 서로 간의 상호작용에서 나오는 관계 행동입니다. 자신들은 의식하지 못한 채 부정적인 상호작용을 하며 관계를 악화시킨 것입니다."
'우리가 남이가' 라는 말이 있지만, 사실 가족이라도 '남' 즉 '타인' 인 것은 맞다. 그러한 구분 없이는 각자 개인의 성장을 도모하기란 힘든 일이다. 엄마가 어떤 일을 겪었든, 어떤 상황에 있든, 자녀가 스스로 독립하여 자립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부모의 역할이 끝났다면, 결국은 부모든 자녀든, 각자의 몫은 스스로 해낼 수 있도록 적당한 거리에서 바라보고 격려해줘야 하는 것이 우리가 지향해야할 방향인 것 같다. '개인적' 인 관점에서 다루던 '심리' 적 문제를 '가족' 으로 넓혀서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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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책 제목과 표지에 이끌려 구매하게 되었던 책. 어려운 말없이 쉽게 쓰여진 책으로 술술 읽힙니다. 아이와 나의 관계, 부모님과 나의 사이에서 고민이 많다면 한 번쯤 읽어봐도 좋습니다. 내가 왜 이럴까? 하는 고민을 하던 시점에 나를 이해할 수 있도록 첫 발을 디디게 해준 고마운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