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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처럼 우직하고 끈기가 있으면서, 힘들고 아픈 사람을 위해 진실한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측은지심이 있는 사람이면 열심히 노력해서 의사의 꿈을 이루세요."라고 말하면서 수업을 마쳤다. 매년 의과대학 수업 시간에 학생들과 함께 [의원정심규제]를 읽는다. 이 규범은 "의사의 도리는 정직하게 진료함"이라고 명확히 밝힌다. 또한 "빈부 고하로 환자를 차별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한다. "의학자는 교만을 버리고 성스러운 마음으로 환자를 대해 세상의 존경을 받아야 하며 치료를 빙자하여 다른 것에 이용하면 안 된다."는 점도 주지시킨다. 삶 속에서 남들에게 "사람의 향기"를 느끼게 하는 그런 사람이 되면 좋겠다. [김동은 , 당신이 나의 백신입니다.] p.s. 자주 표현하시는 "부끄러웠다. 미안했다. 고마웠다. 눈시울이 붉어졌다."에서 그 겸손함과 진실함, 따뜻함이 전해져서 나도 함께 부끄럽고, 미안하고, 고맙고, 눈시울이 붉어졌다.. p.s. 요즘 세상사에 혼란스러울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사람의 향기를 느끼게 하는 인간미 넘치는 의사 선생님을 만나서 책을 읽는 동안 치유되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우리 의료 제도의 현황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사례들이 많아서 아주 의미있는 책이었다. 대한민국 국민 다수가 의료정책에 관심을 갖게 된 지금, 모두가 읽어보고 함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좋은 길잡이를 만난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