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마광의 책 자치통감을 권중달 완역 버전의 완역본 시리즈 중 197번 책입니다. 당나라 시대의 여러 역사적 사건을 방대한 내용과 함께 다루고 있습니다. 꼼꼼하고 정성 들인 번역과 주석 등은 책을 읽는 재미를 더욱 더해주고 있는 역사서였습니다. |
| 자치통감 197권, 당나라시대 13, 고구려 정벌의 실천. 태자를 바꾸고(진왕 이치를 세워서 황태자로 삼음) 설연타에게 통혼의 약속을 깨고(사마광은 허락해놓고 다시 강하다는 것을 믿고 신의를 버리고 거절한 것이니 수치스럽다고 평가) 고구려 정벌이 시작되었습니다. |
| 북송의 사마광이 지은 중국 최고의 편년체 역사서 자치통감 197권입니다. 역시 당나라 시대 태종의 정치를 다루고 있습니다. 내정에서는 태자를 바꾸고 후사를 고민하면서 외정으로는 드디어 고구려를 공격하는군요. 물론 우리는 안시성 싸움을 알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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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권에서 나온 태자 이승건의 모반 처리로 시작됩니다. 이승건은 폐서인되고 둘째 이태도 형과의 다툼으로 점수를 잃어 태자 자리는 동생인 이치(훗날의 고종)에게 돌아갑니다. 이치가 후계자가 되는 데에는 외삼촌 장손무기의 영향이 크게 작용했는데 이 공에도 불구하고 장손무기는 훗날 비명횡사하게 되죠. 후계자 결정 과정에서 무리수를 많이 뒀는데 어떻게 보면 그 응보일 지도? 모반 처리 과정에서 주살된 인물 중 후군집이 있는데 큰 공을 세운 인물이라서 꽤 많은 언급이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설연타와의 통혼을 깬 이야기가 나오고 이에 대해서는 사마광의 비판이 있습니다. 후반부에는 여러 사건이 있지만 가장 큰 일은 고구려 문제겠군요. 연개소문의 정변 이후 고구려와 당의 관계는 급속히 악화되고 상리현장의 외교책이 실패한 후 태종은 여러 신하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고구려 공격을 위해 군사를 일으킵니다. 결과는 다들 아는 대로지만 이번 권에서는 요동성 함락과 백암성 전투 시작까지만 기록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