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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스 워튼의 팬이어서 작품을 찾아 읽는 편인데 이번에 국내초역 작품들이라고 해서 읽게되었습니다. 번역도 읽기에 자연스러웠고 문장의 표현이 섬세해서 읽기 편했고 이해가 잘되었네요. 역시 이디스 워튼은 다음장면을 늘 궁금하게 만드는 필력이 있고 묘사가 섬세하다는 느낌을 다시한번 받았습니다. 작품 속 그녀의 통찰력도 늘 감탄스럽습니다.. 여성으로 자유와 권리를 제한받던 시대에 한 사람의 인간으로 바로서고자 노력했고 자신을 잃지 않고자 했으며 불행한 결혼 생활로 인해 맞딱뜨려야 했던 상류사회의 편견에 맞서고자 했던 워튼의 모습이 그려지는 듯 합니다. 오랜만에 워튼의 작품을 다시 읽으며 해외원서도 직배송 주문했네요. 요즘에 워튼의 작품들이 많이 번역되고 알려지는 것 같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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