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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우리 부모님께 들었던 이야기가 있었다. 저 친구랑 놀면 물드니 놀지 말아라 나는 물든다는 것도 몰랐지만 놀지 말라는 그 말이이해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어렴풋이 부모님께서 좋아하지 않는 친구라는 것을 알고는 있었던것 같다. 그리고 왜 좋아하지 않는지도 은연중에 알고 있었던 것 같다. 그게 맞는 줄 알았다. 부모님께서 하는 말씀이니까. 하지만 성인이 되고 부모님의그늘을 벗어난 나는 부모님과 함께 있을때 보다 더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고 그들의 생각에 공감하고 함께 하였는데 이 책을 보면서 그때의 감정들이 떠올랐다. 부모님의 물드니 놀지 말라했던 그 때의 나 20대가 되어 독립했을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물들었던 나. 지금은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가 되어 보니 어린시절의 내 부모님도 20대의 나도 모두 내 안에 자리하고 있는 느낌이다. 책과 나의 인생을 보며 느낀 것이 있다면 물든다는 것은 결국은 나의 색을 나에게 입힐 수 있는 사람은 나라는 것이다. 방관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 맞는 색이 나에게 잘 스며 들 수 있도록 지켜봐 주는 것 또한 부모의 역할이 아닐까란 생각도 했다.
이 두장의 사진은 앞표지를 방향을 바꾸어 찍은 사진이다. 어떤 사진인 표지인지 알겠는가? 사실 아이와 이책에 대해 이야기 하며 여자아이의 시선에서 이야기를 시작했지만 표지를 보고 느낀 것이 바로 이것이었다. 물든다는 색이 변한다는것 그것은 타인으로 인해 내가 변할 수도 있지만 타인도 나로인해 변할 수 있다는 것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는 사람이라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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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밥은 적지만. 그림과 색채가 아름다운 책이네요 그리고 엄마인 저는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책이었어요. 처음 책을 접했을 때는 제목 때문일까요. 좋아하는 스며든다 란 단어가 떠올랏어요 그리고 책을 읽고는 우리 아이들은 어떤 색으로 물들어가고 있을까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엄마로서 어른으로서 우리 아이들에겐 좀 더 밝고 아름다운 세상을 보고 자라게 해주고 싶었어요. 자기들만의 색을 잃지않고 행복할 수 있게요. 우리 어른들도 동화책. 그림책 많이 읽고 순수함을 잃지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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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보고 반해버린 책 그림책이라 글밥이 적어 초2 우리아이가 잘 볼까 생각했지만, 그림속 아이의 모습에 완전히 매료되었어요 주인공 여자아이는 물고기나 고양이, 푸른하늘을 만나며 마음이 물들어갑니다 아름답고 위안을 주는 그런 마음말이죠 그러다 한 남자아이와 숲속을 같이 가게되고 갈색,연두색등으로 색깔이 변하는 과정에서 마음이 또 한번 물들어 가요 마음을 색으로 표현하며 물들어가는 그 표현력과 전체적인 그림의 색감이 신비롭기까지한 책이예요 . 그림을 보며 이 아이는 지금 어떤마음일까? 묻고 답하고 한참을 얘기하며 봤던 책이랍니다 초등 그림책 단계의 모든 아이들이 봤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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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변하는아이가있었다 #김영경 쓰고ㆍ그림 #노란상상 책 제목이 반짝반짝 스팽글처럼 눈이 부신다 수채화 파스텔 톤으로 그려져 있는 그림들 나의 눈을 정화 시켜 준다 한 소녀가 있었다 소녀는 사랑하는 노랑 고양이를 안으면 노랑색으로 변하고 푸른 하늘을 바라보면 푸른 하늘색으로 변한다 한 소년이 소녀에게 함께 숲에 가서 놀자고 한다 숲속 나무들과 꽃, 동물들을 볼때면 카멜레온 처럼 같은 색으로 변한다 아마도 사랑의 대상이라 생각하여 변하는 건 아닐까? 함께 놀던 소년과 소녀는 갑자기 내리는 비를 맞고 색을 잃기 시작한다 다시 비가 그치고 햇살을 받은 소년과 소녀... 해가 지면서 숲이 물들어 가던 그때 소녀는 자신의 손등의 색을 보았다 자신의 색을 보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글이 거의 없고 그림으로만 상상을 할 수 있게 표현한 책 왠지 가슴이 따뜻해지며 온기가 느껴진다 김영경 작가님은 이 그림책을 통해 무엇을 전달 하고 싶으셨을까? 비가 내리는 오늘 보기 좋은 책이다 내 색깔은 무슨 색일까? 나도 색깔이 있는 사람일까? 생각에 잠긴다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색감이 매료되는 책... 생각을 던져 주는 책... 아이도 함께 보며 그림이 신기하듯 한참 드려다 본다 #노란상상 #색이변하는아이가있었다 #글자가반짝반짝 #눈이힐링되는느낌 #수채화그림책#아름다운그림책 #강추그림책 #그림책이좋아 #책읽는엄마 #책읽는아이 #육아소통환영 #행복스타그램#책스타그램#비오는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