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90%
  • 리뷰 총점8 1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9.0
  • 50대 9.0

포토/동영상 (7)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내용보기
이 책은 어쩌다 어른을 보다가 김경일 인지심리학자가 자주 언급한 책이어서 사게 되었다. 어쨌든 내용은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다. 나야 뭐 어렸을 때 워낙에 학폭에 시달린 경험이 많아서 이런 책들을 많이 구입하는 편이다. 잘못은 가해자들이 했는데 내가 왜 이런 고생을 하고 시간과 돈을 들여야 하는지 정말 괴롭힘이란 것은 힘들다. 이 책의 내용을 보니 엄청 두껍고 심리학 용여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내용보기

이 책은 어쩌다 어른을 보다가 김경일 인지심리학자가 자주 언급한 책이어서 사게 되었다. 어쨌든 내용은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다.

나야 뭐 어렸을 때 워낙에 학폭에 시달린 경험이 많아서 이런 책들을 많이 구입하는 편이다. 잘못은 가해자들이 했는데 내가 왜 이런 고생을 하고 시간과 돈을 들여야 하는지 정말 괴롭힘이란 것은 힘들다.

이 책의 내용을 보니 엄청 두껍고 심리학 용여도 많이 나온다. 하지만 사례가 많아서 재미있고 읽을 만 하다. 이 책의 내용을 토대로 소시오패스에게 안 당하고 살았으면 좋겠다.

m********1 2021.07.27. 신고 공감 6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내용보기
소시오패스들의 승리 도구 중 하나가 매력이라는 점은 묘하다. 어째서 양심이 결여된 인간에게 매력이라는 속성이 두드러지는 걸까 싶다. 매력은 무시할 수 없는 사회적 힘인데, 양심이 없다는 이유로 그런 사회적 힘을 강화할 수 있다니. 보통 사람이 위험과 전율을 즐기는 것은 어쩌다가 한 번 정도에 불과하지만 소시오패스는 매순간 위험과 전율을 즐기기 때문에 그들의 과감한 방식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내용보기

소시오패스들의 승리 도구 중 하나가 매력이라는 점은 묘하다. 어째서 양심이 결여된 인간에게 매력이라는 속성이 두드러지는 걸까 싶다. 매력은 무시할 수 없는 사회적 힘인데, 양심이 없다는 이유로 그런 사회적 힘을 강화할 수 있다니. 보통 사람이 위험과 전율을 즐기는 것은 어쩌다가 한 번 정도에 불과하지만 소시오패스는 매순간 위험과 전율을 즐기기 때문에 그들의 과감한 방식이 매력으로 보일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해가 가기는 한다. 하지만 그들이 과감하게 움직일 때는 보통 사람이 과감하게 움직일 때만큼의 용기가 필요하지 않다. 심리적 저항감이 없을 테니 어려운 결정을 하는 것도 아니라는 뜻이다. 까 놓고 보면 그다지 매력적이지도 않다.

YES마니아 : 로얄 l*********l 2020.10.22.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내 주변에도..
"내 주변에도.." 내용보기
25명 중 1명이 소시오패스라고?그럼 요즘 학교는 한 반에 25명 정도 되니 한 반에 한 명은 소시오패스라는 거다.생각해 보면 정말 그렇다. 소시오패스 같은 아이들이 존재한다. 운이 좋지 않으면 어떤 반에는 한 명이 아니라 여러 명이 있기도 하다. 그러면 그 반은 정말 힘들다.지금도 한 명의 얼굴이 떠오른다. 반 친구들에게 특히 약한 아이에게는 못되게 굴면서 교사를 만나면 생글
"내 주변에도.." 내용보기


25명 중 1명이 소시오패스라고?

그럼 요즘 학교는 한 반에 25명 정도 되니 한 반에 한 명은 소시오패스라는 거다.

생각해 보면 정말 그렇다. 소시오패스 같은 아이들이 존재한다. 운이 좋지 않으면 어떤 반에는 한 명이 아니라 여러 명이 있기도 하다. 그러면 그 반은 정말 힘들다.


지금도 한 명의 얼굴이 떠오른다. 

반 친구들에게 특히 약한 아이에게는 못되게 굴면서 교사를 만나면 생글 생글 웃는다. 얼굴도 예쁘게 생겼다. 똑똑하다. 그러나 잔인하다.


반에서 나의 호구가 누구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 그 아이가 필요할 때는 잘해주기도 한다. 하지만 이익에 따라 바로 폭력이 나가거나 그 친구를 가리키며 당당하게 말한다. “00이는 참 좋은 친구에요. 먹을 걸 잘 사주거든요. 근데 좀 웃겨요. 때리면 바로 쫄아요.”

아직은 순진한 구석이 있으니 이렇게 속마음을 그대로 말하는 거겠지? 세상에 닳아지면 속으로만 생각할 것이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우리 사회에 얼마나 많은 소시오패스(책에서 사이코패스와 같은 용어로 간주하고 사용)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알려준다. 내 이웃, 내 가족일수도 있는 소시오패스들. 그들은 양심이 없는 상태이다. 유전적 상태에 양육의 문제, 문화적 상황 등이 소시오패스를 만들어 간다. 소시오패스가 사회적으로 더 잘 살아남을 수 있는 환경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격려하고 용인하는 문화에서 더 빈번하게 소시오패스가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동양 문화의 집단적 공동체적 문화가 소시오패스를 줄여준다는 것이 인상적였다. 공동체를 중시하고 예의를 중시하던 예전의 문화가 고리타분하 것 만은 아니다. 지금은 우리 문화도 서양의 문화와 비슷하거나 한술 더 떠 있기에 결코 소시오패스를 줄여줄 수 없을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소시오패스 대처법은 다음과 같다.

1. 아무리 싫더라도 양심이 결핍된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반드시 받아들여라.

2. 교육자, 의사, 지도자, 동물애호가, 인도주의자, 부도 등 어떤 사람이 맡은 그 역할에 기대되는 바와 당신의 직감이 서로 상반될 때는 당신의 직감을 따라라.

3. 어떤 종류든 새로운 관계를 고려할 때는 그 사람이 제시하는 주장과 약속, 그가 가진 책임에 관해 ‘삼세번의 규칙‘을 준수하라. 삼세번의 규칙을 개인적인 방침으로 삼으라.

4. 권위에 의문을 제기하라.

5. 아첨인지 의심하라.

6. 필요하다면 존경의 개념을 다시 정의하라.

7. 게임에 동참하지 말라.

8. 자신을 소시오패스로부터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를 피하고, 어떤 종류의 접촉이나 연락도 거부하는 것이다.

9. 너무 쉽게 동정하는 당신의 성향에 의문을 제기하라.

10. 구제할 수 없는 사람을 구제하려고 애쓰지 마라.

11.동정심이든 다른 이유든 간에, 소시오패스가 자신의 본성을 숨기는 일을 절대 돕지 말라.

12. 당신의 정신을 지켜라.

13. 잘 사는 것이 최선의 복수다.

-이 작은 제목들 아래는 각각의 설명이 있어서 이 제목만으로는 작가의 의도를 짐작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 궁금하면 책을 직접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소시오패스들이 득실거리는 사회에 산다고 생각하니 어쩐지 기운이 빠졌다. 혹시 00이도? 하며

주변 인물들이 계속 떠올랐다. 


하지만 이 책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많은 소시오패스들이 있지만 그보다 훨씬 많은 좋은 사람들 즉 양심을 가진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있다는 것일 일깨워준다. 인정사정 없는 그들이 계산적이고 남을 배려하지 않아서 더 잘 살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도 친절하게 알려준다. 이기적 유전자의 세계에 소시오패스가 더 많이 살아남지 않고, 양심을 가진 사람들이 더 많이 사는 이유는? 연대하는 그들이 훨씬 더 행복하고 잘 살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힘든 일이 많았던 2024년이었다. 정치적 혼란, 재정적 어려움, 기후 위기, 갑작스런 사고 등 불확실성이 모두를 불안하게 한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는 서로를 돌보아야 한다. 서로 돌보며 연대하는 우리가 되기를! 착한 사람이 승리하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기를 소망하고 희망한다. 


https://m.blog.naver.com/caillou11/223729278585
YES마니아 : 플래티넘 c*******1 2025.01.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들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들" 내용보기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은 예전에도 있었다. 그러나 소시오패스 또는 사이코패스라는 용어가 등장한 건 비교적 최근의 일 같다. 타고나는 것이다, 잘못된 양육방식으로부터 기인한 것이다 등 이들 부류가 생겨난 요인에 대한 분석은 다양하다. 정답이 없단 건 정확히 알지 못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인간을 분석하는 일이 쉬울 순 없다. 앞으로도 획기적인 이론이 나올 거 같지는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들" 내용보기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은 예전에도 있었다그러나 소시오패스 또는 사이코패스라는 용어가 등장한 건 비교적 최근의 일 같다타고나는 것이다잘못된 양육방식으로부터 기인한 것이다 등 이들 부류가 생겨난 요인에 대한 분석은 다양하다정답이 없단 건 정확히 알지 못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인간을 분석하는 일이 쉬울 순 없다앞으로도 획기적인 이론이 나올 거 같지는 않다.

25년 동안 사람을 만났다상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그가 겪고 있는 문제를 자신의 것처럼 끌어안은 경험이 이번 책을 만들었다심리학 분야의 전문가인 저자는 양심이라고는 조금도 기대해선 안 될 부류의 인간에 대해 말했다말로만 들었고끔찍하다고 막연히 생각해온 사람들의 실체가 각종 사례로 눈 앞에 펼쳐지자 조금은 두렵다는 생각도 들었다.

어린 시절 개구리를 갈라 죽이며 희열을 느낀 스킵을 저자는 소시오패스로 정의했다호기심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행동은 주변 사람들을 경악케 했고여기에는 그의 가족도 포함됐다일반적인 사고를 하는 경우에는 이처럼 행동하지도 않을뿐더러만일 하였다면 한두 번 혹은 그 이하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주변 사람들이 보이는 반응이 유쾌하지 않다는 거그들의 눈빛에서 자신을 경멸하는 반응이 읽힌다는 걸 알아채는 순간 마음이 움츠러들고 그간의 행동을 수정해야겠다는 결심이 서기 때문이다스킵은 달랐다자신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모습으로부터 자신이 지닌 힘의 크기를 가늠했다사람들을더 나아가 세상을 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이상 두려워 할 건 아무것도 없었다오히려 그로부터 희열까지 느꼈다어른이 된 스킵은 적어도 겉모습만을 놓고 보면 성공했다좋은 여성과 결혼해 아이를 낳았다사회생활 또한 술술 풀려 최고경영자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했다주변 사람들은 내면으로부터 우러나올 수준까지는 아니어도 그에게 존경을 표한다그가 지닌 모든 건 부러움의 대상이 되어 세상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다죄 없는 생명체(개구리)를 죽인 것 외에도 그는 여러 차례 잘못을 저질렀지만 이에 대한 죗값을 치르진 않았다거액을 피해자의 손에 쥐어준다거나 힘을 과시하는 것으로 그는 세상을 침묵으로 몰아넣었다아직 그의 실체는 만천하에 드러나지 않았다왠지 불공평한 거 같으면서도 나는 그가 부럽지 않았다자신이 이룬 많은 성과로부터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는 구절을 읽으며 왠지 그의 삶이 메말라 있음을 느꼈다거짓을 덮기 위한 또 다른 거짓을 필요로 하는 나날들이 언젠가는 그의 목을 죌 것이다.

자신이 지닌 매력을 한껏 이용해 부당 이득을 취하고가해자이면서 피해자인 것처럼 착한 표정눈물이 가득 고인 모습으로 사람들의 동정심을 이끌어내는 사례도 있었다도린 리틀필드는 탐욕적인 소시오패스였다그는 말 한 마디로 회복 중이던 환자를 폐쇄 병동에 감금하는 일에 성공했으며열리지도 않는 회의를 언급해 상대가 가죽 구두를 신은 상태로 빗물 고인 병원 잔디밭을 가로지르게 만들었다하는 행동이 모조리 엉덩이에 뿔난 못된 송아지 꼴이었으나 그의 연기에 사람들은 속았다. 이런 일을 하기엔 너무 마음이 약해요”, “저는 박사님이 더 걱정이에요” 등의 말과 그는 전혀 어울리지 않았지만그 말은 분명 그에게 던져진 것이었다그에게 저항하는 이들은 의심받았다잘못이 드러나 그가 조직을 떠나게 됐을 때조차 아무도 그를 비난하지 않았다오히려 사람들은 그가 어디선가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백분 발휘하며 살아가고 있을 거라 믿었다뭔가 허망한 결론이나 실제로 우리 주변에서 이러한 일은 비일비재하게 벌어진다.

되도록이면 안 보는 게 능사다. 마주하는 빈도가 증가할수록 내가 힘들고, 급기야 스스로를 믿지 못하는 사태까지 벌어질 수가 있다. 만일 연을 끊기 힘든 경우라면 어떠할지. 남편이, 아버지가 피해야 할 유형인 이들이 실제 존재했다. 자신의 꿈을 딸을 통해 대신 이루려 했던 인물, 한나의 고백 속 아버지는 이해가 쉽지 않았다. 폐렴으로 거의 죽다 살아난 아내에게 병문안 한 번 가지 않고, 심지어 예전의 아름다움을 되찾아야만 한다며 성을 내는 게 과연 바람직한 남편의 모습일까. “수정 헌법 제5조에 의거해 답변을 거부”하겠다는 아버지의 말은 딸과의 대화에선 나올 법한 게 결코 아니었기에 소름이 돋기까지 했다. 왠지 이 인물은 총구가 아내와 딸을 향하는 일이 벌어져도 별다른 감정의 동요를 일으키지 않을 듯했기에. 그런가 하면, 소시오패스라면 모두 기민한 줄로만 알았는데, 무척이나 게으르고 아무것도 하질 않는 루크의 모습은 의외였다. 모양새는 달랐으나 아내와 아이를 내팽개친 채 오로지 자신만 돌보는 게 역력했다. 어떠한 기여도 않으면서 누릴 수 있는 건 죄다 누리는 아버지를 아이에게서 동정심을 듬뿍 받았다. 좀 더 성장하면 아이도 아버지의 뒤틀린 모습을 이해하려나. 아마 쉽지가 않을 것이다. 어느 누가 부모의 절대적 영향력을 거부할 수 있단 말인가!

안타깝게도 우리 사회는 소시오패스를 환영하는 형태로 진화(?)해왔다. 강자가 살아남는 문화, 경쟁에 당연히 임해야만 하는 분위기. 과거 같았으면 배척당했을 부류가 부러움의 대상으로 등극했다. 모두가 1등을 부르짖는 가운데 적잖은 이들이 시름시름 앓기 시작했다. 저자가 제시한 이상적인 무언가, 그것은 사랑이었다. 소중한 이들의 웃는 모습, 그들과 함께하는 내 자신. 오로지 승리만을 위해 앞뒤 안 가리고 달리는 사람은, 나를 위해 남을 짓밟는 걸 당연시 여기는 사람은 결코 그와 같은 행복에 결코 눈 뜨지 못할 것이다. 아직은 행복을 상상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q*****2 2022.03.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내용보기
각종 언론, 영화나 드라마 등 미디어에서    큰 관심을 끄는 주제 중 하나는 사이코패스(소시오패스)에 관한 것 입니다.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 하면 연쇄살인 같은 흉악한 범죄를 저지르는 자들 이라는   인식이 강한 것도 사실입니다.   이 책은 그런 편견을 깨면서 그들은 우리 주변에 어떻게 얼마나 존재하는지   어떤 사람들인지, 어떻게 대응을 해야할지를 말해주며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내용보기

각종 언론, 영화나 드라마 등 미디어에서 

 

큰 관심을 끄는 주제 중 하나는 사이코패스(소시오패스)에 관한 것 입니다.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 하면 연쇄살인 같은 흉악한 범죄를 저지르는 자들 이라는

 

인식이 강한 것도 사실입니다.

 

이 책은 그런 편견을 깨면서 그들은 우리 주변에 어떻게 얼마나 존재하는지

 

어떤 사람들인지, 어떻게 대응을 해야할지를 말해주며

 

양심 없는 그들에 비해 양심 있는 우리들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일깨워 주는

 

굉장히 소장 가치 있는 책이었습니다.

e****3 2021.01.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