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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합니다, 비폭력대화 리뷰 비폭력대화에 관한 책을 읽었다. 부제는 부모의 말이 아이의 인생 태도를 결정한다.였다. 아이가 부모의 말투와 어휘를 똑같이 따라하는 것을 보며 비폭력대화의 중요성을 더욱 느끼게 되었다. 책에선 우리가 헷갈리기 쉬운 개념들을 잘 설명해주어 좋았다. -배려와 존중을 친절과 혼돈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스스로를 배려하지 않는 친절은 결국 '폭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폭력을 가하면 언젠가는 이 폭력이 가정에서 분출될 위험이 있다. -배려하고 존중하는 부모는 아이의 요구나 희망사항에 늘 yes 라고만 대답하지 않는다. 또한 아이의 요구에 no 라고 하기 위해 아이가 필요로 하는 것 자체를 부정하거나 평가절하하지 않는다. 이 부분들이 특히 와닿고 깨닫는 지점이 많았다. 우리가 무심코 친절.배려.존중을 다 같은것으로 생각하는 경우는 얼마나 많은가. 나를 희생하고 존중하지 않으면서 상대를 배려하는 것은 결국 상대에게 그냥 맞추는 것일 뿐 진정한 친절이 아니라는 것을 생각하면 바운더리가 자연히 생겨나는 것 같다. 이것을 아이들에게도 알려주려면 부모가 아이들의 욕구를 잘 들어주고 인정해준 후에 yes or no 를 답해주어야 한다는걸 책을 통해 깨달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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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도 흑과 백으로 분리할 수 없다.
감정은 종종 복합적이며 우리의 일상을 침범한다. 가끔은 특정한 감정이 튀어나와 우리의 기존 감정을 지배하기도 한다.
‘나무를 보고 숲을 보지 못한다‘는 속담처럼 우리는 특정한 감정에 압도당해 이러한 상황에 처했다는 것조차 인식하지 못할 수 있다. 그러니 나와 아이가 같은 상황에 처해 있더라도 동시에 여러 감정을 느끼며 서로 다른 것을 원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아이의 '뒷걸음질’은 욕구가 현실이 되는 시점에 터진 감정의 반사일 뿐이지, 아이의 욕구가 사라졌다는 신호는 아니다. 하지만 아이 역시 걱정에 사로잡혀 자신의 욕구가 소멸되었다고 믿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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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와 존중'을 '친절'과 혼돈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스스로를 배려하지 않는 친절은 결국 '폭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배려와 존중의 자세로 아이와 소통하고자 할 때는 '또는'이 아닌, '그리고'로 생각하는 것이 훨씬 더 현명하다. * 비폭력대화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자신이 원하는 바를 상대에게 그대로 표현'하면서, '상대가 하는 말 역시 잘 경청하는 것'이다. - 부모의 관찰, 감정, 욕구, 부탁을 아이에게 솔직하게 표현하고, 아이의 관찰, 감정, 욕구, 부탁을 부모가 공감하며 듣는다. * 비폭력대화의 기본 요소 - 관찰: 내가 보거나 들은 것을 평가하지 않고 그대로 표현 - 감정: 관찰한 것에 대한 그대로의 느낌 - 욕구: 감정과 연결되어 있는 내면의 필요, 소망, 기대, 가치관 - 부탁: 풍요로운 내 삶을 위해 다른 사람이 해주길 바라는 구체적인 것 우리 스스로 실천하지 못하는 것들을 아이에게 하라고 가르쳐줄 수는 없기 때문이다. 모든 감정을 인정하자..우리는 하나의 블록이 아니기에 내면의 여러 부분에 귀 기울어야 한다. 뇌는 3층으로 나누어져서 본능(파충류), 감정(포유류), 사고(인간)를 관리하는데, 이들은 각기 다른 반응 속도를 지닌다...우리의 뇌가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를 생각하며 이성적인 대화를 하기 위한 여유를 가져야 한다. 일상의 여러 압박을 잘 정돈하며 인생의 리듬이 헝클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아이가 받아들일 수 있는 다른 '전략'을 제안하기 위해 아이 요구 뒤에 숨어 있는 진짜 욕구를 이해해야 한다.. 아이의 욕구를 곧바로 충족시켜줄 수 없다면, 큰 소리로 인정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 판단하지 않고 관찰하고 '너에서 나'로 넘어가기(I 메시지?) 경청과 질문을 통해 아이의 진짜 욕구를 찾아주어야 한다. 가족 안에서 우리의 목적은 함께 행복해지는 것이지, 누군가를 지배하거나 복종시키는 것이 아니다. '너 또는 나'가 아닌, '너 그리고 나'인 것이다. 비폭력대화를 위해 우리는 요구 사항과 의무 사항을 구별해야 한다...이런 상황을 놀이와 재미로 접근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창의성 발휘~). .'부드럽게' 전달하고 싶은 마음에 아이에게 의무 사항을 요구 사항처럼 표현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벌은 받는 대신 자신의 선택과 행동의 결과를 아이가 직접 겪게 하면 된다. 말할 때는 긍정문이 좋다...뇌는 무의식적으로 부정문을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이의 방은 아이가 재충전할 수 있는 편안한 장소가 되어야 한다. 아이들에게 행동의 의미와 결과를 깨닫게(의미와 필요성을 스스로 이해) 하는 것은 단순히 복종시키는 것보다 지속 가능성이 높다. 부모가 '일상에서 하는 행동'과 '이상대로 살고자 하는 열정'은 '가치 있다고 믿는 것'을 아이에게 전달하기 위한 최고의 수단이다. 내 앞에 있는 사람과 관계를 잘 유지하고 동시에 그가 내 말을 진정으로 듣게 하기 위해서는, 분노의 순간에도 나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이 우선이다. '분노'는 우리 가장 깊은 곳에서 느끼는 것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입구이기도 하다. * 분노를 표현하는 5단계 1단계: 당장 말하지 않는다. 머릿속에서 모든 분노와 판단을 표현한다. 2단계: 호흡한다. 몸의 감각을 관찰하며 그것이 자연스럽게 지나가도록 한다. 3단계: 나를 분노하게 하는 것들을 생각하고 인식한다. 4단계: 내 분노 뒤에 감춰져 있는 다른 감정들을 찾고 그것들을 받아들인다. 5단계: 내 감정의 근원에 어떤 욕구가 있는지 찾고 표현한다. 아이의 모진 말 때문에 힘든 순간에는, 아이의 고통스러운 감정의 책임자가 내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다만 이것만은 기억해야 한다. "네가 지금 화난 건 내 책임이 아니야!"라고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는 것. 아이의 모진 말 뒤에 숨은 의미를 찾겠다고 해서, 모든 걸 다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욕설, 상대를 존중하지 않은 것 등) 부모의 기쁨과 즐거움 또한 아이들에게 듬뿍 표현하면서 아이들이 균형 잡힌 삶의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우리가 느낀 감정의 진정성이 감사와 칭찬의 가치를 결정한다. 또한 결과만 가지고 스스로를 판단하지 않는 법 역시 아이는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삶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은 타고난 재능일 수도 있지만 연습의 결과가 될 수도 있다. 육체를 관리하는 것(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은 나의 행복을 위해서만 중요한 게 아니다. 다른 이들과 균형을 이루며 건강한 방법으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에 더욱 소중하다. 자세와 감정 사이에 실질적 연관 관계가 있다... 신뢰를 기반으로 잘 가꾸어진 관계 역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데 필요한 자원이자 힘이 될 수 있다. -------------------------------------------------- 일찍 읽어 봤다면 좋았을 거 같다..오은영 박사님 책을 좀 읽었는데, 실제 제대로 적용하기 어렵다..왜냐? 내가 그런 민주적인 부모를 겪지 않았기에..(물론 엄마와 아빠를 사랑하고 존경한다. 당시 그럴 수 밖에 없던 것을 이해하기도..) 오히려..'~구나' 화법과 태도로 다뤄진 아이들 중 다소 어른에게 선 넘는 말과 행동을 하게 하는 아이도 종종 본다. 오히려 우리 나라 정서와 현실에 적용하기는 조선미 박사님의 견해가 더 맞는 거 같다. 이 분은 입담이 좋으시니까 팟빵, 유튜브 등 동영상을 찾아 들어보길 추천한다. 글로 꼭 읽고 싶다면 이임숙 선생님의 글도 좋다. 아이는 문제가 있는 게 당연하고...문제 있는 어른을 만날 수도 있다. 하지만 어떤 인간을 만나든 문제 있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한 거 같다...그래서 문제가 있는 어른을 만날 때도 적어도 아이 앞에서는 순종하고 험담하지 않았다. 그렇게 했더라도 아이 기질에 따라 수용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지만..우선은 체제에 적응하고 따르게 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다. 이 나라를 떠나가 살 게 아니라면... 생사 파악을 위해 들어간 인스타..검색창에 며칠 째 헐벗은(수영복 입은) 하얀 젓가락 다리의 여자들이 보인다...어쩌라고!? 관심 없는데~ 살 빼라는 신의 계시인가 싶은데...젓가락은 어려울 거 같은데...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