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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되고 나는 안 되는 동성애 : lalilu 책의 표지는 다양한 사람들의 그림으로 디자인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노란색의 사람들 가운데 세 명이 흰 색이 부분적으로 색칠해져 있고 한 사람이 부분적으로 붉은 색으로 칠해져 있다. 아마도 다른 무언가가 색으로 표현된 것 같다. 제목 왼쪽에는 세로로 ‘소시민의 기독교 고발 에세이’이라는 내용을 함께 표지는 전하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이 기독교에 대한 잘못된 것을 고발하는 내용이라는 것을 짐작해보며 책장을 넘기게 된다. 이 책은 기독교가 한국 사회에 어떤 모습으로 비춰졌는지 저자의 관점에서 다양하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우리 사회에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사건과 사고들 가운데 교회와 기독교는 그것에 어떤 입장에 서있었는지를 분석하며 그것에 대한 아쉬움을 넘어 안타까움을 이 책에 담고 있다. 그리고 그런 아쉬움과 안타까움의 가장 중요한 내용으로 성경과 거리가 멀어진 한국교회와 한국기독교를 꼬집는 책이다. 이 책을 읽는 한국 기독교인의 한 사람으로 저자의 비판과 쓴 소리에 대해 겸허하게 받아들어야 할 것은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을 읽고 난 뒤의 반응이었다. 이 책의 내용이 한국교회와 기독교와 전혀 무관한 것이 아니고, 이 책의 내용으로부터 자유 할 수 있는 한국교회와 기독교는 이미 아니라는 것도 보게 된다. 지금도 가짜 뉴스들이 기독교인들 사이에 엄청난 확대 및 재생산이 되어가고 있고 그런 내용들 가운데 상당수가 혐오와 차별적인 것임을 보게 된다. 물론 저자도 한 인간의 불과하고 인간이라는 존재의 불완전함과 불안정성에 근거해 이 책의 내용 가운데 저자도 조금은 균형을 잃고 설명하는 것도 분명히 있다. 그럼에도 객관적인 성경의 입장을 통해 설명하려는 저자의 노력이 돋보이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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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이 말한 '대형 참사'란 나의 크림 수프 테러 사건이었다.때마침 지나가던 동료가 그 참혹한 현장을 본 것이고, 동료는 그 자리에서 '대박'을 외친 것이다. 그리고 둘은 천연덕스레 웃은 것이다.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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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를 정치와 엮어서 비판적으로 바라본 책이다. 나는 잠시동안 뉴스앤조이에서 만평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었다. 그때 목사님들을 희화화 하는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여러 이야기를 했었다. 내 주변 에서는 뉴스앤조이가 기독교를 비판하는 내용의 기사를 많이 쓰기 때문에, 뉴스앤조이를 좋지 않게 보는 시선이 좀 있었다. 나도 해도 되나? 걱정을 했었는데 돈이 우선 급해 했었다. 그런데 어느날 , 편집장 님을 만날 일이 있었다. 그때 편집장님은 광주 분이셨는데, 내가 노태우 전 대통령 관련 만평 그린것 수정을 위해 만나자고 하셨었다. 나는 그때 편집장님의 눈빛을 보았다. 그리고 이 분들도 꼭 필요한 분들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얼마동안 계속 그 일을 했었다. 뉴스앤조이에서도 기독교의 부정적인 단면을 좀 보았고, 내가 겪으며 교회에 거부감을 느끼는 일들도 있었다. 아니, 거부되어 졌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표현이 더 맞겠다. 그래서 모태신앙인 나는 현재 교회를 다니진 않고 있다. 그냥 하루에 성경 열장씩 읽으며, 지내고 있다. 나는 하나님을 믿지만, 교회는 믿지 않는다는 말이 맞겠다. 그러나 교회는 다시 가고 싶다. 교회는 나에게 노래도 부르고, 친구도 읽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듣는 행복한 곳 이었다. 다시 그런 교회로 돌아가고 싶었다. 그래서 내가 거부되어 졌다는 느낌을 거부하고싶어서, 그래도 교회는 내가 생각하는 그런곳이 아닐 것이야 , 자꾸 믿고 싶어 한다. 일말의 희망을 품는다 할까? 솔직히 나는 이 책을 집으며 그런 내 희망이 맞기를 하며 읽어 들어갔다. 우선 제목이 상당히 자극적이다. 나는 이 제목을 읽고 이 책에 어떤 희망을 품었을까? 솔직히 나는 이 책이 동성애자들을 품어 주는 내용이길 바란 것 같다. 나도 교회에서 거부당해 진 느낌을 받은 상처가 있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동성애자의 마음은 어떨지 상상도 가지 않는다. 무엇이 죄고 아닌지는 나는 모르겠지만, 창녀에게 죄있는 자는 돌을 던지라 한 거 같이 우리가 동성애자들에게 돌을 던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도 해 본다. 또, 하나님은 겸손하라고 했는데 우리가 너는 죄인이야 잘못했어 정죄할 자격이 있는건지, 하나님은 가장 큰 계명을 사랑으로 주셨는데 우리가 사랑으로 품어주면 안되는 건지, 의문점이 든다. 이 책에서 그 점이 좀 애매하다. 연민을 느끼는 것 같은데, 입장이 좀 시원하지 않다고 느꼈다. 여기서 좀 갑갑함을 느낀 것 같다. 제목은 아주 속시원할 것 같은데.ㅠㅠ 작가님도 어려운 부분이셨을 것 같다. 그래도, 여러가지 사건을 정치와 기독교를 함께 설명해 주신 부분들이 흥미로웠다. 이야기 하시기 어려울 것 까지 빵빵 말씀하셔서, 이렇게까지 말씀하셔도 되나? 싶은 부분들이 종종 나왔다. 그런데 조국 이야기가 나온 부분은 참 아쉬웠다. 작가님은 조국의 지지자 이신 것 같은데, 약간은 뜬금없는 부분에 조국에 대한 입장이 나온것 같다. 나는 논문을 쓰고 있는데, 그래서 조국에 대한 이미지가 별로 좋지 않다. 나는 국내 학술지에 2편을 싣기 위해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모른다. 작가님이 논문의 고통을 모르셔서 그러셨나 보다 생각하겠다. 그래도, 무조건 감싸기를 하기 보다, 자기 성찰 적인, 이런 책이 나와 주어야 기독교도 더 깨끗하고, 사람들이 더 많이 찾는 종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시대에 이 시점에서 꼭 필요한 책이며, 기독교인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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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의 '동성애'와 부제의 '기독교'를 보면 서로 상극인데 무슨 내용일까 무척 궁금해지는 책이다. 이 책은 기독교인이 기독교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고발하는 에세이다. 저자는 매우 조심스럽게 기독교의 변화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글을 쓴다고 했다. 물론 타종교도 나름의 문제점이 있겠지만, 그 것은 그 종교를 믿는 신도가 할 일이라고 선을 긋는다. 책은 200쪽이 좀 안 되는 비교적 작고 얇은 책이다.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마다 흥미로운 주제를 논의하고 있어서 한 숨에 읽을 수 있다. 1장 '기독교 기업이 일으킨 대형참사'에서는 기독교 기업 '이랜드 사태'에 대한 이야기다. 2장 '너는 되고 나는 안 되는 동성애'는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데, '차별금지법' 제정이 지연되고 있는 이유가 조항 중 '성적지향' 즉 동성애를 차별하지 않는다는 것에 기독교가 반대를 행사하고 있기 때문임을 설명한다. 3장 '좌파를 위한 우파의 기도'는 가장 흥미롭다. 구한말 기독교가 들어와서 현재까지의 변화를 알 수 있다. 4장 '기억 너머로 날아간 작은 배'는 세월호에 대해 망언을 내뱉은 보수 정치권과 보수 기독교 목사들의 망언과 그 배경을 밝힌다. 5장 '네 이웃의 종교를 제 종교처럼 사랑하라'는 배타적인 개신교의 타 종교에 대한 태도와 기독교 이단에 대해 설명한다. 각 장 뒤에 실은 '뒤풀이'는 본문에 언급한 내용 중에 짚고 넘어가야할 논쟁이나 개념을 좀더 자세히 설명한다. 각 장은 기독교인이 읽는다면 불편할 수 있는 이야기다. 십일조를 내는 것으로 유명한 기독교 기업 이랜드가 700명의 노동자를 해고한 것에 대해, 나눔과 사랑이 노동자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동성애는 기독교 성경에서는 단호히 죄로 규정한다. 동성애자는 구원받지 못한다. 그런데, 동성애자도 예수 믿고 회개하면 구원받을 수 있지 않은가? 보수 정치계가 보수 기독교계의 '표'를 무시할 수 없어서 '차별금지법' 법안은 국회 통과가 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성적지향(동성애)'에 대한 차별 금지가 이 법조항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기독교인은 동성애에 대한 차별을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보수 언론, 보수정치계, 극우세력, 극우 기독교단체들에 의해 조작된 세월호 사건에 대한 이야기는 가슴 아프다. 목사들은 자신의 정치적 스탠스와 상관없이 아이들의 죽음 앞에 애도를 보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유가족 보상금에 대한 보수 정치권과 보수 언론의 거짓말은 죽은 자에 대한 모독이다. 기독교의 타종교 배척도 도가 지나치다. '봉은사 땅밟기'라는 사건은 기독교 모임의 한 무리 청년이 서울 봉은사 대웅전 앞에서 예배를 하고 기도하였다. '땅밟기 기도'란 기도하는 사람이 발 디고 선 그 곳을 달라고 하나님에게 간구하는 기도란다. 땅밟기 기도는 다른 종교를 적대시하는 마음에 바탕을 둔다. 사랑과 나눔의 정신에서 한참이나 떨어져 있는 행동이다. 기독교인이 아니기 때문에 읽으면서 교회 내부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많이 놀랐다. 그러나, 저자와 같이 자성하고 바꾸려고 노력하는 기독교인이 많다면 조금의 변화라도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러나, 경직된 조직이 바뀌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정치에도 진보와 보수가 있듯이 기독교 내에도 진보와 보수가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최근 뉴스에 자주 나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는 목사의 저질스러운 발언과 기존에 알고 있던 목사의 이미지가 상충했는데 이 책을 통해 분별할 수 있게 되었다. 오랜만에 간결하면서도 논리적이고, 힘이 있는 글을 만나게 되었다. 주제가 무겁고 논란의 여지가 있을 법하지만 진지하게 읽을 수 있었다. 기독교와 연관이 없어도 사회현상 저변에 흐르는 힘에 대해 궁금하다면 일독을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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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기독교의 회복을 빌며 <너는 되고 나는 안되는 동생애 - 김학민>
아내가 크리스찬이다 보니 결혼하고부터 일요일 오전에 예배를 간다. 심적으로 힘든 시기에 신앙을 가져보면 어떻겠냐는 권유에 따라 가게 된지 이제 10년이 넘었다. 교회에서 집사라는 타이틀도 받았다. 예배를 드리며 마음을 다스리는 그 자체가 좋아 계속 가고 있지만, 가끔 한국교회는 너무 기독교의 본질을 벗어나지 않았나라는 느낌을 받을때가 많다.
목사가 설교 중에 정치적인 발언을 서슴치 않을 때는 듣기가 거북했다. 교회라는 성전에서 자신들이 지지하지 않는 정권에는 쓴소리도 마다 하지 않는다. 이렇게 바뀌어야 한다고 기도하자고 할 때는 과연 종교가 정치까지 관여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 반문하고 싶다.
김학민 저자도 점차 변질되고 있는 한국 기독교의 회복을 위해 이 책을 썼다고 서두에서 밝히며 시작한다. 제목 자체가 좀 파격적이긴 하다. 저자가 제목을 통해 하고 싶은 메시지는 <차별금지법>에 대한 것이다.
동성애가 죄악이라고 생각하는 기독교가 너무 한쪽으로만 몰아가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고 있다. <차별금지법>이 제정되면 교회 내에서 동성애를 막을 수 없고 사회 전반에 동성애를 인정하게 되 결국 동성애 결혼이 합법화 된다는 논리에서다.
나는 사실 동성애 자체를 혐오한다.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 것이 인생의 순리이다. 남자와 남자, 여자와 여자가 만나 사랑을 하는 성소수자들을 보면 안타깝다. 그러나 교회에서도 너무 자기 입장만 내세우고, 한국 현실에 대한 현상만 바라보며 법에 제정에 반대하는 것은 조금 지양되어야 한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한국 기독교의 현실이다. 다수의 좋은 성도들이 많지만, 신앙이 중심이 아닌 돈의 논리대로 움직이는 장로회, 십일조를 내지만 그것이 교회 목사의 개인적인 용도로 쓰거나 힘든 신도를 위로하고 도와준다는 명목으로 불러 성폭행 등을 자행하는 행태를 보며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를 욕하고 있다.
종교도 종교의 본질을 갖추어 졌을때가 가장 아름답다. 기독교의 본질은 무엇인가? 내가 생각하는 기독교는 그저 힘든 사람들이 예배를 드리고 같이 기도를 하며 마음의 평화를 찾아주는 역할을 할 때가 가장 아름답다. 저자도 더 이상 세월호, 동성애 등의 형식에만 치우쳐서 많은 사람들에게 외면받는 기독교의 회복을 바라고 있다. 비단 기독교 뿐만 아니라 이 책을 통해 종교의 역할이 무엇인지 같이 생각해 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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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되고 나는 안되는 동성애 김학민 지음 고린도전서 6장 11절은 동성애자도 구원 받을 수 있다는 증거다. 그 증거의 말씀은 두 가지 의무를 주문한다. 예수 믿기와 동성애에서 벗어나기. 이미 예수를 믿고 있는 동성애자라면 한 가지 의무만 남을 것이다.p.53 어떤 낯선 아저씨가 저자에게 술친구를 해달라며 말을 걸어왔다. 보통 낯선 사람 말을 믿고 따라가면 안된다. 그런데 힘든 일있다고 하는 아저씨가 딱해보여 술친구가 되어주었고, 그 아저씨가 건넨 말은 결국 모텔에 가자는 것이었다. 정중하게 거절했다. 힘들다는 일도 술을 자신이 사겠다는 말도 다 거짓이었다. 요즘 세상은 범죄자가 전혀 알지도 않았던 모르는 사람에게 해를 입히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만큼 낯선사람을 경계할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낯선 사람의 부탁을 들어주는 것은 어쩌면 정말 순수한 것이지만, 위험할 수도 있다. 기독교인은 남들보다 더 선해야한다. 되도록이면 주변사람들에게 교회다니는 것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면 좋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독교인도 같은 사람이기에 실수할 수도 있다. 같은 기독교인이라는 단 하나의 이유만으로 상대방을 성실하고 누구보다 믿음직하다고 판단하면 안되는 것 같다. 기독교에서는 동성애를 반대한다. 하지만 동성애자도 예수님을 믿고 동성애에서 벗어나면 구원받을 수 있다고 한다. 그들을 차별하고 우리와 다르다고 존중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성경 말씀에서 동성애를 반대하고 있기에 기독교는 반대하는 것이다. 하지만, 성경 말씀대로 살아가지 못하는 나 자신은 그들에게 뭐라고 할 수 없는 것이다. 그저 차별하지 않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 성소수자도 마음편하게 직장다닐 수 있는 것과 동성애 반대 설교하는 목사를 처벌하지 않는 것을. 기독교인 중에서도 추구하는 정치적 성향도 다 다를 것이다. 자신의 정치적 성향이 녹아든 기도를 하는 것은 좋지 않은 것 같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처럼 좌파든 우파든 서로 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양쪽이 화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기도가 적합하다. 저자는 교회에서는 집사님이며 동화작가이다. 기독교인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가 '너는 되고 나는 안 되는 동성애'를 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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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종교인으로 한 교회의 집사인 저자가 현재 기독교의 아쉬운(?) 점에 대해 쓴 책이다. 기독교에 하고싶은 말을 쓰다보니, 욕을 실컷 퍼붓고 말았다는 저자의 말을 읽으며, 개인적으로 종교를 믿지 않지만, 사회속에서 종교가 해주었으면 하는 일들에 대한 나의 생각과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책을 읽었다.
책은 기독교기업이 일으킨 대량 해고 사태, 성소수자, 보수기독교에서 외치는 정치적인 발언, 현재 기독교가 왜 보수적인 색체를 가질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한 우리나라의 근대역사, 그리고 타 종교를 대한 태도 등으로 나뉜다. 성소수자를 제외하고 다른 부분에서는 저자의 의견에 나는 대체로 동의한다. 종교 또한 정치적 색체를 가질 수 있으나 그것을 공공연하게 편가르기에 나타내서는 안된다는것, 세월호와 같은 사고가(또일어나서는 당연히 안되지만) 일어난다면 사회적 약자의 옆에 서 있어줘야 한다는 것, 함께 사는 세상에서 내 종교만이 우선이 아니라 타 종교에 대한 포용도 있어야 한다는 것 등. 종교가 가지는 가장 기본적 의미에 대하여 종교 스스로가 알 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쓴 내용에 수긍이 되었다.
그 중 여러 주제제를 두고 책 제목으로 선택한 동성애에 대한 저자의 생각은 다음과 같다. 성소수자를 교회는 배척하지 말아야 한다. 그들을 품어야 한다고, 그 이유는 하나님을 믿는 모든 신도들이 그들을 품고, "동성애에서 벗어나 구원에 이르게 해달라는 기도가 교회에 울려퍼지기를 소망한다. p.55" 고 한다. 훔.... 참고로 나의 의견을 밝히자면 차별금지법에 '성적취향'에 따른 차별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의견에 찬성이다. 사회에서 성소수자를 바라보는 시각이 좋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사회는 그리 볼 수 있지만, 종교는 같은 시각이 아니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종교는 가장 넓은 의미의 선을 행하는 집단이지 않은가. 사랑과 믿음이 가장 바탕에 있는 것이 종교의 기본 사상이라면 어떤 사람이라도 품어주는 것이 당연하지 않을까?! 그 사람을 어떻게 하기 위한 기도가 아니라 그 사람 자체를 인정하는 기도여야 하지 않은가. 하는 것은 나의 생각이다. 참 어려운 주제이다.
하지만 함께 살아가야 하는 세상속에서 나는 옳고 너는 틀려라는 것은 없다. 다름을 인정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이 부분은 모든 종교가 다 같은 마음이길 개인적으로는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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