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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면서 오붓한 가정의 행복한 모습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남의 행복이 내 불행의 근원이 되기도 한다는 심술궂은 욕심 따위 전혀 일어나지 않으면서 이웃이 행복해야 나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말의 의미를 확인하게 된다고 할까. 이 만화를 계속 보고 싶어지는 큰 이유이다.
아빠, 엄마, 딸, 아들. 네 사람의 가장 큰 공통점은 먹는 걸 좋아한다는 점이다. 어떤 음식이든 나이와 관계없이 똑같은 분량으로 나누어 먹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말에 웃음이 절로 났다. 그래, 행복이 별것이던가. 나누어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음식이 앞에 있고, 이를 함께 먹는 게 행복인 게지.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만화를 그리고, 만화를 그리기 위해 맛있는 음식을 먹고. 맛있는 음식이라는 게 거창하고 특별한 게 아니라 나는 더 편하게 다가갈 수 있다. 편의점에서 파는 것도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파는 것도 프랜차이즈 가게에서 파는 것도 더러는 비행기를 타고 가야만 맛볼 수 있는 것까지 이 가족에게는 다 소중한 음식의 소재가 된다.
굳이 그걸 먹으러 거기까지? 이건 먹는 일에 애정이 없는 내 생각이고, 가족이 함께 이 과정을 즐길 수 있다면 이게 곧 삶이 아니겠는가. 잘 먹는 게 좋은 일이구나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 나는 나대로 눈으로만 즐기고 있어도 충분히 만족하니 아쉬울 일은 없는데 가끔은 먹는 애착이 없다는 게 삶의 중요한 요소 하나를 놓친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한다. 내가 만약 아주 많이 잘 먹는 사람이었다면? ㅎㅎ 상상이 안 된다.
만화가 오래 연재되다 보니 이 가족들이 나이들어가는 모습을 저절로 보게 된다. 아이들이 많이 자랐다. 또 잘 자라고 있다. 계속 이대로 잘 자라주기를, 그리고 모두 건강하기를. 그래야 이 맛있는 만화를 계속 볼 수 있을 테니.
음식과 그 음식에 대한 정보와 그와 연결시키는 가족의 에피소드를 엮어 내어야 하는 작가의 열정이 지치지 않기를 빌어 본다. 갈수록 더 어려워질 것을 쉽게 짐작할 수 있으니까. |
| 아직까지 성탄절 산타의 존재를 믿고 있던 우리 아이의 동심을 깨버렸네요. 사전에 알았다면 11권은 건너 뛰었을 텐데...초등 아이들도 즐겨보는 책인데 그런 부분은 신경을 좀 썼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굳이 왜 산타 스포일러를...아직 산타의 존재를 믿고 있는 아이들의 부모들은 참고하세요...중요한게 아닐 수도 있으나 산타의 존재 여부는 믿음에 따라 다른거지 꼭 없다고 단정 지을 수 없는거죠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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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 권씩 나오는 이 책을 항상 두근거리며 사 읽는다. 크게 재미있어서라기보다 책과 함께 쌓아온 추억이 소중한 느낌이랄까. 함께 이 책을 열심히 읽는 아들도 작가님 가족이 지인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ㅎㅎ 어느새 은영이는 중학생이고 준영이도 6학년이 되어서 가족이 가는 맛집도 좀 더 다양하고 풍성해진 느낌이다. 예전보다 신기하다, 새롭다 느낌은 덜하지만 한 권 한 권 읽고 우리 집 책장에 꽂아놓은 추억만큼 오래 함께한 만화라는 느낌에 새 책이 나오면 항상 설레하면서 바로 구입해 읽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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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부터 꾸준히 모으고 있는 오무라이스 잼잼도 벌써 11권입니다
1권에 한권꼴로 나오는 것 같은데 그럼 벌써 10년이 넘게 연재한걸까요? 아니면 그보다 빨리 나오고 있는건가...
내용이야 항상 꾸준히 재밌습니다. 작품 속에서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보는 것도 왠지 흐뭇하고, 단행본만의 매력인 마지막 가족사진에서 그 큰 모습을 실제로 확인하는 것도 소소한 재미라 할 수 있겠네요.
12권도 곧 나오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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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도서관에서 봤다며 1권부터 모으기 시작했어요 너무 재미있어하고 작가님을 너무 좋아해요.ㅎㅎ 은영이와 준영이도 본인 지인처럼 얘기하고요ㅋㅋㅋ 음식에 관심이 많은 아이라 더 좋아하는거 같아요. 제가 봐도 따뜻한 만화~~ 요즘 해로운 웹툰도 많은데 건전하고 따뜻한 만화라 아이가 봐도 잔소리 안하네요^^;; 10귄까지 모으고 나더니 오매불망 11권 기다리고요 나오자마자 샀습니다. 조경규 작가님 좋아해서 다른 시리즈도 다 모을 기세네요. 생일 선물로 받고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몇권씩 받고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까지 다 동원해서ㅋㅋㅋ 금방 다 모아서 전시할거같아요^^ 조경규 작가님 12권도 서두르세요^_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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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권의 책이 읽으면 읽을수록 자꾸 보게되고 음식에 괸힌 지식이 많이 쌓이네요 그리고 맛있는거 먹는거에 진심이 되네요 ^^ 기족과 맛집 찾아다니고 맛있는거 해먹으며 사이가 더 돈독해지고 있습니다 저희도 가족 구성원이 같이소요 더 이입돼요 |
| 오무라이스 잼잼 11권은 초콜릿칩 쿠키 편으로, 맛있는 디저트와 가족의 따뜻한 일상이 어우러진 힐링 에피소드예요. 조경규 작가님의 섬세한 음식 작화가 압권! 쿠키의 아삭함부터 크림의 부드러움까지 생생하게 느껴져 군것질 욕구 폭발합니다. 가족 간 유쾌한 대화와 소소한 행복이 미소 짓게 하고, 영화/음악 언급으로 재미까지 더해요. 연재 특유의 여유로운 리듬이 편안하지만, 페이지 넘김 속도가 빨라 아쉬울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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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들인데도 끌고가는 힘이 있습니다 홀린듯 보게되어 꽤 멀리까지 왔네요 작던 애기들도 어느새 쑥쑥 커가고 맛있는 음식도 꽤 여러가지를 새로 알게 되었어요 작가님께서 맛난거에 진짜 진심이신게 한 화한화에서 느껴져서 저도 모르게 집중하다가 다음에 저거 먹어야지하고 파는 식당을 알아보거나 재료를 주문하기 일쑤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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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구입하고 나서 후회한 도서 내용이 아니라 양장으로 구입할 걸 이 후회를... 어정쩡하게 이걸 일반판으로 구입했더니 다음판도 양장이 아닌 일반판으로 구입해야 왠지 맞을 듯한 이 강박증 덕분에 하루에도 몇번씩 다시 사를 외치게 만드는 내용이야 아빠는 요리사를 모으면서 왜 한국에는 이런 요리만화가 없을까 싶었던 아쉬운 마음을 일부 채워주는 보석같은 책 요리하는 법은 없지만 작가님이 추억이 담긴 이야기속에 속아드는 그 음식들이 참 맛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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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소재 만화 중 가장 풍부한 읽을거리와 이야기거리가 가득해서 좋음 가족들과의 소소하고 화목한 에피소드가 있어서 뭔가 더 따뜻하고 재미있는 느낌 이번권도 역시나 내용풍부하고 재미있었다 음식소재 만화 중 가장 풍부한 읽을거리와 이야기거리가 가득해서 좋음 가족들과의 소소하고 화목한 에피소드가 있어서 뭔가 더 따뜻하고 재미있는 느낌 이번권도 역시나 내용풍부하고 재미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