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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눈보라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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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눈보라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203) 9월초이기는 하지만 날씨가 쌀쌀한 남부지방에 살고있거든요. 요즘은 장마로 비가 오다보니 날씨가 더 춥게 느껴지는데 김동인 작가의 책은 눈보라네요. 눈보라 하면 마치 비바람이 불듯이 강한 바람이 동반된 폭설이 몰아치는 것을 흔히 떠올리게 되다보니 눈보라가 치는 겨울이 기다려지게 만들어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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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눈보라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203)

9월초이기는 하지만 날씨가 쌀쌀한 남부지방에 살고있거든요. 요즘은 장마로 비가 오다보니 날씨가 더 춥게 느껴지는데 김동인 작가의 책은 눈보라네요. 눈보라 하면 마치 비바람이 불듯이 강한 바람이 동반된 폭설이 몰아치는 것을 흔히 떠올리게 되다보니 눈보라가 치는 겨울이 기다려지게 만들어주는 책입니다.

k******3 2022.09.0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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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눈보라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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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눈보라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203)을 구매해서 읽어보았습니다. 산골에서 산골로 홍 선생의 여행은 계속된게 저도 배우고 싶어지네요. 저도 여행을 좋아하다보니 계속해서 떠나고 싶음 마음은 있지만 그게 쉽지만은 않은게 현실이잖아요. 몸이 파리했으면 폐병이였다니.. 폐병인 몸을 이끌고 어디를 여행한다는것만으로도 죽음을 각오하고 있는 행동같아 가슴이 아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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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눈보라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203)을 구매해서 읽어보았습니다. 산골에서 산골로 홍 선생의 여행은 계속된게 저도 배우고 싶어지네요. 저도 여행을 좋아하다보니 계속해서 떠나고 싶음 마음은 있지만 그게 쉽지만은 않은게 현실이잖아요. 몸이 파리했으면 폐병이였다니.. 폐병인 몸을 이끌고 어디를 여행한다는것만으로도 죽음을 각오하고 있는 행동같아 가슴이 아파지네요.

k*****r 2022.12.17. 신고 공감 1 댓글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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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눈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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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자신이 보여주는 인간군상의 다양한 이야기 홍선생을 그리는 김동인을 보면서 새삼 느끼는게워낙 자유롭게 부잣집 아들로 자라온 김동인이 홍선생 같은 인물을 만들어내서쥐구멍에 볕뜰날을 꿈꾸는 홍선생이라니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역시 천재라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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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자신이 보여주는 인간군상의 다양한 이야기 홍선생을 그리는 김동인을 보면서 새삼 느끼는게
워낙 자유롭게 부잣집 아들로 자라온 김동인이 홍선생 같은 인물을 만들어내서
쥐구멍에 볕뜰날을 꿈꾸는 홍선생이라니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역시 천재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달의 사락 s****o 2024.10.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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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눈보라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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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에 어두운 학자인 홍 선생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나니, 홍 선생도 마침내 그 구멍을 발견하였습니다. 몹시 주저 중 반년이 지났습니다. 어디, 돈 많은 처녀(과부라도 좋다)나 없나? 돈이라도 길에 떨어지지 않았나? 자기가 가르치던 학교에서 특별히 당국에 교섭하여 자기만은 면허증이 없이도 교사 노릇을 하도록 운동해주지 않나? 자기 물건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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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에 어두운 학자인 홍 선생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나니, 홍 선생도 마침내 그 구멍을 발견하였습니다.

몹시 주저 중 반년이 지났습니다. 어디, 돈 많은 처녀(과부라도 좋다)나 없나? 돈이라도 길에 떨어지지 않았나? 자기가 가르치던 학교에서 특별히 당국에 교섭하여 자기만은 면허증이 없이도 교사 노릇을 하도록 운동해주지 않나? 자기 물건 가운데 우연히 값나가는 보배라도 있지 않나? 면허증! 면허증…… 아무런 면허증이라도 면허증 하나만 갖고 싶다! 이렇듯 용신이 지 난 뒤에 홍 선생은 마침내 자기가 솟아날 구멍을 발견하였습니다.

어떤 날, 또한 팔아먹을 물건을 얻느라고 이리 뒤적이고 저리 뒤적일 적에 그는 낡은 전기 안마기를 골방 구석에서 얻어냈습니다. 그것은 이전에 홍 선생이 류마티스로 고생할 때에 어떤 학부형인 의사가 선물로 보낸 것이었습니다.

‘아직 쓸까?’ 그는 그것을 먼지를 턴 뒤에 스위치를 넣어보았습니다. 찌르륵 하는 소리와 함께 두 쪽을 잡은 홍 선생의 손은 떨렸습니다.

k*****9 2023.06.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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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눈보라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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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어떤 사립중학과 대학을 우유배달과 신문배달을 하면서 공부를 하느라고 얼마나 애를 썼던가. 겨울, 주먹을 쥐면 손이 모두 터져서 손등에서 피가 줄줄 흐르는 그런 손으로 필기를 하여 공부한 자기가 아니었던가. 주린 배를 움켜쥐고 학교 시간 전에 신문배달을 끝내려고 눈앞이 보이지 않는 것을 씩씩거리며 뛰어다니던 그 쓰라림은 얼마나 하였던가. 그리고 시간을 경제하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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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어떤 사립중학과 대학을 우유배달과 신문배달을 하면서 공부를 하느라고 얼마나 애를 썼던가. 겨울, 주먹을 쥐면 손이 모두 터져서 손등에서 피가 줄줄 흐르는 그런 손으로 필기를 하여 공부한 자기가 아니었던가. 주린 배를 움켜쥐고 학교 시간 전에 신문배달을 끝내려고 눈앞이 보이지 않는 것을 씩씩거리며 뛰어다니던 그 쓰라림은 얼마나 하였던가. 그리고 시간을 경제하느라고 우유 구루마를 끌고 책을 보며 다니다가 돌이라도 차고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날 때에 벙글 웃던 그 웃음은 얼마나 상쾌하였던가. 이것도 장래의 나의 일화의 한 페이지가 되려니.

w***1 2023.05.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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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눈보라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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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눈보라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203)을 구매해서 읽어보았습니다. 세상사에 어두운 학자인 홍 선생이라니.. 그래도 선생인데 세상사에 얼마나 어두울지 궁금해지더라고요. 처음부터 흥미진지해지니 읽는 맛이 나는 근현대 한국문학 책이였습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따니 홍선생도 마침내 그 구멍을 발견했다니 럭키가이인것같아요. 운이 좋았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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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눈보라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203)을 구매해서 읽어보았습니다. 세상사에 어두운 학자인 홍 선생이라니.. 그래도 선생인데 세상사에 얼마나 어두울지 궁금해지더라고요. 처음부터 흥미진지해지니 읽는 맛이 나는 근현대 한국문학 책이였습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따니 홍선생도 마침내 그 구멍을 발견했다니 럭키가이인것같아요. 운이 좋았던 것 같네요.

k******0 2022.09.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