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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말의 재미를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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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경주 시작 전, 긴장감을 최고로 느낄 수 있는 순간이다. 출발선에 서있는 귀여운 동물차들, 그 옆으로 응원하는 동물들. 아기자기한 귀여움이 느껴진다. 그러나 “출-발” 소리에 맞춰 동물차들이 부-웅 하며 달린다. 채소들을 피하며 달려가는 동물차의 뒷모습이 무척이나 사랑스럽다. 이 책을 읽을 때 필요한 건 단 하나! 경기를 중계하는 실감나는 목소리이다. 첫 장면을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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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경주 시작 전, 긴장감을 최고로 느낄 수 있는 순간이다. 출발선에 서있는 귀여운 동물차들, 그 옆으로 응원하는 동물들. 아기자기한 귀여움이 느껴진다.

그러나 “출-발” 소리에 맞춰 동물차들이 부-웅 하며 달린다. 채소들을 피하며 달려가는 동물차의 뒷모습이 무척이나 사랑스럽다.

이 책을 읽을 때 필요한 건 단 하나! 경기를 중계하는 실감나는 목소리이다. 첫 장면을 작게 읽었더라도 점점 책을 읽어주며 목소리가 커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책장을 덮을 즈음엔 목이 아파 ‘흠흠’거릴 것이다.

처음엔 내 무릎에 앉아 책을 읽던 아이도 신이 났는지 자리에서 일어나 방방 뛰어 다닌다.

채소밭을 엎치락뒤치락 하며 달리는 동물차들. 각 동물의 특성에 어울리게 채소밭을 달린다. 땅속을 파서 달리는 두더지차, 호박 틈새로 스스륵 달리는 뱀차, 땅에서 가장 느렸던 거북이차가 연못에서는 제대로 물을 만나 쑥쑥 앞으로 나간다.

예기치 못한 사고 장면에서는 독자에게 커다란 웃음을 주기까지! 과연 이 자동차 경주의 승자는 누가 될까?

처음에 책을 읽을 때에는 경주에 참여하는 동물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책을 읽을 때에는 채소가 눈에 들어온다. 채소의 모습, 채소가 자라는 곳도 보이고 채소의 이름이 한글로 적혀 있어 한글을 익히고 있는 유아라면 채소 이름을 읽는 경험도 할 수 있다. 또한 ‘스스륵’, ‘엉금엉금’처럼 의성어, 의태어가 많이 쓰여 입말의 재미를 살려 읽을 수 있고, 익힐 수 있다.

출판사 천개의 바람 출판사에 독후활동 자료가 있으니 아이들과 책을 읽은 후에 어떤 자동차를 만들고 싶은지 이야기 나누면 좋을 것 같다.
나도 아이랑 해봐야겠다!

https://m.blog.naver.com/athousandhope/222002912644
YES마니아 : 골드 c***x 2020.08.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