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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파리를 먹었어>는 파란색 표지를 가지고 있는 그림책이다. 파란색 표지와 파리, 그리고 늑대인지 동물의 코가 보인다. 도대체 이 그림책 <파란 파리를 먹었어>는 어떤 내용일까? 아이들용 그림책이 그렇듯 작은 것 하나에도 궁금증이 생기게 한다. 파란 파리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데 그림책에는 파란 파리가 있다. 이 파란 파리가 들려주는 이야기가 너무나 궁금했다.
어느 숲속에 파란 파리가 살았다. 몸집이 아주 작은 파리였는데 나무 아래에서 배를 채우자 더 멀리 가 보고 싶었다. 지구는 둥글고 달은 환하니 세상을 둘러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파리가 윙윙 숲속을 날아다니다 개구리 한 마리를 만난다. 개구리는 파리를 잡아먹고 사는데 그만 파란 파리가 개구리에게 먹혔다. 파란 파리를 먹은 개구리는 더 많은 파리가 있는지 길을 가 보기로 한다. 파란 파리를 찾아 숲속을 돌아다니던 개구리는 뱀을 만나게 된다. 뱀은 개구리를 먹는데 개구리를 잡아먹고 개구리가 더 있는지 찾아보려고 한다. 뱀은 나무잎 더미에서 그만 까마귀 한 마리를 만난다. 이번에 뱀은 까마귀에게 먹히고, 까마귀는 숲을 돌아다니다 그만 배고픈 여우를 만나게 된다. 여우는 까마귀를 잡아먹고 더 많은 까마귀를 찾으려고 했지만 늙은 여우는 그만 풀썩 쓰러지게 된다. 쓰러진 여우에게 개미들이 나타난다. 개미들은 무리를 지어살지만 개미 한 마리가 무리에서 떨어져 나와 기어다니다 참새 한 마리를 만나게 된다. 개미는 참새를 좋아하지 않지만 참새는 개미를 좋아했다. 그래서 그만 개미를 먹었다. 개미를 먹은 참새가 날다 그만 덩치 큰 늑대를 만나게 되고 늑대는 참새를 먹는다. 그런 늑대가 뛰어가다 그만 사냥꾼이 파 놓은 함정에 빠지고 말았다. 함정에 빠진 늑대를 사냥꾼이 먹고 떡갈나무 밑에서 큰일을 보게 된다. 사냥꾼의 똥 냄새를 맡고 파리가 나타난다. 파리는 똥이 맛있겠다고 말하며 똥을 먹는다. <파란 파리를 먹었어>는 아주 복잡해 보이는 내용이다. 하지만 그림책의 장점이 그림으로 이야기를 전달한다는 것인데 처음 파란 파리를 먹은 개구리는 몸이 파랗게 변한다. 파란 개구리를 뱀이 먹고 뱀도 몸이 파랗게 변한다. 파란 뱀을 까마귀가 먹고 까마귀도 몸이 파랗게 변한다. 파란 까마귀는 늑대에게 먹히고 늑대도 몸이 파랗게 변한다. 파란 파리를 먹고 이렇게 몸이 파랗게 변한 동물들은 자신을 좋아하는 동물들을 만나 먹히고 몸을 파랗게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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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은 자연의 섭리에요. 곤충과 동물, 사람 모두 서로 연결되어 살아가지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그림책으로 자연의 섭리를 알아봐요.
아이들이 책 제목도 재미있어 하고, 동그랗게 뚫린 표지 속 부분 그림에도 관심을 보였는데 동그라미 안에 있는 파리가 파랗게 변할건가봐~ 하며 어떤 이야기일지 상상해봤어요.
파리는 개구리를 좋아하지 않지만, 개구리는 파리를 아주 좋아하니까요! 개구리가 파리를 잡아먹자 몸이 파랗게 변하고, 이번에는 파랗게 변한 개구리를 뱀이 잡아먹으면서 뱀이 파랗게 변해가요.
숲에 쓰러진 늙은 여우 한 마리는 누구의 먹이가 될까요? 여우는 개미를 좋아하지 않지만, 개미는 죽은 동물을 아주 좋아해요. 어느 생명체 하나 서로 연결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없어요. 이 책은 이렇게 숲속 생물들이 서로를 먹고 먹히는 관계를 보여주며 먹이사슬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요. 파랑색 포인트 컬러를 사용해 파란 파리를 시작으로 다른 생물들까지 점점 파랗게 물들어가는 것을 보며 그 이치를 직관적으로 알아가요. 서로 먹고 먹히는 먹이 사슬을 통해 자연은 평형을 이루고 건강하게 유지되는걸요. 지구의 모든 생물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것도요.
"○○는 **를 좋아하지 않지만, **는 ○○를 아주 좋아지요." "냠냠냠, 아주 맛있군. ○○가 더 있나 좀 더 가볼까?" 반복되는 문장을 통해 먹이 사슬을 더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말해볼 수도 있어요. "얼룩말은 사자를 좋아하지 않지만, 사자는 얼룩말을 아주 좋아하지요." "생쥐는 부엉이를 좋아하지 않지만, 부엉이는 생쥐를 아주 좋아지요." 실제로 아이들과 다른 생물을 넣어 말해보았는데 훨씬 이해하기도 쉽고, 무궁무진하게 나오더라고요. 그만큼 지구의 모든 생물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겠죠? 주인공 생물들 외에도 여러가지 숲속 생물들을 찾아볼 수 있어서 수많은 생명체가 어우러져 살아가는 자연을 마주할 수 있는 책이었어요. 이러한 자연의 섭리가 훼손되지 않고 건강하게 잘 순환될 수 있도록 자연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지켜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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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의 첫 만남부터 호기심이 생긴다. 파란 표지 가운데 뚫려있는 동그라미. 그 속에 나타난 파리와 동물의 주둥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왜 파란색인지, 왜 파란 파리인지 궁금증이 생긴다.
‘면지의 크고 작은, 다양한 파란 깃털들이 의미하는 것이 뭐지?’ 책장을 넘길 때마다 궁금증이 더해진다.
이 그림책은 연필화로 그려진 그림책이다. 장면마다 파란색 그림과 반복되는 글이 이야기를 더 흥미롭게 만든다.
첫 장에 등장하는 파란 파리. 내가 본 파리와 색이 달라 살펴보니 등이 파란 파리가 있다. ‘작가가 사는 프랑스의 파리가 파랗구나! 그래서 파란 파리라고 했구나!’ 생각해 본다. 배부른 파리는 더 멀리 가볼 생각을 한다.
파란색 파리는 개구리에게 잡힌다. 파란 파리를 먹은 개구리의 주둥이도 파란색으로 변한다. 동물들의 먹고 먹히는 관계를 파란색으로 채색하여 먹이 사슬의 관계를 이미지로 쉽게 이해하게 된다. 개구리는 뱀에게, 뱀은 까마귀에게, 까마귀는 여우에게, 여우는 개미에게, 개미는 참새에게, 참새는 늑대에게, 늑대는 사람이 파놓은 함정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늑대를 먹은 사냥꾼의 통을 다시 파리가 먹는다. 먹고 먹히는 관계는 결국 원점으로 돌아와 순환됨을 알게 한다.
생물들 간의 먹이 관계가 사슬처럼 이어진 먹이 사슬을 그림책 한 권으로 쉽게 이해하게 한다. 지구 생태계는 먹고 먹히는 관계 속에서 평형을 이루어 가고 있음을, 그것이 자연의 섭리임을 알게 한다.
이 그림책을 읽다 보면 아이가 자기가 읽겠다고 하는 부분이 있다. 글자가 파란색으로 된 부분. “냠냠냠, 아주 맛있군, ~가 더 있나 좀 더 가 볼까?” “가지 마, 잡혀 먹어.” 몇 장을 넘기며 먹이 사슬의 관계를 알게 된 아이는 소리친다.
“??는 △△를 좋아하지 않지만, △△는 ??를 아주 좋아한답니다.” 서로 먹고 먹히는 관계를 쉽게 설명한다. 아이가 읽기에 참여하니 더 그림책 읽어주는 재미가 있다. 의성어와 의태어가 짧은 글에서도 많이 담겨있어 생동감이 넘친다.
책장을 덮은 후 파란색이 주는 의미가 궁금해졌다. 파란색은 상쾌함, 신선함, 물, 차가움 등이나 냉정, 신비로움 등을 느낌을 주는 색이다. ‘작가도 파란색의 이런 의미를 그림책에 담았을까?’ 생각해 보니 작가의 다른 책도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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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자연과 동물, 그리고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한 6살 아드님. 어느날은 이야기를 하다가 개구리를 먹는 뱀, 뱀을 먹는 새.... 먹이사슬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되었어요. 아직 6살 아드님에게는 어려울수도 있는 이야기라.. 어떻게 설명을 해줘야할지 고민되었는데요, 마침 먹이사실에 대해 쉽게 이애할수 있는 동화책이 있어 아드님과 함께 읽어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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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파리를 먹었어
마디아스 프리망 글/그림 박나리 옮김 풀빛
파란색 표지에 동그란 구멍속 파리가 눈에 띄는 [파란 파리를 먹었어] 요즘들어 날씨가 더워지면서 주변에서 쉽게 볼수 있는 파리지요~
숲속에 파란 파리 한 마리. 파리는 이제 막 배부르게 배를 채우고 더 넓은 세상을 둘러보러 날아갑니다.
한참을 숲을 돌아다니던 파리를 발견한 개구리가 파리를 냠냠, 파리는 개구리를 좋아하지 않지만, 개구리는 파리를 아주 좋아한답니다. "냠냠냠, 아주 맛있군. 파리가 더 있나 좀 더 가 볼까?"
개구리는 뱀을 좋아하지 않지만, 뱀은 개구리를 아주 좋아한답니다. "냠냠냠, 아주 맛있군. 개구리가 더 있나 좀 더 가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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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를 먹은 뱀이 숲을 돌다니다가 까마귀를 만나, 까마귀에게 잡혀 냠냠, 뱀은 까마귀를 좋아하지 않지만, 까마귀는 뱀을 아주 좋아한답니다. "냠냠냠, 아주 맛있군. 뱀이 더 있나 좀 더 날아가 볼까?"
파랗게 변한 뱀을 먹은 까마귀가 시간이 지나면서 파란색으로 물이 드네요. 처음엔 파란 파리 - 파란 파리를 먹은 개구리 - 파란 개구리를 먹은 뱀 - 파란 뱀을 먹은 까마귀... 이렇게 색으로 표현해주니 먹이사슬에 대한 이해가 쉽게 되는거 같아요.
참새는 늑대에게 먹혀버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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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적인 문구와 먹이들의 관계에서 파란색으로 표현해주면서 자연스럽게 어떤 동물이 어떤 동물의 먹이가 되는지 강자가 누구이고 약자가 누구인지 알게되는 자연먹이사슬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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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최상위의 먹이사슬위치에 있는 사람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서 다시 파리로 이어지는 자연순환의 원리와 먹이사슬에 대한 관계를 동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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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자연속에서 사람또한 먹이사슬의 연결속에서 순횐되고 있다는 것을 알수있지요. 이렇게 순환되는 먹이사슬의 관계가 있어 생태계도 균형을 이루고 계속 유지되는 것이 아닐까요? 어렵게만 느껴졌던 먹이사슬의 관계 그리고 자연과 곤충, 동물과 사람의 생태계를 쉽게 이해할수 있는 [파란 파리를 먹었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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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먹히는 동물들의 먹이사슬 이야기를 세련된 그림과 위트있는 글로 표현해주신 책이에요! 자연의 섭리인 생태계 순환을 긴 설명 없이도 아름답고도 직관적인그림으로 한눈에 습득하고 이해할 수 있는 너무 멋진 그림책입니다. 아주 작은 파란 파리를 시작으로 개구리,뱀,까마귀,여우,개미,참새,늑대,사냥꾼 사냥꾼의 파란색 똥을 먹으러 오는 파리를 마지막으로 책이 마무리되어요~^^ 글을 읽지 못하는 유아들도 그림을 보고 사슬처럼 연결된 곤충,동물,사람의 이야기를 너무 즐겁게 이해하고 읽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지구 생태계의 순환을 감각적인 그림들로 멋지게 표현한 #파란파리를먹었어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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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파리를 먹었어 / 마티아스 프리망 / 박나리 역 / 풀빛 / 2020.06.23 / 풀빛그림아이 / 원제 : D' UNE PETITE MOUCHE BLEUE(2017년)
책을 읽기 전
줄거리
- 풀빛 그림아이 시리즈 -
- 마티아스 프리망 그림책 -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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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책은 파란 파리를 먹었어입니다. 제목부터 독특한 이 책은 파란 파리의 이야기이기도하고 파란 파리를 꿀꺽 삼킨 개구리 이야기이기도 하고 개구리를 꿀꺽 삼킨 뱀의 이야기이기도 하며 뱀을 삼킨 까마귀를 먹은 여우의 이야기이기도 해요. 지구는 많은 종류의 먹이사슬이 있죠. 그중의 상위 포식자로는 사람도 들어가지요. 파란 파리를 먹었어란 책은 이렇게 지구에서 살아가는 사슬처럼 연결되어있는 곤충과 동물과 사람의 이야기에요. 내용은 단순하게 계속 이어져요. 파리를 만난 개구리 파리는 개구리를 좋아하지않지만 개구리는 파리를 아주 좋아한답니다. 그리곤 꿀꺽! 개구리가 말하죠. 냠냠냠,아주 맛있군. 파리가 좀 더 있나볼까? 이런 내용으로 먹이사슬따라 돌고도는 운율을 반복하듯 이야기도 계속 반복됩니다. 돌고돌아 늑대를 먹은 사냥꾼! 떡갈나무아래 똥을 ! 파리가 발견하고 말하죠! 맛있겠는걸?냠냠냠 이야기가 진행되며 파란파리를 잡아먹은 개구리가 파래지고 개구리를 먹은 뱀이 파래지고 결국 사냥꾼의 똥도 파란색이 됩니다. 그럼 여기서 질문! 사냥꾼이 파란 파리를 먹은 것인가요?ㅎ 그림도 실사처럼 잘 그려서 더욱 흥미롭게 볼수 있고 색은 없되 먹이사슬따라 파란색이 칠해지는게 더욱 눈길이 가게 만드는 책이에요. 재미있는 이야기로 먹이사슬을 표현한 책! 자연스럽게 먹이사슬을 배울수 있는 이야기같아요. 아이들과 즐겁게 다른 생태계도 이야기해보며 이야기를 다시 만들기를 해봐도좋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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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과학책을 보다보면 먹이사슬에 관한 내용이 나올때가 있어요. 그러면 먹이사슬 개념자체가 저희 아이에게는 조금 어려울 때가 있더라구요. 먹이사슬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동화책을 만나보았어요. 바로 <파란 파리를 먹었어>에요.
책 제목: 파란 파리를 먹었어 책 제목처럼 파란색 표지에 동그란 구멍이 뚫려있어서 우선 시선이 집중되더라구요. 동물의 일부분이 나와있고 비록 옆모습이지만, 어떤 동물인지 궁금해지기도 하고, 동물 코 주변에는 파리가 날아다니는 모습까지 나와있어요.
첫 장을 넘겨보니, 어느 숲속에 파란 파리 한마리가 살았는데요. 몸집도 아주 작은 파리는 나무 아래에서 막 배를 채웠어요. 배부른 파리는 더 멀리 가 볼까? 하며 세상을 둘러보러 날아가게 되어요.
파리는 돌아다니다가 파리의 천적인 바로 개구리를 만나게 되어요. 즉 파리는 개구리를 좋아하지 않지만, 반대로 개구리는 파리를 아주 좋아해요. 이런식으로 같은 문장이 반복되면서 이야기와 소리의 리듬감을 느낄 수가 있어요. 파리를 꿀꺽한 개구리는 냠냠거리며, 파리가 더 있다 좀 더 가볼가? 하며 폴짝폴짝 뛰어가요.
개구리가 개굴개굴 울여 숲을 돌아다니다가 만나게 된 동물은 바로 뱀이랍니다. 그리고 '개굴개굴' 같은 의성어,의태어의 사용으로 보다 이야기가 더욱 생동감있고, 집중해서 보게 되더라구요. 개구리를 뱀을 좋아하지 않지만, 뱀은 개구리를 아주 좋아해요. 바로 개구리의 천적이 뱀이지요. 개구리를 먹고 난 뱀은 아주 맛있다면서 개구리가 더 있나 찾아본다며 어디론 가게 되어요. 또 뱀은 돌아다니다가 까마귀 한 마리를 만나게 되는데요. 뱀은 까마귀를 좋아하지 않지만, 반대로 까마귀는 뱀을 아주 좋아해요. 또 여기서 뱀은 까마귀에게 잡아먹히고, 까마귀는 다른 뱀이 더 있다 찾아보러 어디론가 떠나게 된답니다. 까마귀는 퍼덕퍼덕 날아올라 숲을 돌아다니다가 배고픈 여우의 눈에 띄었어요. 까마귀는 여우를 좋아하지 않지만, 여우도 까마귀를 고깃덩어리만큼 좋아하지는 않았어요. 풀석 쓰러져 있는 여우를 몆 주 뒤, 개미 떼가 종종거리며 숲을 지나다가 여우를 발견했어요. 여우는 개미를 좋아하지 않지만, 개미는 죽은 동물을 아주 좋아했어요. 또 개미는 돌아다니다가 참새에게 잡아먹히고, 참새는 개미들이 더 있나 찾아보러 떠나게 되는데요. 참새는 날아다니다가 결국 늑대를 만나게 되고, 늑대에게 잡아 먹히고 마는데요. 그러다 늑대는 사냥꾼니 파 놓은 함정에 빠지고 말아요. 사냥꾼을 불을 피워 늑대를 잡아 먹고, 어느 떡갈나무 앞에 서서 볼일을 보게 되는데요.
파리들이 먹이를 찾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사냥꾼이 눈 똥을 발견하게 되어요. 파리들은 달려들어 먹게 되는 내용으로 이야기는 마무리가 된답니다. 즉 먹이사슬, 먹고 먹히는 관계가 이루어져야지 생태계의 순환이 이루어지는데요. 먹이사슬에 관해 아이들이 보다 이해하기 쉽고, 친숙하게 받아들이도록 이야기를 재미있게 구성하여 집중해서 봤어요. 그림들도 연필로 그린 세밀화 기법으로 자세히 그려내었고, 숲속을 자세히 살펴보면 이야기 속 주인공 동물들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숲속 동물들도 숨은그림찾기 처럼 찾을 수 있어서 좋아요. 아이들은 단순히 개구리가 파리를 잡아 먹어서 나쁘네 하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먹이사슬이라는 자연의 섭리일 뿐이에요. 먹이사슬이 있어야지 생태계가 평형을 이루로 계속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아이에게 알려주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파란 파리를 먹었어> 책은 먹이사슬 관계를 보여주는 그림책이라 먹이사슬에 관해 쉽게 알려주고 싶으시다면 이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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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 사슬을 통해 순환하는 지구 생태계를 보여 주는 그림책
이 책은 숲속 생물들이 주인공인 이야기를 통해 먹이 사슬 관계를 보여 준다. 먹이 사슬은 학창시절 학교에서 피라미드 모양을 보여주면서 배웠던 기억이 난다. 무기물->기초생산자->1차소비자->2차소비자->3차소비자로 이루어진 먹이사슬은 점점 위로 올라갈수록 포악한 육식 공룡이 나오는 것이 었는데 다소 어려운 개념을 이 동화는 쉽게 표현해 주고 있다.
어느 숲속에 파란 파리가 살았다. 몸집이 아주 자그마한 파리였다. 숲을 돌아다니다가 개구리를 만났다. 개구리는 파리를 아주 좋아한다. 개구리를 먹은 파리는 더 멀리 가 보기로 한다. 개구리를 숲을 돌아다니다가 뱀을 만났다. 뱀은 개구리를 아주 좋아한다. 과연 뱀은 어떻게 될까? 끝은 어떻게 될까
파리를 먹은 개구리, 개구리를 먹은 뱀, 뱀을 먹은 까마귀, 까마귀를 먹은 여우, 죽은 여우를 먹은 개미, 개미를 먹은 참새, 참새를 먹은 늑대, 늑대를 먹은 사냥꾼, 사냥꾼이 눈 똥을 먹은 파리로 계속 순환이 되어 가는 과정을 멋진 그림과 함께 파란색으로 확실하게 표현해주고 있다.
인간은 먹이 사슬의 최상위 포식자이지만 한편으로는 최 하위 개념이 될 수 있다. 파란색 파리를먹은 개구리가 파랗게 변하고 다시 뱀이 파랗게 변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는 지구상의 모든 생물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긴밀하게 연결된 존재라는 점을 알게 된다. 7살 미취학 아동을 둔 부모이지만 아이가 흥미롭게 재미있게 책을 몰입해서 읽는 모습을 보니 역시 좋은 동화라는 생각이 든다. 아이에게 먹이 사슬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좋은 동화 인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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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파리를 먹었다. 파리는 검정색이거나 초록색이지 않았던가? 파란 파리라니.... 이건 모든 과정을 좀 더 잘 보여주기 위한 포인트일 뿐.....진짜는 이어지고 이어지는 동물들의 고리다. 바로 먹이사슬 이야기. 파란 파리로 시작한 이야기는 돌고도는 세상을 점점 파랗게 만들었다나 뭐래나... 둥근 지구에서 밝은 달을 벗삼아 여행을 떠난 파란파리는 개구리를 만나 잡아먹히고 말았습니다. 그 개구리는 다른 파리가 또 있을까 찾아나서다가 개구리를 좋아하는 뱀에게 먹혔어요. 그 뱀은 다른 개구리를 찾아 나서다가 까마귀에게 잡아먹혔고, 그 까마귀는 다른 뱀을 찾아나서다가 여우에게 잡아먹혔습니다. 그러나 여우는 너무 늙어 풀썩 쓰러졌고, 죽은 동물을 좋아하는 개미들에게 먹혔습니다. 그 개미중 한마리가 돌아다니다 참새에게 잡아먹혔고, 참새는 늑대에게, 늑대는 사냥꾼이 파 놓은 함정에 빠져 잡혔지요. 그 사냥꾼은 나무뒤에서 볼일을 봤는데 그때 파리 한마리가 사냥꾼이 눈 똥을 맛있게 먹었답니다. 돌고도는 먹이사슬이 이렇게 재미있게 이어지다니.... 파란파리를 먹은 다음 단계의 동물들이 파랗게 변하면서 다음 단계의 동물을 만나는 그림은 먹이사슬을 잘 보여준다. 파란파리에서 시작한 먹이사슬은 개구리,뱀,까마귀,여우,개미,참새,늑대,사람,똥,파리로 이어지고 또 이어진다. 이렇게 세상은 어느 것 하나가 따로 뚝 떨어진것이 아니라 모두 연결되어 있다. 이런 고리 속에 사는 우리 인간은 지구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고 행동해야한다. 독차지 한다거나, 우리가 최선이고 우선이다하고 생각해서는 안되는 것. 함께쓰는 지구인데.... 함께 살아야하는데.... 아픈 지구가 정말 걱정이다. 아이들에게 먹이사슬의 관게에 대해서 좀 더 쉽게 알려줄 수 있고, 모두과 연결된 세상에 대해 함께 살아가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책. 자연시간에 처음 먹이사슬이야기를 들었을 때 정말 신기했었는데, 아이도 이 이야기를 들을때 그렇겠지. 돌고도는 세상, 함께사는 세상, 이어지고 이어지는 먹이사슬 속에 더불어 사는 우리이야기를 나눠보기 좋은 책. 파란 파리를 먹었다. 급궁금.....파란 파리가 있을까? 없을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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