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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출장 간 사이 시우 집에 들이닥친 마녀 마녀와 시우의 10일 간의 동거 이야기! 고래책빵 / 우리 집에 온 마녀 (글 김명희 / 그림 김은아)
'아줌마는 진짜 마녀였어!' 나는 손으로 입을 틀어막았다. 아줌마가 손을 뻗어 향기를 잡았다. 손이 어찌나 긴지 긴 꼬리 같은게 나왔다 쑥 들어가는 것 같았다. 향기가 찍소리도 내지 못했다. 나는 다시 뒤돌아서 고개를 숙였다. '향기 간을 빼먹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자 소름이 오싹 돋았다. 나는 피가 얼어붙는 것 같았다. '향기를 구조해야 하는데...'
아빠와 단 둘이 사는 시우에게 '엄마'라는 존재는 그저 낯설기만 합니다. 시우의 생일날, 아빠는 친구라며 어떤 아줌마와 오빠를 소개하는데 시우는 그 자리를 박차고 나와버립니다. 집에 돌아오니 아빠는 생일선물로 작고 못생긴 강아지 한마리를 시우에게 선물합니다. 얼떨결에 강아지 향기를 돌보게 되는 시우. 시우는 향기가 맘에 들지 않아 돌보기 싫지만 자꾸 신경이 쓰입니다.
아빠는 열흘 동안 출장을 가신다며 생일날 마주친 아줌마와 교복 오빠가 시우네 집에서 같이 지내게 되는데.. 아줌마는 시우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도록 합니다. 제멋대로였던 시우는 아줌마가 혹시 마녀는 아닐까? 하는 상상을 하면서도 점점 아줌마에게 이끌리고 의지하게 됩니다. 아줌마는 대체 누구일까요? 시우의 새엄마가 될 사람일까요, 아니면 마녀일까요? 시우가 마녀한테 홀린 것일까요?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 사람과 동물과의 관계 등 새로운 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어른이나 아이 모두 쉬운 일은 아닙니다. 갑자기 돌보게 된 강아지 향기, 아빠가 안계신 열흘 동안 낯선 아줌마와 동거. 생각해보면 그 나이 또래 친구들이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우는 새로운 관계를 받아들이고 조금씩 변화하며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이들과 읽으면서 내가 시우라면 어땠을까? 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 가져보면 어떨까요? 재미와 감동, 반전이 있는 시우의 좌충우돌 성장이야기! <우리 집에 온 마녀>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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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시우는 아빠와 단 둘이 살고 있답니다. 엄마 얼굴을 본 적도 없지만, 시우는 사랑하는 아빠와 함께 살기에 행복합니다. 그런 시우 집에 어느 날 아빠의 여자 친구가 들어옵니다. 그것도 아빠가 열흘 간 출장을 간 사이에 말입니다.
이렇게 시우네 집에 오게 된 아줌마. 시우는 아줌마를 마녀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정말 아줌마는 마녀 같습니다. 그것도 사람의 마음을 훔쳐가는 마녀 말입니다. 어쩌면 그렇게 사람의 마음을 훔쳐 간 후에 더 큰 것도 훔쳐갈지 모르는 무시무시한 마녀는 아닐까요
아줌마에게 마음을 주지 않으려던 시우는 생각과는 달리 점점 아줌마에게 빠져 듭니다. 먹을 것을 좋아하는 시우인지라 음식을 잘하는 아줌마의 매력은 거절하기 힘든 유혹입니다. 또한 아빠가 생일 선물로 준 강아지 향기를 돌보는 아줌마의 모습에서 더욱 아줌마의 매력에 빠져 듭니다. 시우는 사실 말도 안 듣는 향기를 버리려고 했거든요. 게다가 향기는 선천적 근육감소증까지 앓고 있다는데, 아줌마의 도움을 통해 시우는 점점 향기를 사랑하게 됩니다.
뿐 아니라, 아줌마도 사랑하게 되었고, 아줌마의 아들인 산이 오빠 역시 마음에 듭니다. 그건 시우와 절친인 해령 역시 마찬가지랍니다. 해령도 어쩐지 아줌마에게 빠져 든 것 같답니다. 정말 아줌마는 사람들의 마음을 빼앗으려는 마녀인 걸까요
동화 『우리 집에 온 마녀』는 제목이 그렇지만, 판타지는 아닙니다. 하지만, 어쩌면 판타지보다 더 판타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비록 진짜 마녀는 나오지 않지만,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마력을 발휘하는 아줌마가 나오니 말입니다. 게다가 그 아줌마의 마력을 통해, 시우도, 해령도 상처를 치유 받게 되거든요.
동화 속엔 강아지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병든 강아지를 버리려는 모습, 강아지에게 마음을 주게 되고 새로운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모습, 그리고 유기견 센터에서 봉사 활동하는 모습 들을 통해, 우리의 성숙되지 못한 반려동물에 대한 모습을 반성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어쩌면 동화 속 향기처럼 시작부터 잘못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반려동물을 사고파는 사회구조, 여기에 이익을 위해 강아지를 낳는 공장인 번식장을 꾸려가는 자들, 그 불편한 진실에는 눈을 감고 보기에 귀여운 강아지를 선호하며 비싼 값에 사는 소비자들, 어쩌면 생명을 소비하는 상품으로 만들어버린 것부터 잘못된 건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잘못이 잘못인지도 모르고 계속하여 그런 상품들을 선호하고 재생산해내는 사회구조에 대한 반성을 동화는 하게 만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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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아이들이 초등학교 저학년쯤 들어가면 슬슬 친구들과의 관계를 본격적으로 맺기 시작하죠. 그런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기 좋은 책이예요. 또 비슷한 시기에 아이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하는 부분에서도 그렇습니다. 책에서 등장하는 강아지 부분이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에 대해 이야기하기 좋게 되어있어요.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내기 충분한 제목이죠? <우리 집에 온 마녀> 과연 어떤 마녀가 찾아ㅗ왔을까요? 초등학생 정도 된 아이들에게 추천하기 좋은 책! #우리집에온마녀 #김명희 #김은아 #고래책방 #관계 #관계그림책 #인간관계 #반려동물 #책임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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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마녀가 찾아왔다!!! 어려서부터 엄마의 존재를 모르고 자란 주인공 시우. 어느날 아빠와의 저녁 약속에, 어떤 아줌마가 앉아 있는걸 보고 자리를 뛰쳐나갑니다. 아빠는 관계가 서툰 아이에게 강아지도 선물하지만,시우에겐 쉽지 않습니다. 아빠가 출장을 간 열흘동안 지난번 만났던 아빠친구와 지내게 된 시우. 아줌마가 마녀가 아닐까 의심을 하고, 꿈까지 꾸게 됩니다. 아빠가 없는 동안 시우는 잘 지낼수 있을까요? 아빠 친구는 진짜로 마녀일까요? 낯선것을 두려워하는 아이의 마음을 잘 표현해냈고,서로를 이해하면서 포용하는 모습까지 잘 담아냈습니다. 무서움이 친근함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아이의 시선으로 눈높이로 설명해줄수 있어 좋았습니다. 좋은책 감사합니다. @yeon_1007 @lael_84 #김명희글#김은아그림#고래책방 #우리집에 온 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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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새로운관계를 맺는 일은 어른이 되어도 쉽지않아요 각자만의 속도가 있고 또 불편하지만 겪어야하는 과정도 있고요. 지난 주말 아이와 데이트하며 읽은 도서 우리집에온 마녀 1시간동안 집중하며 아이가 읽더라고요 첫째왈 난 시우의 마음이 이해가 아빠가 누군가 데리고오면 난 서운하고 싫을거같아 .. 라고 하더라고요. 나도 마녀라고 생각들거같아 ㅎㅎ넌 엄마가 있잖니 ^^ 주인공 시우이야기로 책은 시작돼요 먹는 것도 만드는 것도 좋아하는 시우 엄마는 시우를 낳다고 돌아가셨고 아빠와 사는데요. 엄마가 안 계셔도 화목한가정에서 살고있어요. 그러던 중 아빠가 10일 동안 출장을 가게되고 아빠는 아빠친구라고 하며 아줌마를 소개시켜주는데 아줌마는 아들 산이오빠와 시우네집에 오게돼요. 시우의 생일로 향기라는 강아지도 새로운가족으로 맞이하게되는 시우 낯선환경과 낯선 다른사람이 편치만은 않아요. 시우는 변화하는 관계가운데 마음을 열 수있을까요? 책을 읽으며 첫째는 유기견문제에 대해 속상해했어요. 시우가 아무리 그래도그렇지 나쁜 맘을 먹다니 난 시우의 그런면은 이해할 수 없어 이렇게이쁜데! 평상시 유기견관심 많은 첫째라 그런지 책을 읽으며 그 부분이 맘에쓰였던거같아요 아이들과 반려동물의 책임감을 일깨워주고, 또 새로운관계를 받아들일 때 긍정적인 마음을 심어줄 수 있는동화 우리집에 온 마녀 책을 읽으며 시우에게 감정이입도 되고 , 또 제3자입장이되어 이야기하며 우리아이의 생각이 오늘도 자라고있다는 생각이들었답니다. 성장동화 우리집에 온 마녀 마음도 건강 몸도 건강하게 잘 성장하는 우리아이들이 되길바라며 함께읽어보길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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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없는 시우는 아빠가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싫은 마음과 엄마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공존한다. 생일날 아빠와의 데이트를 기대하고 나간 뷔페에서 만난 아줌마와 교복오빠. 교복오빠와는 조금 전에 버스에서 이미 안면이 있는 사이 당황한 시우는 뷔페에서 뛰쳐 나온다.
아빠는 시우가 어려서 못갔던 출장을 이제는 가야한다며, 10일간 출장간 사이 아줌마가 와서 함께 할거라며 통보하고 생일 선물로 강아지 ‘향기’를 데려와 잘 돌보라고 했다. 출장을 간 아빠, 그리고 갑자기 시우집에 와서 함께 지내게 된 아줌마와 교복오빠. 상냥하고 요리도 잘하는 아줌마, 권유는 하지만 강요하지 않는 아줌마 시우는 새엄마가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자꾸 거부감이 들어서 혹시 마녀일지도 모른다며 밀어낼 궁리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향기의 건강을 체크하고 시우의 생활습관, 학교성적, 친구 해령에 대한 배려등 모든 면에서 진짜 엄마같은 따뜻함을 느끼고 자꾸 의지하게 되었다. 마녀일지도 모르는 아줌마가 새엄마가 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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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보니 시우와 해령이는 손가락을 걸고 약속을 하는데 비장해 보이는 시우 표정뒤로 강아지를 들고 가는 마녀가 보인다. 정말 마녀일까? 아빠가 출장 간 사이 시우집에 들이닥친 마녀. 시우에게 다가오는 마녀와 거부하는 시우의 10일간의 동거이야기이다. 새로운 관계를 받아들이고 마음을 나누는 게 어렵지만, 닥친 상황을 받아들이고 조금씩 변화하며 성장하는 주인공 시우의 모습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이다. 아빠와 단둘이 사는 시우의 생활습관은 엉망이다. 맛있다면서 늘 기름진 음식만 먹고 운동도 하지 않는다. 당연히 몸은 무거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아빠는 엄마가 없다는 이유로 시우를 엄하게 대하지 못한다. 아빠는 생일선물로 시우에게 강아지 향기를 데려온다. 귀여운 강아지라지만 시우가 강아지를 돌보는 것은 귀찮고 어렵기만 하다. 이런 시우를 위해 아빠는 10일 동안 출장을 가며 시우 몰래 비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그리고 아빠가 출장을 가자마자 나타난 아줌마. 아줌마는 정말 마녀일까? 시우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고 규칙을 정하는데 시우는 아줌마가 싫은 존재이고 꿈에서는 마녀로 나타나 무섭기만 하다. 평범한 아이인 주인공 시우를 내세워 아이들이 새로운 관계와 생활의 변화를 통해 차츰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김명희 작가는 세상에는 그냥 주어지는 게 아무것도 없고 우리 주위의 많은 것들이 관계로 맺어져 있음을 어린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다고 한다. 먹는 것을 좋아해서 요리연구가가 꿈인 시우는 아빠와 단둘이 사는 11살 아이다. 시우는 실에서 따뜻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뜨개질한 옷을 좋아한다고 한다. 혹시 엄마가 그리워서일까. 아빠는 시우에게 생일 선물로 강아지를 데려온다. 번식장에서 태어나 근육감소증으로 아픈 향기. 시우는 강아지를 돌보는게 귀찮고 힘들다. 아빠가 출장을 가니 시우는 향기를 버릴려고 생각을 한다. 어렸을 때부터 엄마의 존재를 모르고 자라던 시우가 새로운 관계를 받아들인다는 것은 무척 힘들었을 것이다. 반항 아닌 반항을 해보지만 점점 아줌마와 산이 오빠가 좋아진다. 오빠에게 공부도 배우고 하지 않았던 운동도 해내고 아줌마의 도움으로 향기도 돌볼수 있게 되고 화내던 감정이 점점 누그러진다. 유기견 보호소로 봉사도 다니고 많은 부분이 달라진 시우. 시우의 관계맺기를 보여줌으로써 우리들도 생각해 볼 문제인것 같다. p.49 "사람이든 동물이든 서로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안다는 것은 아름다운거야." #우리집에온마녀 #김명희 #김은아 #고래책빵 #초등도서 #성장동화 #프로젝트 #유기견 #책먹는고래 #서평이벤트 #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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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단 둘이 살고 있는 시우 아빠의 출장으로 갑자기 등장한 아줌마. 시우의 모든 것을 알고 있고 요리까지 완벽한 아줌마. 엄마의 빈자리를 지키려고 하지만 점점 마음을 홀리는 아줌마가 마녀로 보인다.
엄마의 정을 느끼지 못하고 자라 온 열 한살 소녀의 새로운 관계 개선 프로젝트 새로운 관계는 서로가 노력을 해야만 얻어진다는 것을 친구와 아픈 강아지 향기를 통해서 하나하나 배워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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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에게 반하다 우리 집에 온 마녀/ 김명희 글, 김은아 그림/ 고래책빵/ 2020
다양한 이유로 한부모 가정이 늘고 있다. 부모의 이혼, 또는 부모 중 어느 한쪽의 죽음으로 인해 아이들은 한부모와 살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이 책 역시도 그런 이야기의 한 가지다. 주인공 시우는 태어나면서 엄마를 잃었다. 시우를 낳으면서 엄마는 하늘나라로 갔기 때문이다. 시우와 아빠 늘 둘이 살다 아빠가 10일간 출장을 가게 된다. 혼자 남을 시우를 위해는 아빠는 하나의 프로젝트를 계획한다. 아빠의 여자 동창생과 그 아들인 산이가 시우의 집에 와서 같이 사는 것이다. 우선 아빠는 떠나기 전 ‘향기’라는 유기견 한 마리를 데려와 시우에게 돌보게 한다. 향기는 똥도 가릴 줄 모르고, 먹는 것도 잘 먹지 않고, 재롱도 피울 줄 모른다. 그런 향기를 아빠가 없는 열흘간 돌볼 생각을 하다 보니 막막해서 배낭에 넣고 나가 버릴 생각을 했지만 막상 향기의 따뜻한 온기를 느끼고는 다시 향기를 데리고 들어온다. 그날 아빠의 친구가 집으로 왔다. 아빠의 여자 친구로 생각한 시우는 반감을 가지고 대하는데 시우의 친구 해령과 합세해 아줌마를 내쫓을 여러 가지 계획을 세운다. 그 사이 아줌마는 유기견보호센터로 봉사활동을 다니고 시우에게 향기를 종을 알려주고 아줌마의 아들 산이 역시 해령과 시우에게 수학을 가르쳐 주는 등 많이 친해지는 시간을 가진다. 번식장에서 데려온 향기는 선천적 근육감소증이 있었다. 그런 향기를 살뜰하게 챙기는 아줌마를 보면서 ‘마녀’라고 생각했던 아줌마에게 조금씩 마음을 연다. 같이 향기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유기견보호센터에 봉사를 가고 하면서 크게 드러나게는 아니지만 시우에게 먹은 만큼 움직이게 한다. 시우는 요리사 꿈이다. 요리하면서 아빠와도 가까워지고 서로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물론 아빠 역시도 요리하는 시우를 말리지 않고 응원해 준다. 해령의 부모가 이혼 위기에 처했을 때 유기견센터에 다녀온 이후 아줌마와의 대화를 통해서 서로 화해하는 시간도 가진다. 읽다보면 뭐든지 척척 해결하는 아줌마는 아무래도 마녀가 맞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아빠가 열흘간의 출장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아줌마와 산이 오빠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갔다. 아빠의 여자 친구로 오해하고 일부러 못되게 굴었지만 열흘간의 시간은 아줌마를 아빠의 여자 친구로 새엄마로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말이다. 갑자기 들이닥친 마녀 모자와 10일간 동거를 했지만 그 짧은 시간에 모든 걸 받아들이는 시우를 보면서 마녀의 능력이 탁월한 것인지 시우가 마녀에게 잘 넘어가는 아이인지 잘 모르겠지만 이 책에는 우리 주변의 유기견 문제와 한부모의 어려움, 맞벌이 가정 아이들의 외로움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야기는 끝이 났지만 아빠와 마녀 아줌마의 프로젝트는 현재도 진행 중이길 독자의 한 사람으로 응원한다. 우리 집에 온 마녀를 쓴 김명희 작가는 2017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었고 201년 광남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었다. 동서문학상, KB창작동화제 입선, 우송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시집으로 『호수가 있는 집』, 『길 없는 길』, 『푸른 발자국』이 있고 동시집으로 『집 속의 집』, 동화집 『꼬북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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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악몽을 꾸는 시우. 한부모 가정이라는게 사별일수도 이혼일수도 있지만, 남아있는 아이에게 다른사람이 그 빈자리를 채운다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닌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부모입장에서는 아이를 위해라는 이유 또한 있겠지만.. 성장동화책 우리집에 온 마녀의 주인공은 너무도 아파합니다. 새로운 관계개선으로 한부모 가정에서 새로운 가정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시우를 통해 경험해 볼 수 있었던 초등책이였던 것 같은데요~ 꼭 한부모가정이 아니더라도 새로운곳에 적응해야하는 상황은 살면서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전학이라든지 이사, 꼭 그런게 아니더라도 학년올라가면서 새로운 반. 담임선생님.. 아이뿐 아니라 어른도 마찬가지인데요~ 새직장, 새로운 근무환경 등.. ? 우리는 새로운곳에 부딪치면서 성장동화책 이야기처럼 한발한발 성장해나가는 것은 아닐까요? |